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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pm 8:16:00
47.--.101.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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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am 9:48:00
47.--.86.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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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pm 8:17:00
108.--.225.163 |
| | 그래서 까마귀 해치면 안되요. 얘들은 동지애도 엄청 강해서 동료 해친 사람의 얼굴을 서로서로 알려서 끝까지 해친사람을 따라다니며 괴롭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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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pm 8:22:00
146.--.243.203 |
| | 멋진 남자네요.이런 사람과 대화 해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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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pm 8:55:00
108.--.3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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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1:54:00
104.--.188.110 |
| | ㄴ아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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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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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pm 9:23:00
75.--.160.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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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am 6:36:00
173.--.198.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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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pm 8:24:00
96.--.138.16 |
| 동네 산책하던 중이었는데 까마귀 한 50마리 정도가 엄청 큰소리로 까악대면서 날아가더라구요. 무슨일인지 날아가는쪽을 봤는데 매 한마리가 까마귀를 물고 가는데 그걸 떼로 쫓아가서 결국은 구했고 순식간에 조용해지더라구요.
남편이랑 까마귀랑은 싸우지 말자고 다짐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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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pm 8:28:00
23.--.43.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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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am 9:57:00
38.--.59.172 |
| 이거 장난 아니에요.
까마귀들이 매를 정말 정말 싫어해요.
만일 매한마리가 나타나면
순식간에 까마귀들이 소리를 내고 서로에게 알려서 초 비상상태를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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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pm 8:31:00
104.--.49.47 |
| | 결국엔 슬픈 스토리 ㅋㅋ 까마귀가 쓰레기 대신 돌멩이를 넣어 땅콩 빼먹기 스킬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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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pm 8:32:00
50.--.110.68 |
| 바닷가에 사는데 아무 흔한 장면으로 바닷물이 빠지면 까마귀와 갈매기등이 조개를 입으로 줒어다가
차다니는 길에다 던져 놓고 차가 지나가면 먹이를 가져가요.
또다른 방법으론 하늘 높이 올라가서 조개를 콘크리트 바닥에 던져요.
바닷가에선 흔히 보는 광경입니다(새들 머리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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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pm 8:46:00
12.--.63.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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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11:36:00
97.--.110.64 |
| | 55555 새들 머리 진짜로 좋아요. 새 키우고 부터 든 의문이 도대체 어쩌다 ‘새대가리’란 말이 생겼는가 라는 거예요. 사람 얼굴 다 기억하구요. 무새무새 이러면서 조롱하듯이 쓰는데, 앵무새도 상황에 따라서 판단하면서 말을 하지 무조건 아무말이나 반복해서 뱉지 않아요. 그 상황에 안맞는 말이라는 판단이 들면 아무리 아는 말이라도 절대 함부로 하지 않구요. 실화로 앵무새를 키우는 사람이 청소한다고 창문을 살짝 열어 놨는데 그걸 깜빡하고 닫지 않은 거예요. 그래서 앵무새가 창문사이로 빠져 나가서 날아가 버렸대요. 근데 운좋게 누가 그 앵무새를 길에서 발견한 거예요. 그리고 그 사람이 그 앵무새를 동물 보호소 같은데 앵무새를 발견했다고 가져다 주었고, 그 보호소에서 주인 찾는 공고를 냈는데, 한마디도 안하고 입꾹닫이던 그 앵무새가 갑자기 자기 주소를 말하기 시작한 거예요. 그 앵무새가 할줄 아는 다른 말도 많았지만, 딱 자기집 주소만 말하더래요. 자기가 길을 잃었고, 이 사람들이 자기주인을 찾길 도와줄거란 걸 안거죠. 그렇게 주인을 찾았단 이야기. 새들 정말로 머리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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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pm 9:11:00
24.--.177.191 |
| | 와.. 인간을 도구로 쓰다니!! 엄청 지능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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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pm 9:42:00
218.--.195.7 |
| | 제가 다니던 골프장에서는 까마귀가 호두를 바닥에 던져 까먹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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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pm 9:12:00
104.--.6.192 |
| 까마귀 미워요!
골프차안에까지 날라와 스넥도 봉지째 빼가고,
어떤사람은 전화줄을 먹이봉지로 착각했는지
줄에달린 전화까지 채갔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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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pm 10:03:00
38.--.241.83 |
| | 도로에 인접한 공원에서 청설모가 숲 쪽으로 가는 걸 까마귀 한마리가 그냥 길목만 툭툭 막으며 도망가지만 못하게 하다가 도로에 차가 오니까 청설모를 도로쪽으로 확 몰아서 차에 치이게 하고는 유유히 가서 먹는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서 까마귀 심기 건드리지 않게 눈도 안 마주치고 조용히 집으로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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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pm 11:53:00
124.--.198.21 |
| | 세상에...청설모 사체를 먹으려고요? 끔찍하네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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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am 8:14:00
69.--.133.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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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am 9:59:00
38.--.59.172 |
| | 히치콕의 새가 괜히 나온 영화가 아니네요 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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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6:44:00
1.--.173.162 |
| | 어머 까마귀 밥도 줄 수 있군요. 저도 까마귀랑 친해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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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pm 10:34:00
108.--.175.107 |
| | 까마귀한테 소리 지르면서 뭐라하면 안돼요... 너무 깍깍 거려서 제 옆집 여자가 재택하는데 시끄러워서 Hey!!!!! Get OUT!!!!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저는 소리만 들었는데 아마 뭘 던졌을지도 모르죠? 그런데 까마귀들이 그때부터 옆집 여자한테 항의하듯 더 시끄럽게 깍깍깍하고 그 여자가 한번 해보자는거냐고 열받아서 Bring it on! 막 이러던데 갑자기 어디서 몇배로 많은 까마귀들읗 불러와서 꺅꺅꺅 난리..... 무서워서 저는 창문이랑 백야드 도어 닫고, 그리고 궁금해서 2층 올라가서 지켜보니 옆집 여자도 무서운지 포기하고 들어갔는데 그집 백야드 잔디밭을 까마귀들이 내려와서 막 쪼고 있더라구요. 헐...... 공포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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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pm 11:46:00
59.--.190.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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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am 3:12:00
125.--.47.32 |
| | 비프에서 사람 얼굴 기억하고 복수한다고 한게 까마귀 ㅎㅎ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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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pm 11:15:00
75.--.165.253 |
| 제가 어릴때 4층 빌라에 살았는데 옆집 할머니가 까치에게 매일 먹이를 줬어요. 옥상에 나가서 뿌려주고, 저도 기억을 더듬어보면 할머니가 한번씩 비닐 주머니 들고 다닌 모습이 얼핏 기억나요.
그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장례식하는데 그 동네 까지가 전부 찾아와서 전신주에 까맣게 앉아 하루종일 울었어요.
사람들이 먹이주는 사람이 죽어서 새들도 안다고 그랬는데, 어린 맘에도 참 신기했어요.
그때 방송국에서도 기자가 와서 까치 앉아있는거 찍어가고 그랬는데 정작 그 날 뉴스에는 까치 많이 앉아있는 사진만 나오고 할머니 얘기는 없었던것도 기억나고요.
새들이 사람들이 하는 행사 같은걸 이해한건지, 아니면 할머니가 죽은걸 냄새로 안건지.. 왜 떼로 온건지, 떼로 온게 자기들도 장례에 참여하고 싶단건지.. 가끔씩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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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am 11:26:00
172.--.180.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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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pm 5:26:00
166.--.34.95 |
| 원래 수천년전 우리 조상시대부터 내려오던 관습 오곡밥을 지어서 새들에게 주잖아요.
새들이 사람에게 보은을 한다고 감사해서 주는거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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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pm 11:57:00
175.--.103.41 |
| 다친 새끼 까마귀 마침 수의사 식구가 와서 데려가서 다리 치료 해 줬더니 동그랗게 친구 인지 식구들 인지 그다음 부터 저 주위로 매일 해 질 때쯤 꺅꺅 소리 내면서 여러마리
내려와서 몇분 놀고 ? 가고 한번은 대장 같은 큰 까마귀가 얘가 땅에 착취 ? 한국말 이게 맞을까요 감사합니다 착지 59번님 항상 먼저 내려 와요 그래서 대장 인듯 이상한 썩은 밤 같은 걸 입에다 물고 내려 놓고 가네요 저 먹으라고 한듯 신기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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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am 1:52:00
59.--.5.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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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am 9:49:00
98.--.141.100 |
| | 12번님 귀여우심ㅎㅎㅎㅎㅎㅎ 착취는 노동력을 착취한다 할때 쓰여요, 뭔가를 뺏어간다 느낌이라 생각하심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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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6:46:00
1.--.173.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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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am 12:18:00
180.--.21.142 |
| | 한국에 골프장에 까마귀 있는 곳이 꽤 되는데 색깔 공 얼마나 좋아하는지 세컨샷 치러 올때까지 기다리다가 공 물고가고 (약올리듯), 골프 카트에 간식 가방 뒤져서 과자 가져가고 봉지째 가져가서 발이랑 부리로 뜯어먹음. 가방 뒤져서 현금도 약올리듯 가져가서 나무 위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며 휘날려 떨어뜨려요. 자 옛다 받아라 하는거 처럼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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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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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am 2:46:00
80.--.70.40 |
| 까마귀는 죽음의 냄새를 아는걸까요, 엄마가 돌아가시기 한달전쯤 발코니에 엄마와 앉아있는데
까마귀 두마리가 날라와서 한참을 앉아 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몇일더 와있던게 기억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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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am 10:00:00
38.--.59.172 |
| 까마귀 가끔 자세히 보면
엄청나게 쉬크하고 멋지게 생겼어요.
검다 못해 푸른빛에 윤기가 좌르르르 올블랙에
몸매 맵시도 아주 칼각이고.
애네 가까이 볼 기회가 있으면 진짜 감탄하고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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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4:40:00
114.--.83.247 |
| | 예전에 닥터스쿠르였나? 그 만화보면 까마귀랑 수의대교수랑 웬수사이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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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7:43:00
172.--.208.230 |
| 백야드에 새, 길냥이 물 먹고가라고 대야에 물담아놓으면
퉁퉁 불은 빵 덩어리 ,바베큐 뼈가 거의 날마다 발견돼요
딱딱한 빵 물에 넣으면 부드러워지는거 알고 새들이 던져놓는것.
아침에 텃밭 물주러 나가면 빨리 깨끗한 새 물 담으라고 시끄럽게 울기도해요 너무 영리해서 무서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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