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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3:32:00
121.--.233.10 |
| 그렇더라 하더라도 소아투석 환자 놔두고 떠나는건
진짜 최악이네요
어린 환자들이 눈에 밟히지도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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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3:33:00
1.--.152.55 |
| | 의사도 사람이고 직장인이예요. 더이상 못하겠으면 그만두는 거지 시스템적인 문제까지 다 떠안을 수가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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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8:43:00
71.--.25.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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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am 3:28:00
59.--.16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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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am 10:45:00
142.--.124.241 |
| | 의사도 직장인일뿐인데. 의사한테 성직자를 바라시네 이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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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pm 1:00:00
104.--.75.104 |
| | 집단 이기주의 만연 - 다른 사람이 어떻게 되던지 나만 이익을 챙기면 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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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pm 1:01:00
173.--.216.114 |
| 이런 댓글들 정말 지겨워요
지 자식만 눈에 밟힌다고 , 의사들 개무시하던 엄마들 때문에
결국은 이 사단이 난 거에요
어린 환자들 눈에 밟혀서 그동안 힘들어도 십수년간 소아과하던 교수가 어지간하면 저러겠어요 222222222222
의사도 사람이고, 한가정의 구성원이에요.
남의 가족 구하려다, 자기가정 무너지겠네요.
이상하게 한국은 왜, 시스템적인 문제를 개인보고 책임지라해요?
그책임 1번같은 사람이 책임져요.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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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3:36:00
172.--.169.252 |
| | 타인에게 정의롭단 이유로 희생을 강요할순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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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3:37:00
75.--.55.196 |
| | 레지던트들이 문제지 지금 몇달째 교수들 과로사 할 지경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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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3:46:00
97.--.207.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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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4:19:00
61.--.8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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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4:46:00
68.--.216.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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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4:48:00
110.--.0.252 |
| | 요지는 의대 정원 늘려봤자 대형병원이 돈 안된다며 필수 의료를 백안시 하는 한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안된다는 거죠. 대형병원 재단은 의사들 욕받이로 내놓고 정부와 대화에 아무런 노력도 안함. 대중들은 이런 사정을 애써 알려 하지 않고 의사만 족침. 자기 눈 찌르는 일인데 머리들을 안씀. 이는 재단과 의료 만영화를 기다리는 자본에게만 좋은 일임. 여기 답글만 봐도 문제를 직시 않고 의사만 욕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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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5:09:00
76.--.99.228 |
| 과로사로 죽는 대학병원 전문의들이 자꾸 나오는데 언론에서는 별로 다루지도 않고
알게된 사람들도 의대증원 이슈에 꽂혀서 못들은 척 냉정하니
저 의사들도 과로사로 죽기 전에 목숨부지를 해야겠죠.
대다수 한국사람들은 뭐 하나에 집단으로 꽂히면
여러가지 세부적인 상황들을 차분하게 의논할 생각은 다 불태워버리고
이기느냐 지느냐 여기에 몰입해서 큰싸움에만 올인하니 이 난리가 나는 것.
애초에 돈방석에 앉으려는 의사들은 소아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같은 전공자체를 기피해요.
의대증원문제를 야기한 정치의사들과
국민들의 건강을 묵묵히 짊어져온 일선의사들을 구분해서 공격을 하건 비난을 하건 했어야지.
다짜고짜 하나로 다 뭉쳐서 쳐부수자고 온국민이 벌떼처럼 덤비며 대역죄인을 만들어버리는데
누가 어떻게 버텨요
의사가 아니라도
의사가족이 아니라도 보이지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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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5:23:00
209.--.181.117 |
| | 미리 상황판단을 제대로 하고 일을 이지경까지 만들지 말았어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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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5:24:00
76.--.99.228 |
| 물고뜯을 먹이감을 던져주는 방법으로
대중들을 흥분시켜서 움직이는 일이 얼마나 쉬운지
여기 댓글들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죠.
대형병원재단 이사장들, 민영 의료보험 준비하는 회사들,
상황을 악화시킨 정부는 다 어디로 가고
일선에서 몸을 갈아 일해온 의사들까지 다 싸잡아서
스스로 정의실현이라도 하는 것처럼 쉽게 한마디씩 욕을 던지고 가면서
의기양양한 일반대중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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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6:07:00
211.--.241.154 |
| 이런 댓글들 정말 지겨워요
지 자식만 눈에 밟힌다고 , 의사들 개무시하던 엄마들 때문에
결국은 이 사단이 난 거에요
어린 환자들 눈에 밟혀서 그동안 힘들어도 십수년간 소아과하던 교수가 어지간하면 저러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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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3:32:00
1.--.152.55 |
| 의대증원도 문제지만 이참에 병원 수익구조 관련 의사들 착취하는 관행도 뜯어 고쳤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결국 이렇게 되면 의보수가 올리는 수밖에 없는데 너무도 쉽고 빠르고 싼 진료에 길들여진 국민들이
그걸 감당하긴 싫겠죠. 이래저래 난감한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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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4:23:00
75.--.1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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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3:33:00
151.--.250.211 |
| | 의료시설 좋다고 역이민 가려고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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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5:45:00
76.--.207.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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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3:33:00
67.--.172.54 |
| | 과로하면서 번아웃 온거랑 정원 늘리는게 무슨 관계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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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3:36:00
1.--.209.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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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pm 7:48:00
210.--.120.240 |
| 그러게요. 늘려야 되지 않나요?
다만, 문제는 늘려도 지방으로 내려가겠다는 사람이 없으니 실력 있는 의사들이 자식들 키우면서 잘 살 수 있도록 주변의 인프라 - 좋은 선생님, 좋은 학교도 주변에 유치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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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3:38:00
75.--.226.155 |
| 333
과로해서 번아웃 왔는데도 정원을 늘리지 말라는건 아이러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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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3:40:00
1.--.152.55 |
| 미치겠네...증원 문제로 레지던트들 나가버렸으니 하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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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3:40:00
172.--.180.186 |
| 과로하고 번아웃 오면
더 정원 늘려야 하는 거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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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4:02:00
100.--.151.31 |
| 정원 늘려봤자 아무도 소아과 지원 안할테니까요
소아과 빅3빼놓고 전국에 레지던트 지원자가 3명인가 그래요
정원 늘려봤자 안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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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4:13:00
71.--.192.250 |
| | 그러니까요. 인과관계가 없는데. 결국 밥그릇싸움에 아픈 아이들만 고통을 겪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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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4:43:00
211.--.242.213 |
| | 번아웃이 전공의들 나가서 스탭들이 힘들어 온거에요. 은퇴앞둔 제 남편 외래시간이 2배로 늘었어요. 참내. 사정을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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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4:46:00
68.--.216.166 |
| 333
과로해서 번아웃 왔는데도 정원을 늘리지 말라는건 아이러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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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4:54:00
112.--.85.249 |
| 정원 늘린다고 저런 돈안되고 사명감만 강요당하는 기피과를 하려고 할까요?
의료수가등 기본적인 시스템을 손바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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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3:34:00
172.--.196.245 |
| 그래 니들 맘대로 해라. 죽을 사람 죽고 살 사람 살겠지
어짜피 나만, 내 가족만 아니면 되는거 아니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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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3:35:00
24.--.183.239 |
| | 해도 해도 너무하네... 환자가 있어서 의사도 존재하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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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3:39:00
1.--.152.55 |
| 뭐가 해도 해도 너무해요? 의사도 살아야 치료를 하죠???
의사는 가족도 없고 무슨 철인이예요?
돈이고 명성이고 나발이고 내가 죽으면 무슨 소용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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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3:40:00
72.--.253.26 |
| 그들도 의사이기전에 먹고 살아야하는 사람이니까요.. 그렇게 힘든 과정들을 거치고 의사가 됐는데
앞날이 보장이 안돼니 그러는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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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6:08:00
211.--.241.154 |
| | 의사가 있어야 환자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거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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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3:35:00
68.--.212.125 |
| | 저사람들에게 누가 돌을 던지겠어요 빙신같은 정치인들 그리고 전공교수뽑지않고 부려먹는 병원이 욕받이가 되어야죠 환자가족들만 애간장이 다 녹고 그동안 과로해서 내가 죽게생겼는데 떠난다는 의사들도 그동안 수고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가족중 환자가 없어서 이렇게 말할수있지만 저기 진료받는 아이들은 어쩌나싶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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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3:40:00
73.--.130.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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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6:26:00
76.--.225.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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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pm 1:02:00
173.--.216.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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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3:47:00
73.--.179.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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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3:53:00
98.--.14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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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4:02:00
98.--.153.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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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4:36:00
76.--.1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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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4:44:00
211.--.242.213 |
| | 그러게요. 정부측은 총장들 말듣고 2000명매년 늘리겠다했다하니 그네들이 책임져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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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5:29:00
71.--.164.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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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3:37:00
45.--.55.14 |
| | ㅠㅠㅠㅠㅠㅠ 지금 동생이 위급한 상태로 한국 중환자실에 있어요 이런 글 볼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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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3:38:00
72.--.253.26 |
| 의료 시스템을 잘은 모르지만 대한 의사협회에서 저러는 데는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래도 나는 내 맘대로 밀어 부친다는 윤통이 문제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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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3:55:00
104.--.45.97 |
| | 대통령도 강경수를 둔거죠. 의협이랑 적당히 타협하면 앰뷸런스만 타고 다니다 죽는 환자 또 생겨요. 응급 환자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서 길에서 죽는게 서울에도 있을 정도니 지방은 어떻겠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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