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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8:56:00
97.--.89.245 |
| 저랑 남편도 저런식으로 아껴서 아무 도움 없이 집 살수 있었어요. 아직 페이오프까지는 멀었지만요. 정말 커피 한잔 사마시지 않았고요. 옷도 신발도 꼭 필요할때만 구입하고 있어요.
돈 모으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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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am 10:03:00
208.--.211.67 |
| | 저런 아이들 보면 정말 대견스러워요.. 저도 저런식으로 모았고.. 저는 20대 초반에 sex and the city에서 돈이 모자른 캐리 에게 미스터빅이 3만불 짜리 체크를 그자리에서 써주는거보고 충격먹은적이 있어요... 너무 강렬해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그장면을 보면서, 와.. 나도 저렇게 가까운 지인/가족이 정말 돈이 필요할때 3만불을 눈깜짝 안하고 빌려줄수있는 날이 올까... 싶었어요.. 그때 내 통장 잔고가... 3-4천불이였던듯... 그리고 20년동안 정말 저 아이들처럼 살았어요...모으고 투자 하면서... 지금도 미스터빅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경제적 자유는 생긴편....그렇지만 아직도 도시락 싸고, 집밥먹고, 커피 안사마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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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am 10:36:00
65.--.115.65 |
| | 저희도 저렇게해서 집 샀어요. 지금도 외식이나 쇼핑 거의 안하고 집에 정수기도 없어요. 오래된 차 몰고요. 그래도 물가나 돈에 스트레스가 없으니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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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pm 4:13:00
174.--.128.103 |
| | 저도 거의 저 수준으로 절약하고 남편은 진짜 딱 저렇게 해서 둘이 모아서 나이 오십 넘으서 경제적 자유도 얻고 좀 살만해졌는데 이젠 애들 학비가 장난 아니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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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8:57:00
1.--.39.219 |
| | 저런 성실한 친구들도 있고,, 정말 명품에 펑펑 써대는 아이들도 있구요. 각자 자기 인생은 자기가 책임지는 거니깐 자유죠 제 조카도 1년 동안 1억 5천을 모았더라구요. 월급을 많이 받긴 하는데 거의 하나도 안써요. 부모로부터 독립을 하기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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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am 8:58:00
76.--.19.234 |
| | 맞아요,...각자의 원하는거에 맞게 인생 사는거지 지금 50년 가까이 살아오다보니 뭣이중헌디....인생 정답 없습니다. 각자 다 자기가 원하고 추구하는것 달라요. 젊음이 이쁘고 좋을때 한껏 멋부리고 꾸미고 살자주의도 있고 , 젊었을때 한푼이라도 더 절약해서 나이들어 즐기자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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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9:03:00
174.--.116.85 |
| | 대단하네요. 저렇게 일찌감치 저축하고 성실히살면 반드시 나이들어서 편안하게 잘 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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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am 7:57:00
24.--.82.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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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9:44:00
76.--.20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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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10:20:00
61.--.8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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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am 2:18:00
125.--.21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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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am 6:55:00
104.--.85.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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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pm 4:59:00
223.--.230.18 |
| 저만큼은 아닌데.. 저희도 돈 쓸 시간도 없고 (학위에 유학에 너무 바빠서) 가진것도 없어서 악착같이 모았는데.. 그러다 직장 옮기니까 그전에 모은 돈이 우스워 질정도로 확 들어 오더라구요.. 약간 허탈 하다고 할까...
시댁 아가씨 보고는 막 악착같이 모으지 말라고 그시간에 놀러도 다니고 하고 싶은것도 하라고 했더니 ..
정말 여행만 다니는 ㅎㅎㅎ 이것도 아닌데.. ㅎ
지금은 막 노후 걱정은 안할 정도 거든요.. 그런데.. 머 쇼핑하거나 할때 남편이랑 둘이서 그런 소리는 해요..
돈 쓸줄을 모르겠다고.. ㅎㅎ 호텔 호캉스 이런거 질색하고 (출장갈때만 쓰는거...) 커피값 엄청 비싼데 가서 앉아 있는거 너무 허세 같고 머든 발란스가 중요 한거 같아요.. 신발 사야 하는데 아직 못 고르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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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9:05:00
96.--.50.74 |
| |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인생,,, 저렇게까지 안살고 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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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9:11:00
73.--.239.209 |
| 저렇게 몇년 하면 종자 돈이 되고 그러면 10년 안에 경제적 여유가 생길 거에요
평생 저렇게 사는게 아니라
저희 부부도 정말 알뜰하게 살아서 지금 돈 걱정 안하고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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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pm 10:11:00
47.--.56.229 |
| 돈쓰는거만이 인생을 즐기는건 아니잖아요.
내일 죽을지라도 오늘 내가 계획한대로 의미있게 살면되지요.
4번님은 오늘 벌어 오늘 쓰는게 계획이고 행복을 주는 행위라면 그렇게 하시면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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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pm 11:20:00
50.--.232.225 |
|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인생... 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대부분 노후에 돈이 없어 자식들에게 의지하죠.
본인 인생은 스스로 책임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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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pm 12:38:00
199.--.160.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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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9:21:00
104.--.241.17 |
| | 젊은 사람들인데 언제죽을지 모른다는 말은 참...부모가 여유가 많아 그런노력 안하고 살수있다면 모를까 젊어서 좀 노력하면 나중에 저런 노력 안해도 됩니다...그런데 허리띠 졸라메는거 쉬운거 아니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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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11:41:00
47.--.120.177 |
| |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인생...이러다가 100세 까지 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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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am 12:20:00
108.--.1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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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am 2:03:00
114.--.83.247 |
| 저렇게 살아야 마지막에 저 청년이 얘기한 경제적 자유가 오는거죠.
나이들어 쪽박보단 저게 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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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am 2:06:00
195.--.10.6 |
| | 돈 있는데 아껴서 나중에 여유 있는 여생을 사는 게, 젊을 때 쓸 거 다 쓰고 노후에 돈 없어 비참한 삶을 사는 것보다 더 낫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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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am 5:00:00
199.--.1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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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am 7:25:00
216.--.47.74 |
| 아뇨.. 저렇게 10년 20년 살면 저게 습관이 되어서 나이들어서 돈을 못 써요..
제가 아는 분 평생 저렇게 모아서 건물도 여러채 사셨는데, 그렇게 잘 살게 된 후에도 정말 궁상 맞게 친척집에 가서 목욕하고 돈 한푼 베풀지 않고 살다가 결국 아들이 사업으로 다 말아먹었어요.
몇년 바짝 모으는건 몰라도 너무 습관에 베기도록 저렇게 사는건 본인에게도 주변인들에게도 좋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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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am 10:52:00
68.--.7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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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pm 3:51:00
24.--.64.190 |
| | 저 분들은 안쓰고 통장에 돈 착착 모이는 게 더 기쁨이라서 저렇게 살기를 택한거예요. 쓰고싶은데 참는 부분도 있겠지만, 물욕이나 구매욕보다 통장 잔고 늘어나는 데서 더 큰 기쁨과 목적성과 희열을 느끼는 성향인거죠. 삶에서 중요시하는 우선순위가 다른거죠. 커피한잔 맘놓고 안 사마시는 걸 궁상맞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을거고, 저 분들 시각으론 나이들어서까지 집한채 마련 못하고 사는게 더 궁상맞아 보일수도 있는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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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9:09:00
20.--.194.44 |
| | 저렇게 절약 했더니. 애 사립 등록금 4년동안 매년 6만불 꼬박 모아서 빚없이 애 학교 보냈어요. 그리고 익숙해 져서 집 페이 오프도 바로 했구요. 지금 여행 다니면서 잘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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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9:45:00
67.--.2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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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9:13:00
99.--.174.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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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11:10:00
211.--.45.131 |
| | 마니 벌면 쓰고 모으지만 저정도 벌어서 쓰면 나중에 뻔한데 어찌 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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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pm 5:22:00
136.--.120.148 |
| | 안쓰고도 살아지는게 삶이에요. 돈이 많으면 충분히 쓰고 살아도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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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9:23:00
70.--.38.124 |
| 저도 젊을 때 10년 정도 저렇게 살고 지금 경제적으로 많이 이뤘어요.
종자돈 모은 걸로 집 사고 투자하고 나니 돈이 저절로 불어나더라구요.
지금은 사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다 쓰고 살아요.
돈 걱정 안 하는 거 정말 감사해요.
평생 저렇게 살라는 게 아니라 종자돈 모일때까지 저렇게 해야 경제적풍요로움을 중년 이후에 누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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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am 1:59:00
97.--.7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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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am 2:18:00
125.--.215.21 |
| | 333333333333333333333333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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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am 2:23:00
108.--.97.145 |
| | 44444 돈 안써도 재밌고 불편하지 젊은 나이에 모아둬야 나중에 편안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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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am 3:28:00
107.--.2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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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am 6:55:00
104.--.85.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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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am 10:05:00
208.--.21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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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9:30:00
172.--.164.201 |
| 미국은 저렇게 하기 힘들어요.
부모님 집에 얹혀서 월세 안내면 모를까.
저 자취생도 끽해야 50만원 70만원 낼껄요.
미국 대도시에선 스튜디오도 두배가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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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am 3:29:00
107.--.28.25 |
| | 미국도 가능합니다.. 룸메이트 구하고 아껴살수있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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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am 8:21:00
64.--.1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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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am 4:46:00
112.--.126.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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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am 5:03:00
173.--.187.86 |
| | 돈버는게 다른데요...어디서나 아껴쓰면 할수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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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am 6:02:00
108.--.123.48 |
| | 제가 교회에서 젊은 청년들 많이 보는데 천차만별이에요. 돈 버는것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해요. 일 시작해서 학비론 다 갚고 알뜰하게 사는 애가 있는가하면 남들 하는거 다 하는 애도 있고 맨하탄 직장이어도 맨하탄에 사는 애가 있는가하면 좀 싼 동네에 룸메랑 사는 경우도 있구요. 비빌 언덕 없으면 얼마나 버느냐도 중요하지만 소비습관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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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am 7:19:00
75.--.78.191 |
| | 미국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번에 렌트 준 젊은이들을 보니 저희 집 월세가 2400인데 방 세개에 네명이 들어왔어요. 대학 동창이라는데 결혼한 부부, 그리고 남편 친구 둘이요. 여자는 간호사, 남자들은 다 엔지니어에요. 동남부라 월급이 각각 9만불 정도 되던데 주거비 600불 정도 내면 돈 많이 모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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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9:34:00
75.--.195.75 |
| | 젊은 사람들이 저렇게 사는게 기특하고 좋아보이네요. 맨날 허영에 가득찬 인스타나 유툽만 보다 완전 신선해요. 이런 젊은이들이 더 많으니 미래가 있는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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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pm 10:09:00
211.--.203.22 |
| | 요즘 애들 회사도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고 독립안하고 돈 모아서 해외여행가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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