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4-15 pm 8:58:00
23.--.183.173

저흰 카보, 캔쿤, 푸에르토 발랴르타 다 가봤는데, 항상 팁은 일불짜리로 몇불씩 줬어요. 특히 식당에서요. 열끼 이상을 거의 같은 식당을 가다보니 (부페) 매번 거의 같은 서버들을 보게되요. 그럼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성의표시를 하면 자리도 좋은곳으로 안내해주기도 하고 신경도 많이 써줘요. 체크아웃할때 클리닝레이디들 팁 놓고 나오고요. 풀바에도 종종 줬어요. 다섯식구라 매번 음료를 한잔 이상씩 마시다보니 두세잔씩 시킬때 일불씩 주곤했어요. 많이들 그렇기도 하고요. 작년여름 푸에르토 발랴르타 나갔을땐 우버타고 시장쪽 가봤는데, 마땅히 뭐 먹고싶다 싶은 식당은 없어서 그냥 구경만 조금 하고 들어왔네요. 생각보다 환전할 곳도 찾기 힘들었어요. 큰 마켓같은데 갔을때 atm찾아서 조금 했는데 환율은 별로였어요. 한 2-300불 해서 저흰 리조트 해변가에서 제트스키 탔어요. 애들이 좋아해서 두번이나 탔네요. 여러 벤더들이 있으니 딜 잘하시구요.

2 ***

2024-04-16 pm 8:31:00
68.--.0.200

1.팁 포함이지만 드링크 가져다주면 $1, 메이드는 $2-3, 레스토랑도 인당 $1정도씩 놨어요.
팁 주기 전에도 친절했는데 팁주니 더 친절하다고 느낀건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어요😆

2.저희는 말레콘 비치까지 10분 거리였는데 우버는 $7정도 나왔어요.
음식은 타코먹으러 주로 다녔는데 보통 타코 하나에 30페소 정도, 밤에 가본 스트릿 타코나 퀘사디아는 종류별로 30-100 페소, 관광객들만 가는 뷰 좋은 레스토랑은 미국이랑 비슷하게 네명이서 팁까지 $200나왔어요. (여기는 크레딧카드 썼어요)
타코, 스트릿푸드, 맥도날드(막내때문에요),아이스크림 등 로컬에서는 페소 내고 우버랑 레스토랑 한군데만 카드썼네요.
저희도 남편이랑 큰애만 제트스키 빌려서 한번 탔는데 $100줬어요.

3.저는 공항에 내려서 환전하고 말레콘 비치에서 한번더 했어요. 각각 $100씩..
로컬에서 뭐 사먹을때 달러도 받긴 하는데 환율 계산해보니 페소보다는 조금 더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