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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am 10:44:00
45.--.73.206 |
| 원) 내말이요. 그리 힘들면 나에게 짜증내고 여행 다니며 불평할게 빤한데… 미치겠네요
스페인에서 10일 정도 있고요. 큰호텔들 예약. 영국에서 이틀. 큰 호텔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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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am 11:00:00
65.--.115.65 |
| | 유럽은 큰 호텔체인 빼고는 엘리베이터 없는곳 많아요. 그나마도 엘리베이터 고장나면 휴가철에 느린 일손까지 더해져서 수리기간동안 못탈수도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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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12:43:00
146.--.202.158 |
| 저는 남편과 둘이서 일년에 한 차례씩 2주 동안 유럽을 다닙니다
각자 캐리 온 가방 하나에 저는 핸드백, 남편은 백팩에 컴퓨터와 부대 필요한 것들 넣어서 다니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짐은 쌀수록 많아지니 꼭 필요한 것들만 잘 생각해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보름정도 있어도 예를 들어 양말 3켤레, 언더웨어 3개
그리고 매일 저녁 빨아 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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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am 10:45:00
12.--.212.2 |
| 밀고 다니는 가방 힘들어요. 그리고 은근 계단같은 곳도 있어서 짐을 들어야 하는 경우도 많구요.
두개 밀고 다녔으면 남편분이 힘들하고 하는 거 이해 되는데요. 남편분도 매고 다닐 거면 배낭을 사야지 한쪽 어깨에 매고 다니는 것도 힘들어요
짐을 줄이고 큰 도시면 기차역 앞에 숙소 잡고 작은 도시들로 갈 예정이면 렌트해서 다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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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am 10:52:00
65.--.115.65 |
| | 유럽은 길이 고르지 못한곳도 많고 엘리베이터 없는곳도 많아서 힘들수 있어요. 저희는 인당 캐리어 하나씩이랑 백팩 하나씩 해서 각자 들었어요. 캐리어는 크지않은 사이즈로 했고 짐도 최대한 줄여서 갔어요. 캐리어 세개는 너무 힘들거 같긴 해요. 저는 항상 아주 큰 천가방을 하나 따로 넣어가요. 여행지에서 기념품 등 많이 사서 캐리어랑 백팩에 다 안들어가면 이 큰 천가방에 백팩까지 다 넣고 돌아와요. 어쨌든 한명당 캐리어 하나, 매는거 하나 그렇게가 맥스에요. 한명이 두개를 끌면 너무 힘들어요. 게다가 20-30대도 아니고 50대 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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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am 10:59:00
96.--.42.131 |
| 인당 캐리어 1개, 배낭 1개 이렇게 가져가고, 저는 중요품 보관때문에 천으로된 작은 가방 앞으로 맵니다.
기내끄는 가방이랑 캐리어 두개 한꺼번에 끄는거 힘든것 맞아요. 가방이 모자라면 캐리어를 큰거 사세요 남편걸.
한쪽 매는건 더더욱 말도 안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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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am 11:09:00
73.--.244.93 |
| | 원글님, 남편님 둘다 작거나 중간사이즈로 자기가 밀고 다닐수 있는 캐리어 한개씩. 그리고 백팩한개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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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am 11:00:00
68.--.151.121 |
| 저도 유럽 그정도 다녀왔는데 각자 백팩 한개씩 매고 다녔어요. 케리어는 많은 층계 등등 때문에 힘들것 같아요.
제가 원글님이면 남편이 주문한 큰 가방은 리턴 하고 두분이 각자 백팩 하나씩 살거 같아요. 짐을 똑같이 챙겨서 다니면 남편이 무거운거 혼자 지고 다닐 필요 없쟎아요. 혹시 원글님은 남편 혼자 짐을 다 갖고 다녀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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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am 11:08:00
93.--.184.41 |
| | 지금 이태리인데 도로가 그렇긴 하지만 그거도 그걸 어떻게 매고 다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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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am 11:16:00
74.--.163.26 |
| | 두개 끌고 다니는거 힘든거 맞아요. 인당 끌고다니는거 한개씩 하세요. 각자 자기 짐은 자기가 끌고 다니는 걸로. 백팩은 추가하든 말든 각자 알아서 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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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am 11:24:00
67.--.21.150 |
|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해야죠.
저는 돌바닥이 아무리 힘들어도 끄는게 낫고 남편은 도저히 못 끌겠고 매는게 낫다고 해서 배낭 큰걸 샀어요.
같이 여행 다니면 서로 자기가 편하다고 하면서 상대를 불쌍하게 보죠.
저는 끄는거 하나 작은 배낭 하나, 남편은 큰 배낭 하나, 중간 사이즈 드는 가방 하나 가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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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am 11:28:00
172.--.120.91 |
| 각자 자기짐은 자기가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만 가져가요
하나 끌고 베낭 하나,
자기가 들고 다닐 수 있울 정도만
챙겨가는 걸로...
저희는 아이들 어릴때부터
각자 짐은 각자 싸서 챙기는 거로
해서 다니니 알아서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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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am 11:55:00
45.--.73.206 |
| 원) 지금 보니까, 작년에 유럽여행때 증간 싸이즈 캐리어 하나 그리고 기내로 들어가는 캐리어 하나, 우리둘다 백팩 하나씩 맸어요.
원글을 수정하고 싶은데 오류가 나서 댓글에 더합니다.
남편이 기차로 이동할때 짐칸에 캐리어 놓는게 힘들었데요. 짐칸은 기차 맨위에..아시죠?
그니까 캐리어는 한사람이 하나씩 끌은거에요. 남편이 두개 안끌었어요.
올때는 나중에 짐이 많아쟈서 (기념품) 어깨에 매는 큰가방을 현지에서 사서 캐리어 위에 얹져서 끌고 다녔어요.
이번에는 주로 스페인에서 머물어요. 큰 호텔들 예약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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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12:27:00
65.--.115.65 |
| | 그게 지금 이제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거 같아요. 원글님과 남편분이 너무 나이가 많다는게 아니고요, 저희 시부모님 지금도 여행 엄청 다니시는데 각자 기내용 사이즈 캐리어랑 가벼운 백팩만 가지고 다니시거든요. 짐칸에 올리기 힘드니 어쩔수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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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am 11:57:00
72.--.71.194 |
| | 각자 백팩하나 기내용 가방 하나씩이면 충분하지 않아요? 부피 큰 신발이랑 부피 큰 옷은 꺼내 입어서 가방부피를 줄이고요 큰 트렁크 많이 불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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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1:56:00
24.--.173.187 |
| | 근데 유럽 어디들을 그랗게 캐리어를 질질 끌고 여기저기 다양한 지역들을 한번에 다니시나요? 저희는 공항-우버-호텔바로앞까지 차로만 이동해서 짐가방은 호텔에 두고만 다녔는데도 남편 허리 디스크 터져서 지금 꼼짝도 못함 ㅠ 한번 트립에 두 도시 이상 노, 가방끌고 기차 탈 생각은 꿈에도 안해요 저희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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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2:16:00
108.--.160.124 |
| 백팩 큰거 요즘 잘 나와요 $300 정도 하는데 가볍고 많이 들어가요 Peak design 한번 보세요
저 같음 올때 케리어 거기서 사서 사오는 짐들 ㄴ올때 부쳐요 (사올거 많으니까)
남편분 걱정 이해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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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pm 5:23:00
76.--.73.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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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pm 9:24:00
76.--.220.211 |
| 유럽은 한 사람당 캐리어 하나에 무겁지 않은 백팩 하나로 다녔는데..
모든짐을 어깨에 메는게 더 힘들꺼 같은데...
제가 다 걱정 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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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pm 1:10:00
98.--.117.104 |
| | 저희도 유럽여행 최고 2주 일정이면 기내용 캐리어가방,백팩 이면 충분했어요.항공사 문제로 예정과 달리 공항에서 다른 항공사,코스로 바꿔서 간적이 몇번있었는데 체크인 가방이 없었어서 체인지가 수월했어요.그래서 무조건 핸드캐리 할수있는 짐만 가지고 다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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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pm 2:52:00
172.--.153.181 |
| | 유럽에 나가면 항상3주이상 몇개 나라를 가는데 한사람앞에 비행기 안에 갖고 들어갈수 있는 크기의 캐리어 하나와 백팩이 유럽 여러나라 다니는데 편합니다.. 유럽에 나와보면 한국에서 온듯한 젊은분들중 큰 캐리어들을 끌고 다니시던데 유럽내 도시이동시 비행 이동하려면 항상 부쳐야해서 시간 조절 못하면 안절부절 하고 기차 캐리어 놓는곳이 꽉차면 좌석옆에 놓고 가는데 주위사람에게 불편함주고 오르막많은 곳이면 택시타야해서 돈들고 힘든점이 많아요. 대중교통 어떤 버스기사는 탑승 거절합니다.욕심 부리지 마시고 컴팩트하게 짐싸서 여행에 더 집중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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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pm 9:17:00
172.--.209.150 |
| 각자 자기 짐으로 기내 캐리온 플러스 위에 올릴 수 있는 백팩이나 더플백, 거기에 아주 작은 크로스 바디(더플에 넣을 수도 있는 거)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그 정도면 개인 일이느이 짐은 충분하고요.
각자 자기 짐 자기가 넣어서 불만없이 갖고다니는 걸로 하시고 난편분이 매고 다니는 가방만 하겠다는 거는 오ㅔ이, 그러면 배낭 사시라 그래요.
배낭 여행 가듯이 배낭 매고 다니면 사실 더 편할 때도 있어요.
저는 제가 여행을 떠날 때의 짐이 제 인새으이 무게라 생각해요.
어딜 가든 1주일까지는 캐리온과 더플 정도면 가능하고 그 이상 길어지는 여행은 빨래 하고요.
저는 어웨이 비거 캐리온과 레스포색 더플 혹은 룰루의 아랫칸에 신발넣는 부분 있는 백팩 사용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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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pm 5:00:00
76.--.144.35 |
| 작년에는 런던,파리,로마,코페하겐을 갔는데 엘리베이터가 없는곳이 있어 캐리어를 올리는데 힘들었고 올해는 스페인,포루투갈을 보름 다녔는데 도로가 캐리
어 가지고 다니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결론은 저희는 겨울에 다녀서 옷부피가 많았지만 속옷도 3개정도 가져가서 빨아쓰고 최소한의 짐만 배낭이 최고로 좋구요. 정 안되면 기내에 들어가는 캐리어도 가져가세요. 만약을 위해 엑스트라(천으로 된)를 준비해 올때 선물을 넣으면 좋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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