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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am 10:4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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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pm 12:08:00 |
| | 동부 어느 공항을 이용하셨어요? 호텔 예약은 직접 호텔에다 하셨나요? 차 렌트는 필요없을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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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8 pm 4:47:00 |
| Costco travel (공항 -호텔 셔틀 포함)
Expedia
이런 곳에서 출발 공항, 칸쿤 공항, 날짜 등등 직접 입력 하시면 주르륵 나와요. 거기서 고르시면 되요. 칸쿤은 병물로 이 닦으셔야 해요. 절대 달라는 가격 지불 하시지 말고 50프로 깎고 시작 해서 한 70%가격 정도 주시면 되요.근데 살 것 없어요.미국보다 비싸고..리뷰 좀 읽고 가시면 도움 되요.
3월에 둘째주 가려고 저도 이방 도움 받으러 왔어요
원글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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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pm 2:31:00 |
| | 저는 해마다 2번씩 캔쿤에서 지냈는데 작년이후로 다신 안 가기로 했어요. seaweed가 너무 많아서 어찌 할수 없겠더라구요. 아무리 비치로 유명한 리조트를 가도 해류 온도변화로 어쩔수가 없는 모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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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pm 5:14:00 |
| | 헉… 그런가요?? 저 올해 봄방학에 첨으로 가는데… 우리 가족은 바다가 중요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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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9 pm 9: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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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pm 3:41:00 |
| 지난주 금요일 캔쿤에서 왔는데, 이번 캔쿤여행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왔어요.
저흰 지금의 신공항이 생기기전부터 여러번 갔는데,갈수록 호텔 직원들의 닳고닳은 상술에 마음 상했지만 어디든 관광지에서는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 마음에 두지 말자… 했는데 이번만큼은 아니었어요!
저도 미씨에서 언급됐던 호텔 거의 다 가봤고, 주로 새로 오픈한곳을 찾아다니는 편이어서 2월에 완공예정 이라는 Royalton Splash 를 일주일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인종차별! 체크인 하는데 웰컴 드링크를 우리만 주지 않아서( 물론 다 마신적도 없지만 ) 물어 봤지만 스킵…
도어락 오픈이 되는 팔찌가 제대로 작동이 안되서 세번이나 바꿨지만 또 안되고… 결국 도어락 자체를 바꾸고… 샤워손잡이가 아예 없어서 물어봐도 누가 올거다 , 기다려…. 방을 바꿔주면 좋겠다 해도 그냥 기다려라.
다음날 아침뷔페에서도 커피를 달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안줘서 컵을들고 커피머신 옆으로 갔지만 가서 기다리라는 말만 되풀이.아무리 팔을 흔들고해도 누구하나 눈길도 안줘서 결국 못먹고 나옴. 결국 당일비용 제외하고 리펀해주면 다른 호텔로 옮기겠다고 컴플레인 했지만 매니져가 컨택할거라는 말만 들었어요. 풀바에서 백인이 페리에 한병을 가져 가는걸 보고 나도 한병 달라고 했더니,없다고…혹시 파는거냐고 물어보니 암말 안하고 음료만들기에만 열중.
Gym 에서도 내가 첫날이라고 얘기해도 출입명단에 룸번호 하고 이름 적으라는 말만 하더니 백인이 들어와서 두리번 거리니까 처음 왔으면 Gym Tour 해줄까? 하면서 만면에 미소!
최악은 마지막날 저녁에 갔던 브라질리안 바베큐! 뷔페빼고는 음식이 너무 형편 없어서 고기나 먹자 … 하고 갔는데 앉자마자 시커멓게 탄 소시지 한덩이 주고 한참있다 익지도 않은 터키 한덩이줌. 안익었다고 보여주고 소고기 기다리는데 익으면 백인테이블 또 익으면 다른 백인 테이블 서빙 …. 직원 움직임만 보고 있자니 내가 한심하고 배는 너무 고파서 뷔페식당으로 옮겨서 마지막날 식사를 하면서 참 씁쓸했네요. 사실 중국인들이 팁에 아주 인색한건 사실이고 그들눈엔 우리도 중국인으로 인식 되겠지만,백인들도 결코 모든 사람들이 팁에 후한것도 아닌데…. 손님중에 절대적으로 많은 숫자가ㅡ백인이고 그래서 팁을 받을 생각에 서비스를 잘하는건 몰라도 이렇게 대놓고 무시하나? 싶었어요.
집에 돌아가는날도 예약한 벤이 한시간이 지나도 오지도 않고 연락도 않되서 남편이 호텔에 손님을 내려놓고 공항으로 돌아가는 벤을 현금 $30.00 에 흥정해서 급히 타려는데 호텔 벨보이 한사람이 오더니 운전기사에게 막 소리지르고 결국 우리는 영문도 모른체 차에서 내림. 자기가 택시를 불러준다고 요청한적도 없는 호의를 베풀더니 정말 2분만애 택시가 도착했고 택시기사는 $20 짜리 한장을 벨보이손에 쥐어줌. 탈때 분명 $50 이라고 했고( 참고로 Royalton 은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곳입니다. 그랜드 문 보다 훨씬 공항에 가까움.미역 많음) 차안에 가격표도 $50인데 도착해서 카드를 주니 $70을 내밈! 수수료가 붙는다고 아주 천연덕스레 요구. 주머니에 $1짜리까지 털어서 $50 맞춰주고 겨우 체크인 하고나니 영혼까지 털린느낌에 캔쿤에 만정이 떨어지네요.
참고로 제가 예약했던 van 은 BD Trave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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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 거의 한달만에 Van 왕복요금의 반과 형식적이지만 Royalton 호텔측으로부터 사과? 유감의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번이 처음으로 Expedia 로 예약하고간거라 서로가 책임을 토스 하면서 고객만 피곤하게 만든다는걸 몰랐어요.
그래서 주미 멕시코 대사관에 이메일도 보내고 전화도 했습니다 . 개인의 여행중 불만이라고 하찮고 귀찮다고 침묵 한다면 또다른 희생자가 나올것이고 나중엔 당연시되는 불상사가 생기겠지 싶어서요.
사실 공항픽업날 오전부터 전화 문자가 안되고 결국 No Show 했다는건 일종의 사기라고 대사관측에 이야기 했어요.
이틀뒤? Expedia 측에서 Good News 라면서 왕복교통비의 반을 크레딧카드로 넣어준다고 이메일이 왔어요. 그리고 Royalton 측에서도 저의 컴플레인을 듣고 우리룸으로 전화했는데 우리가 받지 않아서… 라며 이메일이 왔고, 뭐 다시 컴플레인을 했지만 답보상태 입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조금 이라도 아시안 차별대우가 개선 된다면 좋겠지요.
제가 아침뷔페에서 인종차별 이라고 단정한것도 웨이터중의 한사람이 제가 커피를 달라고하자 가지고 다니던 긴 냅킨을 자기 어깨에 신경질적으로 올리면서 테이블로 가라고 했기 때문인데요, 방금까지만 해도 건너편 백인 4인 가족이 아침뷔페에 없는 크림뷔릴레를 요청하는걸 봤고 어디서 금방 4 그릇을 가져다주는 친절한 모습을 봤던터라 더 어이가 없었고 불쾌했던거죠.
그리고 Royalton에 예약 하신분들은 물건 분실에 주의하셔야 해요. 호텔이 총체적 부실공사인지 방마다 샤워룸하고 베드룸사이에 물이 샌다고 난리였고 우리방도 예외는 아니었음.또 나가실때 도어는 반드시 신경써서 잡아 당겨야 잠깁니다. 아직 공사중이라 외부인들의 출입이 많고 그래서인지 도둑 맞았다고 큰소리로 컴플레인 하는거 두번 봤네요. 또 다이아몬드 클럽인가 돈을 더내고 업그레이드 하지 않으면 식사중에 와인은 구매를 하여야 합니다. 룸에 간단한 스낵도 없어서 좀 챙겨올걸 그랬고, 물에서 냄새가 심해서 양치는 반드시 생수로 하셔야되요. 직원 숫자가 모자란건지 비용절감 측면인지 음식도 미리 만들어 놨다가 데워오는것 같았어요.
마지막으로 개인 텀블러 꼭 가져가셔서 칵테일 드실때 쓰세요. 다른곳도 마찬가지 겠지만 쓰던컵 물에 잠시 담갔다가 다시 칵테일컵으로 쓰더라고요 .텀블러로 칵테일 담아 먹는걸보고 뒤늦게 후회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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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am 9:46:00 |
| 다른 리뷰에서 보았어요
BD Travel 제 시간에 안와 호텔측에서 다른 차 불러가고 나중에 그 돈 청구 하라고 나중에 BD 연락했더니 자기네는 그 시간에 거기 있었는데 너네가 자기네을 못 봤다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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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pm 3:43:00 |
| 글을 읽어 내려오면서 OMG이 몇 번 나오네요...이렇게 나빠졌어요? 대놓고 인종차별 하네요.
정말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3월에 캔쿤 일주일 갈까 햇는데, 접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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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pm 6:33:00 |
| | 올해 2월초에 툴룸에 갔다왔고 6월에는 Royalton splash 묵을 예정인데 리뷰 보니 걱정이 좀 앞서긴 하네요. 그런데 로얄튼 스플래쉬는 공항에서 호텔존 보다는 전혀 가깝지도 않고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백인들도 서비스 관련 컴플레인은 많이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오픈한지 얼마 안되는곳은 직원들 트레이닝도 잘 안되어 있고 시행착오가 많아요. 인종차별이라고 생각지 마시고 마음 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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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am 7:34:00 |
| 어머 머 이런곳이 다있나요 꼭 리뷰 남겨주세요
절대 안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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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am 11:22:00 |
| 지난주 칸쿤가기전에 리뷰를 읽었고 돌아와서 다시 읽어보니 느낌이 다릅니다.
Grand fiesta 다녀왔고 직원들 웃고 친절하니 좋은게 좋은거다 하면
윗댓글중 하나처럼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혼자 믿으실수는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저희는 여기서 중학교부터 다닌 1.5세라서 영어엑센트 없고 차별하는 분위기
좀 더 민감하게 느낄수 있다는거 인정합니다.
그러나 유심히 지켜보았어요.
특히 부페 식당 자리는 아마 앞에서 방넘버 받고 안내하는 여자에게 20불짜리 미리 첫날 쥐어주며
우리 좋은 자리 부탁해 했으면 매일 바깥에 좋은 자리로 안내해줬을거예요.
하지만 typical 순댕이 아시안 같은 얼굴로 있으면 바쁜시간에는
문쪽 자리에 앉혀요. 매일 봤어요. 90프로 백인손님들에 10프로 남짓한 아시안 손님들 비율인 그호텔에
그 문깥 자리는 매일 중국인가족 아니면 그냥 해맑게 좋아하던 한국인 가족 인도가족
이렇게 매일 앉아 있었어요.
우리가족도 첫날 아침 outside 자리 달라고 하니
자리가 없다고 거기 앉으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우리가 좀 인상이 안좋아져서 앉았는데
커피 한번 주고 리필을 하러 오지 않아요.
그래서 대충 먹고 일어나 매니저 불러서 그자리에서 complain 했어요.
과한 사과받고 그다음날부터 너무 또 과한 친절을 베풀어서 부담스럽긴했어요.
아무튼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넘어가기에는
백인이 대다수인 유럽도 아니고(다수가 백인이니 그중에 인종차별하는 백인 또라이들이 있을 확률이 좀 더 높죠)
서비스받으며 기분좋게 쉬러가는 멕시코 휴양지에서
종업원들에게 차별받는건 아니라고 봐요.
우리도 너무 점잖게 넘어가지 말고
불만 사항 있으면 바로 바로 얘기하고 개선해야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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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am 10:14:00 |
| | 캔쿤 겨울부터 지금까지도 공항 공사와 그 외 도로 공사로 인해 트래픽이 엄청나서 택시 부른 것도 늦게 왔고 가는 중간에 주차장처럼 차가 멈춰있어서 리조트 엄청 늦게 도착하는 것 예상해야 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날도 2시 비행기인데 도로공사때문에 트래픽이 심각해서 5시간 전에 택시 타고 나가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침도 제대로 못먹고 9시에 택시 타고 공항갔는데 역시 차가 많이 막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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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pm 3:59:00 |
| | 소중한 정보 공유 정말 감사합니다. 칸쿤.. 언젠가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좋은 얘기 들리기 전까진 가지 말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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