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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am 1:40:00 |
| 떡순이가 좋아하는 떡도 백설기랍니다. 하얀떡이 정갈해 보여서 일까요 아님 힘들었던 마음도 정화가 되어서
인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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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am 7:50:00 |
| 힘든일 있으셨어요?
지금은 정화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맛있게 잘 만든 백설기는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녹는 맛이 일품이지요.
발자국 남겨주어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샌프란 다리 건너 오클랜드에 머물건데
같은 도시면 백설기 만들게되면 드리고 싶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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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am 10:42:00 |
| 와~~ 저런 선물 받으면 날아 가겠네요!
정말 보기도 좋고, 맛은 최고겠지요!
저도 지난 주에 떡 좋아하는 남편 생일에 로라님 백설기 찾아서 만들었어요. 보내주신 체로요!
뵙고 싶고, 떡도 배우고 싶네요.
건강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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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2 am 8:39:00 |
| 남편생일에 떡해주는 아내..멋져요.
저는 요리선생만 평생하다가 떡배운 후 인생이 달라졌어요.
요리보단 떡이 훨씬 재미지더라구요.
Namsoo Kim 님도 건강하시고 제떡을 맛볼 기회가 있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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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pm 7:46:00 |
| | 깔끔한 백설기네요. 어릴때 엄마가 해주시면 입에 한덩이 넣고 오물오물 먹었었는데...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그리고 달콤한맛... 추억이 막 떠오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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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2 am 8:44:00 |
| 우리는 많은것을 음식으로 엄마를 기억하는것같아요.
저도 어릴적 먹던 음식을 만들땐 친정엄니를 그리워한다지요.
kim julia 님도 그런것 같아요......
친정 엄마도 제가 초딩때 어머니들 떡교실을 학교에서 한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어머닌 나중엔 인천 화평동에서 떡방앗간을 운영했구요.
명절때면 길게 줄서서 가래떡들을 뽑던 옛풍경이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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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am 8:31:00 |
| 너무 예쁜 백설기네요~
집에 쌀가루 있는데 한번 쪄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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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am 6:32:00 |
| 네네..만들어 보시길~~
집에 쌀가루가 있다는거 보니 떡 만드는 분인가봅니다.
응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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