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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4 am 10:23:00 |
| 아..월요일을 시작하는 아침...
우리의 것을 그리워 하고 동경하고...마음에 품는 다는 거 참...멀리 고국을 떠나 사는 저에게는 그냥 마냥
그리움에...그 자체이지요. 중학교때 가사 시간에 이불보도 만들고 수도 놓고... 거의 엄마가 ..ㅋㅋ 마무리 해주셨던 기억이... 엄마는 바느질이 고우셨어요. 한땀 한땀..그 섬세함을 따라해보려 했으나...쉽지는 않구요
항상 마음은 굴뚝인데...생활에 쫒기다 보니...아닐수도 있지만.. 그져 이렇게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마음에 평안을 누립니다. ...제게도 기회가 아니....직접 손으로 옮기는 ..하는 그때가 언능오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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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7 pm 3:40:00 |
| sharon님 인사가 좀 늦었네요. 죄송해요.
저도 요즘 얼른 마무리해야 할 일이 있어서 맘은 바쁜데 자꾸 또 다른 할 일들이 생기니.... 휴~~
어떤 걸 먼저 끝내야 할 지 망설이다 일만 더디어 지고 있답니다.
저도 잠깐씩 바늘 잡고 앉아 있는 저만의 시간을 좀 더 오래 가질 수 있기를 기대 해 보지만
쉽지만은 않은게 주부의 일상이지 싶네요.
들려주셔서 감사하구요, 새로운 한 주도 편안한 날드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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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5 pm 4: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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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향기가 나는듯한 고운색에 고운 바느질..
예로부터 여자의 바느질 솜씨는 그사람의 내면에 지닌 교양을 표현한다고 했지요.
정갈한 예쁜솜씨를 가진 님들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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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7 pm 3:45:00 |
| 성미님, 다녀가셨네요.
성미님의 고운 바느질들도 여기 저기서 눈에 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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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8 am 9:33:00 |
| 예쁜 보자기들이 올라왔네요~
비록 따라하지는 못하지만 하는 방법은 열심히 읽어보고 있거든요~ ㅎㅎ
쌈솔이라는 소리가 생소해서 자세히 들여다보고 읽어보고 했는데
잘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아~~ 솔기를 한 번 감싸서 꿰메는거라는걸 알았습니다.
어려서부터 그저 어깨 너머로 배운 바느질 솜씨라
할 줄은 알았어도 용어가 참 생소하네요~ ^^
잘 배우고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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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7 pm 3:51:00 |
| 로사님, 안녕하세요.
제 설명이 부족 했나보네요. 이름은 생소해도 바느질 하는 법은 전에 누구나 학교 다닐때
가정 시간에 한 번씩은 다 배운거여서 새롭지는 않은 것 같아요.
들려주셔서 감사하구요, 편안한 날들 지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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