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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8 pm 10:10:00 |
| 태옥님 드디어 케비넷 칼럼...이네요..감격!!!
열심히 읽고 또 읽고 할께요.
제가 1번 댓글인것 같네요. 그것두 감격~~!!
감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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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pm 6:50:00 |
| 안녕하세요! 기다려주셔서 저도 감사하구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해보시려고 하신것 같아서 제 설명이 많이 부족하지 않길 바래봅니다.캐비닛 페인트라고 특별하게 다른건 없는 것 같구요.칠할 양이 좀 많다는게 부담스럽지만,식탁이나 책상 이런것 보다는 물건과 손이 닿게되는 직접 사용이 적은 열고 닿는 가구니깐 표면 페인트만 이뿌게 잘 칠하면 성공에 무리가 없는 작업이라 생각해요! 화이팅하셔서~올여름 프로젝트로 올인해 보시길 바랄께요!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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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9 am 9:32:00 |
| 매일매일 기다렸는데 이렇게 금방 보게 될줄은...너무 감사드리고요..
캐비넷도 저희집 색삭이랑 거의 흡사하고요,,
제가 바꾸고 싶은색상도 칠하셨네요..^^
너무 감사드리고 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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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pm 7:01:00 |
| 안녕하세요~^^ 금방 올렸죠? ㅋ
사실,우연히도 연주님과 같은 리듬이였는지 캐비닛 칼럼을 이미 준비해뒀던거라 때맞춰 올리게되었어요! 제가 오프라인으로 동부지역에 배포가되는 라디오코리아 저널에도 칼럼을 쓰고 있는데요, 이번달 칼럼 주제로 캐비닛 리폼을 썼었어요.도움이 될수 있길 바라구요.
캐비닛 색상도 그리고 바꾸고싶은 색상도 같은거라니까 더욱 잘됬네요~ 시작하려는 맘이 부담스러워 그렇지,막상 일벌려서 한 일주일 열흘 올인하심 꼭 보람이 있으실거라 생각해요. 페인트 칠을 포인트는 물양을 잘 조절하는것도 잊지마시구요.
페인트 경험이 많지 않을때는, 약간 뻑뻑한것 보다는 살짝 선선하게 물을 섞어서 칠하면 붓자국도 덜하고 잘말라요~ 하시다 작은 문제라도 생기면, 미안타 생각지마시구 걍 언릉 물어봐가며 작업하셔도 되어요~제가 휴가만 아니면 늘 쪽지는 수시로 체크하고있어요^^ 그럼 또 얘기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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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9 pm 12:43:00 |
| | 카운터탑은 뭐에요? 우리집하고 똑같고 저도 하얀색으로 하고 싶던중. 그런데 대리석은 아직 할 형편이 안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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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pm 7:20:00 |
| 안녕하세요~^^
저희도 대리석은 형편이 안되고해서요 이사올때 있던 그데로 유지하고 있어요.카운터 탑은 젤로 흔하고 저렴한 라미네이트 씨트예요. 다행히 화이트 페인트 한것과 블랙&화이트로 깔끔하게 잘 어울려서 보기 나쁘진 않은 것 같아서,대리석에 대한 욕심이 조금 쑤그러들었답니다^^ 카운터 탑이 좀 고급이 아니다~라는 것만 빼면,사용하는데는 대리석이나 라미네이트나 완존 큰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진짜 뜨거운 냄비를 올려서 코팅을 벗겨먹는것만 조심하면 스크레치에도 강하네요. 실증나고 컬러가 맘에 안든다는 것 아니면 OK~이구요^^ 우리 나아~중에 멋진집 사게되면 대리석 멋지구리로 욕심내보자구요^^ 선희님도 저처럼 대리석 생각도 쑤구러들 리폼 한판 하셔서 예뿐 부엌에서 즐겁게 요리하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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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9 pm 8:04:00 |
| 스프레이를 사용해서 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올해안에 캐피넷 페인트를 하려고 하는데 브러쉬 사용은 자꾸 무광 코팅순으로 해도 부러쉬 자국이 남더라구요.
스프레이도 농도 조절을 해야한다고 하던데 혹시 스프레이를 써서 하는 페이트에 대해 좀 말씀해 주실수 있으신가요? 넘넘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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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pm 8:10:00 |
| 안녕하세요!
분사기로 뿌려서 페인트하는 에어브러쉬는,,완존 곱고 고르게 페인트가 되어서 붓보다 장점이 우수하지만요.경험이 많지않은 비전문가가 하기엔 무리가 있는 방법이라 생각해요. 전문 페인터들도 에어브러쉬를 손에 잡는 분은 따로 있을만큼 기술을 요하는 분사로 알고있어요. 홈디포 같은데서 에어브러쉬 장비를 대여해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비전문가라도 민감하지 않은 부분에 면적이 상당한 곳 같은데..씰링이나 벽면 정도는 가능할 수도 있지만요. 캐비닛처럼 고정된 가구를 분사기로 칠하시려면 초보에겐 난위도가 높아서요.페인트 희석 조절과 분사되는 간격 조절이 기술보다 많은 경험을 요구하거든요.
붓으로하면 붓자국이 문제라지만,뿌리는건 집중 분사될시에 순식간에 물처럼 쭉~흘러서 뒷감당이 더어려운 문제가 있어요. 혹,스프레이 페인트 뿌려보신 경험 있으시면 아실것 같구요.
또하나,뿌릴때 발생하는 파편과 미세가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부엌 거의 전체를 비닐커버와 테입핑을 해줘야해요. 작은 스프레이 하나만 뿌려봐도 사방 1미터 이상의 미세가루가 퍼지기 때문에요.주변단속 또한 만만찮은게 분사예요 ㅠ.ㅠ 제가 너무 겁많이 주죠??
차라리 하지마세요~하지 뭔 겁을 이리주나~하시겠지만요^^ 시도를 하더라도 장단점,문제를 정확히 알고 선택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제가 알고있는정도에서 말씀드려봅니다^^
만약, 에어 부러쉬를 사용하시고 싶으시다면,,문짝만 밖같 공간에서 뿌리시고, 캐비닛 몸체부분은 핸드 페인팅 하시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몸체는 문짝에 대부분 가려지는 부분이라서 크게 민감하게 안칠해도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에어 부러쉬 뿌리실때 멀리서 최소 50센티 간격을 유지하시면서 한번에 색을 내지 말고,가볍게 여러번에 걸쳐서 뿌리면 집중분사를 초소화할수 있구요. 뿌리는 사이사이 건조되는 시간차도 간격도 중요해요. 페인트 농도 조절은 제가 글로 정확히 얼마만큼 섞으세요~라는 지식은 부족하구요^^ 샘플 테스트를 해보면 젤 정확할 것 같아요. 샘플 한통 섞으셔서 분사기에 넣구 연습으로 뿌려보시면 감이 좀 오는데요.너무 묽으면 뿌리는 즉시 죽~흐르구요, 넘 뻑뻑하면 분사가 원활히 안되요. 적당한 농도를 찾았을때 그농도로 한번에 큰통을 미리 만들어 사용하시면 되어요. 분사하는 양은,페인트보다 양이 훨씬 많이 들기 때문에, 펭인트 구입시 전문가에게 뿌릴 면적에 맞는 분사량 페인트를 구입하시면 좋아요.
그리고, 오지랍으로 또 한가지 방법~잔머리는요^^
붓자국 걱정이 문제라면, 초벌칠을 붓으로 다 칠해서 완성에 가깝게 페인트 하시고, 마지막 마무리로,캔에 들은 스푸레이 페인트로 마감 뿌리기를 하는 방법도 있어요.그러면 표면이 한거플 분사로 고르게 입혀져서 붓자국을 커버할 수도 있는데요.이때는, 먼저 칠한 페인트 색과 동일 색상의 스푸레이를 구하는게 관건이예요.일반적으로 스푸레이 컬러와 페인트 컬러 동일색을 얻기가 좀 어려운게 단점이고, 이 캔 스푸레이 또한 뿌리실때 연습을 미리해보시고 뿌리시면 좋아요.
붓자국은,제가 칼럼에서도 언급을 많이 하게 되는 문제인데요. 붓자국의 최소화~ 핸드 페인트는 완전히 없게 칠하는건 무리구요.다만,그 나름의 매력과^^함께 자국을 보기싫지않게 하는게 관건 같아요~
일단, 물양을 잘 조절하기! 페인트와 물을 섞는 이유 중에하나가 붓이 부드럽게 잘지나기기 위해서이기도해요.뻑뻑하게 섞이면 붓자국이 많고,뭃게 섞으면 붓자국은 적으나 여러번 반복 칠해야 제색이 나오죠. 물 여러 농도로 섞어서 종이컵에 담아 연습으로 붓질을 해보시면,뻑뻑한것돠 뭃은것의 붓자국의 차이를 눈으로 보실수 있어요.물섞어서 붓을 들었을때 끊기지않고 일자로 쭈욱~떨어지는 모양새가 되면 물 잘 섞인거라고 저는 테스트하고 칠에 들어가는데 참고해보시구요~
페인트 브랜드마다 또 컬러마다 농도가 차이가 다르기 때문에,제가 베이킹 레시피처럼 정확한 그램수를 알려드릴수가 없는 점~안타깝습니당^^
또한가지~ 한번 지나간 붓자리는 여러번 반복 칠하는 손동작의 문제가 붓자국으로 이어지곤 하는데요.농도 조절이 잘된 페인트라도,한자리를 여러번 쓱싹쓱싹 이러면 붓자국 지데루구요! 걍 쓰~윽!으로 한두번만 지나가고 건조후 다음 덧칠에서 다시 커버하는 방법으로 붓놀림을 하면 좋아요.
그리고 맨 마지막 덧칠할때 먼저보다 뭃은 페인트로 마무리하면 먼저한 붓자국들이 우수하게 커버되기도해요!
제가 아는거 다~~풀었어요!헥헥~ㅋㅋ 그럼,진아님께 맞는 방법으로 선택하시어서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래봅니다! 화이팅이구요~ 궁금하신거 있으면 또 얘기나누도록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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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am 10:33:00 |
| | 너무 산뜻 하게 바뀌 였네요. 저도 해보고 싶은데 문짝 을 않떼어내고 하면 넘 힘들까요? 그동안 하고 는 싶어도 엄두가 않났는데 자세한 설명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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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pm 8:33:00 |
| 안녕하세요^^
문짝을 안떼고하면 완존 큰 문제는 없는데요,부분적으로 감춰지는 부분들이 좀 걸리적이고~자질구레하게 불편한것들을 감수하면 걍 붙여논체로 해도 상관은 없어요.
제가 했을때 경험을 생각해보면요,, 문짝을 떼어서 다른 공간에서 하니깐,페인트 하는 동안에도 부엌을 사용하는데 불편한점이 없다는 점이 있어요.붙여놓구하면 그자리가 페인트 중이니깐 음식하는 시간대 피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문짝 다하구 몸체는, 밤시간에만 했어요^^ 문짝보다 몸체부분이 면적도 얼마안되서 비교적 시간이 얼마 안걸려요.
그라면, 용기내서 해보시와요^^ 올해 내손으로 몇천불 세이브한다~는 각오로 임하면,,한달 걸린들 어떻습니까? 한달에 몇천불 나가서 버는것보다 훨 멋지잖아요?^^ 맞죠? 제가 늘 이런 맴으로 리폼하고 있어요 ㅋ 그럼 재님도 화이팅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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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am 11:28:00 |
| 저희 캐비넷이랑 비슷한 나무인거 같아요. 저도 흰색이나 짙은색으로 바꾸고 싶은데 신랑이 힘들다고 엄두도 못내고 있거든요. 근데 이거 보니까 너무 하고 싶어졌어요. 몇일 걸리셨으면 어떤 페인트 사용하셨는지 (색상,브랜드) ,그리고 페인트 몇통 소요되는지, 붓으로 칠하셨는지 아님 롤러인지 자세히 설명 해주실수 있을까요?
괜히 일벌려놓고 망치게 될까봐 너무 두려워요.
예전에 제가 화장실 캐비넷 문 뜯어서 흰색을 브라운으로 바꿀려고 칠했는데 이게 자꾸 겉도는 느낌이고 망햇어요 그래서 손으로 페인트를 쭉~뜯어서 벗겨버린 경험이 있어요 ㅋㅋ
대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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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pm 8:50:00 |
| 안녕하세요~
페인트를 쭉~뜯어서 벗겨진거는,,문짝 표면에 밑작업이 제데로 안되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페인트가 안착되도록 칠해주는 프라이머를 혹 생략하셨는지도 모르겠구요. 혹은,두껍게 칠하면서 건조간격을 적게 주면서도 있을 수 있는 현상 같아요.
사실,페인트가 알고보면 무진장 심플해서요^^ 페인트 성격 파악 한번만 되면 아~~하실꺼예요. 문제는 자주 안해보던 일이고 첨 하면서 실수 경험을 하면 어렵다!로 고정관념이 생기게 될수있어요.
저는,베어 브랜드,울트라 퓨어 화이트 무광으로 칠하고,MINWAX 브랜드 Polycrylic로 마감코팅햤어요.
좁은 부분은 스펀지 붓으로 칠하고,문짝의 넓은 평면은 얇고 작은 롤러로 칠했습니다.그런데요,롤러로 칠한다고 자국이 무조건 안나기 보다는요, 붓과 롤러의 텍스츄어 차이라고 보시면 좋아요~ 롤러 할때 넘 꾹~누르지말구 가볍게 그리고 뻑뻑하지 않게 롤러하기! 이럼~좋아요^^
페인트 칠하는 요령 더 자세하게는 제칼럼 목록중에 <테이블 완전정복> 요기랑 <사용하던 식탁 페인트로 리폼>여기에 좀더 자세히 올려뒀으니까 참고해보시와요^^ 신디님도 화이팅이구요~ 별거아니다~~재밌게 한번 새로운 경험 해보는거야! 요런 기분으로 해보심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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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am 11:54:00 |
| 이거 보니까 너무 하고 싶어졌어요. 붓으로 칠하셨는지 아님 롤러인지 자세히 설명 해주실수 있을까요?
Thank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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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pm 8:56:00 |
| 안녕하세요~
윗님 댓글에 먼저 답을 해드렸어요^^ 스펀지 붓과 롤러 작은걸로 번갈아가며 칠했어요. 페인트 두께감이 좀더있으면 충격이나 스크레치에 그나마의 데미지를 최소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한두번 보다는 상황에 따라서 3번까지 덧칠도 해주었어요,롤러보다는 붓이 더 두께감있게 칠해지기 때문에, 붓으로 초벌 칠하고 마지막을 롤러로 마무리하는 방법도 좋아요~ 기회가 되실때 한번 시도해보시구요~ 기뿐소식 언제든 알려주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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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pm 7:09:00 |
| | 대단하시네요...전 사람 써서 했는데 1년 지나니깐 페인트가 벗겨지더라구요...많이 쓰는 곳에...제가 한번 해볼까 하는데 혹시 손잡이 다는 방법도 자세히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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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pm 9:21:00 |
| 안녕하세요^^
캐비닛 페인트 적은 비용도 아니였을텐데,벗겨져서 속상했겠어요~오래쓰다보면 페인트의 특성상 흠집이 생기긴하지만 1년은 넘 짧은데요^^ 저는..다른데는 이상없는데,작은 꼭지손잡이 주변에 흠집이 생기더라구요,손잡이 잡다보면 손끝으로 톡톡건들게 되서 그런지 한 5년 쓰니깐 주변에 작은 흠이 생겼어요.이런부분은 붓으로 벗겨진 부분만 텃치를 줘서 커버하면 될것 같아요.
손잡이 교체는, 대부분 손잡이는 나사로 돌려 끼우면 되어요. 도라이버로 소잡이 안쪽에난 나사를 풀러서 다른 손잡이로 바꿔 끼우면 되구요.
손잡이 구입시~ 기존의 손잡이를 하나 들고 가셔서,나사 길이가 똑같은걸루 구입해시면 되어요.가구마다 문의 두께가 다르듯 나사길이도 다르게 나오는데,대~부분의 캐비닛 손잡이는 거의 같으니깐 크게 무리없이 구입하실수 있을꺼에요~ 기회봐서 직접 페인트도 해보시구요. 벗겨진 부분이 문짝만 그러면 몸체는 두고 문짝만 펭니트 해보시는 방법도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그럼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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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pm 8:04:00 |
| | 어머나... 저희집 캐비넷이랑 완전 똑같이 생겼어요 하드웨어까지요! 저도 바꾸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서... 6번님처럼 저도 질문드려요~ 어떻게 하는건지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면 너무 감사할것 같아요! 사포로 하나하나 다 문지러야 하나요? 페인트는 몇ㅤㄱㅕㅍ을 칠해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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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pm 9:33:00 |
| 안녕하세요^^
제가요,차근찬근 완존 자세하게 설명하는 대표선수잖아요~ㅎㅎㅎ
가구나,캐비닛 페인트 똑같은 방법으로 했어요.페인트로 리폼하는 방법은 제칼럼 <테이블 완전정복>이랑 <사용하던 식탁 페인트로 리폼>에서 제글 첨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반복되는 얘기도 자세히 올려뒀습니다^^ 사포 사용방법과 프라이머를 칠해야 하는 이유등에 대해서 설명해두었으니까, 위에 두칼럼에서 방법을 보아주시고, 이번 캐비닛 칼럼에서는 캐비닛 칠할때 주의할 사항정도를 올려보았어요~ 글이 길어도 다 같은 얘기의 반복이니깐요,제가 말씀드린 두칼럼 정도만 읽어보셔도 페인트 방법 이해에 도움이 되것 같습니다! 그럼 열공하시고 올인 한번 해보시와요~ 하시다가 문제 생기거나 궁금하신거는 언제든 얘기 다시 나누어요~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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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pm 9:29:00 |
| 태옥님...
우와, 정말 이런 걸 보고 대 투더 박이라고 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입을 못 다물고 갑니다.
최고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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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pm 9:48:00 |
| 아~ 안녕하세요 수하님!!오랜만이죠~^^
제 코앞만 보느라공 수하님께 소식이 뜸했지만요,사실 수하님 새칼럼 올라올때 눈팅은 잽싸게 하고 있답니다~ㅎ 제가,이러구 사느라공 요리는 완존 꽝이예요!
요리하시니깐 주방에 관심이 많으시리라 상상이갑니다요~ 혹여, 리폼을 요구하는 주방을 갖고 계시다면~ 제가 입으로라도 도움이 되드릴께요^^ 늘 건강한 레시피 공유해주셔서 감사하게 보구 있습니다! 션~하게 칭찬해주심 점 영광이구요~ 오늘 잠이 잘~올것만 같으요^^ㅎ 땡큐 수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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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1 am 7:46:00 |
| | 너무 너무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Tea Kim 님이 말씀하신거 꼼꼼하게 챙겨서 시도할께요. 아무래도 브러쉬랑 롤러로 해야할거 같네요. 복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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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1 pm 7:35:00 |
| | 답글이 진아님께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 붓자국 많이 나는건 붓칠에 좀더 익숙해지고,페인트 묽기를 파악하게되면 크게 눈에 띄지않게 잘칠하시게 될거라 생각해요. 문짝에 칠할때,좁은면은 스펀지 붓,넓은면은 롤러를 잘활용하시면 좋구요.한번에 커버를 완벽히 하려하지 말고,얇게 한번 가볍게 밀고 건조후 다시 가볍게 커버~이런 방법요! 안말랐을때 롤러로 여러번 문질러도 롤러자국으로 페인트가 뭉치니깐요,붓과 마친가지로 건조 후 재 커버~요거 유념하시면 잘되실거예요^^ 복~잘맏을께요^^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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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1 pm 3:39:00 |
| | 라미네이트 시트는 홈디포에서 구입하나요? 그리고 그냥 시트지처럼 붙이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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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1 pm 7:44:00 |
| | 네~ 홈디포와 로우스에서 구입하고 시공도 해주는데요.일반 업체에서도 저렴하게 시공할수 있는곳도 많은 걸로 알아요. 시트라고 하지만,,종이나 비닐처럼 얇은 필름지 같은 종류는 아니고, 얇은 합판에 라미네이트가 코팅된 판재라고 생각하심되어요.정확한 절단으로 들뜸이없이 압착 본딩해줘야 하는 기술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전문시공자가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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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6 pm 2:41:00 |
| 글 잘읽었습니다.
걱정인것이..요리하고나면 때국물이나 음식찌거기 때문에 청소를 매일해야할것이 걱정이네요.
그럼 페인트한게 금방 벅겨지지 않나요?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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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8 am 10:08:00 |
| 안녕하세요^^
음식물 때는 카운터 상판과 오븐 근처 백스프레쉬 쪽만 매일 청소해야 할것 같구,캐비닛은 가끔 틘거~닦아주면 될것 같아요. 설겆이 하다가 씽크 아랫쪽 캐비닛에 국물들이 튀면 스펀지에 락스 스푸레이 뿌려서 닦아도 페인트 벗겨지는거 경험 못했는데요.페인트 된 캐비닛에서 식탁이나 의자처럼 직접 사용하는 부분은 거의 없는 세워진 세로면들이 전부라서 열고 닫는 것 용도 외에는 스크레치,흠으로 부터 비교적 안전한것 같아요. 특히 상부 캐비닛은 칠할때 이후 그데로인 반면,하부 캐비닛 쪽..자주 손이 닿는 곳엔 음식물 튄거있지만,,매일 붙어 서있는 제 눈에나 보이더라구요^^ 저는 코팅을 단단히 해둬서 그런지 조심해서 잘 사용하는 편이예요~ 고급자제로 최고 좋은걸로 했다하더라도 케어하지 않고 막쓰면 1년되도 10년 된것 같이 사용할수 있듯^^ 내손으로 애써서 리폼하거라 애지중지 조심해서 사용하면 10년을 1년된 것 처럼 사용할수 있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요^^ 기회가 되면 언젠가 맘에드는 리폼을 해보시게 되길 바라구요,또 얘기나눌께요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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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4 am 7:48:00 |
| | 저희집 부엌은 나무가 오크가 아니고 싸구려 재질에 옆면과 끝에 몰딩은 나무가 아니고 라미네이트된것 같은데 저희집은 불가능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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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4 pm 6:06:00 |
| 아니요~~~~!!^^
페인트로 리폼은, 나무에만 되는거 아니구요~표면 재질과 상관없이 페인트가 안착이 되도록 해주는 프라이머를 미리 바르고 그위에 페인트하시면 얼마든지 예뿌고 깔끔한 페인트 리폼이 가능해요! 즐떼루~ 걱정마시구요,,저도 프라이머 바르고 페인트 했으니까요, 기회되시면 원하시는 페인트 컬러로 분위기 변신에 업그레이드 한판!해보시기 바랄께요~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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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6 pm 1:52:00 |
| | 저희 부엌과 구조가 거의 흡사해요. 저희는 지금 흰색인데 벗겨진 부분이 많고 안쪽도 마니 지저분해서 이번에 새로 칠하려고 합니다. 막막했는데 좋은 칼럼 써주셔서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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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6 pm 6:08:00 |
| 안녕하세요! 저희집 부엌과 비슷하다니 반갑습니당^^
도움되는 정보가 되었다니 기뿌구요,즐거운 페인트하세요~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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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6 pm 3:26:00 |
| 사전 작업은 어디까지 하셨나요??
원래 캐비닛에 칠해져 있는 바니쉬는 벗기지 않고 그냥 부분 샌딩만 하고 하신 건가요?
저는 전에 쬐그만 캐비닛 할 때 스테인 리무브 하다가 죽는 줄 알았거든요. 그 이후로는 부엌 캐비넷은 엄두도 못내고 있는데 페인트로 할 때는 스테인 리무브를 하지 않아도 되나요? 바니쉬 있는 채로 그냥 프라이머 발라서 해도 되는 건가요??
태옥님 하신 걸 보니까 저도 다시 용기 한번 내보고 싶네요. 대단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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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6 pm 6:23:00 |
| 안녕하세요!
저는 원목에 스테인을 하기 위함이나 아주 특별히 데미지가 많지않은 경우는, 페인트 하기 위해서 색을 다 벗겨내는 사포,샌딩은 하지않는데요.프라이머로 커버하고 페인트 하는것에 비해 완존히~벗겨내고 새로 칠하는게 정석으로 젤좋아요.그치만, 표면상태가 좋다면 프라이머로만 커버해도 미세한 표면 질감차이는 크게 없다고 생각해요.
저의 사전 작업은요~
부엌이라서 음식물 기름때가 있는 부분을 세제로 말끔히 청소해주고..사포질 전혀 안하고 프라이머로 바로 칠했어요. 저희집 캐비닛은 오래되었지만 표면 상태는 좋았어요, 색이 맘에 안들었기 때문에 페인트하게 되었구요.눈에 띄게 데미지가 있지않은 이상, 기름때 청소만 잘해주시고 바니쉬 벗겨낼 필요없이 프라이머로 커버해서 페인트 하심 될것 같습니다.프라이머의 이유가 바니쉬(코팅)를 커버하는 목적이라고 생각하심되어요^^
스테인 리무버,페인트 스트립퍼 등의 페인트 제거제는 녹여서 벗겨내고 사포로 이물질을 모두 샌딩해서 벗겨내줘야 표면상태가 정리되고 페인트 레디포~되어요^^ 이작업을 대체하는게 프라이머~인데요. 단!! 스테인으로 리폼 할때는,페인트 리폼과 다르게~ 리무버->샌딩..과정이 필요해요.
그럼 용기내셔서 예뿐 부엌 얻으시길 바래요~ 할때 좀 힘들고 귀찮아도 그건 잠시공^^몇년을 흐믓하니깐 할만한 일 같아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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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7 pm 8:39:00 |
| 어휴.. 긴 답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포질 안해도 된다고 하니까 갑자기 용기가 다시 생기네요. ^^
태옥님 포스팅을 참고로 계획을 세워봐야 겠어요.
다시 한번 대단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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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6 pm 10:07:00 |
|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사가는 저의 첫집의 주방이 브라운 컬러인데 주방을 너무 구식처럼 보이게 해서 제가 하얀색으로 칠하고 싶은데요...칠하신것을 보니 크기가 저희주방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비용을 물어봐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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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8 pm 7:27:00 |
| 안녕하세요~
저는 페인트만 새로하고 나중에 전자랜지랑 오븐을 바꿔줬는데요.
프라이머,페인트,코팅..붓..그리고 캐비닛 손잡이~ 이런 비용이였는데요.프라이머랑 페인트는 1겔론 한통이 브랜드에 따라 $24~29 해요. 문손잡이는 가격대가 하나에 $1.99부터 시작해서 $20대로 다양한데요,갯수가 많다보니 가격이 만만찮아져서 저렴한 $3~대로 구입했어요.^^ 흰색으로 칠하실거라면,,프라이머와 페인트 하나로된 <프라이머 플러스> 화이트로 구입하셔서 칠하시면 따로 구입 안하셔도 되니깐 비용이 좀더 절감되실꺼예요,그리고 제가 산 손잡이는 캐비닛 흰지(경첩)가 골드라서 손잡이도 골드로 맞췄는데요,제가 산건 홈디포,로우스등에 다있는 기본 손잡이예요~키친잡지에서 보니깐 젤 무난하게 사용하는 디자인 같아서,저두 이걸루해봤어요^^ 비용~ 거의 안들어서 딱히 얼마예요~할게 없스요^^ 언릉 준비하셔서 올가을엔 화사하게 변신한 부엌에서 요리하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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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6 pm 10:29:00 |
| 너무너무 환상적이네여!!!!
저희도 이사온진 3년이 되는데 아직도 대리석 꿈을 버리지 못하고 있답니다.
현재 타일로 된 상탑을 쓰다보니 사이사이 물때가 장난이 아니라...
만약 라이네이트시트를 한다면 타일을 어떻게 해야 하나여
타일을 다 제거하고 해야 하나여
아니면 그냥 그 위에 붙이나여?
방법좀 알려주세여
그리고 저희 주방은 그것보다 좀 사이즈가 작은데 비용은 얼마나 잡아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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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8 pm 8:28:00 |
| 안녕하세요 ^^
카운터 탑을 교체하시려면요, 라미네이트가 되었던 뭐가 되었던,,먼저 이전의 탑을 모두 제거해야 새것으로 올리기 좋아요.특히나 타일은 평이 균일하지 않고.. 틈이나 두께 때문에 더더욱 다 걷어내줘야 새것으로 올리기 좋아요.카운터 탑 중에는 라이미네이트가 쵝오로 저렴한데요^^,칫수를 재서 홈디포 키친 섹션에 가심 무료로 견적을 받으실수있는데요. 시트만 선택해서 시공 받거나 또는 카운터 몰드에 시트가 부착된 완제품을 선택해서 시공받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것 같아요.
www.homedepot.com 에서 메뉴에서 키친->카운터탑->라미네이트 이렇게 들어가셔서 가격한번 둘러 보시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대리석도 좋지만^^ 라미네이트도 몰드로 성형된건 대리석처럼 보이구요,인조 대리석도 이뿌고 깔끔한거 많더라구요,,전문가처럼 비용 예상은 제가 못해드려용^^~
또 다른 제안을 하나 드리자면요,
타일카운터 탑이 사실 젊은 취향에서는 이뿌고 개성있게 쓸수 있는 카운터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대리석으로 가기전까지 당분간 잘 써보시겠다~하시면,,타일 사이사이에 찌든때도 없앨겸~타일 메지를 새로 한번 입혀서 몇년간 또 새것처럼 사용할수 있어요..타일 사이에 메지,,줄간격에 메꿔져있는걸 끌로 톡톡쳐서 긁어내면 걷어낼수가 있는데요, 쪼메~짜증나는 작업이지만,,살살걷어내면 금방 또 되거든요,,전체를 긁어서 대략 표면보다 낮게 걷어낸후에,타일용 백색 시멘트 가루를 물에 개어서 혹은,개어진것을 구입해서~ 새로 메꿔주는 방법이 잇어요. 이렇게하면 메지가 새거니깐 타일도 훨씬 밝게 보이고 새것 같아져요..물에 갠 시멘트를 타일과 줄사이에 바르듯 듬뿍 메꿔 준 다음~입자가 고운 스펀지 물에 적셔서 여러번 닦아내고 건조 시키면 되어요^^ 홈디포 타일 섹션에 보시면 타일사이 줄메꿈 메지 쉽게 찾을수 잇어요,그림으로 보고도 찾을수 있게 재료가 나오거든요~ 대리석 꿈을 못버리셨다니깐,,요런방법으로 쫌더 버텨보시라궁 ^^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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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9 am 1:13:00 |
| 와우~~~주방 정말 깔끔하네요. 저희 신랑이 원하는 주방같아요.
정말 대단하신 태옥님.. 나중에 기회되면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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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3 pm 10:19:00 |
| 안녕하세요~아이린님! 오랜만이예용^^
신랑님께서 주방에 관심 많이 가지셔서 조만간 예쁜 부엌에 서있게 해주길~ 함께 기대를 해보아요^^ 솜씨좋은 아이린님은 맘만 먹으면 분명 저보다 더 이뿌게 잘하실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좋은하루 되시고요 오늘도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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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6 pm 2:19:00 |
| | 와 마침 부엌을 리모델링하려고 하는데...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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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pm 8:12:00 |
| | 안녕하세요~^^ 부엌 리모델링! 넘 좋으시겠어요~원하시는 모양으로 예뿌게 잘 완성되기를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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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2 am 12:51:00 |
| 와 대단 하세요,짝짝짝
저는 지금집에 이사온지 일년되었는데 오래된 캐비넷이 넘 그래서 전문가에게 맡겼어요.맘에 들게 했는데요.가격이 만만치 않았어요.정말 깔끔하고 멋지네요.에너지와 항상 집을 사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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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pm 8:17:00 |
| | 감사합니다^^ 집에서 부엌이 손이 젤 많이 가기도하지만 그만큼 돈도 만만찮더라구요 그쵸,그래도 맘에 들게 나와서 좋으시죠? 베이스가 좋으면 장식하고 청소하기도 수월하더라구요.저도 지금은 제손으로 만족하고 있지만 언젠간 남의 손도 빌어서 멋지게 단장해보길 꿈꾸고 있답니다! 집을 사랑하는 척~저 하고픈 꼼지락^^ 좋은하루되시구요,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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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1 pm 2:28:00 |
| | 그 동안 쓰신 칼럼 열심히 보고, 용기내어 이번에 식탁 리폼에 도전한 아줌입니다. 직접해보니 주방 캐비넛 리폼하신 tae님이 존경스럽습니다. 매 번 잘 보고갑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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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2 pm 9:09:00 |
| | 인사 남겨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저도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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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pm 8:43:00 |
| | 와....진짜 이 손이 많이 가는걸....감탄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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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8 pm 11:16:00 |
| | 정말 훌륭하십니다. 저도 이번엔 용기를 내어 캐비넷 페인트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저희도 같은 가구이구요. 오크죠? 저는 진한 색으로 하고 싶은데요. 스테인만으로도 원하는 진한 색이 나올까요? 오히려 스테인으로만 처리하면 지저분해 보이지 않을까도 싶구요. 오크의 무늬 때문에요.. 아님, 그냥 진한 브라운색으로 페인트를 하는게 나을지 고민되네요. 조언을 구해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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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6 pm 6:44:00 |
| 아이고 ~안녕하세요^^ 제가 댓글 확인을 못했습니당~
늦었지만, 질문에 제 의견은요,
스테인으로도 충분히 진한 색을 낼수가 있어요, 한번 입혔을때와 두번 세번 입혔을때 느낌 차이가 크거든요..스테인 입힐때, 한번 칠하고 마른 헝겁으로 문질러서 살짝 건조가 되었을때 또 다시 재 덧칠,,이런 식으로 여러번 입히면 진하게 먹혀요.
나무 무늬결은 결이 없는 곳과 색감 차이가 확실히 나는데요, 이런 부분적 차이가 있는 느낌을 좋아하시면 스테인이 자연스럽고 좋구요..그냥 깔끔한 단색으로 진한 브라운이 좋으시면 페인트가 유리해요.
최근, 키친 캐비닛들을 보면,,진한 쵸크릿 색의 페인트 컬러가 많은 것 같아요. 스테인은 캐비닛 코팅을 완전히 벗겨내어야 하는 수고가 따르니깐,,특별히 계획하시는 컬러가 아니라면 페인트 권해봅니다.진한 컬러는 화이트에 비해서 붓자국이나 흠집 이런거에 민감하지 않아서요. 칠하기 편하실꺼예요.
그리고, 페인트로 하실 경우, 한가지 쉬운 팁을 드리자면요,
홈디포에 가시면, "프라이머&페인트 원" 이라는 베어 페인트가 있는데요. 페인트에 프라이머가 포함되어 있는 제품이라서 프라이머 따로 안칠하고 바로 캐비닛 위에 칠하시면 편해요,,,이건 오직 진한 색일 경우에 제가 추천해 보는 건데요, 화이트 또는 밝은 색은 "프라이머 원" 제품 비추입니다^^
혹시, 이방법으로 하실꺼면,
이제품으로 무광(플랫) 칠하시고 마무리로 세미그로시로 코팅만 따로 2,3회 해주시면 아주 쉽게 하실거라 생각해요.
벌써,,시작하신건 아닐런지,,답변이 늦어서 뒷북이 안되길 마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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