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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4 am 3:10:00 |
| 우와, 일등을 하다니 영광이네요. 저도 페인트는 방을 칠한다고 신혼때 부지런히 해 보았지만 요즘엔 손을 놓다 보니 이런 이쁜 색의 쵸크 페인트가 있는지 몰랐네요. 아이도 어린 것 같은데 늘 부지런하시고 가구 제작까지 하시는 용감한 태옥씨 컬럼 잘 보고 있습니다. 다른 집에서 엎어 온 장식장의 부분 페인팅이 좀 필요한 터 였는데 초크 페인트로 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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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4 pm 12:03:00 |
| 안녕하세요 은주님^^
컬럼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 용감한거 알아주시니 더욱 ㅎㅎㅎ
페인트의 경우,사용의 편리함 때문에 광택을 불가피하게 사용하지만, 전 갱인적으로 무광이 주는 뽀송함이 더 매력적이더라구요.특히나 엔틱가구 투톤으로 벗겨진 효과 할때 무광이 작업도 편하고 더 엔틱하고 빈티지해 보이는 것 같아요~뭣보다 초크페인트~칠해 보심 알게되시겠지만 여느 페인트와 달리 무지 쉽게 칠해지구 색도 이뻐서 와~감탄 하실꺼라 생각해요. 혹,부분 페인팅 해보실꺼라면요, 샘플싸이즈 작은거 구입하시면 좋을것 같으니 시범적으로 샘플 구입해보시와요,찾아주셔 저도 감사하구요 좋은 아이디로 또 얘기나누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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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4 am 5:28:00 |
| 너무 너무 고마워요.
저도 올 여름부터 12년 살던 집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을 하려구요. 오래된 집이라 이사를 가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다 대학을 가서 그냥 있던 집을 고쳐서 살려구요.
아무래도 이곳에 자주 와야 할거 같아요. 좋은 거 나눠주시려는 고운맘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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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4 pm 12:34:00 |
| 현님^^ 에너지 팍팍나는 글 남겨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___^
제가 몸으로 하는 노동이 편하고 익숙한 스타일이지만 또 한편으론 감성도 충만한 편이라 ㅎ 마음으로 쓰는 글에 괭장히 민감해요, 현님의 몇마디 글에서 왜캐 찡~한지..이번 칼럼 쓰면서 자꾸만 쓸데없는 잡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나는 왜이리 장황한지..내가 의도하는 게 무엇인지..보여지는 수많은 것들에 덩달아 의미없이 휩쓸려 가고만 있는것 같구^^제가 매사가 이래요 ㅎ
12년~ 와 제법 오래되셨네요,저는 어렸을때 한집에서 오래사는 친구들이 부러웠어요.한동네서도 이사를 자주 다녔었는데,,나는 어른이 되면 한집에 오래오래 살아야지~했거든요^^그런데 지금 사는 저희집,,7년 됐는데 제가 우겨서 이사하게 될것 같아요 ㅎ저는,한번에 맘먹고 고친게 아니고 매일 쪼금씩 공사해서 7년 내내 집수리하는 기분으로 살았던것 같아요 ㅎㅎ 뭐 딱히 훤하게 고친곳도 없지만요. 기분이 그래서인지 이집을 졸업하고 싶단 생각도 강하고 또 애들이나 저를 위해서 도시로 가기 위해서 이사를 해요. 저도 다음에 얻게 될 집은 오래된 집을 얻을거라 공사 계획이 벌써부터 맘 한가득이거든요~ 공사 준비하시면 어떤 얘기라도 나눠주시와요~ 저희집 고민하듯 같이 생각하고 싶구요, 쪽지나 가장 최근 칼럼을 통해 덧글 남겨주심 아이디어 나눌께요~ 저두 감사합니다!! 즐거운 계획 많이 마니~~세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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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4 am 6:41:00 |
| Chalk paint라 하니까 손에 묻어날거 같은 느낌이에요 그런건 아니죠?
님의 열정에 항상 감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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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4 pm 12:53:00 |
| 안녕하세요 은희님^^
초크페인트가 그런 느낌이 살짝 들기도하네요~ 워낙 매트해서 뭔가 뭍어날 것만 같으네요, 쉽게 칠판을 생각하심 될것 같아요. 코팅 된 매끈한 표면과 달라서 외관상 보여지는 면이 민감하긴한데요. 성능은 여느 페인트와 다르진 않은 것 같아요. 물로 지울 수 있는 스테인 정도는 물걸레가 가능해서요.제가 애들용 칠판을 물걸레나 스펀지로 지우며 사용해보니까요. 일반 페인트 보다 물청소에 더 강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은희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구요,좋은 말씀도 땡큐입니다! 또 얘기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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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4 am 6:54:00 |
| | 정말 솜씨가 좋으세요. 사실은 우리도 10년째 살고 있는 집을 내 놓을려고 우리가 할 수 있는 diy는 할려고, 바깥의 기둥 을 페인트를 했어요. Oil based, semi gloss로 했는데, primer 가 너무 되직해서 매끈하게 안되네요. 그 위에 페이트를하니, 표면이 울퉁불퉁되었네요. 지난 번에 있던것은 얇고 매끈해 보였거든요. 남편이 했어요. 그래서 가까이보면 고호그림처럼 멋있다고 해주긴 했는데.. 어떻게 표면이 메끈하게 나오게 할수 있나요? 바깥 도어 frame 들과 앞의 기둥 베이스들 다 하려고 하고 있어요. 비법 좀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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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4 pm 1:17:00 |
| 안녕하세요 남수님^^
고호~ㅋㅋ 잘하셨네요~저두 남편이 해주는건 무조건 칭찬해줘요, 담번에 국물도 없을까봐~ㅎ
제 생각에는요, 그 기둥에 프라이머를 따로 칠하지 않으셔도 됐지 않을까해요, 외부 페인트는 특이한 사항이 있지않고는, 같은 성질의 유성(오일베이스) 페인트를 사용되는데요. 프라이머가 필요한 경우는, 다른 성질의 페인트를 사용하거나 밑색이 너무 진해서 커버해주고 페인트 할 경우등등에 프라이머로 이전의 표면을 블락해주는 구실을해요. 근데 그기둥이 페인트 마감였는데 다시 리페인트를 할 경우에는 별도의 프라이머 작업이 요구되는건 아니예요. 보통 기둥이 흰색? 흰색 기둥에 흰색 페인트 하셨을것 같아요 맞나요?. 익스테리어 프라이머가 좀 되직하더라구요. 프라이머 두께에 유성 페인트 두께까지 엉겨서 고호 그림이 됐을것 같습니다^^
바깥 도어 프레임을 하실때는요,
별도의 프라이머 하지말고,,페인트를 바로 칠하시는게 좋겠어요.물론,프라이머는 외부에 남아있는 스테인 블락을 위해서 좋은 밑작업이지만요,익숙한 칠 경험이 없을때는 두께 조절이 안돼서 떡지기 쉬우니깐 오히려 안하는게 더 나을 수 있다 생각해요.꼭 필요한거 아니니까요~
대신, 칠하기 전에 표면에 오래된 페인트 일어난거나 이물질 먼지 등을 사포를 이용해서 눈에 잘띄는 부분들 위주로 일부 표면을 정리+청소해서 페인트하면 매끈한 칠이 될것 같아요, 말끔하다면 바로 페인트하구요.
유성 페인트는 실내용 보다 좀더 되직하니깐 희석제를 같이 구입해서 붓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는 묽기로 조절해서 칠하면 좋아요. 덧칠할 때는,건조 간격도 충분히 줘야 먼저 칠한 페인트가 밀리지 않게되구요~~ 요렇게만 하시면 잘될거라 생각해요. 페인트 이참에 걍험해두시면 앞으로 집수리에 많은 세이브가 되니깐 맘먹고 한번 해보심 좋을것 같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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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4 pm 1:14:00 |
| 도움이 절실 합니다
저희 집 가구를 전부 15년전에 Ethan Allen furniture cherry Oak 으로 제 딴엔 정말 큰맘 먹고 장만했는데
뭐가 문젠지 처음 구입 한 당시부터 표면에 뭐만 닿으면 눌러 붇어요 종이와 습기가 함깨 얽히면 완전 떡이 지구요 식탁은 이제 완전 표면이 울퉁불퉁 합니다 하다못해 화장대는 스킨 만 떨어져도 금방 표면에 응고 가 돼
15년 지난 지금은 온 가구 표면이 만진창 입니다 물로 닦으면 마치 녹아 내리는거 같구요
리 피니쉬를 하고 싶은데 초본인 제가 할수 있을까요? 어떤 방법이 좋은지 초보인 저에게 지혜좀...
그리고 혹시 원인이 Cherry 나무 때문인까요?
새로 가구를 바꾸고 싶어도 디자인은 정말 맘에 들거든요
저좀 도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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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4 pm 4:07:00 |
| 새로 구입한 상태에서 그런 현상을 경험해보지 않아 정확히는 잘 모르겠어요,가구 전부 풀세트로 구입하신 것 같은데,,진작에 증세가 파악됐다면 리턴했을텐데 속상하네요~일단, 눌러 붙는다는 건 표면 코팅의 문제 같아요.나무 자체가 들고 일어난게 아니면,체리라서 그런것 같지는 않아요.우쨌거나 현재 리폼을 생각해 볼 수 있다는건, 표면 코팅막의 문제로만 보면 되는 걸로 생각하고,제 의견을 드려 볼께요^^
제경험상, 초보라도, 천천히 재밌게 생각하고 작업을 하시면 좋은 결과가ㅎ 이게 골칫거리 문젯거리다~라고 생각하면 부담되고 귀찮아서 결과도 만족스럽지 않은것 같아요, 한번에 빨리 해결하려 하지마시고 여유있게 계획해서, 하나씩 리폼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사포로 표면 코팅 걷어내기>
울퉁불퉁 하기 때문에, 표면을 매끈히 하는 방법은 사포로 샌딩하는게 젤 좋아요.
사포 No,100 ->150 ->220번 (거친것으로 시작해서 고운사포로 마무리)
100번 사포로 밀면 표면 코팅이 쉽게 벗겨져요.150 ,220은 100으로 생긴 사포결을 곱게 무마하는 샌딩이구요. 반듯이 한방향으로 일정하게 밀어서 사포로인한 표면 스크레치를 주의합니다.
<사포가 끝나면 스테인 입히기>
스테인은 워터베이스가 오일 보다 색조절이 비교적 쉬우니 수성 권해봅니다.스테인 색은 가구색과 맞는걸 찾아야겠지만,정확히 맞추긴 어려울테니 오크로 구입해서 연하게 반복 입히기를 통해서 색을 조절하기~ 아주 연하게 시작해서 바로 닦아내고 건조 상태에서 색 비교 후 또 입혀서 닦아내기~이런 방법으로 색감 조절하시 좋아요.
<스테인 건조 후 코팅하기>
코팅은, MINWAX - Polycrylic /광의 정도는 리폼하는 가구 원래 광의 정도를 참고~근데, 반광 세미그로시 정도면 무난히 맞출 수 있을것 같아 세미그로시 권해봅니다.
제칼럼 목록 중에 <테이블 완전정복>을 참고로 보시면 스테인,페인트 방법과 재료 소개해뒀으니 한번 더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위에 방법으로 리피니쉬 하면 웬만한 문제는 해결이 되실것 같고~ 가구 바디는 문제가 없다면 사용하는 부분 상판만 리피니쉬하시면 수고도 덜할 것 같습니다. 궁금한거 또 얘기나눠요~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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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pm 12:30:00 |
| 정말 예쁜 다이닝룸이네요~~~~
딱 제 스타일인데... 우리집은 이렇게 생기지 않았다는게 함정...ㅠㅠ
제가 그렇지않아도 선룸에 놓을 작은 선반장을 찾고 있는데
사이즈나 디자인이 마음에 들면 색깔이 맘에 안 들고
색깔이 맘에 들면 또 다른게 마음에 안 들어서 못 사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얼마전에 가격, 사이즈, 디자인 다 괜찮은걸 찾았는데
색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냥 사서 한번 칠해볼까... 어쩔까... 하고 있는 참이예요.
막상 하려니 잘 될지도 모르겠고 해서 망설이고 있는데
여름방학 프로젝트로 한번 해 봐야겠어요.
자세한 설명, 예쁜 사진 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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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6 pm 5:09:00 |
| 안녕하세요 송세영님^^
저 역쉬,가구 볼때 세영님과 같은 고민에 망설이는 적 있는데요, 리폼을 좋아하다 보니까 중고가구점을 주로 이용하게되요.Restore 같은데 종종 둘러보는데요,도네이션 된 물건들이라 첨엔 눈에 안들어오게 상태가 끔찍해 보이지만 ㅎ 자주 눈도장 찍다보면 한번씩 그럴싸한 물건 건질때가 있어요. 리폼 기본적인 방법만 알면,한가지 걸림돌인것만 해결해서 디자인 가격등등 만족할 득탬을 할 수 있는 매력이 단단히 있는것 같습니다^^ 여름방학 프로젝트 응원드리구요~ 저두 여름방학때 몇가지 시도해볼 께획에 있습니다. 소식주셔서 감드리구요, 송세영님~맛있는 여름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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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6 pm 9:32:00 |
| 우와... 집이 정말 아름다워 지고 있네요. 열정이 넘치시는 분이라...ㅎㅎㅎㅎㅎㅎ
저... 네츄럴한 의자가 정말 제맘에도 드는군요.
사진도 정말 잘찍으시고... 가까이에 가서 한번 보고싶은마음이 굴뚝입니다.
이런 큰 프로젝트는 꿈도 못꾸고... 작은 소품 크레프트나 해서 블로그좀 올려봐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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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8 pm 9:55:00 |
| 다이닝 룸 고민 마이~했는데, 요래 페인트하고 나니 덜 궁색해진 기분이 들어요^^
이사 기간 중에 서로 겹치는 시기가 있다면~놀러 한번 오시면 좋겠구만~~무리한 계획?? 마음만이라도 놀러오세요~~~합니다^^ 뭐 이정돈 경아님 남편님에 비하면 살짝 애교라고 ㅎㅎ 언릉 자리잡고 블로그 업뎃 해주시와요~~땡큐 경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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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7 am 7:49:00 |
| 태옥님~~완전 대박 멋진 다이닝룸이네요~ 통째로 들고 우리집에 가져오고싶어요~ 저한테 파시죠^^
예전 화이트풍 가구보다 훨씬 멋스럽고 잘어울려요 새로운 포스팅 감사히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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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8 pm 9:48:00 |
| 윤형님 땡큐요^^
사진을 넘 그럴듯하게 찍은거 아닌가 몰라요 ㅎ 제가 아직 살림이 짧아서 갖고있는게 이거 다에요~ㅋㅋ 화이트 가구 아직도 많이 좋아하는데,,집에 그레이 컬러 많이 사용해보니까 의외로 그레이가 튀지않고 차분해서 특별히 꾸미지 않아도 무난해 보이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윤형님도 가구색 고민될때가 있음 그레이 초크 페인트 꼭 한번 해보시길^^ 요며칠 덧글 주고받으니 급 친근감이 드는 윤형님^^ 또 얘기나누겠슴다,.즐거운 6월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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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7 pm 12:19:00 |
| | 색감이 세련되면서도 차갑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이네요. 일반적인 페인트 프로젴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페인트 벗겨낼때 비좁은 홈( 그루브) 같은 세밀한 부분은 어떻게 하나요. 페인트 스트립퍼를 들이붓고 송곳으로 긁어봤는데, 깔끔하게 안돼요 공간이 좁아서 손이 다 안닿고 각도도 불편한 곳이라. 잘하시는 분들은 어찌하시는지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미리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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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8 pm 9:38:00 |
| 좁은 홈,틈새,장식부분 페인트 벗겨낼때,
일단 벗겨내는 일에는 평면이라도 걍 수고^^가 따라야 벗겨지더라구요~
큰가구에 바디 부분이라면 어쩔수 없지만,혹 덩치가 작거나 문짝 이런 부분이라 가능하다면 바닥에 뉘여서 스트립퍼를 바르면 액체가 고여지는 양이 있어서 시간을 두고 불려서 벗기면 좀더 수워하긴하더라구요. 세워진 면에 스트립퍼 바르면 죽 흘러내리니까 여러번 발라서 불려줘야하고~ 스트립퍼에 휴지를 적셔서 홈에 끼워보시는 방법도 좋을 것 같아요~
스트립퍼는 붓으로 여러번 발라서 많이 블려줄수록 쉽게 벗겨낼수있는데,,건조되기 전 꾸덕한 상태에서 날카롭지 않은걸로 긁어내고 ~나머지 잔재는 건조된 후 바삭할때 사포(No100->220)로 정리하면서 벗겨내기~하심 어떨까 합니다~ 젖은 상태에서 사포하면 페인트 잔액이 떡지며 밀려서 손이 더갈 수 있으니까 스트립퍼로 불리고 끌로 밀어내고 ~~~건조후 사포질!! 입니다 도움이 되었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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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1 am 5:06:00 |
| 태옥님! 저 또 왔어요 며칠을 할까말까 망설이다 도저히 하고 후회를 해도 할려고요
저번에 냅킨아트 올리신거보고 저도 그릇장을 했었는데 남편이 가끔가다 한마디씩해요 꼭 중국가구 같다고ㅡ 헐
그래서 저도 이번에 한번 chalk paint 로 바꿔볼까 하는데 혹시 냅킨의 그림이 살짝 보이지 않을까 염려되서요
님은 몇번 칠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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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1 am 8:55:00 |
| | 한가지더요 칠은 밖에서 해야하나요? 냄세때문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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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1 pm 6:16:00 |
| 은희님^^
냅킨아트 하셨군요~~^^저두 사용해보니까요,그림이 있는 장식은 시간 지나니까 살짝 실증나는게 쫌 빠르더라구요,저두 쉐비~라고 연한색 장미로 냅킨했는데도 어뜻 중국픙 느낌 난다 생각한적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초크 페인트로 리폼 다시하면서, 문잒 전체에 붙였던 냅킨에서 가운데 원형부분만 남기고 나머지 냅킨 그림은 초크 페인트로 덮었어요~
초크 페인트가 프라이머 보다 더 강력하게 밑색을 블락하는 기능이 있어요. 그래서 단한번만 칠해도 밑색이 덮히는데요~ 문제는, 냅킨을 붙였기 때문에 가구 바닥과 질감 차이가 미세하게 있잖아요? 초크 페인트 하기전에,, 냅킨 부분을 고운 사포로 문질러서 가구와 냅킨 붙인 부분이 페인트 후에 질감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무마해주고 페인트하면 좋아요. 냅킨을 다 벗겨낼 필요까진 없구요~간단하게 슥슥 문질러 표면 곱기만 잡아주는 정도면 오케이^^
초크 페인트는 일반 페인트와 성분이 달라서 냄새를 거의 느낄수 없기 때문에 문닫고해도 문제없을 정도예요^^ 건조도 매우 빠르고요. 페인트 할때 물은 거의 타지 마시고 붓이 뻑뻑하지 않을 만큼만 물 희석하면 되어요~ 장에 상판이 있다면 저처럼 상판만 코팅하시고 바디는 그데로 초크페인트로만 마무리하셔도 사용에 문제없고요, 해보시면 너무 간단하고 붓자국도 없어서 만족하실꺼라 믿습니다^^ 예쁘게 하시구요~ 또 소식 주세요~ 참 저는 두번 칠했어요(한번 칠해도 밑색 블락되지만 더 선명한 색상을 위해서는 두번이 딱 좋은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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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1 am 8:25:00 |
| | 안녕하세요~ 이방에 맨날 구경만하다가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봅니다~ ^^ 이전에 올리신 의자 리폼도 봤는데요~ 솜씨가 정말 대단하세요~ ^^ 태옥님께서 리폼하신것 보고 저도 이번에 다이닝룸 가구에 도전을 했습니다. 가구는 저희 시어머니가 주신건데요~ 색이 너무 연해서 색도 바꾸고 쿠션도 바꿨답니다. 근데 지금 의자 3개째 바꿨는데 정~ 말 힘이 드네요 ㅠ 나무결이 보이는걸 원해서 센딩-> 스테인+폴리로 하고 있는데요. 가구에 디테일이 들어가 있다보니 센딩(기계로 하고 있거든요. 홈디포에 파는 가정용? 이요) 이 제대로 다 되지도 않고 그위에 스테일을 바르다보니 잘 안먹더라구요, 말리고 입히고를 여러차례 반복하다보니 다행이 색은 커버가 됬는데 혹시 청소할때 물걸레로 닦으면 그대로 지워지지나 않을까 걱정은 됩니다. 색을 워낙 진한색으로 입히다보니 그냥 페인트 칠하는게 더 나을것같기도 아구요. 앞전에 프라이머 ->페인트면 끝이라고 하셔서 훨씬 더 빨리 끝날것같기도 하구요.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프라이머 -> 페인트 ->코팅순으로 하면 다이닝용 가구에 적합한가요? 센딩 너무 힘드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식탁은 디테일이 더 있어서 손으로 센딩해야될듯한데 자신이 없어요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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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1 pm 7:08:00 |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가 한거 보구 용기내서 하셨다는 소식을 주시면 젤 기분 좋더라구요~감사합니다,샌딩 기계는, 평면은 수월해도 디테일 있는 곳은 손으로 하는게 더 나은 것 같아요.개인적으로 샌딩기가 손보다 힘이 덜 들고 잘된다고 생각하지 않는 편인데요. 넓은면에 결방향을 일정하게 할때는 좋지만, 작은 면에 디테일 있는 가정용 가구정도면 손힘으로도 기계보다 마쁘지않다 생각해요. 샌딩기 한 오분 돌리고나면 손에 진동이 한십여분~윙~덜덜 ㅋㅋ 사포 번호사용만 적절하면 가정용 가구 크기는 샌딩기가 굳이 필요치 않다고 생각해요. 사포는 No,100->150->220 이번호 순서로 거친 100번 으로 전체 한번 문지르고 150으로 100번 사포로 생긴 결 무마해주고 마무리로 220번으로 곱게 정리해주는 순서로~빡빡 문지르지 않아도 벗겨질 수 밖에 없는 표면과 코팅두께라 생각해요.
그리고 스테인은 염료처럼 스미는 액체라 페인트와 달리 두께가 거의 없어서 표면 코팅만 벗겨지면 스테인 하는데 문제가 없어요. 현재 색감보다 현저히 밝은 색으로 스테인 할거면 알몸이 들어나게 싹 벗겨내야^^ 밝은 색을 얻을 수있겠지만,,비슷한 톤 또는 더 짙은색으로 할꺼면 원목이 들러날 정도로 사포 안해도 스테인 입히는데 문제는 없어요.어차피 스테인 자체가 균일색으로 나오는게 아니기에요~
스테인을 사포하는 이유가 물에 안지워기 때문인데요, 한번 물든 스테인은 바로 지워도 안지는 성질인데 다만, 바로 닦아내면 연하게 입혀지기 때문에 색을 조절할때는 칠하고 잽싸게 닦아내고 살짝 말리고 또 발라 잽싸게 닦아내기..이러는 중에 원하는 색을 얻어내는것이 스테인의 성질을 잘 이용하는 방법이라 생각해요.
오일 스테인을 사용했다면, 굳이 표면코팅이 따로 필요치는 않은데요. 식탁 상판으로 자주 닦아 쓰는 가구일때는 지워지는 것 때문이 아니라 나무 자체에 생길 수 있는 스크레치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코팅을 해서 사용하면 좋구요. 수성 스테인을 사용했더라도 물에 지워지지 않지만, 나무 표면을 보호키 위해 코팅하면 일정한 표면을 오래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어요.
프라이머->페인트의 방법은, 코팅성분 포함된 유광페인트 사용시엔 이방법.
프라이머->패인트->코팅의 방법은 , 무광 페인트 사용시 코팅을 따로 해주는 건데요.
페인트와 스테인 후에 코팅은 사실상 지워지기 때문이 아닌 나무에 자국 생기는 것을 보호키 위함이라 생각하면 되어요~ 장식장으로 물청소가 불필요한 가구는 무광 페인트 스테인 그데로 마무리해도 문제 없어요. 그러나,상판을 사용해야 하는 식착,테이블의 경우는..코팅이 되면 자국이나 상처없이 물로도 암케나 닦아쓸수 있어서 코팅을 하면 좋아요~
마지막으로,
디테일한 부분을 샌딩할때는 , 샌딩기 사용하다보면 돌출된 부위 위주로 샌딩되다보니 튀어나온 장식이 마모되기 쉽기 때문에요. 사포를 부위에 맞게 접어 손으로 문질러주는 것이 좋다 생각해요. 페인트 스트립퍼를 사용해서 코팅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어요. 스트립퍼를 여러번 붓으로 발라 불려주길 여러번 하고 글어내기 하는 방법이고~ 대충 긁어냈다 싶으면 건조후에 사포하면 번거로워도 조금 수월한 방법이기도 해요. 보통 샌딩이 기계가 필요하다 싶을 만큼 벗기기 어렵다 생각하는데요~가구 표면이 매우 얇고 약해요^^ 그러니 겁내지 마시구 기계 안닿는 부분 손으로 슥슥 문지러 보심 크게 어렵진 않구요~ 저는, 리폼을 자주 많이 할수 있는 이유 중에 하나가..해보니 힘드는게 아니다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또 리폼을 일이라 생각하면 중노동이라 생각되지만 ㅎㅎ 걍 슬슬 내가 재미로 하는거다~ 하는 맘으로 끝냈을때 변화를 기대하면 재밌기 때문에 리폼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어렵게 생각지 마시라고 드려보는 말이구요~~처음이 좀 그렇지 담번에 가뿐하게 하시게 될거라 믿습니다요^^ 화이팅하시고 즐거운 소식 꼭~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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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9 am 4:10:00 |
| 태옥님
늘 올리신 작품을 볼때마다 감탄을 냅니다.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저는 지금 부엌을 공사하고 있는데 캐비넷을 다시 색칠을 할려고 하는데요
케비넷에 있는 스테인은 뱃겨내고 연한색.밝은색 스테인으로 칠하고 싶습니다.
전에는 어두운 색이여서요.좀 부엌을 밝게 할려고요.저희케비넷은 오크입니다
어떤 스테인이 밝은 색을 낼수있는지? 페인트는 자신이 없어서요.
스테인을 칠하고 난다음에 위에 코팅을 다시해야하나요?
전에것은 코팅된것 같지않아서요.
알려주세요.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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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1 pm 10:47:00 |
| 안녕하세요~말씀 감사합니다^^
페인트 보다 스테인이 마감 표면효과가 더 자연스러워서 페인트 보다 쉽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제 경우는, 스테인 할 경우,,벗겨내는 샌딩이 힘들어서 페인트를 선호하게 되고..또 가구에 가리고 싶은 데미지 같은게 클때,,페인트로 감추기 편해서 페인트를 하는 편이예요.
그런데, 캐비냇 같은 경우,,페인트와 스테인이 과정이 다르긴 해도 일단, 노동량으로 본다면, 둘다 비슷하기 때문에..스테인 or 페인트는 개인적인 선호도,,집과 어울림으로 선택하심 된다 생각합니다.
스테인 색상 중에 밝기로 친다면, 오크를 가장 밝은 색으로 구분할 수는 있겠지만요.
근데, 오크로 칠해도 톤을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진하고 밝기가 달라져요. 같은 오크로도 아주 달리도 표현 될 수 있는것이 스테인의 성격 같아요. 오크/메이플/체리/월넛~~~크게 이렇게 나누는데..월넛으로 오크보다 더 밝게 할수도 있는것이 톤을 조절하기 때문이구요..스테인 색상으로 나오는건 톤이 아닌 색감이다~라고 이해를 하시면 좋아요.
현제, 오크 색상은 맘에 드는데, 밝기 때문에 바꾸는 것이라면,, 이전것을 모두 벗겨내고 스테인 오크를 구입해서 아주 연하게 입히는 것이 밝게 만드는 방법이예요.
수엉,워터 베이스 스테인의 경우, 물을 완전 많이타서..칠해서 빨리 닦아내기~입니다. 원하는 색감과 톤을 얻는 선에서 마무리 또는 반복해요....스테인으로 넓은 곳을 커버할때는 일정색을 표면하기가 초보에겐 조금 난위도가 있는게 사실이예요^^
오일의 경우도 마찮가지--얘도 물이 타져요~ 섞이지 않는 것 같아도,,연하게 색을 조절할땐,,물을 섞어 양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어차피 색조절하려고 바른후 바로 닦아낼꺼니까요~
이렇게 전체를 스테인해서,, 건조가 끝나면,
전체를 고운 사포(no,220)로 한번씩 쓰다듬듯이 문질러 고르게 사포하면 더 자연스럽고 뽀샤시한 색감을 얻을 수 있고,,부분적으로 색과 톤이 일정치 않은 곳을 맞추는 방법이 되기도해요.
그런후에, 코팅~~ 장식장은 스테인으로 바로 마무리해도 좋지만,,음식물 스테인으로 부터 보호하려면 코팅제로 마감해서 표면 막을 해줘야 좋아요~~
전에것이 코팅 된 것 같지 않아 보이는 이유는, 수작업이 아닌 기성 가구들 경우, 도자기 굽듯 압축 도장을 하기 때문이기 때문에 표면 코팅이 막처럼 안느껴질수도 있고,,혹은 오래되서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어떤방법으로든 기성가구 표면은 코팅처리가 되어있어요.특히나,주방,욕실용은 물과 세제로 청소가 필요하니까요,
혹은, 캐비냇 스테인을 벗겨냈을때 들어나는 원래 나무색이 밝은 색이고..그 나무 자제들이 거의 일정한 부분의 자재로 제작되었다면,,그 나무색 그데로를 이용하는 방법도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밝은 나무 내츄럴함을 원할 때는,,애써 스테인을 입혀서 색을 밝게 만들기 보다 더 자연스럽기 때문에요~ 최근, 북유럽풍 많이 유행하는데,,원목 내츄럴 색 그데로를 살리는 스타일이더군요.
만약, 샌딩해서 벗겨낸 캐비냇 원래 원목색상이 맘에 들면요,샌딩 후 마감으로 코팅을 입혀서 마무리해야 물로 닦고 세제 청소를 할 수 있으니까,,(스테인이든 원목 그데로이든 주방 캐비냇 경우 코팅은 꼭 필요해요)
MINWAX 제품 Polycrylic 세미그로시 또는 새틴 광~정도로 선택, 두번 칠해서 마감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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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1 pm 7:39:00 |
| 태옥님, 위 가구들이 모두 같은색으로 칠하신건가요? 색 이름은 무엇일까요? paris grey color?
색이 맘에 들어요. 저도 태옥님 옛 글보고 필~받아서 첨으로 조그만 가구 페인트 시도했는데 칠하고보니 영 색이 원하던 색깔이 아니어서 그 것들만 보면 한숨이 나왔어요 위에 가구 칠하신 색으로 다시 덮어칠해도 될까요 아님 벗겨내고 해야할까요? 그냥 덮어칠하면 칠이 두꺼워지겠죠? 알려주시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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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1 pm 9:21:00 |
| 네~ 위에 가구들 모두 같은색으로 했어요^^
Annie Sloan 제품 - Paris Gray 모델입니다.
Annie Sloan 제품에서 그레이 컬러 두세가지 있던데,저는 이색이 젤 스텐다드한 그레이 같고,,타제품과 구별이 확 될정도 색이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톤 같아요.
http://www.anniesloan.com/ 홈페이지에서 컬러 보시고 주문핫시면 될것 같아요.
초크페인트는, 프라이머(페인트 블락제) 보다 밑색 블락 기능이 우수해서요.가구 표면 어떤방식으로 마감되어 있더라도 별도의 조치없이 밑색을 강력히 커버하며 덧 페인트 되어요.
아무레도 한번 더 페인트하면 두꺼워지겠지만, 그 두께감이라는게 종이 두께 선이라서요..특별히 페인트 칠에 하자가 생기는 경우가 아니라면,,두께에 너무 민감하지 않아도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위에, 제가구들 전부,,최소 두번에서 3~4번의 페인트 리폼을 한 가구들이예요^^
특히나 식탁 같은 경우, 엔탁 벗기기로 된 가구를 구입..엔틱 벗기기는 보통 두가지 색 페인트로 최소 4번 이상 페인트해서 벗겨진 엔틱 효과 만들거든요~~그런 가구를 구입해서 제가 두번 페인트 바꿨어요^^ 그러니 두께는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다만, 열번을 칠하더라도 칠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그리고, 코트페인트는 초초~무광으로 석회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에 일반 페인트 보다 메트~하게 칠이 잘되고 건조가 빨라요. 두께감은 일반 페인트와 같지만,,페인트 자체가 선선해서 두께감도 덜한것도 같구요~..이전 페인트 하신거 위에 이거 칠하심~색도 색이지만 표면 붓자국까지 초크 페인트가 말끔하게 해결해주리라 생각합니다^^ 이뿌게 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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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5 pm 9:06:00 |
| | 이사를 준비하고 있는 중인데 이사갈 집에 어두운 갈색 책장이 너무 안 어울릴 것 같아요. 흰색으로 칠하고 싶은데 남편은 결사 반대하네요. 합판으로 만들어진 책꽂이에 페인트는 무슨~~~ 이라네요. 태옥님.. 왕언니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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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1 pm 4:36:00 |
| 안녕하세요 영주님^^ 답글이 늦었어요~~꼬맹이들 방학이라 괜히 정신없이 보네요^^
집이 어두우니 가구색을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밝은 화이트 좋은것 같아요, 저희집도 주변 나무들 때문에 창이 많아도 늘 어두워요,그래서 제가 화이트로 리폼하는거 멈추질 못하던 때가 있었네요~ 합판으로 만들어진 책꽂이니까 부담 안갖고 새로 리폼하기 좋은거 아니냐고^^ 설득을 해보심 어떨까요?ㅎ 저두 첨에 리폼 시작할때 코딱지 만한것두 남편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쌌는 통에 기운 무지 빠졌었어요 ㅎㅎ 살살 구실려서 밝구 이쁘게 변신시켜서 애지중지 사용하면 좋아하게 되드라구요~ 고급 가구라면 갈등이 생기지만,,보통 책꽂이가 리폼 대상으로 젤 인기~라고 전 생각해요, 밀어부치시구요~ 페인트방법에서 궁금한건 제칼럼 중에 <사용하던 식탁 페인트 리폼> 혹은, <테이블 리폼 완정정복> 참고하시면 좋구~ 쪽지,왕온니블로그로도 얘기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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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6 pm 11:19:00 |
| 태옥님 정말 반가워요. 전 주방과욕실 케비넷을 칠해보려고 유툽으로 공부하다가 우연히 초크페인트를 알게되었는데요. 무광의 느낌은 너무 매력적이나 부엌등에 쓸경우 음식물때가 더 많이 붙지 않을까 염려되기도 하고요...아이들 욕실은 애가 어려서 자꾸 물장난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물이 많이 떨어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쵸크 페인트가 괜찮은 선택이 될까 망설여지긴 해요.
아니면 다른 페인트 추천 좀 해주세요. 정말 근처에 사시면 커피라도 대접하며 취미를 나누고 싶네요. 전 캘리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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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1 pm 6:33:00 |
| yesmin님 저도 반갑습니다^^
초크 페인트로 주방과 욕실의 케비넷으로 칠할때는,
칼럼 내용에서도 강조를 했는데요, 위에 콘솔과 식탁,그릇장~ 모두 초크페인트 후에 상판,탑 부분은 투명 코팅을 입혀줬어요. 그이유가 무광이라서 물기나 손때 등에 표가 쉽기나기 때문에 사용상 편리 때문에,,뽀송한 무광도 유지하면서 일부분 코팅했어요.초크페인트가 물에 지워지거나 약한건 절데 아닌데요, 주방과 욕실 캐비넷은 음식물의 색이나 기름기 그리고 비눗물,,등에 무광은 스테인을 만들기 쉬운것 같아요 ,쵸크페인트는 쉽게 칠판표면을 생각하심 쉬워요~ 특별히 초크페인트 뿐만이 아니라 어떤 무광 페인트라도 코팅이 안된 표면에 생기는 문제는 똑같은 것 같아요.
대신 초크페인트는 커버력이 강해서 물로 여러번 닦아도 변색이나 벗겨질 염려는 일반페인트 보다 훨씬 적다는 강점은 있어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제 경험으로 의견드리면, 초크페인트로 주방과 욕실은 비추이지만 초크페인트의 특유의 색상과 부분 무광을 살리고싶다면, 저처럼,사용 잦은 곳 위주로 코팅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일반 페인트 중에서, 초크페인트와 같은 기능을 가졌지만, 디테일한 효과는 좀 다른 페인트가 있어요.. 예로, 홈디포 베어브랜드에 <pint & primer in one>이라는 페인트가 초크페인트처럼 별도의 샌딩없이 바로 칠해도 되는 이전표면 블락 기능이 있는 편리한 페인트에요. 색과 광의 정도를 선택해서 주문하면 되구요. 캐비넷은 무광 보다는,,반광(세미그로시) 혹은 반의반광인 세틴~정도가 편하게 청소하며 쓰기 좋은 광의 정도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희집 욕실 캐비넷 리폼으로 사용한 페인트 모델은,,인테리어페인트,
<BEHR-pint & primer in one> Ultra Pure White Semi-Gloss Enamel Interior Paint 입니다.
주방 욕실 같은 기능으로 칠하면 되구요. 칠하기 전에 큰데미지가 없다면 묵은 때~정도만 청소해서 붓이 부드럽게 움직일 정도의 물만 희석해서 칠하심 되어요.
저도~ 근처에 계시다면, 같이 취미 나누고파요^^ 연말에 캘리로 이사 계획 중인데요,위치가 정해지면 소식 알리겠습니다~ 우선,급한 캐비넷 이뿌게 리폼하셔야 하니깐 ㅎ, 쪽지나 덧글로 궁금한거 또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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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6 pm 11:45:00 |
| 더불어 1Litre pot 이 어느정도나 커버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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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1 pm 6:46:00 |
| 음,,그건, 색상이나 브랜드에 따라서 차이가 있어요. 구입하는 색상과 브랜드 캔에 쓰여있는 설명서를 참고하는게 좋은데요. 보통은, 1 gallon 으로 400 ft 일반적인 것 같아요.
색상에 따라 커버되는 양이 차이가 확연히 다른데요~그냥 일반적으로 대충^^ 말하면, 1겔론 페인트로 작은 주방의 캐비넷 정도는 커버가 되는 정도구요, 쿼러 싸이즈로 욕실 캐비넷은 하고도 남는 정도요?^^ 도움이 되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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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4 am 8:51:00 |
| 솜씨가 너무너무 좋으시네요.
다이닝셑이 넘이뻐요.
제가 찾고있던 스탈안데 어디거인지 알수있을까요?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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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5 pm 12:57:00 |
| 스텐드 올려져있는 보드와 식탁&의자 한셑트로 구입했는데요
저는 저희동네 가구몰에서 직접 구입했지만, 온라인으로도 구입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http://www.brambleco.com 에 다이닝 식탁과 의자가 아직 판매되네요,
전 7년전에 구입했거든요,
이곳에핸드페인트 가구들 더 이뿐것들 많으니까 함 둘러보심 도움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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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5 am 1:29:00 |
| 늘 보면서 감탄합니다.
부엌 캐비넷이 냄새도 나고 오래되어서 문짝 모서리에 때가 끼었는데 그럴경우. 초크페인트가 괜찮은지요
제가 이사를 왔는데. 부엌 캐비넷에 냄새가 나서요. ..오래 되기도 하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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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5 pm 1:38:00 |
| 좋은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초크페인트는 아주아주 메트한 플랫(무광)인데요
부엌 캐비넷에 칠하기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페인트 자체는 강력한 커버력에 물에도 강하고 수명도 우수한 페인트지만요.
물끼와 음식물 스테인이 잦은 장소에는 코팅 광이 포함된 페인트를 해서 맘편히 닦아쓸수 있는 마감이 좋은것 같아요. 무광 페인트는 페인트 자체에 직접 때가 뭍지만 유광은 페인트 위 표면 코팅에 때가 뭍는거라서 물청소 맘껏 할수있는 유광 페인트가 좋아요
예로~ 벽에 칠해진 무광 페인트에 음식물 튄거 생각하심 되어요.
같은 기능으로 홈디포에서 프라이머 + 페인트 원~이라는 페인트가 있어요. 샘플진열장에 크게 홍보가 되어 있으니깐 거기서 색상 선택~주문하시고,,코팅은 따로 추가로 칠하는 방법으로 추천해봅니다.
프라이머+페인트 원~은 무광으로 초트페인트와 기능이 같아요.대신 가격이 더 저렴하고,,특유의 무광 디테일은 초크보다 좀 떨어지지만,, 캐비넷에는 더 적합하다 생각구요~
캐비넷 페인트 방법은 제칼럼 목록에서 <내손으로 주방캐비넷 업그레이드>에 자세한 방법 보실수잇어요~ 개인적으로 오래된 캐비넷 냄새는 새로 페인트 하는 방법 강추입니다.
예를 들어서,,, 화이트로 색상하실 경우..페인트&코팅 모델 제가 사용하는걸로 추천해보면요
1...BEHR-Ultra White Semi-Gloss Interior Paint <--프라이머/페인트/코팅 한번에 칠(paint + primer in one semigloss <--코팅효과포함 되어있음)
2...BEHR-Ultra White Flat Interior Paint (paint+primer in one flat)
3...MINWAX-polycrylic semi-gloss (코팅 따로 칠할때 사용)
1번 하나로 하는 방법과 2&3번 사용해서 하는 방법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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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4 pm 8:46:00 |
| | 안녕하세요 태옥님 전에 한번 전화 통화 했던 조앤입니다 잘 지내 셨는지요…읽다 보니조금 했갈려서요 촉 페인트를 바른후에 클리어 왁스 보다 Polycrylic(MINWAX 이 코팅 제를 발라줘야 하나요?제가 아들 방에 놓을 가구 들을 프렌치 그레이로 페인트 했거든요 근데 전 왁스를 발랐거든요 아이들 방에 놓을 거니 Polycrylic(MINWAX 이걸 바르는게 낳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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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6 pm 9:01:00 |
| 안녕하세요^^ 저는 잘지네구요,아이들 방학이라 좋아하는 작업들은 잠시 파업^^입니다~
음,,왁스와 폴리크리릭 둘다 우드 마감용 코팅제이지만, 성분이 다르듯 마감 효과도 다른데요.
왁스는, 바르는 양과 문지르는 방법 횟수에 따라서 표면 광의 차이가 다르게 코팅 되구요.
폴리크리릭은, 붓으로 일정한 양이 칠해지는 만큼 전체 표면이 일정한 톤의 광으로 코팅이 되어요.
엔틱스타일 오래되서 손때 뭍은 듯이 부분 터치 주듯이 자연스러운 코팅 광을 만들때는 왁스 코팅~
깔끔하고 투명한 일정한 광의 코팅을 할때는 폴리크리릭~
하드플로에 왁스를 바르기도하고 폴리크리릭류의 리퀴드 바니쉬로 코팅을 하잖아요..왁스는 그냥 발라서는 광이 나지 않고 오히려 뿌옇잖아요,마구 문질러야 광이나고 또 얼마나 어떻게 사용하는냐에 따라 소모 된 만큼 재왁스 간간히 해줘야하구요.반면, 바니쉬 코팅은 칠하는 것으로 코팅이 되고 일정한 광과 수명이 유지가 되어서 재코팅의 부담이 왁스에 비해 수월하다는 점..장단점들이 각기 있는데요, 아이들방에 가구는 편하게 쓸구닦아쓰기 편한 폴리크리릭 같은 바니쉬류가 관리나 사용에 이점이 더 많은것 같아요.
왁스를 이미 바르셨으니,,일단 킵하시는것이 좋을것 같구요, 좀더 사용하시고 후에 흠집등으로 재리폼을 할때,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원목,스테인 위에 왁스는 고운사포로 살짝 밀어내고 폴리크리릭으로 덧 코팅하면 되지만, 페인트 위에 왁스를 제거하기 위해서 사포하면 페인트 벚겨지니깐 ,, 제가 알기론 왁스 제거는 사포만이 길~이라 알고있는데요,-(
그래도,소프트 왁스는 하드보다 비교적~냄새도 길지않고 한번 입힌 왁스는 길이 들기 시작하면서 재왁스가 될때마다 더 자연스럽게 광도 이뻐지는 것 같으니까,,이번에 잘 사용해보심 좋은 경험이 되지않을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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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7 am 11:59:00 |
| 정말 매번 느끼지만 솜씨가 너무 좋으세요.... 엄두도 못내보겠던걸 도전하고 싶은맘이 생기네요..
제가 이번에 쵸크페인트 하신거 보고 우리집 마스터 배드룸셋을 바꿔볼까 하는 어마무시한 계획을 잡았거든요..침대 ,싸이드 테이블,화장대요...
지금은 쉐비느낌의 아이보리색 인데요 10년정도를 이리저리 끌고 이사다니고 하고 나니 너무 지저분하고 사실 질릴만큼 질려있어요.. 그래서 고민중에 이런 반가운 포스팅을 봤네요
태옥님 하신 색깔로 해볼까 아님 브라운 계열로 해볼까 고민 중인데요 브라운은 좀 이상할꺼 같기도 하고...
베드룸가구도 쵸크 페인트로 괞챦을까요?
혹시 추천하실만한 색상 있으세요?
알려주신 웹싸이트 가보니 다음달에 저희동네에서 30분 거리의 샵 에서 초보자들 오리엔테이션을 해준다는데 거길 참석해보고 하는게 좋을까요?
태옥님 블로그 보고 테이블 이나 식탁 정도 그냥 페인트나 스테인은 해봤는데 쵸크 페인트라는 걸로 풀셋트를 다하려니 좀 떨리네요 ㅎㅎ
제가 잘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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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7 pm 7:13:00 |
| 안녕하세요~~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쵸크페인트는 무광(플렛)중에서도 극극^^무광인데요, 무광이 유광 페인트보다 칠이 쉽고 붓자국도 비교적 두드러지지 않는 특징이 있는데요, 쵸크 페인트가 극 무광이라 칠도 잘되구 또 이전 색 커버하려고 별도의 작업없이 바로 딱!칠하면 되니 여러개 가구 한번에 칠하는거 문제도 아녜요ㅎ 밑작업에 여러번 페인트 해야하는 여타 가구 하나 칠하는거와 쵸크 2~3개 칠하는거라 비슷한 속력이 날 정도예요, 그리고 건조도 30분 정도?
쵸크 페인트 자체는 초보라도 무척 쉽기 때문에 크라스가 꼭 펠요한 정도는 아니지만요,오리엔테이션 참가하는거 저는 적극 추천하고 싶구요, 단순히 초크 페인트 칠하는 방법을 떠나서 여러 정보와 함께 즐거운 경험이 될꺼라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거기서 여러 컬러 느낌도 경험 할수 있을것 같아요~
음,,저 개인적으로는 가구 여러개를 한색으로 통일할때는 가급적 틔지않고 차분하게 뭍히는 색이 유리한것 같아요. 저두 이번 가구색 통일로 색상 선택할때 고민 많이 했는데요, 이쁜색은 저채도 파스텔 계통이 쵸크 페인트의 매력을 더해주더라구.사실 회색은 쵸크페인트만의 특색을 느끼긴 조금 약한 감이 있지만 어떤 벽색에도 무난할 색상으로 선택했네요..쉐비풍 좋아하심 아주 밝고 연한 저채도의 엘로우나 블루도 이뿌고 과감하게 엔틱 핑크도 멋스러운것 같아요. 근데, 매일 보고 사용하는거라,,무난하면서 좀 새롭게 가는 방법으로 저는 옐로우 추천하고 싶어요.
애니 슬론이 색이 많지는 않은데요, 개인적으로 엘로우,그레이가 가장 고급스럽게 색이 잘나온 것 같아요.엘로우가 저채도면서도 밝고 따뜻해서 엔틱한 느낌에 아주 잘맞는것 같구,,애니슬론 이분도 옐로우를 많이 다루는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샵에 가심 실물로 느낌 받을 수 있게 색상 샘플이 전시되있으니까 직접 보심 더 도움될것 같아요. 잘~~하실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구요. 완성후 홈데코방에서 꼭~구경시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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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8 pm 5:06:00 |
| 주인장님!!! 질문요!
저희집에 반짝반짝 광택과 윤기가 나는 다이닝테이블 세트가 있는데요...색이 붉은 와인빛이라 너무 촌스러워 창고에 넣어 놨는데요.. 광택나는 가구에도 쵸크페인트 사용이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처음이지만 시도해보려구요...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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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8 pm 5:59:00 |
|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요^^
네~ 광택나는 가구에 별도의 밑작업 없이 바로 칠할수 있는 페인트가 바로 쵸크페인트에요~
붓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는 묽기 정도만으로 소량의 물을 희석하셔서 스펀지 붓을 이용하여 두번 정도 페인트 하시면 딱 좋구요~ 다이닝 테이블이니까 제가 위에 한 방법으로, 상판에만 MINWAX-Polycrylic 세미그로시(반광) 혹은 새틴(반의 반광)으로 투명 코팅을 한번 입혀서 사용하시면 상판을 물로 닦아서 쓸수있게 코팅이되어요. 또는 소프트 왁스를 발라서 코팅하는 방법도 있어요. 왁스는 엔틱하게 광 나는 점이 다르니까 선택해서 코팅제 선택하심 좋구요..쵸크는 무광이라서 광택이 없기 때문에 색상에 따라 손자국이나 스테인으로부터 취약한 점이 있지만, 쵸크 페인트는 물에 강해서 물로 쉽게 청소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니까,,매일 사용하는 식탁,책상등에는 비추지만요. 다이닝 가구와 장식 가구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저는 생각해요. 경험이 없는 분이 차음 경험해보기엔 아주 손쉬운 재료이구 색상도 고급스러워서요, 해보시면 아주 만족하실꺼라 생각해요~ 이뿌게 칠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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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4 am 8:11:00 |
| 가끔 태옥님 포스트 보러 오는데요~
올 때마다 감탄하고 갑니다!!
센스가 남다르신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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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2 am 11:56:00 |
| |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새로운 포스트로 곧 인사드릴께요,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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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0 pm 10:25:00 |
| 전 해보지도 못하고 여기서 구경만 늘 하고 갔는데 이제 도전을 해보려구요.
근데 질문을 드려도 될까요? 빈티지하게 책상을 리폼하려고해요. 크림색으로요.
아주 얇게 발라서 밑에 나무가 가끔씩 살짝 보이게 해주고 싶어요. 지금 이 책상은 아무 패인팅도 안된 나무예요. 페인트에 물을 조금 많이 섞어서 붓으로 칠하면 될까요?
아님 룰러로? 빈티지하게 보이려면 코팅제는 몇번 발라야할까요? 코팅제 안하고싶은데 아이들이 이 책상에서 크레프트와 페인팅을 할거라서요~
꼭 성공하고 싶어요. 태옥님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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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2 pm 8:56:00 |
| 어머~나, 제가 덧글 확인이 너무 늦었어요
혹시 아직 리폼 전이라면 제게 쪽지나 덧글 다시 남겨주시면 저극 아이디어 나눌께요,
쪽지를 제가 먼저 드려볼까했는데, 덧글란 이름 클릭하면 쪽지로 연결이됐는데 ..안열리네요 지금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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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4 pm 4:19:00 |
| 초크 페인트 만들어서 쓰는 방법이 여럿 나와 있어서 저는 만들어서 써요. 가격이 넘 만만치 않아서요..
저렇게 이쁜 식탁은 어디서 사셨어요?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 식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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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2 pm 9:04:00 |
| 그쵸~ ^^
저도 작은통 하나 구입해서 써보고는 가격 때문에 만들어써봤어요,
식탁이요,저는 7~8년전 동네 엔틱가구점에서 구입했지만, 이곳 웹싸이트에 똑같은게 있더라구요
http://www.brambleco.com 컬러가 두어가지 있던데, 한번 보세요~ 다른분도 물어보셔서 알려드렸는데,이 스타일의 원형 테이블이 오래써도 실증없고 두께감이나 자재가 정말 좋아서 적극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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