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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6 pm 5:29:00 |
| 앗싸라비야 일등!!!
저 요즘 이칼럼에 완전 빠져서 매일밤 신생아와 세살아이
재우고난뒤 두세시간씩 읽어요.
손 많이 봐야하는 집샀거든요.
집전체 페인트랑 크라운몰딩과 창문몰딩들 우드색깔이라
전체화이트로 바꾸려구요.
부엌 케비넷은 너무 물먹은 나무부분이 많아 튀어나온관계로
페인트만으론 안될것같아 새로바꾸늠걸 고려중이에요
암튼 이래저래 잘잘한 공사들 여기몇백불 저기 몇천불
이런견적들이 태옥님 칼럼덕분에 아마 다 줄어들것같아요^^
갓난이 봐주는동안 무지막지하게 열심히 페인트칠 해야겠죠^^
알기쉽게 배우기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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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6 pm 8:25:00 |
| 안녕하세요 ^^
칼럼 글 올리는 중에 받은 덧글이라 저두 반갑고 기분 좋아요,감사드리구요. 집 축하드려요!!
저도 맨날 머리속에 집 리모델링 계획하느라 공상망상이에요,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이사를 계획하고 있어서요. 첫 계획으로 몰딩과 전체 페인트 정말 잘 계획하신것 같아요. 집 구입하고 보통은 그집에 맞는 가구 구입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구가 집에서 많은 부분을 좌우하지만요. 그전에 가구가 자리를 잡아 폼을 제데로 발휘하려면 베이스를 먼저 만들어주는게 훨 효과적이라 생각해요.
그중에 바닥과 천정,,벽 몰딩과 창문 몰딩 그리고 전체 집 컬러~~ 진짜 중요^^ 이런 베이스가 안정적이면 사실 가구가 얼마 없어도 깔끔한 의도로 보일정도 같아요.
그리고 부엌 돈많이 들죠? 젤 골치에요^^ 전체 베이스 다잡고 부엌을 보심 더 계획이 잘잡힐거라 생각하구요, 일단 순서 정해서 차근찬근 재밌게 하시길 바랄께요~ 아이가 아주 어릴때가 오히려 일하기 편한 부분도 있더라구요. 페인트 잘하시구요, 언제든 애기나눠주심 같이 공상망상 해드릴께요 !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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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7 pm 10:06:00 |
| 몇년째 이 칼럼을 보고 또 보고 하면서도 오늘도 내 볼일 보고 휭 나가버리는것이 너무 면목이 없는것 같아
발도장 남겨요. 아마도 저처럼 눈으로 보며 존경의 마음을 품고 계신분들이 엄청나게 많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새해 복 엄청나게 받으시고요. 생생한 정보와 깨알같은 설명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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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 pm 6:49:00 |
| 와~ 아웅~~~ 저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인정이 듬뿍 느껴지는 말씀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저 역시 누군가의 글에 공감이가고 감사함이 느껴지면서도 고개만 끄덕이고 지나치는 때가 많았는데요, 올해는 젇도 누군가의 감사한 글에 발도장을 남겨보려 노력하겠습니다.
아주 솔직히^^ 덧글에 동요돼지 않으려고 하는 편인데요 가끔은 덧글이 약하면 혼자만의 세계에서 제자리 걸음하고 있는가 싶어서 소심하게 주제를 선택하게 될때가 있어요. 위로나 격려 보단 지적과 의견이 필요할 때도 많지만요.이자리를 오래 머물게 돼다보니까 한줄의 인사가 제겐 다음글을 준비할 수 있는 큰 에너지가 돼어요. chloe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자주 글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아이디어 많이 모으겠습니다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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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pm 1:13:00 |
| | 대단하세요. 늘 감동합니다. 그러면서 늘 꿈을 꿔 보네요. 언젠가 나도 남편한테 의지 하지 않고 혼자서 잘 할 날이 오겠지...2015년에는 열심히 한번 배워 볼려구요. Tae님 칼럼 꼼꼼히 읽어볼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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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3 pm 8:23:00 |
| 안녕하세요 미영님~
집에 관한 꿈은 꿔도꿔도 좋은것 같아요 ㅎ 저역쉬 부족함이 많아서요 이곳저곳 부지런히 들여다보고 쫒아해보게되어요. 저는 집에 필요한것들 혼자 할 줄 안다는걸 빨리 경험해서 남편 도움이 필요치 않은데요 ㅋ 집안일 남편과 같이 하는게 길게보면 좋은 것 같단 생각했어요.
남편과 가장 공감할 수 있는 모든것이 함께 사는 집이잖아요.그집을 소소한것까지 같이 해결하면 시간이 지나서 추억할게 더 많아지는 것 같고 더 많은 부분을 공유하게 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저는 이 재밌는걸 혼자만^^하니 살짝 아쉽구나~ 합니다. 남편이 군말하지 않고 도와주는 편이라면 같이하면 좋구 잔소리쟁이면 혼자하는거 좋아요 ^^ 가구 리페인트 같은건 방법만 조금 숙지하면 혼자서 보람있게 할수 있는거니까요, 쉽고 재밌는 가구쪽 먼저해보시면 어떨까해요, 할실때 작은거라도 언제든 저와 얘기나눠주심 의견 열심히 나눌께요~~ 땡큐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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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3 am 6:52:00 |
| 안녕하세요...전 처음 님의 컬럼을 알게 되었네요...제가 모든 사이트를 다 보는건 아니라 몰랐습니다...괜스레 죄송해 지네요...
사실 제게 집의 리노베이션, 업뎃은 관련 없는 일이었지요...아파트에만 살았으니까요...지금도 그러하지만 이제 집을 장만하려 하다보니....님의 글이 제 눈에 들어온걸 보면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일이어야지만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구나 싶은것이요...
암튼 전 님의 뎃글에 너무 공감가서 발도장 찍고 갑니다...
제가 집을 알아보러 다녀보니....정말..그렇단 생각이 드는것이요....집을 옮기게 되면 가구를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저도 그러했구요...근데 말씀하신것처럼 가구가 자리 잡기전에 베이스를 먼저 잘 해 두면 가구가 좀 없어도 혹여 부실해도 나쁘게 보이진 않겠단 생각이 들거든요...요즘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태옥님이 그렇게 설명해 주시니 이사가기전에 베이스부터 제대로 해야겠단 생각에 확신이 서네요...
전 아이들도 어리구 이런 쪽으로 정말 무지한 사람이라 혹시 리노베이션 하면 사람을 써서 하려고 하는데요...그것도 알아야지 뭘 도움을 받지 아니면 정말 맘에도 안들고 돈은 돈대로 뭐 그럴것 같더라구요...
이제 태옥님의 주옥같은 사이트를 알게 되었으니 틈틈히 배우며 공부해 나가겠습니다.
괜스레 든든한 빽을 만난것 같아 아침부터 기분 좋으네요...이번 여름까지는 집을 구해 이사하자가 목표인데요...그전에 공부도 하고...또 모르는것이 있으면 질문도 마구마구 하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사이트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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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3 pm 8:53:00 |
| 반갑습니다 현지님^^
이번 칼럼에선 마음이 진국이신분을 여럿 만나게돼는 것 같아서 너무 기분좋습니다.
제가 오늘 그랬어요. 수년간 늘 다니는 길에 있던 어떤 상점,,거기에 그것이 있는줄 까맣게 몰랐는데요.내가 필요하니 그집 간판이 눈에 들어오는거예요^^ 주류전문점 ABC 아시죠? 전 좀해서 갈일이 없어서 간판이 어찌 생겼는지도 관심이 없었는데 오늘 꼭 가야할 일이 있어서 찾던 중에,,맨날 가는 길목에 떡~허니 있었는데 그게 그건지 몰랐던거죠, 아 참..현지님 글에 저는 완전 공감합니다^^
여름이면 딱 알맞게 시간이 있어 좋네요 집 알아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정리해 볼겸 인테리어 사진들 많이 보시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일을 맞겨서 할때는 내가 원하는 스타일과 방향을 디테일하게 정확히 갖고 있으면 일을 받아서 하는 사람도 좋고 결과도 원하는데로 나올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이런거 이런거 있잖아요~ 그런 비슷한 풍으로~ 이렇게 주문,요구하면 결과도 그런 비슷한걸로 나올 가능성이 크지만, 내가 하고픈게 이거입니다~ 이것과 똑같이 해주세요~~ 이러면 원하는것에 가장 가깝게 나오게 돼는 것 같아요.
우리집 내가 고칠줄 아는것도 좋지만요,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집을 가능하면 디테일하게 계획해두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됀다고 저는 생각하구요^^ 원하는 전체 그림이 머리속에 잘그려져 있으면 반듯이 비싼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내가 원하는 스타일에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이 많은것 같아요 .
희망하는 위치에 좋은 집을 찾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구요, 제가 젤 좋아하는게 집에 관해서 공상망상 하는거니까 언제든 제게 말걸어주세요^^ 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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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3 pm 8:22:00 |
| 김태옥님 오랫만이네요. 나비야입니다.ㅎㅎㅎ
너무 용감하세요...여전히....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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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5 pm 12:07:00 |
| 영아님 오랜만입니다~잘지네시죠? 근데 나비야? 나비 뭐였죠? 이 기억력이@.@
용감해야 할 부분에선 한없이 소심한 저라서 ㅎ 요런데다가 마구 용감을 풀어봅니다^^
한동안 게으르게 웅크리고 있었는데요,다시 또 작업들 시작하고 있어요.지금은 가구랑 조명등 간단한 디자인으로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구요. 용기가 되도록 자극이 되어드릴께요ㅎ! 잊지않고 연락주셔서 땡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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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pm 5:00:00 |
| | 파리가나비래~~였죠.ㅎㅎ 지금은 블로그도 다.. 닫았습니다. 이젠 구경만 하는게 좋아요. 파트타임일을시작했는데 피곤하고 정신없네요 ^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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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9 pm 12:26:00 |
| | 너무 좋은 포스팅이에요~ 저도 다른건 몰라도 화장실 sink는 제가 한번 해보고싶다고 생각했는데...이거보고 해볼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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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1 pm 8:10:00 |
| | 네^^ 예쁘게 잘만드시길 바랄께요~~굳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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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5 am 3:51:00 |
| | 정말 필요한 좋은 포스팅이세요. 남편이 워낙 이런쪽에 재주가 없어서 손수해보려다가 엄두가 안 나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덕분에 많은거 배우고 갑니다. 저도 덕분에 용기 한번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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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7 pm 8:14:00 |
| 도움이 될수 있어서 저두 좋습니다^^
크게 힘이나 요령이 필요한 일이 아니라서 천천히 순서데로 풀고~순서데로 조립만 잘하시면 되실꺼예요,
요번에 하나 해보시면요, 집에 수도들 돌아가며 다 혼자서 바꾸실 수 있게 될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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