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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7 am 10:36:00 |
| | 아주 너무 멋지십니다. 타일작업도 하시고 몰딩도 하신것 같으세요. 정말 옆에 계시면 손 붙들고 여쭙고 싶은게 너무 많아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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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7 pm 12:59:00 |
| 아이고~~! 기나긴 포스트를 겨우 끝냈습니다요^^
첫덧글 감사합니다, 이번 포스트는 정말이지 편집기 때문에 진땀을 뺐어요. 내용 전달에 집중을 해야 하는데 편집기랑 씨름을 하느라공 뭘했는지 머리가 부글부글입니다, 암턴, 저도 다시 읽어보면서 내용 수정을 좀더 해봐야 할것 같아요. 손을 잡진 못해도 궁금하신거 언제든 얘기나눠주세요~ 저 역시 공부하고 시행착오를 계속하고 있는 중이라 도움이 되드리고파요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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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9 pm 5:16:00 |
| | 이뻐요~~~. 백스플래쉬타일이야 저도 여러번경험이 있어서 쉽지만 벽을제외한곳의 페인트칠은 전문가스럽지못하게 표가나서 두려운영역이기도 합니다. 거실 카펫뜯어놓고 바빠서 아무것도 못하고있지만 이쁘게 변신한 집안사진들보면 저도 얼른 따라해보고 싶어져요. 잘지내시고.. 근처에 갈일이 생기면 집구경 꼭 해보고 싶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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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am 11:03:00 |
| 새글 올리고 안부차 연락 드리려고 했었는데, 이렇게 먼저 찾아주셔서 넘 고마워요~
머릿 속에 그림은 365도 바꿈을 상상해봤지만, 보기 보다 울 부엌이 크진 않아서요.동선이나 추가 할 카운터는 건들 수가 없어서,마감재만 변신만 시도했어요.페인트 리폼도 아마 잘 하실건데 큰공사 위주로 하시다 보니 기회가 없으셨을 것 같아요. 거실은 마루로 바꿀 계획이시죠? 저희도 거실 카펫에서 마루가 시급한데 계속 미루고 있어요. 1층 전체가 마루인데,거실만 카펫이라 전 꼭 마루로 하고픈데 새로하는 것과 기존의 마루 색상이 안맞아서 다른 카펫으로 교체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애도 아토피가 있어서 새카펫이 망설여져요, 카펫공사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구요. 근처 여행오시게 되면 꼭 연락주시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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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pm 3:29:00 |
| | 리빙룸이 두개로 나누어져있고 이미 한쪽은 마루로 되어있어요. 그냥 색깔 매치안하고 저렴한걸로골라서 마루로 할 생각입니다. 태옥님 주방은 커보여요~ 저희껀 정말 작아서 수납공간이 턱없이부족한데.. 아일랜드 놓을 공간조차 없는실정입니다.ㅋㅋ 태옥님 집은 여기저기 공간이 많아보여서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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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0 pm 3:07:00 |
| 태옥님의 포스팅 오랫만에 업데이트되었네요~
너무 이쁘게 잘하셨어요 색감도 좋고 .정성이 느껴집니다~~~
타일 컷팅은 어떻게하셧어요?
저도 언젠간 !!! 꼭 백스플래쉬 DIY도전해보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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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am 11:22:00 |
| 사라님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 올렸어요.
마음 속 계획이 점점 커지니까 실천이 그만큼 뎌뎌지는 것 같아요.ㅎ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타일 작업이라서 정성 많이 들었어요^^,타일 붙일 때 잔손이 많이가고 접착 성분 땜에 굳기 전에 계속 닦고 그러느라 손이 바뿌더라구요. 전 타일 커팅 안하려고 모자이크 타일을 선택했어요. 근데, 해보니 이것도 끈선에선 결국 필요한 부분이 생기는데, 그부분을 몰딩으로 끝선을 덮었어요.그냥 싱글타일이면 큼직하게 몇개 커팅하는게 어쩜 더 나을 수도 있고요, 모자이크 타일은 모자이크 타일 나름 작업에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세라믹 타일 커팅은, 비싸지 않은 작은 커팅기 정도로도 충분하고 두어번 자르기 연습해 보면 크게 어렵지 않아요. 모자이크 타일 처럼 작은 피스 커팅은 집게로 된 커팅기로 자를 수 있어요.제껀 스톤 마블이라 클랙이 많이 나서 커팅 패스하는 쪽으로 작업 계획을 에초 세웠었어요^^ 타일 백스플래시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작업으로 강추합니다, 시간 여유있을 때 꼭 해보시길 바랄께요~ 사라님 땡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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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pm 2:55:00 |
| 아,세라믹이아니라 컷팅을 안하신거군요~~
구상을 하시고 , 직접 자재사시고, 또 작업까지하시고...
생각이 쉽지( 사실 이것도 결코 쉽지않아요) , 실천하기가 쉽지않지요~
벌써 다음 포스팅이 기대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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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am 7:28:00 |
| 혹시 카운터탑 칠할때 프라이머를 하는건가요?
만일 한다면 보통 프라이머로 칠하면 되나요?
아님 특수한 프라이머가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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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0 am 10:53:00 |
| 안녕하세요^^
카운터 페인트에 대해 나름 자세하게 길게 설명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간단하고 정확히 언급을 안했던 것 같네요,그라지 플로어용 엑폭시 페인트는 프라이머가 필요없는 페인트 입니다.
엑폭시 성분이 접착성 코팅력이 강력해서요. 일반 페인트와 좀 다르다고 볼 수 있어요.그래서 그라지 플로어 콘크리트에도 커버가 되는 페인트인데요.카운터탑에 프라이머 없이 바로 칠하셔도 좋아요.커버력이 강하지만, 두께가 얇으면 아무래도 작은 스크레치에 취약하니까 페인트를 3번 정도는 칠하는게 안심하고 쓰기 좋다 생각해요.그리고 저는 최근에 투명 폴리우레탄을 두번 더 칠했어요. 특별히 문제가 있진 않았는데,싱크대 주변에 물이 많이 튀니까 맘이 안편해서 맘 놓고 행주질하려고 투명 코팅 추가했는데,그부분만 하긴 그래서 싱크대 주변은 두번 다른 곳은 한번만 코팅^^ 글에다 이 내용을 추가해야 할것 같아요. 질문 주셔서 감사하고 제게 도움이 됐습니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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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2 pm 6:25:00 |
|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부엌이 너무너무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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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0 am 10:3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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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0 am 10:56:00 |
| | 안녕하세요^^ 칭찬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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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1 am 8:25:00 |
| | 백 스플레쉬를 모자이크 타일로 예쁘게 잘하셨네요. 그런데 전기박스나 케이블선 (low voltage)은 블랭크 플레이트로 막으셔야지 쓰지 않는다고 그렇게 타일로 감추시면 안됩니다. 합선으로 스파크가 있어 불이날경우 라인을 찾을수가 없기때문에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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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1 pm 2:51:00 |
| 안녕하세요~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시각적인 것에 너무 몰두 한 나머지, 안전 상식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합선 되지 않게 전선 테잎으로 꼼꼼히 감아서 박스 앞에 투명 커버까지 덮어서 마감했는데요. 이것과 별도로 훗날은 모르는거라 블랭크 플레이트로 처리를 했어야 맞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포스트에서 이부분에 대한 언급을 수정해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케이블도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전선 박스는 위치를 알고있으니까 타일 걷어내고 다시 작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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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pm 11:27:00 |
| 태옥님 질문있어요
칼럼보고 용기백배받아 아이빙 페인트를 하는데
반으로 나눠 줄무늬모양으로 페인트질을 시작했어요
헌데 테잎핑을 아주 꼼꼼하게 손톱으로 일일이 긁어가며
벽에 붙여놓아도 다 마른후 테잎을 떼면 페인트가 테잎사이사이
스며들어 번져있는거에요 ㅠㅠㅠ
지금 그레이 다 칠해놓고 화이트 스트라이프만 남은 단계인데
걱정이네요 화이트도 그레이 사이사이 번지면 그걸 어떻게 깔끔하게
매워야하는지요..
전 작은롤러와 부드러운 붓 두가지를 겸용해서 했어요
하인부분은 붓으로 살살하고 큰공간은 롤러로 하구요
굉장히 신경써서 테잎핑하고 붓질해도 그 테잎사이로
스며들어버리네요
저희집벽이 팝콘은 아니지만 조금 울퉁불퉁해서일까요 팁이 있담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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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pm 1:13:00 |
| 댓글을 늦게 확인했는데요, 이미 페인트 하셨을 것 같아요^^
다음번에 참고가 됐으면하고 답글 써 봅니다~
스트라이프로 페인트 할 때 쓰는 3M테잎 있는데, 좋은거 써도 라인이 깨끗하게 칠해지지는 않더라구요.
한번에 많은 라인과 직선을 페인트하기 위해선 테잎을 사용해야 시간을 줄을 수 있고 라인을 살릴 수 있으니까 테잎을 사용하는거라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 같구요. 부분적으로 번진 페인트는 따로 메이크 업하는 방법 밖엔 특별한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테잎하고 칠할 때는 페인트하고 비교적 빠른 시간안에 테잎을 뜯어내는 방법으로 하는데요, 페인트가 물처럼 바로 스며들진 않고 서서히 흐르고 스미는 성질이 잇어서 페인트 후 비교적테잎을 빨리 떼어내면 번지는 부분이 적은 것 같아요.
번진 부분 메이크업 할 때는, 일반 붓 보단 납작한 아크릴 붓으로 수정하면 좋아요.
화이트 면쪽에 회색이 번진 부분은요, 프라이머 작은통 구입해서 프라이머(화이트)로 칠하는게 화이트 보단 스테인 우러나지 않아서 좋을 것 같아요.칠한 화이트 페인트와 프라이머 색이 거의 차이가 없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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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am 11:40:00 |
| 태옥님~
와~ 또 부엌이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예전 부엌캐비넷 페인트 하신거 보고 저도 용기 얻어 부엌 페인트 했는데 저도 카운터탑이랑 백스플래쉬가 남았네요. 지금 저희집 마루 공사중인데(사람 써서요.) 마무리 되면 부엌을 용기 내 볼까봐요. 저희 집 부엌 카운터탑이 딱 태옥님 예전 카운터탑과 나이며 상태가 비슷한거 같아요. 근데 저희 집에는 냄비에 탄 자국이 하나 있는데 이것도 에폭시 페인트로 하면 커버 될까요? 사진도 안 보여 드리고 좀 엄한 질문이죠? 저희 집도 오래되고 더 상해도 별로 아까울것도 없는 카운터탑이라 저도 한번 카운터탑 리피니쉬 해볼까 하구요.
아 그리고 저도 부엌캐비넷 칠하면서 마운트된 마이크로 웨이브 떼어내고 후드를 달았어요. 저희 집은 다행히 마이크로 웨이브를 떼어보니 외부로 나가는 덕트가 이미 있어서 후드로 교체했어요. 혹시 마이크로웨이브 후방이나 상방에 덕트가 없나 한번 보세요. 그러면 저렴하게 후드사서 붙일수 있답니다. 저희도 남편이 직접붙였어요. 제가 샀던 후드 정보 한번 찾아볼께요.^^
그리고 부엌에 다신 펜던트 라잇은 어디서 사셨어요. 저도 라이팅이라도 좀 바꿔보고 싶어서요. 마침 은색톤은으로 찾는 중이었거든요. 기억나시면 좀 알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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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pm 1:15:00 |
| 안녕하세요 민정님^^
마루공사 중이시군요, 저희집 거실도 마루로 하고 싶어서 여러해 기회를 보고 있는데요. 민정님네 마루 공사가 기쁘게 들려요~
부엌 백스플래쉬는 비경험자가 잘 안하게 되는 작업인데 비해서 의외로 어렵지 않아요, 타일 하시는 전문가가 들으면 웃기겠지만요^^ 특별한 자재나 디테일이 들어가는 것은 물론 전문가의 손이 필요하지만~ 작은 면적에 평면 일반 타일로 가능한 부엌 백스플래쉬 경우는 특별한 기술과 경험이 없는 사람도 충분히 가능해서요.민정님도 하실 수 있다고 말씀드리구요^^
카운터탑 페인트, 냄비자국 부분은 페인트 전에 눌린 자국 부분을 샌딩해서 페인트 커버해도 자국이 드러나지 않을 정도의 매끈함 정도만 샌딩해주고 페인트하는 방법이면 되어요. ㅎ 저희도 냄비 자국 있었는데 그것도 똑같아서 웃음이 나오네요~~친정엄니가 옛날에 저 산후조리 해주러 오셔서 미역국 냄비를 카운터에 그냥 올리셨어요.엄만 우리 카운터가 대리석인줄 알았다고 ㅋㅋ 그 냄비 자국 조차 저에겐 추억이라고 이번에 페인트하는 내내 엄마를 생각했어요.
아~ 그리고, 후드요 저흰 바닥으로 빠지는 후두를 사용했더라구요. 바닥 후드는 사실상 요리냄새 잡는데 도움이 안되더라구요.랜지 벽의 뒤쪽은 그라지구요. 그위치에 보일러 탱크도 가깝고 외부로 덕트 길이가 너무 길어질 위치와 상황이여서 일단 포기했는데, 정보 나눠주시는 마음에 감사합니다 감동 흐믓!!^^
식탁 위에 팬던트는 아키아에서 구입했는데, 잡지에서 보고 맘에 들어 저도 찾아서 구입하게 됐었어요.가격도 좋고 밋밋한 부엌에 포인트 효과가 되는것 같아서 넘 좋아요^^
민정님~ 공사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구요, 찾아주시구 얘기 나눌 수 있어서 감사드려요.그럼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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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pm 11:02:00 |
| | 키친 너무 이쁘네요 혹시 바닥은 몰로 깔은거에요? Hardwood인가요?? 색깔은 무슨 색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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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am 11:00:00 |
| 이러면 안돼는데 오랜만에 제칼럼을 방문하게됐어요^^;:
예쁘게 보아주셔서 감사하구요,
바닥은 내츄럴 오크 하드우드입니다.하드우드 중에 가장 무난한 중간톤의 색상 같아요. 바닥이 20년 넘었는데 상태는 양호하지만 재코팅을 한번 해줘야 할 시기가 지나서 조만간 코팅을 생각하고 있어요. 실제 색상이 사진 보다 조금 밝아도 거의 같게 나왔어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구요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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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4 am 7:48:00 |
| | 너무 멋지세요!!! 잡지책에서 나온것처럼 제 눈엔 완벽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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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am 11:09:00 |
|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기분 정말 좋네요!~~~늘 보는 부엌이고 스스로 해결해서 그런지 부족한 부분만 자꾸 눈에 들어와서 생각이 많은 곳인데요.희님께서 큰 위로를 주셨어요.완전 땡큐입니다!! 건강한 여름 되시구요.저는 곧 새 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칼럼을 게을리해서 반성하고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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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pm 4:41:00 |
| 태옥님 주방, 와~~~~우!
넘 멋져요. 케비넷 위 벽 색깔도 잘 매치되어 더 고급스런 주방이 탄생되었네요.
혹시 무슨 색으로 칠하셨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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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2 am 10:38:00 |
| 안녕하세요~ 멋지게 보아줘서 감사합니당!!
케비넷 윗쪽 벽면에 칠한 컬러는, Ralph Lauren Model RL1133S 입니다.
그레이 컬러가 무지 다양하고 색도 고급러운게 많은 것 같아요. 그레이는 블루톤/브라운톤/그린톤..으로 크게 나누어지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그린톤을 좋아하는데요.블루는 차갑고 투명한 반면 브라운은 따뜻하고 좀 탁한 느낌이 살짝 있고, 그린은 그들의 중간 느낌인 것 같아요.
저희집 몇군데 빼고 거의 다 그레이예요. 톤과 밝기만 차이를 줘서 집 전체를 그레이로 채우는 중인데 가장 무난하고 실증도 잘 안나는 컬러 중 하나 같습니다^^ 적극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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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7 pm 2:38:00 |
| 태옥님, 친절히 답변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한가지 더 궁금한게 있는데 백스플레쉬에 바른 그레이 그라웃은 한 중류색인가요? 아니면 여러 초이스의 그레이 그라웃이 있나요?
태옥님이 쓰신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요.
저도 태옥님의 부엌보고 백스플레쉬에 그레이 그라웃으로 하고 싶은데 정보 주심면 용기내서 해 보려고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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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8 pm 6:59:00 |
| 아웅~~글을 넘 늦게 봤네요. 혹시나 해서 답글 남겨봅니다.
그라웃 색상과 밝기 단계가 의외로 다양하게 있어서 선택하기 좋은 편이예요. 그레이이도 3가지 이상 톤이 있어서 저는 중간쯤 톤으로 사용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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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pm 1:44:00 |
| 와우~~~
저도 발동 걸고싶네요.
저 에팍시 패인트로 체리옥 침대프레임을 칠해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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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8 pm 7:11:00 |
| 답글이 늦었습니다^^:; 지금 혹시 발동 걸으셨을라나요^^
에폭시 페인트 침대 프레임에도 문제 없이 페인트 하셔도되어요.
원래 엑포시 자체는 냄새가 좀 심한데 이 엑폭시페인트는 냄새도 거의 없더라구요.
건조도 보통 페인트와 특별히 다르지 않았구요.
프라이머 작업 없이 바로 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까 색상이 맞는다면 권장합니다.^^
일반 페인트처럼 컬러가 다양하지 않은 단점이 있어요.
제 기억에, 화이트와 밝은 베이지 톤 계통 그리고 진한 브라운 톤..그레이 톤 몇가지..본 기억이 나요.
제가 본게 다가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페인트 전문점 또는 홈디포.로우스 등에 직접 가셔서 컬러를 보고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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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pm 10:43:00 |
| 홈디포에 몇번이나 가서 몇시간씩 고민했는데요. 거기 일하시는분이 냄새때문에 침대는 안된다고...ㅠㅠ
그래서 걍 stix하고 벤자민 캐비넷코트로 하고 코팅 했어요.
사진방에 올려놨는데요. 함 봐주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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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7 am 11:5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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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8 pm 9:16:00 |
| 안녕하세요. 처음 댓글 달아봅니다
천장팝콘을 제거하고 싶은데 혹시 혼자 할수 있을까요?
팝콘제거에 대해 아시면 알려주세요
돈도 아낄겸 혼자 해보고 싶은데 정보가 없어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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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5 pm 2:02:00 |
| | 정말 멋있으세요....비포애프터 차이가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타일하나 바꿨을뿐인데 이렇게 느낌이 달라지지? 하면서 눈팅했습니다. 전 시도도 못해보겠어요...정말 대단하세요 엄지척! 아직 집을 가지지못했지만 나중에 제 집이 생기면 해보고 싶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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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3 am 9:24:00 |
| 정말 존경스럽네요.
웬만한 핸디맨보다 훨씬 잘하네요.
저도 하고싶은 작업은 많은데 경험이 전혀 없어서 많이 읽은후에 시도할려구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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