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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3 pm 6:21:00 |
| | 어머머... 이런걸 어찌 만드셨나요? 정말 대~단 하십니다. 구여운 자슥들 땜에 행복 하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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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4 pm 7:32:00 |
| 안녕하세요, julie님
ㅋ 그러게요. 얼렁뚱땅 만들어서 사실 레서피라고 하기도 민망해요.
근데 재료가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 실패는 없지 않을까 싶어요.
요 위에 세영님의 D'lish 가시면 원조 오뎅 올리셨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제 것도 튀겨나오는 족족 서서 호호 불어가며 먹으니
100%는 아니지만 먹을만 해서 혹시 팰리오 레서피 필요하신 분 있으실까 올려봤어요.
결혼하고 자식을 낳고 이 녀석들을 전업으로 키우다 보니
이 자슥들을 키우는 삶이 제 삶이 되었네요^^
많이 행복하지만, 가끔은 힘들기도 하고,
그러면서 너무 애들에게만 올인하지 말고 나만의 것을 찾아야지 싶은데
아직도 제가 뭘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네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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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4 pm 4:48:00 |
| 세상에 어쩌면 만두를 이렇게 예쁘게 빚으세요... 정말 솜씨가 좋으시네요...
오뎅도... 아! 먹구 싶네요.. 저도 아틀란타 사는데.. 정말 옆에서 사귀면서 배우고 싶네요...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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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4 pm 7:38:00 |
| Incha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이쁘게 만두 빚으면 이쁜 딸 낳는거죠? ㅎㅎ
전 이쁜 딸은 물 건너 갔고, 나중 나중에 이쁜 손녀딸 기대해볼라구요~
아틀란타 어디 사세요? 전 도라빌에 살아요.
가까이 사시면 차 한잔 대접할께요.
비가 두두둑 하루종일 오네요.
Incha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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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5 pm 7:17:00 |
| | 님, 코코넛 오일 저는 쿠키 만들때 한스푼씩 넣는데, 이렇게 튀김요리에 사용해도 되는건가요?.. 코코넛 오일 넘 좋아하는데 , 좋은 레서피 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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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7 pm 8:39:00 |
| amy님, 안녕하세요:)
저도 코코넛 오일 넘 좋아해요.
베이킹할 때도 grass fed 버터나 코코넛 오일 녹여서 하고 있구요.
온갖 요리에 다 사용하고 있지요. 팝콘도 코코넛 오일에 튀겨먹으면 넘 맛있어요^^
그리고 고온에서 압력을 가해 만들어져 정제된 일반 코코넛 오일은 별 효능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하니까 냉압착 방식으로 생산된 엑스트라버진 꼭 확인하시고 구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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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7 am 6:50:00 |
| 너무 맛있어보여요.제가 오뎅이랑 만두귀신인디...ㅋㅋ
그런데 질문요,
코코넛오일을 사용하면 음식에 코코넛향이 나질않나요?
가끔 토스트해먹을때는 사용하는데 코코넛향이 진하게 나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전을 부칠때나 튀김을할때 사용하면 향이 나질않을까싶어서요..
아이고,초면에 질문이너무 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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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7 pm 8:50:00 |
| 희경님, 안녕하세요.
저두요... 오뎅이랑 만두랑 떡볶이 국물에 풍덩해서 먹으면 넘 맛있죠?
자기 전에 들어왔는데 아... 상상만 했는데 배가 고파오는구요-.-
전 코코넛 향을 좋아해서 별로 신경을 안 썼는데
희경님 글을 읽으니 또 향이 안 맞는 사람이 있겠다 싶기도 하네요.
위에 튀김했을 땐 재료들이 워낙 강한 맛이라 코코넛 향은 살짝 느끼는 정도였고,
전은 불린 표고버섯이 들어가서 버섯향이 제일 많이 낫어요...
편안한 밤 되시구요.
이제 안면 텃으니 담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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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0 pm 8:37:00 |
| 답변 감사드려요.^^
코코넛오일, 저도 요리할때 한번 사용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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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8 am 8:51:00 |
| | 와우 오뎅까지 만들어먹는 그대는 진정한 요리 달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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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3 am 8:52:00 |
| 언니,
또 한주 달려야 하네요.
오늘 아침 애들 학교 내려주고 오는 길에
정말 가볍고 사뿐하게 달리고 있는 아저씨를 보고
우와... 부럽네... 했는데
집에 오자마자 냉장고 문 열고 먹을 거리 찾고 있는 나의 모습-.-
지금 이 순간도 점심 뭐 먹고 나갈까??? 고민 중이에요.
운동은 언제 하냐고요...
부지런한 척하고 싶은 게으름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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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am 11:58:00 |
| | 잘 만드셨어요 저도 한 번 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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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4 pm 7:04:00 |
| 감사합니다.
계속 계속 따라해 보시게
성미님의 의지에 불을 살살 지펴드려야 되는데...
오늘 왠일로 애들이 좀 빨리 자고
남편도 없이 고요하니
레서피 하나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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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3 pm 7:5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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