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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1 pm 7:2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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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4 pm 4:07:00 |
| 언니, 브런치로 해쉬드 포테이토 많이 만들어 드시는데
고구마로도 맛있어요.
주말 오전 시간 넉넉할때 만들어 드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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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1 pm 8:33:00 |
| 그렇지 않아도 아침 꺼리가 무엇이 있을까 하고 여기저기 찾던 참에 .. 너무 반갑네요...
감자보다 훨 고구마 가 좋다는데... 넘 잘 되었네요....제가 기다렸는지 어찌 아셨을까용...
감사 혀요... 매번 아이들이 도와 주니 일이 훨씬 쉽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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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4 pm 5:51:00 |
| 미영님,
잘 지내셨나요?
아침에 낙엽을 쓸어놓고
저녁에 나가보면 또 한 무더기 쌓여있는 낙엽들을 치우느라 분주한 가을입니다.
마음 속 묵은 찌거기들도 이렇게 쌓여가고 있나... 생각하니
내면의 빗질도 게을리하지 말아야지 다짐하지만
돌아서서 비우기보단 채우기에 급급한 삶을 살고 있네요.
애들이 음식 만드는 걸 좋아해요.
저희 남편이 자기는 5살때부터 계란후라이 만들었다며
열심히 가르치고 있어요.
나중에 커서
혼자서 뭐든 만들 줄 아는 인간으로 키울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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