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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4 pm 2:42:00 |
| 색다른 스파게티네요^^
호박스파게티라 해서 뭔가 호박소스가 들어가는줄 알았다는 ㅋ
근데 만들기도 간편하고 항상 스파게티를 먹을때마다 섬유질 섭취가 안됬는데 요렇게 호박과 면을 같이 먹음서 맛난 소시지를 곁들이니 너무 좋네요^^
수하님 올해도 수고 많으셨구요..
해피 매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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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5 pm 3:49:00 |
| yoo jung님
메리 크리스마스에요^^
면대신 호박으로 만들어 먹으니까 덜 부담스럽고 좋은데
애들은 별로 안 좋아해서 애들은 면 삶아주고,
어른들만 먹었어요...
올 한해 게으르지만 그래도 하나씩 올렸더니
지나고 보니 더 부지런 떨지 못한게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뭔가 흔적은 남긴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유정님도
하루 하루 수고하셨다고 토닥 토닥 등 두드려 드리고 싶어요^^
우리 내년에는 더 화이팅~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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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5 am 8:57:00 |
| 역시 수하님의 아이디어가 ... 이런 방법도 있다는것을... 호박은 된장찌게나 호박부침개 로만 먹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새로운 방법을 알려 주시니 안들어 올수가 없는거죠.. 감사 감사...
올 한해도 얼마 안남았는데 잘 보내시구요... 내년에도 건강식 많이 올려 주세요...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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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5 pm 4:03:00 |
| 미영님
ㅋㅋ 제 아이디어는 아니구요,
저도 여기 저기 인터넷이나 책에 나온 것 보고 따라해본 거에요.
된장찌개랑 호박 부침개도 맛있지만
호박 자체가 강한 향이나 맛이 있지 않아서 토마토 소스랑 잘 어울리고
가끔 이렇게 면 종류 땡기실때 응용해 볼 만한 것 같아요.
이렇게 격려와 응원의 댓글 달아주셔서 매번 너무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더 좋은 아이디어로 찾아뵙도록 노력할께요.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to 멋진 미씨 미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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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7 pm 4:55:00 |
| 맛있어 보여요
수하님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어요?
다음주에 이 요리 해야할 것 같은데 무식한 질문 하나 할께요
marinara sau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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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8 pm 6:32:00 |
| junghee님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어요?
저는 식구들 모여서 배터지게 먹고 애들 선물 뜯는 거 보며 그렇게 크리스마스가 지나갔어요.
저희 첫째가 일찍 일어나서 내려가 보더니
산타가 왔다 갔다며 늦잠돌이 둘째를 깨우니
부시시 허겁지겁 일어난 둘째랑 둘이서 선물을 보며 광분한 모습이 너무 웃겼어요.ㅎㅎ
전 어렸을 때 산타할배 타윈 믿지 않는 애늙은이었거든요.
그리고
마리나라 소스는 토마토랑 토마토 페이스트에 양파, 마늘, 허브 넣고 직접 만드셔도 되구요.
전 토마토 소스 많이 쓰지 않아서
그냥 시중에 파는
Lidia's marinara sauce를 사 먹어요.
마켓 가시면 브랜드별로 다양하게 있으니까
재료에 설탕 첨가된 것만 피하시고
몇 가지 시도해 보시면 입맛에 맞는 걸 찾으실 것 같아요.
다음 주에도 맛있게 잘 되서 칭찬으로 2014년을 시작하시면
너무 좋겠네요^^
Happy New Year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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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7 pm 4:57:00 |
| 죄송해요
제 아이패드로 타이핑이 계속 안 되네요
marinara sauce 살수 있나요? 만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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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30 am 12:16:00 |
| 수하님 바쁘신데 답변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아이들과 방학 보내며 크리스마스 준비로 정산이 없었네요
일단 스파게티 소스로 해 봤는데 괜찮았지만 손님상에 직접 만든 소스 내고 싶은데 소스 만드는 레시피를 주실수
있을까요? 어렵지 않은걸로.... 하하하
새해에도 귀한 레시피 주실것?임을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아이들과 행복하고 좋은 추억 만들며 가쁜 한해 되시길 소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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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1 pm 7:59:00 |
| 정희님,
제가 빨리 빨리 댓글 안 달아서
벌써 손님상 치루신 게 아닌가 죄송하네요.
마리나라 소스는요
재료(8인분)
2 (14.5 oz) cans stewed tomatoes
1 (6 oz) can tomato paste
4 tablespoons chopped fresh parsley
3 clove garlic, minced
1 teaspoon dried oregano
6 tablespoons olive oil
1/3 cup finely diced onion
1/4 cup white wine
salt and pepper
1 tsp honey
먼저 푸드프로세서에 토마토, 토마토 페이스트, 파슬리, 마늘, 오레가노, 소금, 후추 넣고
부드러워질때까지 갈아두세요.
그리고 냄비를 중불에 올리고, 올리브유에 양파를 2분 정도 볶아 숨이 죽으면 먼저 갈아놓은 토마토 소스와 white wine, 꿀을 넣고 30분 정도 저으면서 약한 불에 졸여주시면 돼요.
정성이 듬뿍 들어간
정희님만의 소스 만드시길 바래요~
2014년의 해가 밝았네요.
오늘 하루 어떠셨는지요?
new year's resolutions은 생각해 보셨나요?
멋진 계획 많이 세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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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6 pm 8:29:00 |
| 여기 시카고는 오늘 드디어 -18를 달리고? 있어서 아이들이 학교도 못가고 집에 있어요
계속되는 눈보라와 추위로 다행히?? 모임이 취소되어 이번주 금요일에 있어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너무 조급하게 말씀 드린것 같아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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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9 pm 6:54:00 |
| 정희님^^
후덜덜.. -18F인거죠?
여긴 시카고에 비하면 진짜 따뜻하고 눈, 비도 안 왔는데 춥다고 학교 이틀이나 문 닫았었어요.
북쪽 사람들이 내려오면 장난하냐며 다 웃을 것 같아요. ㅎㅎ
그런데 따뜻한 날씨에 익숙하다보니 이번 겨울은 춥긴 춥네요. 작년엔 12월에도 반팔 입고 나간 기억도 나거든요.
그럼 내일 예정대로 모임 진행하시는건가요?
오레가노는 마른거라 뚜껑 꼭 닫아놨다면 괜찮을 거에요.
여름에 토마토 제철일때 잘 익은 달콤한 토마토로 만들면 더 맛있는데...
이번 여름에 장에서 토마토 많이 사서 다시 레서피 올릴께요.
무슨 맛있는 걸 많이 준비하시나 궁금 궁금~
즐거운 시간 되시구요,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제 주위에 다 플루로 고생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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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6 pm 8:31:00 |
| 오레가노 지금 찿아보니까 있는데 자주 쓰지 않아 시간이 좀 지났는데 써도 될까요?
귀한 레시피 너무 감사해요
건강 유의하시고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감사함과 기쁨으로 다 이뤄지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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