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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2 pm 9:36:00 |
| | 어쩜 저렇게 퍼펙트한 브라우니가 나올수있죠? 맛은 보통 브라우니랑 다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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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3 am 8:20:00 |
| Viviana님^^
좋은 아침이에요.
전 쫀득 쫀득한 브라우니를 좋아하는데
이 브라우니는 살짝 케잌 느낌이 나네요.
초코렛맛도 진하지만
아몬드 버터랑 코코넛 맛이 합쳐져서
보통 브라우니보다 더 깊은(?) 맛이 있는 듯 해요...
저도 그냥 레서피 따라했는네
초콜렛 녹이는 과정 말고는 간단하니까 이번주 간식으로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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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3 am 6:58:00 |
| | 오~ 맛있어보여요. 코코넛오일부터 사서 써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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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3 am 8:25:00 |
| 안녕하세요, Lauren님
네, 손이 자꾸 자꾸 가는게 흠인
브라우니에요.
장 보실 때 코코넛 오일 잊어버리지 말고
꼭 사 와서 만들어 보세요.
오늘도 즐쿡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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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3 pm 1:25:00 |
| 와우... 너무 맛있게 생겼어요 ^^
제가 만든것 하곤 생긴게 틀리네여 ㅋㅋㅋㅋ
근데 코코넛 오일 이 굉장히 걸죽하네여.. 한번도 보질 못해서리.. 고체 꿀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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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4 pm 4:58:00 |
| katie님
안녕하세요, 불타는 금요일이에요^^
사진이 좀 잘 나와서 그렇지
katie님이 만드신 거랑 비슷할꺼에요.
제가 맘대로 찍으니 어떨땐 노출이 잘 되서 뽀쌰시하게 나오고
어떨땐 칙칙하니 음식도 별 맛이 없어보일 때도 있고 그래요...
그리고 코코넛 오일은 포화지방이라 상온에서 고체상태에요.
보통 식품점에서 쉽게 구매하실 수 있으시구요.
밑에 제가 쓴 non happy paleo라는 포스트에
Elizabeth님이 코코넛 오일에 대해 질문하신게 있으니 한 번 읽어보셔도 되구요.
인터넷에 코코넛 오일에 대한 자료들이 많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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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3 pm 3:16:00 |
| 음~~촉촉함 마구 전해지면서 한쪽 집어 먹고 싶게 만드셨네요,
안 먹어봐도 침이 고이게 깔끔 폭신해보여요.
울식구들이 브라우니 넘 좋아하는데,,제가 베이킹과는 담을 쌓아서 남편이 가끔하거든요 ㅋ
요 레시피를 남편에게 알려줘야겠어요^^ 건강 레시피 마구 전달 받습니다 수하님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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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4 pm 5:19:00 |
| tae님,
요새 제가 home project 중이에요.
첨으로 화장실 캐비넷 페인팅했는데 생각보단 괜찮게 된 것 같아요.
이제 도배도 해야 되는데-.- 이건 좀 걱정이...
잘 됐는지 전문가의 평가를 받아보게 다 되면 사진 올려볼께요.
요 레서피는 베이킹하는 남편에게 빨랑 주셔서
온 식구들이 즐기실 수 있겠네요.
아빠가 만든 브라우니라 애들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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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3 pm 7:23:00 |
| 와! 나는 브라우니 너무 좋아 하는데... 너무 맛나게 보임니다...또 해보려고 열심히 적어 놨으요...
하하 아이들이 벌써 건강식을 챙기고... 너무 귀여워요... 그나이에는 따질것도 없이 무조건 좋아 할건데...
더 크기전에 마음껏 아이들 이랑 보내세요... 우리아들 다 커서 이제 얼굴 보기도 힘듬니다...
내심 이번에 만들어서 이웃들과 크피 한잔 하면서 먹으면 쥑일것 같아서 그리 해보려고요...성공해야 할터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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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4 pm 5:27:00 |
| miyoung님,
어디 갔다 이제 오셨어요? 브라우니 구워서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애들 키우는게 힘들기도 한데 내 새끼라 귀엽고 사랑스럽긴 해요.
이 시기가 좀 지나면 남자애들이라 징그럽겠죠?
지금도 엄청 말 안 듣는데 사춘기 되면 저를 미치게 만드는 것도 불 보듯하고-.-
그러나 제 삶을 다이내믹하게 만드는 인간들이라 여기며 감사하려구요.
이웃들과 따끈한 커피 한 잔에 브라우니 한 조각씩...
생각만 해도 좋네요.
꼭 성공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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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3 pm 8:24:00 |
| 그쵸..윌리암 소노마 자주 안가지만 어쪄다 한번 갈때마다 가격에 흐드드..ㅠㅠ
그게 주부들의 맘인거 같아요..^^
완전 건강식 브라우니..네요.. 난 요즘 스트레스 퐉퐉 받아서 완전히.. 퉁퉁이가 되어가는 중..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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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4 pm 5:54:00 |
| 옥현언니,
어케 지내셨어요?
바쁘세요? 근처에 살아도 얼굴 보기가 어려워요, 그쵸?
지난주에 오랜만에 윌리암 소노마 가니 새로운 기계들이 많더라구요.
다 집에 데려오고 싶었지만 가격이 사악해서-.-
구경만 실컷했어요.
그치만 구경만 해도 재밌었어요.
저두 가을부터 시간이 없어서 짐 멤버쉽을 없앴더니
운동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핑계죠, 뭐.
전 벌써 뚱뚱이가 되었답니다. 흑.
날씨 좋은데, 시간 되면 공원 한 바퀴라두 같이 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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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3 pm 9:02:00 |
| 온도는 몇도에서 몇분 구워야 하나요 ??
초코렛에 섞는 것은 코코아 플라워이고 마지막에 섞는 것은 코코아 파우더 인가요 ??
제가 초보라서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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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4 pm 6:09:00 |
| siboon님, 안녕하세요^^
온도는 350도구요. 9x13인치 팬에 30분정도 구우면 돼요.
오븐마다 온도가 조금씩 차이가 나니까
다 되어가는 것 같으면 이쑤시개로 테스트 해 보시고 반죽이 안 묻어나오면 다 된거에요.
그리고 초콜렛, 코코넛 오일, 메이플 시럽에 섞는 건 코코아 가루구요. (cocoa powder)
마지막에 섞는 건 코코넛 가루에요. (coconut powder)
좀 헷갈리셨죠? 계속 코코거려서 말이에요.
베이킹이 처음 시작할 땐 뭔가 좀 어려운 것 같지만
막상 한 번 두번 해 보시면
요령도 생기고
맛있는 treat도 내 손으로 만들어 먹는 재미가 붙으면서
금방 실력이 느실 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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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5 pm 7:53:00 |
| | 요새 팔레오까지는 아니지만 하이 프로틴 다이어트에 좀 신경쓰느라 자꾸 들어와 보다가 이 레시피 딱 제 스타일~ 이라 바로 시도해 봤어요. 다른 재료는 거의 잇는데 코코넛 가루가 없어 amaranth flour 로 했는데도 느무느무 잘 나왔네요. 말씀처럼 쫀득한 퍼지는 아니고 케익처럼 나왔는데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니 좀 더 쫀쫀해져서 너무 좋네요. 참 코코아 가루도 없어서 스킵했구요, 초콜릿도 100% 다크로 넣었는데도 맛있네요. 내일은 밑에 아몬드 케익 도전할랍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자주 집에서 뭐 해드시는지(?) 자주자주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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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5 pm 10:33:00 |
| SH님, 안녕하세요.
저도 팰리오를 엄격하게 하지는 않구요,
처음 시작해서 점점 시간이 흐르니까 약간 느슨해져서
그냥 기본틀에 어긋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정도에요-.-
저도 이 브라우니 레서피는 첨으로 시도해 본건데
너무 잘 나와서 같이 나누고 싶었어요.
요리 조리 응용하셨는데도 맛있었다니 베이킹 내공이 좀 있으신 분일 듯^^
브라우니 생생 후기 감사드리고
자주 놀러오세요, 자주 포스팅하도록 노력할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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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9 pm 9:05:00 |
| 맘만 가지고 있다가 오늘에야 시도했는데 이렇게 촉촉하고 쉬운 줄 몰랐어요!!!
제가 아는 분이 우유와 밀가루를 못 드시는데 그 분 드릴려고 합니다! 넘 고마습니다!!! 정말 너무 맛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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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1 pm 10:17:00 |
| nam님, 안녕하세요.
생각보다 쉽고 맛있었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아몬드버터 계량컵 씻는 거 말고는 다 좋았어요.
식기 세척기에 넣어야지 했는데 까먹고 손으로 씻느라 살짝 짜증이 날려고 했지만
까먹은 제 탓이죠, 뭐... ㅎㅎ
우유와 밀가루 못 드시는 그 분은 그 날 기인을 만나는 운세였을까요?
nam님 같은 좋은 친구가 있어서 맛있는 브라우니도 만들어주시고..
맛있게 나눠드셨길 바라면서
나눠드시는 아름다운 마음, 저도 본받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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