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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5 am 7:4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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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5 pm 1:30:00 |
| 아 저 실타레 그립네요..저 어릴때는 실들이 다 실타레 저런식으로 나왔었어요. 요즘은 동그랗게 말린것들이 거의 대부분인데..
특히 왜 불량실들 있죠? 실자체가 고급도 있고.. 중급도 있고 그냥 저급도 있고 한데.. 중간중간에 잘라자서 정식으로 는 못파는 실들..시골에 그냥 한봉지에 천원 이런식으로 떨이로 파는거..ㅋㅋㅋㅋ
그런거 사다가 동그랗게 말면서 잘린데는 연결해서 이어서.. 옷도 뜨고 그랬엇는데.. 울 엄마가 저런거 로 옷 가끔 만들어주시고..전 곁다리로 뜨게질 배워서 이거저거 저도 만들고 그랬었거든요..
물론 도시에 사셨던 분들이야 아주 고운 거 사다가 했겠지만요 전 한참 깡촌.. 5일장에서 저런거 사던 동네서 살아서 ..
여하튼 팁 고맙습니다.. 진짜 한 30년 정도 뜨게질 뭐 이런거 신경하나도 한쓰고 있다가 요새 뭔가 해보겠다고 시작하고 있는중이라 ..거의 모든 팁들을 다 까먹어서 기억도 안나는데.. 요긴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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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5 pm 11:57:00 |
| | 뭔가 꼭 해보세요. 저도 요즘들어 부쩍 Handmade에 관해 다 방면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목공예, 도예, 옷만들기 등등 꼭 도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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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4 am 10:50:00 |
| 와 저는 원시적인 방법만 알았는데 이건 정말 대박 팁입니다.
저렇게 실을 실타래로 풀어서 끓는 물에서 나오는 김을 쐬어서 풀어 썼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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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0 pm 8:24:00 |
| | 옛날에 친정엄마 난로 위에 물주전자 올려놓고 주둥이로 쪽으로 실 뽑아주면 쫙 펴진다고 알려주셨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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