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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 pm 9:51:00
108.--.119.124 |
| 평범한 삶 속에서도 감사할 것이 무궁 무궁 솟아나는 추수감사절입니다^^
오늘 만큼은 손에 물도 안 묻히고 칠면조 만찬을 먹게 해준 시월드에게 우선 감사하고 ㅎ
한국에 있는 가족과 전 세계에 널린 친구와 은인 또 시공을 초월한 좋은 인연에 감사하고
아침 햇살과 석양 노을에 펼쳐진 달과 별의 아름다움에 맘껏 감탄하는 하루였어요
수술 후 회복은 잘 되고 있는지 멀리 켈리 사는 친구 강변 소식도 궁금하고
빨리 회복되어서 그 멋진 바닷가에서 쐬주 한잔 마실 수 있기를 심히 바라면서
추수감사절 저녁을 맞이합니다
추신: 참고로, 윗 링크가 저는 열리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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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pm 4:17:00
108.--.223.100 |
| 강변)
안녕하셨어요 은꿀님, 벌써 크리스마스가 다 됐네요.
왜 이렇게 저의 인생은 산 넘어면 또 산인지. 매년 연말엔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간다고 할 수 밖에 없게 되네요.
수술 후 석달이 다 돼가는데 여전히 아랫배는 찌릿찌릿 아프고.. 시어머니 보내드린지 한달 반이 지났는데 여전히 문득문득 솟구치는 눈물을 억제하기 힘드네요. 갱년기가 돌아오나 싶기도 하고 ㅠ.ㅠ
늘 유쾌한 은꿀님이 캘리포냐에 한번 납셔 주셔야 저도 그 밝은 에너지를 받아 터닝포인트로 삼을 수 있을까 싶네요. :)
레돈도 비치 게집에서 찐게에 소주 대접 할게요. 생각만 해도 즐겁네요.
멜랜드는 많이 춥죠? 건강 잘 챙기시고, 따뜻한 쏘캴에 언능 한번 들러 주세요.
링크는 고쳤어요!
행복한 연말연시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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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1 am 9:22:00
108.--.119.124 |
| 새해엔 경자년과 함께
사이좋게 지내요 우리
몸과 맘 2020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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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7 pm 5:42:00
211.--.163.187 |
| 안녕하세요. 강변님.
양육비때문에 오랜만에 들어왔다가 질문 글올리고 이제서야 강변님 의 양육법관련 글을 보았네요.
질문 드리오니 답변부탁드립니다.
몇년전 전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했습니다.
처음 2년동안은 미국에서 아이랑 살았는데 모든가족이 한국에 있었고 아이가 아직어려서 혼자 감당가기에 벅차서 전 아이를 데리고 한국에 왔습니다.
그 ㅅㄲ는 지금 라스베가스에서 식당에서 일을하는지 운영을 하는지 하는거 같고요.
처음엔 양육비를 제대로 안줘서 제가살고 있는 child support agency에 의뢰하여 돈이 들어왔었는데 그 이후에 직장을 옮기고 자기가 알아서 보내줄꺼라 하더니 거의 보낸적이 없었어요.
그이후에 여러번 독촉을 했고 그야말로 지맘대로 몇달에 한번씩 한달치도 안되게 찔끔찔끔 보내오더군요.
그래도 참았었는데.. 아이가 아빠를 그전엔 1년에 한두번정도 전화나 페이스톡을 하고 했었는데 지금은 아이가 찾고 카톡을 보내도 읽지도 않고 제가 전화를 해도 받지 않습니다.
양육비도 양육비지만 너무 괴씸하고 그래도 아이 아빠기 때문에 참았는데 이젠 아이아빠취급, 사람취급하고싶지 않고싶네요. 편안하게 잘 살고 있는 꼴을 보고싶지가 않아졌습니다.
그동안 밀린 양육비 및 앞으로 정기적으로 안정적으로 양육비를 받아 내고싶습니다.
만약 받아내지 못하더라도 정상적으로 경제활동하는건 못보겠습니다. 지가 캐쉬잡을 찾던지 운전면허등 언제든 걸리면 안되겠구나 하고 심리적이더라도 편하게 놔두고싶지 않네요.
저희는 타주에서 거주하다가 이혼을 하였고 현재 전 한국에 , 그인간은 라스베가스에 있습니다.
양육비 청구는 어디에다가 해야하나요? (제가 한국에 있기에 이혼한주? 아님 현재 그인간이 살고 있는주인지.. 궁금합니다. 사실 주까진 아는데 카운티까지는 정확히 알지는 못하는 상황입니다. )
그리고 할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사립탐정에 의뢰해서 찾은후에 청구할수 있는 agency쪽에서 변호사한테 의뢰를 해야할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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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pm 4:25:00
108.--.223.100 |
| 강변)
질문입니다:
몇년전 전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했습니다. ==> 어느 주/나라에서 이혼 판결을 받으셨다는 말씀이신지요?
처음엔 양육비를 제대로 안줘서 제가살고 있는 child support agency에 의뢰하여 돈이 들어왔었는데 그 이후에 직장을 옮기고 자기가 알아서 보내줄꺼라 하더니 거의 보낸적이 없었어요. => 어느 주 DCSS 가 도와줬다는 말씀이신지?
양육비 청구는 어디에다가 해야하나요? (제가 한국에 있기에 이혼한주? 아님 현재 그인간이 살고 있는주인지.. 궁금합니다. 사실 주까진 아는데 카운티까지는 정확히 알지는 못하는 상황입니다. ) => 원칙적으로는 아이가 사는 주와 돈을 내야하는 사람이 사는 주 양쪽에서 다 DCSS 케이스를 열 수 있게 되어 있지만 현실적으로 한국에 아이와 엄마가 살 경우 캘리포니아 DCSS에서 개입을 안 한 사건이 여럿 있었습니다. 일단은 엑스가 거주하는 카운티 Department of Child Support Services에 도움을 요청해 보셔서 그 쪽에서 뭘 해줄 수 있고 어떤 정보를 요구하는지 알아보시는 게 좋겠네요.
그럼, 잘 해결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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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3 am 5:21:00
211.--.105.103 |
| | 전남편은 미국시민권자이고 미국 거주, 저랑 아이는 한국에 살고 있고, 한국법원에서 이혼판결이 확정되었고 양육권은 저에게 있는데, 전남편이 양육비를 안줍니다. 판결에 기초하여 전남편에게 양육비를 강제로라도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밀린 양육비를 이혼판결 후부터 다 받을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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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3 am 11:53:00
104.--.216.106 |
| 강변)
한국 판결문에서 어떻게 양육비를 지불하도록 명시가 돼있는지가 중요하겠고, 전남편의 재산이 한국에 있다면 한국 변호사 통해 집행판결 가능하신지 알아보셔야 합니다. 한국에 아무런 재산도 없고 수입이나 재산이 다 미국에 있다면 남편이 거주하는 주에 한국 판결문을 domesticate하신 후 집행을 하셔야 할 것이고요. 우선은 한국에서 이혼을 담당했던 변호사에게 먼저 문의하신 후, 한국에서 집행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이라면 남편이 거주하는 주 가정법 전문 변호사에게 문의해 보셔야 겠네요. 그럼, 잘 해결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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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pm 1:00:00
172.--.205.161 |
| 변호사님.
2년전에 강변님과 남편의 외도로 이혼상담했었고 그때 어린 아이둘이 남편만 쏙닮아 키울 자신이 없다고 울던 철없던 상담녀예요. 따뜻하면서도 냉철한 조언덕분에 그때부터 가끔 욱할때마다 들어와 칼럼을 하나씩 읽으며 2년을 보냈네요. 결혼 8년반 되었습니다.
결국 남편의 한없는 무책임함과 무관심으로 저만 백조다리운동 열나게 하다가 저와 아이들을 밝은 모습으로 키우려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먼저 온라인 사업을 시작했고 남편이 풀타임을 그만두고 저와함께 6년을 해오다가 2년전 그일이후로 가정의 화목에 집중하고자 (하루종일 붙어다녀서 자주 다툼) 육아와 집안일에 몰두하였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사업을 혼자 하면서 곤두박질 치게 되었고 (금전적 계획이 없음) 집에 가져온 수입이 전혀없었고 쌈짓돈으로 페이먼트하다가 결국 밀린 모기지를 감당못하고 집을 팔아 사업, 빚, 나머지는 당분간의 생활비로 충당하였습니다.
그후 저는 아이들 픽업이 가능한 시간대에 파트타임을 시작했었고 (2019 3월 - 2019 10월 ; 수입은 한달 2천불정도) 그래도 남편은 열심히 한다 노력중이다 등의 말로 페이먼트 관련 문제는 회피하고 작년 7월 텍스리턴 16000불 정도 받아서 11월에 동이났습니다. 일부러 나믿고 저러는거 더이상은 안되겠다싶어서 12월부터는 알아서 하라했는데 2000불 달랑 가져오고 또 현재까지 회피입니다.
사실 돈돈 하지않기때문에 2년을 비벼대도 견뎌주었지만 모든일에 늘 같은 방식의 무책임함에 미래가 보이질 않아 결심했습니다.
1) 사업부채를 감당못해 남편은 파산신청을 할 계획* (은행 및 카드 빚 50만불정도) 이지만 아직 준비도 안된거같고 파일링 전이예요
2) sep ira 7만불(그대로인데) 딸/남편/저 생명보험(작년 12월 생명보험에서 론받은걸로 현재 버티는중)
3) 사업체 - 일주일전 저와 상의없이 매출입금되는 곳을 제이름의 비즈니스 어카운트에서 남편 지인 비즈니스 어카운트로 돌림 (제이름 어카운트 현재 밸런스 마이너스)
서두가 길어서 너무 죄송해요. 어디까지를 설명드려야할지를 몰라 다 쓰게 되었어요. 질문은요
1. 이혼서류를 접수하는 시기가 1) 때문에 걱정이예요. 현재상태로 이혼하면 저도 25만불의 부채에 대한 책임이 있는거지요? 그걸 피할 방법은 있을까요?
2. 남편에게 child support & spouse support 얼마나 받을수 있을까요? 파산할 예정이나 아직이고 현재는 수입안가져오면서 늘 회사에 나가는데. 전 가능하면 아이들 픽업에 차질이없고 필요한 수입을 맞추는 선에서 일자리를 구하려고 해서요. 일을 지금 시작하면 혹시 support 금액에 변동이 생기나요?
3. 일주일전 저와 상의없이 명의를 바꾸고 지인이름으로 회사돈이 in out 하는데. 저는 이 회사를 처분해서라도 당분간의 생활비를 준비하고싶어서요... 이상황에 지 살길 찾겠다고 수입 빼돌리고 ㅠ 회사 리스는 아직 남편 이름이고 온라인 인컴 들어가는 어카운트는 남편 지인입니다. 이혼시 이 회사를 정리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남편이 정리를 원치않고 유지하려하면서 가치는 0 이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와 비슷한 상황이 있는지 한번더 댓글까지 보았는데 제가 기억력이 짧은건지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사정이 그때보다 마니 어려워져서 변호사님 직접 못찾아뵈서 슬프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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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pm 12:08:00
172.--.22.177 |
| | 강변) 이미 칼럼을 수년전부터 읽어 오셨고 2년전에 상담을 받으셨다니 칼럼에서 개인상담을 해드릴 수 없다는 것은 아실 것 같습니다. 또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현재 재정상황이 또 많이 달라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현재가 이혼을 할 적기는 아니겠지요. 남편이 합의를 해서 사업부채를 100% 다 가져가겠다고 합의판결문에 서명을 해주는 게 아닌 이상 혼인기간 중 생긴 사업부채는 당연히 반씩 책임을 지셔야 할 것이고, 현재 수입이 아무것도 없다면 이 또한 남편이 다만 얼마씩이라도 주겠다고 합의판결문에 서명해 주는 상황이 아닌 이상 받을 건 없겠죠. 다른 fact specific 질문은 상담 통해 답을 얻으셔야 합니다. 저 3개 답으로 이혼을 언제 어떻게 진행할지 답이 나올수는 없으니까요. (본인 질문들을 다시 잘 읽어보시면 현타 오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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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2 am 11:12:00
65.--.17.151 |
| 강변호사님 좋은 상담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 케이스를 좀 설명드리고 답변을 구하고 싶은데요.
저는 이혼한지가 15년되었고 아이들은 이제 다 커서 성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법원에서 판결해서 밀린 거의 35.500 불 정도의 돈을 아직도 못받고 있거든요.
저는 플로리다에 살고 플로리다에서 이혼을 혼자 했구요.
전남편은 죠지아에 살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기관(차일드서포트 어브 플로리다) 에서 도와주고는 있는데
세금보고를 안하는 일을 하고 있는지 인컴이 잡히지않아 강제로 받을수도 없고
보내라고 해도 이행을 하지않는다고 합니다.
계속 알아보고있다고 답변만 오고요.
사실 아이들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다 키웠고
지금 돈이 궁하지는 않지만 혼자 이리 고생한것이 억울해서라도 그 돈을 꼭 받고 싶거든요.
사실 기관에 제 돈을 써서라도 아니면 변호사를 고용해서라도 받고 싶어요.
전남편이 돈을 벌고 있는거는 확실히 알고 있거든요.
지인들을 통해서 어디쪽 무슨일을 하고 있다는 소리는 들었기때문에요.
그렇지만 그 인간은 이리저리 빠저나가 돈을 안주고 있습니다.
혹시 플로리다 쪽에 아시는 사설기관이나 이쪽으로 일하시는 변호사님을 알고계시던지
아니면 제가 어떤 방법으로 밀린 양육비를 받을수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계속 꼼수를 부려 양육비를 못받는다면 몇년안에 끝나버리는 뭐 그런 기간이 있나요?
이런식으로 꼼수쓰면 나중에 쇼셜 연금 받을때나 인컴이 잡힐것 같은데..
아직 한참 멀었지만 그때라도 그 돈이라도 정부에서 차압할수 있으려나요?
궁금한게 많은데 어디에서 물어봐야하는지를 몰라서 너무 길게 댓글을 썼네요.
미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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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pm 12:15:00
172.--.22.177 |
| | 강변) 글쎄요. Child support services 기관에서도 못 잡아내는 수입을 변호사를 쓴다고 잡아낼 수 있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현실적으로 현금으로 돈 받고 법의 그물을 피해다니는 사람들을 상대로 판결문 집행이 쉽지 않습니다. 다행히 플로리다에도 statute of limitations on child support arrears가 없네요 (밀린 양육비를 일정 기간 지나면 집행을 못 하게 되는). 엑스가 재산이 있다면 (은행계좌에 돈이나 집이나 등) 차압에 들어갈 수 있는데 그런 게 있었다면 DCSS에서 이미 손을 썼을 것 같고요. DCSS를 쪼아서 이 사람 여권이나 면허증 등을 정지시키는 등의 압력을 가하는 게 현재로써는 최선일 듯 한데요. 엑스가 월급을 받는 사람이면 wage garnishment 를 하면 간단한데 그런 상황이 아닌 듯 하니.. 큰 도움 못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DCSS를 계속 압박하셔서 뭐라도 하게 해보세요. 그럼, 잘 해결 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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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3 pm 6:55:00
65.--.17.151 |
|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일정기간이 없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한국 본가에 재산이 있고 본인도 일하고 있는거 알고 있는데 돈을 안보내니 DCSS 압박하면 분명히
돈 보낼것 같거든요.
여튼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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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pm 7:49:00
45.--.195.62 |
| 변호사님
안녕하세요? 오래전 상담 받은 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잘 지내시죠?
너무 이쁘셔서 깜작 놀랬었던... 오래전이네요
이혼하고 양육비, 배우자 부양비 잘 받아 왔는데..
사업이 어려워서 ( 지금 상황에 누구나 다 힘든 건 압니다만)
반만 보내겠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사실 이 반도 언제까지 보내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상황이 난리 인지라 제가 지금 뭘 바라는 건 없지만 이렇게 반만 보내는 것이 길어질 경우
저는 엑스가 정말 사업이 힘든 것을 증명을 해서 법적으로 확실히 하고 싶거든요
그리고 엑스가 사업이 안좋아져서 돈을 못 보내지만 개인 재산이 있는데요
집도 두채 렌트 받고 있고 (100,200만불 하는) 회사 건물도 있고 회사안에 있는 물건 값만 해도 100만불은 넘습니다
이런 경우 아무리 개인재산이 있어도 사업이 힘들어져서 사업을 닫거나 혹은 수입이 없어서 돈을 못보낼 경우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아이는 이제 초등 4학년 입니다
엑스는 엘에이에 있고 저는 지금 타주에 있어요 이혼은 엘에이에서 했습니다
제가 혹시 할 수 있는게 있다면 변호사님과 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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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pm 12:22:00
172.--.22.177 |
| 강변) 아.. 오래돼서 조작된 기억인가 봅니다.. 쿨럭. 그래도 좋게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온 세계가 난리인지라.. 돈을 아예 안 줘도 오렌지 카운티 같은 경우는 아예 심리신청 자체를 안 받아주기 때문에 이런 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게 현실입니다. 엘에이는 심리신청 접수는 받아주지만 공판은 7월 중순 이후로 잡히고 있고요.
7번님의 경우에는 전남편이 그나마 사정 얘기를 하고 반이라도 보내고 있으니 양반이네요. 상황이 나빠진 건 기정 사실이니 지금 당장 뭘 할 수는 없고, 나중에 상황이 나아졌을 때 밀린 돈을 소급해서 받으시는 게 최선일 겁니다. 한번 나온 오더/판결문은 쌍방의 합의서나 법원의 새로운 명령서로 그걸 대치하기 전까지는 효력이 유지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일시적으로 형편이 안 좋다고 해서 셀프 디스카운트가 인정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차후에 밀린 돈으로 정산 받으시면 됩니다. 이 상황이 하루빨리 종결 되도록 기도하는 게 최선이랄까요.. 전남편이 차압 가능한 재산도 여러개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부디 안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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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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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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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0 pm 4:12:00
99.--.27.129 |
| 변호사님,
이혼을 한국에서 판결받은 상태에서 부인과 아이는 한국에서 살고 남편은 최근 시민권을 받고 이름변경과 주소도 모르는데 한국 판결문으로 양육비 소송이 한국에서 미국으로 가능한건가요? 양육비는 매달 100만원지급으로 되어있었습니다. 만약 소송이 진행되면 미국여권으로 한국으로 입국할 시 체포 혹은 출금금지가 가능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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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0 pm 10:06:00
99.--.252.6 |
| 강변호사님,
저는 한국, 미국 두 곳에 혼인신고를 했고 한국은 5년전에 이혼 판결을 받았습니다.
저는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카운티에서 4년째 아이와 함께 살고요. 남편은 한국에 거주합니다.
저는 영주권자이고, 아이는 시민권, 남편은 미국 비자 없는 한국시민 입니다.
아이 양육권은 별거 시작 하면서 그 때 살고 있었던 뉴저지주에서 sole custody 판결을 받았고, 한국 법원에서도 제게 100% 양육권을 주는 것으로 판결을 받았습니다. 재산에 관해서는 서로 터치하지 않기로 하고, 미국 이혼을 처리하려고 합니다.
몇 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1) 여러 글을 읽어보니 남편이 한국에 있을 때는 한국 법원을 통하여 이혼하라고 조언하셨는데 한국 이혼 증명을 번역 공증해서 honor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인터넷상으로는 해외 이혼이 honor 안 된다고 하는데 모든 절차를 새로 시작해야 하나요?
2) 타주에서 받은 아이 양육권 판결이 이미 있는데 이 부분을 유지 할 수 있을까요?
3) 산타클라라 카운티에 추천하시는 변호사 분이 한 분 계셨던 것으로 봤는데 조금 오래된 글 같아서 혹시 최근 업데이트로 추천해 주실 분이 있나요? (영어만 하셔도 괜찮습니다)
4) 양육비 판결도 미국, 한국 다 있지만 형편이 어렵다고 하여 3년 전부터 양육비를 주고 있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아이가 어느정도 커서 상황을 이해한 후 받고 싶다고 하면 진행하려 하는데 상대방이 한국에 있으면 한국에서 해야하는 것이지요?
아무 변호사에게 가기는 망설여져서 이곳에 글 남깁니다.
도움에 미리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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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pm 11:49:00
72.--.72.252 |
| 변호사님 안녕하세요~!
예전 글에 댓글 남겼다가 비교적 최신 글을 발견해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
저는 현재 임신 13주에 접어든 임산부입니다. 남편은 외도는 아니지만 아이에 대한 책임을 질 마음이 없어 지금 타주에 가서 연락도 안 되는 상황입니다. (라스베가스거주)
그래서 저는 이혼을 이미 마음 먹은 상태이지만 아이에게 시민권은 부여해주고싶어서 (저는 영주권자 남편은 시민권자) 아기를 낳은 후에 이혼을 할 예정입니다.
다만 저는 유학생출신이라 남편이 없으면 가족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아이 낳고 이혼 후에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이런 경우에
1. 상관없이 양육비를 받을 수 있나요?
2. 아빠를 보여줘야하는 의무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오래전 글이지만 변호사님 글이 도움이 많이 되어서 쭉 읽어보는 중에 궁금증이 생겨 댓글 달아봅니다.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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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am 4:57:00
118.--.12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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