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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pm 4:45:00
108.--.119.124 |
| 강변님 글 오랜만에 보니 더없이 반갑네요. 켈리 쪽에 산불에 지진 소식까지 겹쳐 그렇잖아도 마음이 쓰였는데, 거기에 무슨 위급한 사건들 까지 보태지다니 이를 어쩐대요, 토닥토닥.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변님 답게 이 와중에 이사하고 아이 대학도 보내고, 참으로 여러가지를 하시네요 ㅎㅎ 메릴렌드에서 큰 소리로 강변님 만세~해 드릴게요. 바쁜 와중에 특히 건강 지키고 만사형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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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am 12:09:00
172.--.25.85 |
| | 강변) 은꿀님 방가방가요. 이게 웬일이래요... 반년 지나 인사를 드리네요. 저는 반년 넘게 허덕이다 이번달 초에 사무실을 종합 법률그룹에 합병하고 이제 좀 한 숨 돌리는 중이에요 (주말에는 반나절 이상 쉬게 된 정도). 동부는 이제 곧 벚꽃씨즌이겠네요. 온 세상이 집에 갇혀 일년이 흘러버렸는데 자연은 아무일도 없었던듯 순리대로 흐르네요. 은꿀님도 만세~해 드려요.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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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 pm 9:37:00
72.--.82.15 |
| | 9월초부터 변호사님과 상담 하려했는데,너무 바쁘셔서 기다리던중 남편과 화해하고 다시 잘 살아보기로 했네요. 그사이 칼럼들 읽고 또 읽고 공부하며 혼자 서류준비도 했는데 말이예요..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생각하고 한번 서로 노력해보기로 했답니다. 바쁘신와중에도 뭐든 열심히 하시는 변호사님 본받아 저도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보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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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am 12:10:00
172.--.25.85 |
| | 강변) ㅎㅎㅎ 좋은 소식 감사해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살다보면 관계가 회복되면 왓따고 안 돼도 후회없는 이혼이 가능하니 윈윈이라고 생각해요.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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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pm 3:40:00
99.--.111.109 |
|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쌍방이 동의 되지 않아도 할 수 있나요?
혹시 혼자 미팅을 해서 나에게 얼마나 손해고 이득이 돼는지 알 수는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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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am 12:12:00
172.--.25.85 |
| | 강변) 중재는 쌍방이 합의를 위해 협상을 하러 나가는 자리이기 때문에 쌍방의 동의가 없으면 당연히 불가능한 자리입니다. 이해 되셨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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