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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0 pm 3:11:00
73.--.20.200 |
| 컬럼에 늘 감사드립니다. 지푸라기라도 잡을 곳이 없는 저에게는 정말 큰힘을 주십니다.
질문 드립니다.
상황:
저는 2017년 5월에 이혼했습니다. 변호사 없이 했습니다. (가장 큰 실수였어요)
저는 워싱턴주에 가족이 아무도 없이 혼자 살고 있습니다. 딸이 16살입니다. 미국남편은 가족이 이지역에 다같이 살고 있기에 싸움없이 양육권을 그에게 주었습니다. 여러번 다시 아이를 위해, 그리고 너무 외로워서 합칠 려고 애를 써 봤지만 실패했습니다.
이혼당시 양육비는 내가 그의 연금을 나누어 가지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구두로 합의 했습니다. (너무 바보였지요)
이혼당일 그가 양육비란 서류에 적당한 금액을 넣어야만 이혼을 할 수 있다고 하여 금액을 적어냈습니다. (더욱 바보였지요)
아이를 위한 529 에 대학등록금을 모아두었지만 그 금액은 아이를 위한것이라고 하여 이혼당시 분할 하지 않고 그에게 남기고 왔습니다.
지난 6년 아이 메디컬 보험과 필요한 것들을 제가 다 공급했습니다. 학교 급식을 싫어하여 일주일 점심과 저녁을 제가 만들어 주었습니다. 5년반 동안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그리고 5년이 지난후 월-수만 저녁식사와 일주일 점심을책임지는 것으로 역시 구두로 합의 했습니다.
하루 10시간 그리고 삼주 연속(주말 포함) 일만 하고 살았습니다. 힘들고 지쳐서 지난 7월 직장을 바꾸어 이제 셀러리 잡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3개월전 정말 함께하고 싶은 남자를 만났습니다.
그가 내가 이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하는 것을 알았고 어제 갑자기 전남편 전화를 받았습니다. 밀린 모든 양육비를 달라고 그리고 많은 다른 금전적인 것들을 요구 했습니다.
변호사를 이미 고용했다고 하였습니다.
질문:
1) 제가 그의 연금을 반으로 나눌 수 있게 요구할 수 있나요? (저도 변호사를 알아보고있습니다. 망막하지만 혹시 좋으신 분 시애틀지역에 있으면 추천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2) 혼자 살 걱정때문에 무서워서 열심히 일한 돈을 retirement account ( income 에 30%) 저축했습니다. 제가 그의 연금을 반으로 나누자고 하면 제 연금도 반으로 나누어야 하나요? 그는 62세, 저는 52세 입니다.
3) 양육권을 포기해도 양육비는 지불해야 하는건가요?
너무 앞만보고 일만하고 살다가 이런일을 당하니 모든 기운이 빠지고 그냥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사실 상당히 무섭기도 합니다. 아마도 새로 시작하고 싶었던 사람과도 제가 지쳐서 포기하고 싶어질까 두렵습니다.
조언 주실 수 있음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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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4 pm 11:18:00
180.--.72.122 |
| | 칼럼 감사하게 잘 보고있던 구독자인데, 이렇게 새글을 올리시다니 감격이고 너무 반갑습니다! 마침 제가 비슷한 상황인데요, 저 남편 아이 둘 전부 미국시민권자이지만 최근까지 다같이 한국에 거주 했었는데, 작년에 남편으로 인한 가정폭력이 있었고 주한미군경찰을 통해 military protective orde를 받았었지만, 남편이 군대 제대하고 혼자 미국으로 저번달에 돌아갔어요. 저와 아이들은 재외동포비자로 한국에 남았는데 군대 접근금지명령서는 남편제대와 함께 효력이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이혼 시 Legal custody 받고싶은데 효력없어진 군대 접근금지명령서도 도움이 될까요? 예로 드신 경우처럼 제 남편도 아이들에게 폭력 행사할까봐 visitation도 제 욕심으로는 안해주고 싶은 마음이거든요. 나라가 다른데 어떻게 비싼 비행기값 숙박 지불하면서 visitation이 이루어질까도 염려되고... 현재 한국 vs 미국 어느 나라에서 이혼하는게 양육권과 면접교섭에 유리한지 고민 중인 상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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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am 10:19:00
104.--.28.80 |
| 강변님 도움이 절실합니다.
합의 이혼을 진행 할려고 합니다.
아이들은 3명 있는데 남편이 양육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전업이다 보니 능력이 없어요.
재산이라고는 집이 전부 인덴 집을 팔면 반을 주겠다고 합니다.
나머지 401k도 반을 주겠다고 했고, 쇼셜도 전 텍스 보고 한 것이 없어서 남편과 조인트로 같이 보고 한것 뿐입니다.
그래서 연금의 반도 요구 했어요.
문제는 아이들 양육에 관한것인데 아무리 부모가 합의로 한쪽 부모가 키우고 싶다고 해도 아이들이 엄마랑 살기를 원한다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합의 이혼이면 저희가 원하는 대로 처리가 되는게 맞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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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5 pm 4:10:00
76.--.79.128 |
|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도와주세요
저는 재혼 9년차입니다. 남편은 분노가 금방 커지고 화를 잘 내고 욕을 잘 하는 사람입니다. 어제(4/14) 5시에 일을 마치고 집에 5:30에 와야하는데 어제는 집에 남편이 마시는 음료수가 다 떨어져서 코스코에 다녀오느라 좀 늦었습니다. 코스코는 집에서 5분거리에 있어서 언제든지 남편이 먼저 들어와서 어디냐고 물으면 코스코라고 금방 가겠다고 하고 집으로 갑니다. 어제는 급한 마음에 빨리 코스코에 들렸다 가려고 부지런히 움직이다가 그만 시간이 6시가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집으로 출발 하는데 남편에게서 전화가 와서 받았습니다. 그런데 다짜고짜 왜 전화 안하냐 왜 늦게 들어오냐 온갖 쌍욕을 퍼부으면서 목이 찢어져라 소리를 지릅니다. 시간을 보니 6:49분 이었습니다. 제가 집에왔어? 왜 화를내? 어디냐고 물어보면 될걸 왜 그렇게 화를 내냐? 했더니 니년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냐? 하며 온갖 욕을 펴붓고 제발 이혼하자고 난리난리 입니다. 겨우 5분 정도의 거리에서 집에 도착하니 그라지도어도 수동으로 닫아서 리모콘으로 못 열게 해놓고 안에서 잠그는 문을 잠가 못들어가게 해 놓았습니다. 전화를 해도 안 받고 문을 두드려도 안 열어주고 키우는 강아지를 막 때리고... 결국 집에 못 들어가고 차안에서 밤을 새웠습니다. 아침에 남편에 일하러 나가려고 그라지도어를 열었을때 들어 왔습니다. 너무 참담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아마도 앞으로 이런날이 또 있을것 같은데 이런일이 또 발생하면 경찰이라도 불러야 할까요? 차마 말로 옮길수 없는 험한말을 많이 들었고 저도 이혼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잘 하는 이혼이 되는건지, 도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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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5 pm 4:12:00
76.--.79.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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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am 7:14:00
100.--.71.156 |
| 아 강변님, 아기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모쪼록 아기랑 엄마랑 건강하시길 빌어요
생명의 경이로움에 취하여 ㅎㅎ 즐거운 육아하시고요
리돈도 비치는 잘 있지요?
저도 체사피크 배이 잘 지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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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0 pm 7:12:00
71.--.116.215 |
| 돌아오셨군요. 작년초 이혼접수하면서 강변님 칼럼 자에겐 한줄기 빛과도 같아서 무척 의지했습니다. 다시한 번 감사드려요.
제가 그 바로 폭력남편과 이혼 중인데요, 결혼 생활 내내 이어진 물리적 폭력 정신적 학대였고 다행이 마지막 두 건으로 접근금지 받고 단독 양육권 받아냈습니다. 그 와중에 이혼 전 지속적으로 아들에게 섹슈얼 어뷰즈한걸 이혼 후 상담과정에서 아동보호국에 리포트되어 조사도 했지만 전남편이 부인하고 (아이도 저도 다 기억하고 녹움증거까지 있는데도요) 현재 제가 단독양육권 가지고 supervised visit만 허용하기 때문에 추후 일어날 가능성이 적어 아이는 현재로서는 안전하니 추가적인 조치는 필요없다며 조사는 종료되었습니다.
이 와중에 형사재판은 4급경범죄 유죄협상으로 2년 보호관찰과 가정폭력 치료 받는걸로 전남편에게 판결 내려쟜고요.
근데 전남편이 지속적으로 공동 양육을 주장하더니 다음주로 예정된 mediation에서도 공동양육을 주장할 모양입니다. 처음 접근 금지 받을 당시 DV라 당연히 저에게 딘독양육권이 올거라고 들았는데 이제와서는 저희 변호사도 요즘 추세 이야길 하네요. 100퍼센트 장담할 수는 없다고…
근데 이렇게 접근금지와 단독 양육권을 받았고 상대방은 가정폭력으로 어쩼거나 형사재판에서 판결까지 니외도 남편쪽에서 주장하는대로 공동양육권 판결이 나올 수 있는지요? 몇달뒤에 재판도 잡혀있는데 이 생각만 하면 너무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네요.
그렇다고 이 인간이 애한테 애틋하냐 그것도 아닙니다. 당장 supervisor 낼 돈 없다고 아이도 반년째 안보고 있고요. 돈 잘 벌고 현금도 빼돌려놓고 주식투자와 세이빙에 돈도 들이부으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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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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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2 pm 10:09:00
76.--.194.55 |
| 안녕하세요 마지막 희망이라 생각하고 ..조심스레 글을 올려봅니다... 먼저 변호사님의 아기 출산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결혼생활 21년 되었고요 작년 7월에 변호사 선임 없이 법무사 서류대행으로 이혼서류를 접수 시켰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변호사를 선임하여 시간을 끌고 있습니다. 일을 계속 진행하라고 말을 해도 하지도 않고 절대 사인이나 그 어떤 행동도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여기저기 무료법률상담을 요청해봐도 다시 돌아오는 답변은 없고 저에겐 도움을 받을 만한 변호사님이 계시질 않네요. 돈이 있어서 변호사님을 선임하면 되겠지만 ..슬프네요..
저는 20여년의 결혼생활내내 남편에게 단 한푼의 생활비를 받아본 적이 없고, 한국에 있는 시어머니로부터 가스라이팅및 언어폭력 , 사사건건 간섭을 받아왔으며 다단계회사에 빠져서 (광고회사- 퓨처넷 광고보기강요, 다단계식품회사-굿모닝월드 활동강요 , 단단계 코인 - 활동강요및 구매강요..) 각종동영상을 송출하고 활동을 하라며 강요하였고 급기야 저의 친정 언니 한테 까지 계속적으로 다단계에 끌어들일려고 전화및 메세지를 보내는등 행동을 하였습니다.
결혼생활 초기 피아노를 못치고 운전도 못한다는 이유로 병신이 따로 없다며 막말을 들어야 했고 , 추석연휴에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남편의 뺨을 때리고 아이를 안고 있는 저에게 무릎을 꿇리는 그런 시어머니 였습니다. 또한 저에게 친정에도 자기네 집으로도 오지 말고 죽은듯이 살라며 이상한 막말을 퍼붓는 그런 시어머니 였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오십을 갓 넘긴 지금의 저의 나이와 비슷한 연령이셨네요 시어머니가요..
2010년에 남편의 공부때문에 미국에 오게 되었는데 그때 시어머닌 제게 '가서 접시라도 닦아라' 그거 싫으면 저의 친정 엄마한테 생활비를 달라고 하라며 말을 했습니다. 또한 미국에 살고 있는 시누이를 시어머니로 생각하고 대접하라며 요구했습니다. 저와 고작 한살차이인데 말이죠.
첫아이가 2002년에 태어났는데 아픈 몸으로 태어났습니다. 시아버지는 저의 탓으로 돌리더군요..시아버지가 그러니 그 집안 전체가 저의 탓으로 돌렸다고 볼 수 있겠죠... 저는 그때부터 죄인으로 살았고 어디다 말도 못하며 살았습니다... 시어머니에대한 트라우마로 정신병이 생겼고 자살시도를 여러번 했습니다..그때마다 두 아이들을 생각해서 번번히 참고 또 참고 견디고 버티며 지금까지 왔습니다. 남편은 그런 부분에 있어 늘 침묵하며 오히려 자기네 가족들을 두둔한답니다.
미국에 오니 남편은 자기는 공부를해야하니 저더러 나가서 돈을 벌어오라하더군요. 그래서 어쩔도리없이 두아이들을 키워야하니 내가 나가서 벌어야겠다고 여기며 여기 저기 알아봐서 냉면집 식당 주방보조로 일을 시작해서 음식서버, 세탁소, 아침 저녁으로 일을 했고 아이들 케어, 집안일까지 독박으로 제가 다 했습니다.
잠도 몇 시간 자지도 못하고 일해서 받은 돈은 고스란히 남편이 알아서 관리하겠다며 다 가져갔고 은행계좌도 제이름으로 갖게 하지 못하게 막고 다 남편의 호주머니로 들어갔습니다.
몇 년 전에 식당에서 일하다 허리를 다쳐서 일을 못하게 되었을때도 남편은 일하기는 커녕 늘 집에서 컴퓨터만 했고
일하지 못해 받은 제 보상금으로 나온 돈까지 다 자기게좌로 넣었습니다. 싫다고 내가 가지고 있겠다고 하는데도 말이죠.... 제가 일하지 못한 것 때문에 자기가 카드빚을 졌다고 하면서요.... 기가 막힌 일이지만 부부라는 이름으로 저는 늘 그렇게 남편에게 다 주고야 말았습니다.
이혼을 신청하게 된 것도 남편이 먼저 그 말을 꺼냈습니다. 집착을 하고 일하는 곳까지 쫓아오고 , 뭐가 없나 컴퓨터를 뒤지고 심지어 제 전화 카톡까지 해킹을 시도하고 ....이 사람하고 살면서 일터, 집, 교회가 전부였던 저였고 돈이 없어서 지갑을 아예 들고 다니지도 않았던 저였습니다.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더군요....저더러 점심밥을 차려주지 않는다며 불만을 이야기 하더군요 ...제가 일을 하면서 브레이크 시간에 집에와서 쉬어야하는데 저는 쉬질못했습니다. 집에 오면 남편이 집에 있으니 밥을차려야 했기때문이죠.
그래서 제발 점심만이라도 혼자 알아서 먹으라 했더니 싫다고 하면서 오히려 저에게 이상하게 변했다며 하더니
심한 집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더러 이혼을 하자면서 자기가 가진것 3,4만불 줄테니 이집에서 나가라 하더군요. 제가 미국와서 벌어다 준것만 20만불이 넘는데 자기돈인양 생색을 내면서요..그래서 제가 이혼하겠다고 말을 하면서 남편이 가지고 있는것 반은 내것이고 아이들과 살 수 있게 집도 마련해야 하니 그것도 이야기를 하니 해준다고 하더군요. 자기는 파렴치한이 아니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변호사를 선임하고 자기랑 같이 살지 않겠다는 사람한테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 줄 수 없다고 말을 바꾸더니 이혼 요구도 제가 한 것처럼 자기네 가족들과 아이들한테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시어머닌 저희 친정까지 쫒아가고, 미국에 있는 시누이도 제집에 쫒아오고, 남편의 이모까지 제 아이한테 메세지를 보내서 저를 아주 몹쓸 사람으로 만들어 놓았더군요...
저는 지금 정신과 약을 먹으며 버티고 있습니다.... 조용히 더이상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 법정싸움만은 피하고 싶을 뿐인데 남편의 심보가 고약하여 참 어렵고 힘이듭니다. 저에게서 가져간 돈 조금이라도 달라고 했더니 렌트비로 다 썼다고 하네요.. 내것은 족족 다 써버리고 자기한테 들어오는 것은 자기거라네요..그래서 저는 돈이 없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재정 상태까지 보냈는데..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도 남편의 변호사가 있는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들었습니다. 남편은 자기의 체면과 자기의 부모님 체면때문에 이혼을 안해주는 것으로 마음을 바꾼 거에요....제가 우울증으로 이대로 죽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읽어주시고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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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am 1:21:00
210.--.233.99 |
| 안녕하세요
미국에서결혼후 미국에서 살다 전남편의 3년간의 장기간실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저랑 아이만(저는 그당시 영구영주권 아이시민권이었습니다) 한국부모님댁에서 지낼수있는 2년 비자를 받고 들어와살던중 아이아빠가 취업하는 동시에 바람을 피워 이혼통보를 받고 합의 이혼을 했습니다. 그당시 알아보니 미국에선 내가 원치 않아도 이혼이 진행된다고 하고 아이아빠가 아이도 보지않을까봐 두려워 그냥 원하는 대로 서류에 도장을 찍었어요. 이때 제대로 못한걸 후회만 하다 최근 부모의 경제 상황이 달라짐에 따라 증액 신청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혼후 양육비는 매달 700불씩 받았고 최근 아이의 adhd로 인해 병원비용과 케어 비용으로 요구해 현재 900불 받고 있습니다. 근데 남편 일하는곳 linkedin 검색해보니 평균연봉이 $147K~247K라고 나오는데 이것도 이것도 전타이틀이예요 최근에 승진했네요.
그럼 제가 받는 900불이 적은것 같은데 아니라고 저기에서 세금 40% 나가면 900불이면 충분하다고 해서요
참고로 아이는 100%제가 케어 합니다((10살) 전남편은 바람나서 나간거라 그 여자랑 둘이 살고 있습니다. 물론 이금액이 w4폼을 보지않아 확실하진 않다는걸 압니다.
다 받지 않더라고 현 900불에서 더 올리고 싶어서요
현재 남편은 바람핀 여자와 지금 까지 살고 있고 최근 집을 지어 올겨울 완성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저는 미국에서 한국에 나온지 8년째이라 미국에 어카운트도 집도 없는 상황이라 제가 한국에서 변호사님을 통해서 증액신청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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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am 7:04:00
175.--.217.168 |
| 안녕하세요.오하이오 한인 변호사 좀 추천해주세요.전 한국인데..양육권 판결을 받았으나 집행이 쉽지않아 다시 미국재판으로 소송을 가야할거 같아서요.돈이 두배로 들어서 힘드네요.미국에선 별거가 오래되면 자동으로 이혼이 가능한가요?독일에선 2년 별거했으니 이혼이라는 판결문이 나왔어요.그걸 가지고
전남편 혼자가서 이혼신청이 가능한가요? 딸아이가 둘있고 한국에서 제가 양육중이며.전남편은 러시아여자랑 딸을 낳아서 오하이오에 살고있습니다.
한국연금도 없고 돈한푼 못받고 이혼당하니 억울합니다.10년넘게 살았고 남편외도로 4년동안 별거했고
4년넘게 십원한장 못받았습니다.한국 판결문은 제가 친권 및 양육권을 갖고 위자료도 받는건데 집행은 따로 언급이 없어요.한국판결문으로 미국에서 양육비 강제집행이 불가능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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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1 am 1:03:00
104.--.40.39 |
| 변호사님 , 제가 legal & physical sole custody 를 갖고있는데
이혼한지 4년차 , 아이는 11살입니다
이번 여름에 아이가 교회 수련회로 유럽을 가려고 하는데 (아이랑 교회분들만)
제 동의서만 있으면 될가요 아님 전남편 동의서도 필요하나요 ?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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