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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2 am 9:20:00 |
| 조앤님 넘 감사드려요,,맛있게 잘 해먹을게요^^ 생일케이크까지 신경써주시고 어찌 감사의 표현을...
집이라도 가까우면 밥이라도 한끼하고싶지만~ㅠㅠ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어젠 예전에 올리신
서울깍두기 레시피보고 태어나 첨으로 깍두기를 담궜네요,,
익으면 맛날거 같아요,,김치담글 자신감이 팍팍 생겨요 조만간 부추김치 도전합니다!!
조앤님 덕분에 요즘 음식재미가 쏠쏠합니다..땡큐베리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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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2 pm 6:57:00 |
| 매번 눈팅? 만 하다가 오늘은 한자 적고 갑니다~
울 크리스챤이 잡채 킬러 인데,
왜 이렇게 예쁘고 영양가 풍부 하게 해줄 생각은 못했는지....
올려주시는 레서피들은 정말 두루두루 잘 쓰고 있어여~
요즘 은 아침에 지난번 올려주신 구운떡(간식)을 주니
아침에 우유만 벌컥벌컥 들이키던 아이가 슬슬 밥도 먹기 시작했답니다~
늘 좋은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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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3 am 8:44:00 |
| 저 부추 되게 좋아하는데
안 그래도 냉장고에 사다 둔 부추김치가 (마트에서 사 먹었어요) 한 번 먹기엔 좀 부족할 만큼 밖에 안 남았는데 저 레시피 보니 이제 만들 수도 있겠다 싶어요
근데 예전에 제가 부추 김치 담궜을땐 약간 풋내? 같은게 났었는데
그 냄새 없애는 특별한 방법은 없나요? 아님 제가 손질을 잘 못 한걸까요 ㅎㅎ
ㅎㅎ 아차 잡채 레시피 너무 감사해요
저희 엄마는 대충 뚝뚝 만들어도 너무 맛있던 잡채인데 전 할 때 마다 좀 서툴어서 ㅋㄷ
오늘 저녁엔 잡채로 추석 기분 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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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3 pm 2:35:00 |
| 유진씨,
부추에서 풋내가 나는 이유를 두가지 정도로 추측해 볼께요.
첫째는 부추 씻을 때 너무 쌔게 씻지 않았나 하는 거에요. (부추가 약해서 너무 쌔게 문지르면 금방 풀이 죽구요. 풋내가 나기도 하구요.)
둘째는 씻기는 잘 씻었으나 부추 김치속 재료를 만들어 넣어 섞을 때 너무 쌔게 손으로 주무른 적이 없으셨나 하는거에요?
부추가 싱싱할 때는 마른 종이 처럼 빳빳하지요. 싱싱한 부추는 흐르는 물에 살살 씻어서 물기를 서서히 뺀 후 김치속을 넣어 섞을 때 배추김치 담듯히 박박 문대면 안되고 살살 휘휘 젓듯히 하셔야 해요 ^_^*
그러지 않으면 풋내가 날 수 있구요.
마지막으로 추측이 되는 것은 혹시나 사용하고 계신 칼이 너무 무뎌서 부추를 썰었을 때 부추가 멍이 들어서 잘리지 않았나 하는 거에요.
야채가 멍이 든다는 말은 무딘 칼로 녹색의 야채를 썰었을 때
예를 들어) 실란트로나 베이즐 같은 허브를 잘게 썰 때 무딘 칼로 썰었을 때는 양옆으로 물이 쫘악 퍼진 듯한 검은 색깔로 변하고 허브 특유 아로마 향이 빨리 나와 정작 드실 때는 향이 많이 달아나게 될 때가 있어요. 부추도 이러한 허브 종류의 하나라도 저는 보는데 무딘 칼로 많이 잘랐을 경우잘린 부분에서 야채가 멍이 들어 풋내가 심하게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다음에 부추김치 만드실 때는 너무 쌔게 있는 힘 것 속을 섞지 마시구요. 살살~~ 아주 살살 섞어서 한번 드셔보세요~
그럼,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쪽지도 확인하시구요^_^*
조앤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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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4 am 9:52:00 |
| | 안그래도 어제 어머님생신이여서 잡채를 했었는데~ 저희딸도 엄청 잘먹더라구요.. 솔직히 묶음 2개했었는데. 양이 엄청나더라구요. 1개만할껄...ㅠㅠ 그렇게뿔을줄 몰랐어요.. 정말 잡채 애들 잘먹습니다~ 강추요~! 저는 제맘대로 잡채했었는데..담번에는 조앤님 레시피대로 한번 해봐야겠어요. 야채데칠때도 소금넣어서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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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5 pm 7:11:00 |
| | 정말 넘 깨끗해보이고 맛있어 보이네요. 대단하세요~~. 자주 와서 반성하고 가야 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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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8 am 7:23:00 |
| 감샤 감샤~
오늘도 제 요리노트북에 이뿌게 적어 놨습니다. ^^
항상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이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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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8 am 11:32:00 |
| 조앤님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보기만해도 깔끔한 요리에 감탄하고갑니다.
이런 솜씨는 정말 타고나야할것같아요.
열심히 메모해두고 따라한다고해도 기본이 없어서 잘 안되더라구요.
그냥 인사나하고 갈려구 글남겨요.
추운데 항상 건강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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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9 am 12:10:00 |
| | 오오..호호호... 흐으... 침이 꼴깍 꼴깍 넘어갑니다.. 조앤님의 잡채는 보기에 아까워 먹지못할것만 같아요.. 참 깔끔하게 사진과 설명두 잘해주시는 모습에 감동받고... 그럼서 조근조근 손을놀려 레서피를 적어갑니다. 감사합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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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9 pm 2:56:00 |
| 안녕하세요..조앤님..
또 다른 조앤입니다..ㅋㅋ
같은 잡채를 해도 이렇게 다를 수 있군요..ㅎㅎ
앙증맞은 케잌을 보는 순간..앗...제가 감동을 받아버렸네요..센스장이..10점 만점에 10점...
이번 주말 메뉴는 저희 집도 잡채입니다..
조앤님..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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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0 pm 2:37:00 |
| | 안그래도 저희 아들이 잡채를 참 좋아하는데 감사해요. 할 줄은 모르고 마트에서 파는 잡채는 기름 범벅이고... 곧 시도를 해 봐야겠네요. 아참.그리고 조앤님께서 소개하시는 공지를 이제서야 봤네요. 정말 미인이세요. 음식도 잘 하시고 아리따우시고 신랑님 복받으셨네 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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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9 am 6:25:00 |
| 으하하하.. 달리 표현 할 길이 없스요 ~ 정말 정말 예술임다!!
사진으로만 보면 나도 할수 (?) 있을듯 허여요잉 ~ 그런데, 사진에 담겨진 그 정성까지는 그렇게 까지
따라 가긴 힘들듯 ~ 넘 이쁘잖어 !~~~ 모든게 !
정말 우리 애기에게 소홀할수 없도록 긴장하게 만드는 조앤씨 ! ^^
넘 좋은 정보들, 언제나 감솨를 쏴~~~ 드림당. CA 에서부터~~ 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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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6 am 6:18:00 |
| | 정말 달리 할 말을 잊고 갑니다.... 정성어린 레시피 감사 드려요. 만복을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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