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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6 pm 6:51:00 |
| 몸에 좋고 맛있어 보이는데 그 조청은 어디서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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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6 pm 11:52:00 |
| | 홀푸드에 요즘 고보 올개닉이 나와있던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요ㅡㅡ 보리 조청,, 저는 너무 좋아라 쓰고 있답니다... 안그래도 조앤님이 왜 이건 소개안해주시나 내심 궁금했었어요... 혹시 이 보리 조청 안써보신분들은 이걸로 대체해보세요... 저는 현미조청이랑 보리랑 두개 번갈아서 쓰는데 너무 좋아요.. 요즘 요리당이나 다른 물엿들 말들이 많은데 몸에 좋은 걸로 쓰세요. 다들 건강하게 살아야죠... 내가 건강해야 지구가 건강해지죠.. 너무 거창한가요..? 하하... 조앤님,, 고보 꼭 해볼께요.... 김밥 안에 들어가는 고보는 어떻게 만들어야하나 궁금햇어요...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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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7 am 7:01:00 |
| | 우엉을 채썬다음 보통 물에 담가서 검은물을 뺀다던데 안빼도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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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7 am 8:53:00 |
| ****** 1 이은화 어머님,
안녕하세요. 조앤입니다.
네, 제가 레서피에 소개 드렸던 조청은 Whole Foods에 가시면 구하실 수 있으셔요. 설탕과 시럽이 있는 색션으로 가셔서 찾아 보세요.
***** 2 지영님,
지난 들깨 레서피에도 조청 이야기 했었는디유.... 흑.... 못 보셨구만유....
지영님, 고보 조림 상당히 깔끔하고 맛나요. 맛있게 해서 드셔요. 우엉 한단 그냥 순식간에 사라질지 모르니 부군님과 함께 알콩 달콩 나누어 드시고 아기도 주시구요. ^^
****** 3 민허 어머님,
아.. 네, 간장에 조리는 우엉은 물에 담구어 사용하지 않아도 되세요.
간장에 의해 색이 변하기 때문에 일부러 물에 담구어 우엉속에 들어 있는 좋은 영양소를
물속에 녹아 내 버리면 좋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럼, 참고 되셨기 바랍니다.
어머님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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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7 pm 11:12:00 |
| 안녕하세요? 조앤님...
저도 우엉조림이 단골 저희집 반찬입니다.
처음에는 그림처럼 길쭉하게 잘라서 먹었었는데....칼질에 좀 힘들어서...(손가락 끝이 검게 물들기도하고...)
조앤님 말씀대로 질러버린 푸드프로세서를 이용해서 동글동글하게 잘라서 볶거나 조림니다.
그래서...시간도 줄이고 힘도 덜 들게 사용중이네요. ^^
저 조청도 홀푸드 갈때 한번 사서 이용해 봐야 겠습니다.
저는 주로 한국마트에서 쌀엿이라는것을 사서 요리 했었거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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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8 pm 2:09:00 |
| ***** 5 김인명 어머님,
어머님,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
고보가 좀 단단해서 손 다치실 염려가 있으시니 그렇게 프로세서로 채 쳐서 하셔도 좋아요.
저는 글렌이 김밥에 고보들어간 것을 좋아혀서 길죽 길죽하게 쓰느라 쪼매 고생 하구 있구만유.
다른 부재료 하나 없이 간장과 물엿의 단맛으로 맛을 내기 때문에 고보가 갔는 본연의 맛이 그대로 배어 있어
상당히 깔끔한 맛이 나요.
제가 말씀 드린데로 꼭 해 보시고 맛나게 드셔요.
찾아와 주시고 이쁜 덧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님....
들어가세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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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9 am 6:05:00 |
| | 꼭 만들어봐야겠는걸요~ 얼른 일단 조청을 사러 마트로 휘리릭~~~ 언제나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당~~ 조앤님 글 보면서 늘 도움 얻고 있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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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0 pm 1:48:00 |
| 저 조청 오늘 사온건데,,,반갑네요
조앤님 이건 오늘 칼럼하고 관련 없는 질문인데요
오늘 조앤님 책에 있는 오트밀 밋로프를 만들었어요
고기랑 야채랑 다 섞고 케쳡도 섞구요
그래서 책대로 호일 덮어 구웠는데
책에는 물이 흥건이 나올거라 했는데 물이 하나도 나오지 않고 빵틀에다 구웠기에
빵틀을 엎어서 젤리롤 팬에다 부었느데
다 부서져 버렸어요
일단 케챱을 발라서 지금 굽고는 있는데 이거 어떡해요?
제가 뭘 잘못한건지요?
물이 하나도 안나오고 미트로프 안이 질척하고 다 부셔져요,,,
흑흑,,,ㅠㅠ 이를 어찌해야 하나요,,,
맛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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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0 pm 2:31:00 |
| ***** 7 최민경 어머님,
어머님의 이쁜 덧글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조청은 사오셨어요? ^^
******* 8 박정원 어머님,
안녕하셨어요.
아.... 야채에서 수분이 빠져 나오기 때문에 수분이 많을거라 이야기 했는데...
이런, 정원님의 경우는 지금 제가 보기에는 빵가루가 수분을 너무 많이 잡아 먹어 고기와 야채가 서로 Binding이 되지 않고 따로 따로 노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박정원 어머님 미트 로프 모든 재료 다 넣고 섞으 실 때 어머님 손끝으로 오는 촉감이 어떠셨어요?
촉촉하셨어요 아님 퍽퍽하셨어요?
야채의 양이 너무 작게 들어가서 빵가루나 고기의 단백질이 서로 건조가 되면서 서로 달라 붇지 않고
다 떨어진 경우 같은데....
물이 흥건이 올라 오지 않을 정도이고 부서질 정도라면 오븐속에 들어간 미트 로프가 열로 인해 수분기를 다 빼앗겨 부서지는 것인데요.
야채 양 혹시 좀 모자라게 하셨는지요?
그리고 야채 프로세서에 완전히 갈아 사용하셨는지요?
안은 질척하다 하셨는데...
오븐의 온도가 너무 높지 않으셨는지 궁금한데요..
온도가 너무 높아 겉만 익고 안은 아직 다 익지 않은 상태 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쪽지 드려요. 받으시고 전화 연락 주세요.
조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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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2 pm 3:34:00 |
| 아, 저 진짜 왕초짜주부인데, 우엉조림이 생각보다 쉬워보여요.
이런 레시피 너무너무 좋아해요. 더불어 미국에서 재료구하는 팁 까지두요.. 정말 감사합니다.
맨날 마트에서 사먹어야 하나 고민하다, 그러지 못했는데 이번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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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2 pm 6:54:00 |
| ****** 10 방희정 어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아이들을 주로 한 레서피들이지만 어른들이 모두 다 드셔도 좋은 레서피들이 많이 들어 있어요.
그리고 다소 불편한 진실들... 별로 알고 싶지 않은 음식업계에 대한 정보 또한 수록 되어 있으니 보시고 어머님 식생활에 많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종종 들려 주시구요.
찾아와 주시고 이쁜 덧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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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4 pm 9:36:00 |
| | 이것도 해야겠어요. 전 우엉조림이 늘 짜게 되던데.. 그래서 김밥에만 넣어서 먹을수 있게끔.. 이번에 조앤님 레시피 따라해봐야겠어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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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5 am 2:56:00 |
| ****** 12 크리슨 어머님,
혹시라도 밥 도둑이 될 수 있는 우엉 조림 맛나게 해 드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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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0 pm 6:41:00 |
| 조앤님....지금 우엉 조림 해보고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너무 맛있어서요...
저는 항상 아주 가늘게 채친 우엉을 마늘과 함께 포도씨유에 볶다가 간장과 올리고당으로 맛을 내어 먹었는데....조앤님표 우엉조림 아주 맛나게 잘 되었습니다....항상 수고가 많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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