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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pm 4:26:00 |
| 슈크림빵 정말 맛있겠네요. 계란 알러지가 있는 울 둘째 빼놓고 먹어야 겠네요^^
하도 베이킹을 많이 해서 이제 어느정도 계란에 익숙해졌지만 계란이 많이 들어간 빵(카스테라)은 아직도 얼굴에 반응이 나타납니다.^^
근데 이클레어는 뭔빵인가요? 처음 듣는거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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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pm 4:58:00 |
| 어젠...동생이랑 3주만에 한국마켓을 갔땁니다...ㅋㅋ 유기농으로 바꾼후엔 한국마켓갈 일이 없었거든요
요즘부쩍 소량을먹고..간이없는 음식을 먹다보니..과자가 먹고 싶더라구요
근데..웃긴건...먹고싶은과자하나하나를 다 뒤에 뭐가 들어가있는지..표기를 읽고..놓고 읽고 놓고...
한 삼십분즘했을까요?????먹을게없더라구요...ㅠㅠ
그러고 좀전에 쑥쿠키 당근쿠기 를 만들요량으로 열씨미 공부하고있었는데...
슈크림빵이 나와서....와우~~~~~~~~~~~
진짜 넘감사해요...
아이간식으로도 ..제 간식으로도...넘 맛나겠어요.....
진짜..진짜감사드리고...쪽지 답변도 넘감사드려요...
좋은음식으로 건강하게...이쁘게 아이 키울수있게해주셔서....
염치없지만....자주부탁드려요..
그리고 혹...토마토 페이스트가 뭔가요???무식해서리....
조앤님이 가르쳐주신대로...카레를 함 만들어볼랍니다....저희아이가 조아하거든요...
오늘도...감사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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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pm 5:51:00 |
| 글렌! 너무 귀여워요!
내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슈크림이 이렇게 쉬운 거였단말야? (아니지, 막상 해보면 또 확 망해버리는것일 수도...) 너무 맛있겠다.
이번 주는 크리스마스라 포스팅 없을 줄 알았는데 선물 받은 느낌인걸. 집에서 꼭 만들어볼께.
조앤, 리처드, 이쁜 글렌,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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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pm 6:22:00 |
| 안 그래도 조앤님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
맨날 들어와서 기웃기웃 ㅋㅋㅋ
직장에서도 혹시나 조앤님 블러그 업데이트 되어나 기웃기웃 ㅋㅋㅋ
조앤님 책에 있는 오트밀 쿠키를 산타 쿠키로 만들었어요 ㅎㅎㅎ
요기에 있는 크리스마스 쿠키도 도전해 볼 생각이예요...
넘 맛있어 보여서 빨리 해 먹고 싶어요 ^^
조앤님 가족분들도 메리 크리스마스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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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pm 6:49:00 |
| ****** 이현정, 최혜영, 박진수, 그리고 자스민 어무이요*****
지금 사진 만 막 업로드 하고 들어왔는디
글도 없이 사진만 빼곡이 들어 있는 컬럼에
덧글을 이렇게 많이 남겨 주셨네에...
지금 땀방울 흘리며 컬럼 업데이트 하고 있슴니더...
다 하고 난 후에 다가 다시 들어올께에...
어머님들 인사도 그렇고 정말 따따한 마음 내주시는 분들 많아서에.. 증말 감사하에..
지 그럼 컬럼 쓰러 갔다올께에... 어무이들도 있다 다시 오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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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pm 7:45:00 |
| | 정말 끝내주세요... 저 한시간 정도 있다가 홀푸드 재료 사러 갈껀데.. (작년부터 남편회사사람들한테 머핀과 쿠키를 궜더니 별루 안이뻐서 다시 해달란말 안할줄 알았더니 남편이 해달라고 하네요..) 한시간 안에 재료라도 올라와 있음 오늘 사고 내일 만들면 좋을텐데... (은근 한시간안에 올려달라는 요청?? ^^) 오늘 밤 아니면 여기 캘리는 비가 하루종일 와서 애 둘 데리고 쇼핑가기가 불가능이거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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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pm 9:07:00 |
| ***** 6 크리슨 어무님요...
쪽지 드려에... 홀푸드 가시고 전화 주삼....휘리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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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1 pm 1:18:00 |
| 책에서 쉐프 모자쓰고 계셨던 우리 조앤님 여기서 또 뵈니 너무 반가워요~
조앤님 요리책 보면서 우리 아이들 잘 먹이고 있어요
컴터 앞에 자주 못앉아서 저는 차라리 책을 보고 요리하는게 낫거든요 ^^
근데 여기에도 또 저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음식들이 쫘악 업뎃되어 있네요~
아~~ 바빠요~~
조앤님 보면서.. 나도 아이들을 위해..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이렇게 열심으로
나를 희생(?)할줄 아는 엄마.. 아내가 되어야겠다는 생각 많이 하고
도전받아요~ 언제나 감사해요 ^^
(제가 글을 잘 안쓰는데 조앤님 칼럼에서는 막 마막 쓰게되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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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1 pm 2:52:00 |
| ****** 8 김수잔 어머님,
안녕하셨어요. 어머님....
제 책이 어머님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이곳을 찾아 주시는 많은 어머님들의 얼굴 한번 보지 못했지만
이렇게 따뜻한 말씀도 해 주시고
또 서로 보이지는 않아도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이러한 매개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것 같아요.
지금 어느곳에선 아가들이 배를 굶주리고 있을텐데...
어머님도 저도 이렇게 우리 아이들을 위해
가족을 위해
신경 쓰고 좋은 것들 찾아서 해 주고 하는
그 마음과 정성
어머님도 벌써 어머님 자신을 아가와 가족을 위해 봉사하시고 계시는데요...^^
저야 말로 이렇게 찾아 와 주시고
힘이 되어주는 말씀 해 주시고 가시는
어머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더욱 더 노력하려고 애 쓰고 있습니다.
어머님, 책 보시면서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 해 주시구요.^^
제 컬럼에 있는 "뉴욕식 건강밥상 오타수정본" 꼭 보시고 참고 하셔요.
편집할 때 실수가 여기 저기 들어 있어 레서피가 잘 못 들어간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T_T
그럼, 어머님, 저 컬럼 마저 다 쓰고 올께요..
지금 업데이트 하고 있는데 어머님 덧글 보고
인사드리고 싶어 잠시 내려와 제 마음 담고 갑니다.
그럼, 어머님도 좋은 밤 되시구요.
이쁜 아가들에게 슈크림도 맛있게 해 주어 보세요...
아가들이 좋아할 꺼에요...
그럼, 들어가셔요.... 어머님 덧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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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1 pm 7:23:00 |
| 와우. 정말..한참을 읽었어요! ㅎㅎㅎ
저 빵만드는거 엄청 좋아하거든요! 이번 슈는 재료도 다 집에 있는거고, 울 아덜도 좋아할거 같네요.
내일 당장 만들어볼랍니다!!!
조앤님 쌩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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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1 pm 7:54:00 |
| 조앤님~~ 와..
조앤님 답글에 제가 더 감사드려요~~
긴말 안드릴께요~~ 조앤님 하트 뿅뿅~~ ♥♥ 이 안에 다 들어있어요 제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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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1 pm 8:03:00 |
| ****** 10 김현 어머님,
안녕하세요. 어머님... 제가 오지랍이 넓어서 말이 좀 길죠... T_T
국어실려도 없고 하다보니 말을 요지있게 쓰지 못해서 그런 것 같아요. 흑...
슈는 빵만드는 것에 비하면 완전히 모기발에 피에용....
쉽고 빠르게 만드실 꺼에요.... 그럼, 어머님도 매스터 슈 메이커가 되어보셔요...
다소 중독성이 있는 레서피라 한번 만드시면 자꾸 만들게 된다는...
그럼, 맛있게 만드시구요... 어머님도 즐거운 성탄 연휴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많이 지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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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1 pm 8:06:00 |
| ***** 11 수잔 어무이요.
지금 막 덧글 올렸는디 그사이 덧글이.. 또...
어무이 하트 지 가슴에 턱 하니 박혔습니더... 우짜요. 이일을...지금 막 뜨거운 하트가
뿅뿅 거리고 있슴니더....
심장 콩딱거리는 하트를 마구 연발 하심 지는 우짜라고에....
컬럼 이제서야 완성 했슴더... 저 이제 또 슈 만들러 가야 할 것 같어에...
그럼, 어무이도 편한 밤 이쁜 밤 되시고에... 지는 뭘 드려야 하는교...
지가 하트 받았응께롱... 지는 어무님께 뽀뽀 해 드릴께에.... 쪽!
그럼, 들어가셔에... 지 가에...휘리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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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1 pm 9:06:00 |
| 언제 새로운 레서피가 올라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슈크림이네요.
아아... 근데 아이가 알러지가 있어서요. 계란하고 우유에... 계란처럼 우유도 대체식품이 있나요?
만들어서 아이랑 함께 먹으면 좋을텐데 음식 알러지 때문에 많이 신경이 쓰이네요. 이제 13개월이라 한창 어른음식 같이 먹는거 좋아하는데 제한이 많아서 좀 속상하네요. 아 어쩌다 제 속풀이를 여기에....
항상 맛있는 음식 레서피 올려 주셔서 감사하게 보고 있어요. 행복한 연말연시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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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1 pm 9:26:00 |
| ******* 14 이수연 어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어머님, 그럼 이렇게 해 보셔요.
제 컬럼 3페이지 29번 컬럼에 보시면 사과컴포트(사과조림) 만드는 법 나와 있지요.
혹시 제 책이 있으시면 사과조림 제일 첫장에 있습니다. 참고 해서 사과조림 잔뜩 만들어 놓으시구요.
슈 크림은 Egg Replacer를 사용하셔서 만드시구요.
그리고 슈 반죽 안에 들어가는 필러는
사과조림으로 하셔도 아가가 맛있게 먹을 꺼에요.
그리고 바나나 으깨서 넣어 주셔도 좋구요.
단 고구마 삶아서 시럽에 살짝쿵 넣어서 섞게 되면 좀 묽게되지요.
그렇게 해서 고구마 필링으로 넣어 주셔도 좋구요.
돌 지난 아가니까 이제 한참 또 잘 먹을 시기가 돌아오네요. 어머님...
그럼,
감자 한개 찌시고,
불고기 맛있게 재서 익혀서 갈아 주시고
브로콜리 3분 정도 뜨거운 물에 대쳐서 꽃술 부분만 잘라 주시고
당근 기름에 살짝 볶아서 프로세서에 완전히 갈아 주시고
양파도 기름에 소금 살짝 치고 볶아서
찐 감자에 고기, 야채 모두 넣어 섞으신 후에
사과를 직접 프로세서에 갈아주셔도 좋고
아님 시판 사과 소스 한개를
감자 재료에 섞어서 부드럽게 만들어 주세요.
소금 간 해 주시구요.
그렇게 재료를 맛있게 만드신 후에
파따슈 뚜껑을 열고
그 안에 쏘옥 넣어서 먹어도 맛있고 영양있는 간식이 될꺼에요. 어머님...
아가가 유제품에 알러지가 있어 상심히 크시죠.
아가가 커가면서 점점 위와 간도 발달을 하게 되면
많이 나아질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아가가 항상 쾌적한 환경에서 많이 놀고
잘 먹고 잘 자고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왠만하면 아가의 바이오리듬을 깨지 않도록
어머님이 옆에서 많이 도와 주세요.
그럼, 아가가 크면서 알러지성 반응을 보이던 음식에도 아마 좋아질 수 있을꺼에요....
그럼, 어머님도 슈 만들어서 위에 제시한 필러 만들어서
아가와 맛있게 드셔 보셔요.....^^
어머님도 즐거운 연말 되시구요... 새해 복 많이 지으셔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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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2 am 2:00:00 |
| 조앤님, 이 밤에 밀가루가 없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당장 만들어서 먹고 싶어요! 한국빵집에서 차가운 것만 먹어봤는데, 집에서 갓 구운 따뜻한 슈크림은 어떤맛일지 궁금하네요.
조앤님, 쇼커트도 잘 어울리시네요~ 글렌도 그새 많이 큰것같고. 조앤님이 글렌하고 요리하는 모습이 참 예뻐보였는데, 이제 2살된 아들녀석이 제가 요리하면 궁금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달걀후라이할때 달걀 푸는거 하게하는데 좋아하네요. 슈크림도 같이 만들어 볼려구요. 아니 이제 빠탸슈라고 해야지~^^
참, 위에 올려주신 글귀가 담긴 책제목 알려주실수 있나요?
가족들과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구요,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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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2 am 7: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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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2 pm 12:18:00 |
| | 몇달전에 슈 한번 만들고 실패했었어요 ㅠㅠ 근데 조앤님 칼럼이 너무 자세해서 용기가 나네요! 내일쯤 꼭 시도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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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2 pm 1:46:00 |
| ********* 16 조이 어머님,
안녕하셨시유. 건강하시구유~
아.. 지난 9월 부터 운동 강사로 활동하다 본께롱 긴 머리가 너무 걸리적 거려서
확 잘라버렸시유. ^^
아, 글렌 어렸을 적에 계란 푸는 것 무척 좋아했어요. 그리고 팬케잌 만드는 것 가장 좋아했구요.
아드님을 부엌에 초대해서 이것 저것 이름도 많이 가르쳐 주시고
엄마 요리 할때 거들어도 주고 하면
알게 모르게 배우면서 나중에 혼자 대학가서
밥도 혼자 해 먹을 수 있는 교육 지금 부터 시킨다 하고
잘 가르쳐 주셔라...
그래야 나중에 여자친구 만나서도 점수 따지요. ^^
아.. 책이유...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은 너무 오래되서 다 낡았는디...
지금 본께롱 1988년 5월 23일자로 발행이 된 책이구만유.
책이라기 보다는 지침서 같은 아주 작고 총 68페이지 밖에는 되지 않은 책인디유.
인터넷으로는 못 구할 것 같어유.. 어머님 살고 계신 곳에 한국 서점 있으면
불일 출판사서 나온 "마음 바꾸기" - 가방 하르제야 지음의 책 오더 해 보셔요.
제가 오랜 전 부터 수행할 때 항상 제 마음의 지침서로 끼고 사는 책이구만유....
그럼, 조이 어머님도 새해 복 많이 많이 지으시고라.. 새해에는 지으신 복 많이 많이 받으셔요....
감사합니데이~~~~ 어머님도 건강하셔요~~~~
******* 17 Bichwi 정 어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글렌이요. 음. 저를 만나서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 점도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실수 투성이의 엄마라....흑...
어머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18 아이리스 어머님,
안녕하세요. 어머님, 조앤입니다.
음.. 빠따슈는 양만 제대로 맞으면 어렵지 않은 아주 아주 아주 쉬운
빵이에요.
제가 말씀 드린데로 한번 만들어 보시면.... 음.. 이거군 하실꺼에요.
중독성이 다소 강한 빠따슈.... 어머님도 곧 슈 메이커가 되실 것 같은데요.. 우짜죠...
슈가 솜 털 처럼 가볍고 부드러워서
그리고 안에 든 휘핑크림도 달지 않고 맛있어서
앉은자리에서
입으로 쏘옥 쏘옥 쏘옥... 할 수 있는
무서운 빠따슈가 될 거에요. 흐흐흐흐....
맛있게 해 드시구요... 이번에는 꼭 성공하시고 성공담 올려 주세요. ^^
그럼, 아이리스 어머님도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에.... 건강하셔에~~ 감사합니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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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2 pm 6:15:00 |
| | 여기 켈리 얼바인이예요....첨 글을 남기네요....덕분에 매번 많은거 배운고 갑니다....너무 너무 감사하고.....이쁘게 사시는 모습이 참 보기도 좋고 힘이 되네요...애기도 넘 이뿌고요.....메리 크리스마스...내년엔 가족 모두 더 건강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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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2 pm 10:51:00 |
| 계속 기웃거리다가 요 며칠 못들어 왔더니...새로운 메뉴가 올라와 있었네요.
너무 맛있을 거 같아요.
케일 고로케 대박이었답니다..두부넣고도 해보고 닭 가슴살 넣고도 해보고...둘다 너무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죠앤님의 요리책에 나온 음식들 열심히 만들어 먹고 있어요. (코코아 팬케잌, 아보카도 고구마넣고 만든 또띠아, 마감자 부침게??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네요...등등등)
감사하구요. 메리 크리스마스!!! 건강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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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2 pm 11:48:00 |
| 정말 반가운 메뉴 입니다.
따라해 볼께요.
조앤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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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3 am 6:04:00 |
| ******* 20 김 정 어머님,
안녕하세요. 어머님, 저도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
저의 보잘 것 없는 글이 어머님께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저도 기쁘구요.
어머님도 항상 건강하시구요....
성탄절 연휴 잘 보내시구 어머님 가족 모두에게도
돌아오는 새해에는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님~ 들어가셔요.
******* 21 켈리 김 어머님,
안녕하셨어요. 어머님. 건강하시구요.
아, 케일 고로케 해 드셨구나.
어머님요, 책 보실 때 몇가지 편집상의 실수로 계량이 잘 못된 것이 있어요.
혹시 보시다가 잉~~ 이상한데 싶은 것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구요.
제 컬럼중에 뉴욕식 건강밥상 오타수정본 꼭 확인하시고 수정 후에 요리 만드셔요.
그럼, 어머님도 남은 12월 건강하고 행복하게 마무리 하시구요.
돌아오는 새해에는 더욱 더 힘차고 사랑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들어가셔요.....
****** 22 김인명 어머님께,
이번 12월달은 바쁜 것도 바뻤지만
어떤 레서피를 들고 와야 할 까 상당히 많이 고민 고민 했었어요.
그런데 어머님들께서 이렇게 좋아하시니 준비하느라 들였던 시간들이
다 녹는 것 같습니다.
감사드리구요.
넘 쉬워요. 어머님. 별 것 아닙니다.... 보기에는 별 것 같지만요.
너무 너무 쉬운 레서피이고 재료의 양만 지켜 주시면 금방 만들 수 있어요.
계란 넣는 부분에서 팔이 상당히 좀 아프지만서도요. T_T
그럼, 어머님도 맛나게 해 드시구요...
아이들도 맛있게 부구님도 맛있게 또 어머님도 맛나게 드셔요.
어머님도 메리 크리스마수....
그리고 새해 복 많이 지으시구요...... 들어가셔요.... 감사합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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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3 am 6:16:00 |
| 조앤....
언능 달려왔는디...
넘 자세하고 먹음직 스럽게 올려주셔셔 고마워용.
담주에 있을 손님초대에 함 맹드러서 내놔야 겠시유
(빵 굽는 실력은 영 잽뱅이라..ㅠㅠ)
잘 댕겨오시고...아름다운 메리크리스마슈 보내셔유....
목소리는 함 들어볼 수 있으려나...?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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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3 am 6:38:00 |
| ******* 24 크리스틴 언니,
저 지금 나가요.... 제가 가면서 전화 넣을께요.
그럼, 언니 있다 통화해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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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3 am 7:08:00 |
| 옆동네 Claire에요^^
햐..한국사람 치고 슈크림 좋아하지 않는 사람 어디 있겠어여? 생각 못했는데, 저도 손님초대할 때 디저트로 만들었다 내야겠어요! 조앤님의 특별레써피가 기대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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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3 am 10:58:00 |
| 아웅~~방가방가^^ 크리스마스 다가와서 글이 업뎃 되었나 몇번을 열어보다가,
한이틀 안온사이에..ㅎ 제가 열쉬미 요리하는 사람은 아닌데 글은 왜케 기다리는징~^^
크리스마스 트리 정말 이뻐요~완존 상큼하고 빤짝빤짝!
글렌과 조앤님도 사랑스럽고 예뻐서 보기 좋아요~
글이 길어도 진심이 베어있어서 건너뛰지않구 다아~읽게 됩니다.
올한해,저또한 길고 가늘게 맘 고생이 많았던 해로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다행히 땡스기빙 이후 좋은일들이 생기고 연말을 남들처럼 보낼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고있어요^^.
이번 빠따슈~도 진짜 먹음직스럽구 자세한 설명 쏙쏙 접수했습니다!
크림 만들려구 휘핑크림 사다놓은거 냉장고에서 주무시는데 언릉 깨워줘야겠스요^^
조앤님 멋진 여행 되시구요! 돌아오심 제가 쪼르르~쪽지 할께요,저도 크리스마 여행이 게획되있어서,
연말에 집에 도착할 것 같아요,그래서 제칼럼 불이나케 올려서 올해는 마무리했습니당^^
멋쟁이 조앤님~~~내년에도 우리 화이팅!!!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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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4 am 11: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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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4 pm 2:49:00 |
| | 안녕하세요...항상 보기만 하다가 첨 글 남깁니아. 항상 좋은 레시피 올려 주셔서 감사하구요. 그런데..흑흑 제가 슈 크림 빵을 가르쳐 주신 대로 만들어 봤는데요..전 왜 빵에서 떫은 밀가루 맛이 나는 걸까요? 뭐가 문제일까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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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5 am 11:08:00 |
| ******* 26 클레어님,
안녕하셨어요. 조앤입니다.
어제까지 뉴햄프셔에 있다 오늘 보스톤에 도착했어요.
좁은 도시에서 생활하다 넓은 전원도시로 나오니 너무 기분이 좋아요...
클래어님도 돌아오는 새해 복 많이 지으시구요. 클래어님 하시는 모든 일도
원하시는 데로 다 이루어지시기 진심으로 바랍니다.
건강하시구요.... 감사합니다. 클래어님~ ^^
***** 27 태옥언니,
언니, 제가 쪽지 드립니다. ^^
******** 28 양미라 어머님,
안녕하세요. 양미라 어머님, 반갑습니다.
음..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할까요.
어머님 집에 핸드믹서 가지고 계시면 당근 핸드믹서로 휘핑 크림 만드시면
고생하지 않으시고 쉽게 만드실 수 있구요.
집에 핸드믹서나 키친에이드 스택 믹서등 특별한 기기 가지고 계신 어머님들도
집에서 쉽게 만들어 보실 수 있도록 기기 사용하지 않고 레세피 만든 것입니다.
쿠키나 빵등도 쉽게 하려면 기기로 만들면 되지만 손으로 다 만들수도 있기에
다소 수고스럽지만 기기 없이도 만드실 수 있다는 것 알려 드릴려고
핸드 믹서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 본 레서피입니다.
휘핑 크림을 손으로 직접 만드시려면 팔이 상당히 아프시죠.. 하지만 어머님 집에
핸드믹서 가지고 계시면 핸드믹서로 만드셔요.
그럼, 도움 되셨기 바랍니다..... 질문에 답변이 잘 되었는지요, 어머님~ ^^
어머님도 돌아오는 신년 새해 복 많이 지으시구요. 지으신 복 다 받으시기 바랍니다. 들어가세요.
******* 29 장지난 어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머님.
음.. 떫은 밀가루 맛이 나는 것은
1. 밀가루를 물+버터에 섞은 후에 너무 금방 내렷을 경우
2. 밀가루가 오래 되었을 경우
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머님 Roux만드실 때
밀가루가 불에서 익는 정도에 따라
화이트 루
브라운 루
다크 루로 만드실 수 있는 것 아시죠.
어머님 생 밀가루를 그냥 입에 탁 하고 털어 넣어 보셔요.
어떤 맛이 나는 지요.
혹시 슈의 맛과 생 밀가루의 맛이 똑같았는지요?
만약 그랬다면 밀가루가 버터+물에 섞인 후에
약중불에서 계속 한 2분 이상 저어 주는 건조과정을
너무 짧게 하셔서 그런 것 같아요.
밀가루 젖기가 상당히 힘든 상태로 반죽이 되어 질텐데
어머님께서 혹시 이것이 다 된것인가 하고
너무 빨리 불에서 빼서 밀가루가 익기 전에
나와 생밀가루의 맛이 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들구요.
저의 두번째 추측은
밀가루가 좀 오래 된 것을 사용하셔서 그렇지 않나 하는 느낌이 들어요.
다음에 하실 때는 밀가루 확 물+버터에 섞어서
밀가루 반죽인 냄비 바닥에서 깨끗히 떨어지는 상태가
되었을 때 부터 3분 이상
나무 주적으로 잘 저어 주신 후에
깨끗한 볼에 담으시고
밀가루 반죽을 나무 주적으로 잘 저으면서
김을 많이 빼어 주세요.
그래야 계란이 들어가서 금방 익지 않아요.
거의 반 이상 식혀 주신 후에 계란 한개씩 넣어서 완전히 섞어 주신 후에
또 두번째 계란 넣으시고 완전히 섞어 주시고 세번째, 네번째 해 주시면
지퍼백에 넣어도 될 만큼 반죽이 미지근 할 정도로 식어 있을 꺼에요.
그리고 나서 지퍼백에 넣은 반죽을 이쁘게 잘 파이핑 해서
반드시 처음 10분간은 425도에서 구워 주시고
나중은 반죽의 사이즈에 따라 20분 이상 구워 내시면
맛있는 슈가 될 꺼에요.
그리고 밀가루 반죽에 바닐라 액스트랙을 2 tsp 정도 넣어 주시면
밀가루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를 많이 잡을 수 있기도 하구요.
워낙 저 위에 레서피로 하시면 계란빵 처럼 부드럽고 담백한 슈빵이 되는데....
그럼,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어머님도 새해 복 많이 지으시구요... 하시다가 또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덧글 남겨 주셔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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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6 pm 2:00:00 |
| 넘 맛나겠네요. 요거 할라고 휘핑크림 사갔고 왔어요., 20개월 아들녀석 요즘 밥을 넘 않먹네요..
맨날 맘마 싫여~~ 요러고 다니네요. 이것저것 만들어도 않먹고 정말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뭐가 문젠지..
여튼.. 눈도 오고 요거나 만들려구요.. 조앤님,, 칼럼은 참 널리 알려야할 컬럼입니다.
입에 좋은것만 좋아하는 울 신랑,, 피자. 라면광입니다. 아무리 얘기를 해도 자기는 맛난거 먹겠답니다.. 이그,,
정말 좋은 정보 많이 주셔서 감사해요, 근대 조앤님 책을 어디서 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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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6 pm 11:57:00 |
|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팬 될 것 같아용~크기스마스도 있고 휴가도 가신다 해서 답글 기대 안 했었는데 넘넘 감사해요.
음..떫은 맛의 여러 용의자가 있는데요..
1. 베이킹 시간:
일단 댓 글 단 후 곰곰히 생각해 보니 좀 덜 익었나 해서 거의 갈색이 될 때 까지 다시 구웠습니다. 타진 않았구요^^ 그랬더니 좀 더 낫더라구요. 아마 제가 슈의 크기에 약간의 오해를 한 것 같더라구요. 굽기 전의 크기가 스몰 정도 (홈런볼 보다 약간 큰?)라고 생각해서 스몰 온도로 구웠거든요. 하지만 베이킹 후엔 만두 만 해 지드라구요. 아~제가 필라델피아 치즈케익과 레디 믹스류만 써 본 베이킹 문외한이라 애 좀 먹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조앤씨 쪼끔 원망도 했구요..ㅋㅋ 제가 남편한테 "아~고수들의 '정말 간단해요'는 믿을게 아니라니깐!"
2.말씀해 주신 밀가루의 신선도는..
당일 날 새로 사 온 밀가룬데.. 말씀해 주신 대로 먹어 봤을 때 생 밀가루의 맛과 슈의 떫은 맛과는 달랐습니다. 혹 unbleached와 bleached가 베이킹 후 맛의 차이를 가져오기도 하나요? 제건 unbleached인데요...
3.음..그리고 이것도 유력한 용의잔데요..말씀해 주신 4-5번 과정에서 "밀가루가 떡떡 떨어지면 불에서 내려 건조하다가 볼로 옮겨 추가 3분 건조한다" 부분에서 저는 불에서 내리자 마자 볼로 옮겨서 건조했어요T.T 아차~하고는 실수를 만회해 보려구 5분 이상 팔 떨어져라 건조했습니다. 음..이 부분도 상당히 의심이 가죠잉~
저의 좌충우돌 베이킹을 마치고 제 자식같은(?) 사랑스런 슈를 락앤락에 넣어 놓고는 아껴 먹고 있어요. 제 딸에겐 슈에다 필라델피아 크림 치즈를 사정없이 때려 발라서 줬더니 흥얼흥얼 노래를 부르며 먹더라구요. 이제 16개월인데...아하하 넘넘 귀여웠어요. 음 확실히 말씀하신대로 촉촉한 슈의 맛이 막 구워냈을 때 보다 더 살아 숨쉬던데요? 신랑한테 막 강요(?ㅋㅋ)하며 "어때 홈메이드 먹다가 싸구려 파이 따위 먹으려니 입 맛 버리겠지?" 했더니 "아니 이게 진짜 맛있는 거였구나 했는데?" 하더라구요--+. 제가 그렇~게~ 시판 빵은 설탕과 기타 알지 못하는 인공 감미료를 엄청 넣어서 그런거라고 빡빡 우겼지만 저도 알아요..조앤님 같은 고수 분들 빵은 정말 맛있으리란 것을요..ㅋㅋㅋ
암튼 베이킹 좋아요~.이 맛에 빵 굽나 봐요.ㅋㅋ. 빨리 울 딸에 커서 엄마가 빵 열심히 구워 주던 기억을 심어주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종종 아아아~주~ 쉽고 재료도 초간단한 레서피 많이 부탁드려요. 베이킹 재료도 만만치 않더라구요..저 같은 입문자는 많이 부담 스려셔...그럼 복 된 새해 맞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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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7 am 12:01:00 |
| | 혼자 신나서 주저리 주저리 썼더니 글이 오타 많고 엉성한 부분이 많네요. 창피..하지만 귀찮아서 그냥 둡니다. 대~층 알아 들으시리라 믿습니다.*^^* 벌써 몇 번 날렸다 다시 썼거든요 쿨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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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7 pm 2:16:00 |
| ********* 31 유연숙 어머님,
어머님, 안녕하세요. 조앤입니다.
왕자님이 이제 두돌이 다 되어 가네요. 두돌이 다 되어가는 나이이면 무엇이든지 자신이 하고자 하는 놀이
먹고 싶은 것 등등에 구별을 심하게 둘 나이에요.
어머님께서 너무 밥을 먹이려고 애를 쓰시지 마시고
맘마, 싫어.... 라고 할때
응.. 그래 우리 왕자님이 맘마가 먹기 싫구나~
그럼, 우리 있다 먹을까? 아니면 왕자님 배가 고프면 엄마에게 말해줘....라고
아가의 의사를 들어 주세요.
엄마 마음에 배가 고플까봐 밥을 꼭 먹여야 한다는 그 마음을 채우시고 싶어서
밥을 주시려는 어머님도 힘드시고
배가 안고픈데 밥을 주는 엄마를 피해 도망다니는 아이도 힘드니
그럴 때는 그냥 단호하게....
오우케이.... 배가 안고프구나.. 그럼, 있다 먹자 하고 어머님의 마음을 접어 주시구요.
그래야 어머님도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고 편하게 하루 보내 실 수 있으시쟎아요. 그죠... ^^
그렇게 아가가 배가 고플 때 까지 열심히 놀 수 있도록 방치 해 두면
갑자기 과자를 찾는다거나 쵸코렛이나 사탕을 달라고 할 때가 있어요.
그럼, 음... 배가 고프군.. 하고 그때 맛있게 어머님께서 준비 하신 밥을 차려 주시고...
우리 밥 먹고 이거 다 먹자...
여기 우리 왕자님이 좋아하는 과자 박스채로, 사탕 봉지채로 다 먹어....
밥 먹으면 엄마가 이거 다 줄께....
그렇게 어머님께서 주시고 싶은 밥을 맛있게 다 먹으면 배가 고파서
내가 언제 사탕이랑 초코렛 달라고 했냐는 등 관심도 가지지 않고
다시 놀이에 집중 할 수 있어요.
아가가 군것질에 집중 할 때는 이것 먹으면 안돼.. 라고 하지 마시고
그냥 질리게 먹도록 다 주어 보세요....
안돼가 아니라.. 그래.. 먹고 싶구나.. 그럼, 이것 까지 다 먹어.... 다 줄께.... 하고
아주 큰 봉지채로 철퍼덕 하고 놓아 주어 보세요.... ^^
그리고 아가가 밥을 맛있게 먹으며 배를 채우고 있는 동안
우리 밥먹고 사탕 줄까, 아이스크림 줄까 하면서
항상 금기시 하는 음식들을 엄마가 계속 준다고 말씀 하시면
오히려 금지된 음식이라 꼭 먹어야 겠다는 집착 보다는
엄마가 항상 준다고 하는 음식이야...
내가 달라고 하면 언제든지 주는 음식이다라고 생각을 하기 떄문에
간식에 대한 집착이 안생기는 것 같습니다.
글렌의 경우를 보면 다른 아이들이 사탕을 다 먹고 있는 동안
글렌은 함께 사탕 껍질을 까고 먹는 척 하다 몇번 빨다가 그냥
저를 줄 때가 많아요.
그렇듯 단것이나 과자 등에 집착성 경향을 띠지 않는 것을 보면
어려서 항상 엄마가 주지 말아야 할 음식에 안돼라는 말 보다는
줄께.. 그럼, 다 먹어.... 라는 긍적의 대답으로
오히려 아이들의 집착성 경향을 띠어 낸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그러니 어머님... 왕자님께서 맘마 싫어.. 라고 할때는 왕자님과 땀이 흠뻑 나도록
한번 신나게 놀아 주세요...
왕자님들은 격한 몸놀이를 아주 좋아하지요. 씨름도 하시고, 비행기도 태워 주시고, 간지럼도 태워 주시고....
엄마랑 달리기도 해 보시고, 공차기도 해 보시고 등등..
그렇게 열심히 놀다보면 엄마, 목말라, 엄마, 배고파 할 때가 있을 꺼에요.
그럼, 그 때 그래.. 우리 왕자님, 이제 배고파.. 그럼, 우리 뭐 먹을까?
뭐 줄까? 엄마랑 우리 이것 함꼐 만들어서 같이 먹을까 하고 아가와 함께 음식도 만들어 보시구요.
밥 먹기 싫다고 하는 아이들에게는 무언가 자극적인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것 같아요.
내가 무언가 만들었다.. 내가 만든것을 엄마랑 아빠와 함께 나누어 먹는다,
내가 만든 것을 엄마가 맛있다고 한다..
그럼, 나도 먹어야지....^^
간단 한 것이라도 아가가 할 수 있도록 부엌에 초대 해 보시구요.
그리고 아가가 싫다고 하는 일에는 엄마의 욕심으로 절대 강요하지 마셔보세요.
아가가 엄마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아가가 되서 아가의 눈으로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한다면
맘마 싫어... 라는 말에 어머님 스트레스 받지 않으실 꺼에요....
그럼, 유연숙 어머님, 아가랑 이쁜 하루, 재미있는 하루, 즐거운 하루 만드시구요....
아.. 제 책은 미국에 있는 한국서점에 거의 다 들어가 있구요. 혹시 없다면 주문 하시면 금방 가져다 주시구요.
아니면 제 컬럼 옆에 배너 보이시죠. 배너 꾸욱 누르시면 미씨를 통해 구입하실 수 있으셔요.
제가 보니 한국 서점에서는 제 책이 배가 되어 팔아 다소 비싼데 미씨를 통하면 여러 관세가 붇지 않는 것 같아
싼 것 같아요. ^^
그럼, 어머님도 왕자님도 좋은 하루 되셔요.
******** 32 & 33 장지난 어머님,
어머님, 안녕하세요....
어머님, 제가 고수가 아니라 어머님이 저 보다 한 수 위 신 것 같어유....
슈반죽의 건조과정이라 제가 칭한 것은 괜히 전문용어 쓰면 어머님들 머리 아프실까봐
Dessecher라는 단어의 설명을 건조과정이라 칭했었어요.
불위에서 반죽이 익어서 버터와 물에서 나온 수분이 증가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 과정도 조금 중요 하구요.
그리고 슈의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 10분간 425도에서 고온에서 구워야 뜨거운 열기로 인해
슈가 금방 부풀어요.
그리고 나서 350도에서 15~30분 사이 사이즈에 따라서 구워 내야
슈 반죽 안에가 뻥뚤어지면서
속 내부가 완전히 익게 됩니다.
속이 완전히 다 익지 않고 꺼내면 풀썩 하고 주저 않게 되고
촉촉한 반죽맛이 그대로 남게 되서 좀 그렇지요. ^^
아마도 어머님께서 말씀 하신 것 처럼 처음 반죽이 좀 덜 되서 꺼내 셨나 봐용....
슈가 한참 부풀어 올라 슈 윗면이 노릇 노릇해 지면 다 구워 진 거에요.
그리고 슈를 완전히 식혀서 봉지나 락에 넣어서 김이 빠진 후 드시면...
몰랑 몰랑 너무 맛있죠. ^^
나중에 따님 조금 더 크면 어머님과 함께 이것 저것 만들어 보셔요.
글렌은 제가 항상 집에서 사진 찍고 음식 만들고 하니까 집에서 보는데로
제 카메라 들고 항상 저를 흉내 내고
제가 음식 만들라고 하면 자기도 한다고 난리도 아닙니다....
어머님 말씀 저 잘 알아들었어요..... 이제 한번 해 보시니까 감이 딱 잡히시죠....
처음 한번으로도 어느 정도 잘 나왔으니 다음에는 완전히 슈 매스터가 되실 꺼에요.
그럼, 어머님, 덧글 감사드리구요... 종종 들려 주세요.
저는 지금 보스톤에 꼭꼭 갇혀서 옴짝 달싹 못하고 있습니다.
눈이 상당히 많이 왔어요.....
그럼, 어머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어머님 가족 모두 이곳 보스톤에 내린 함박눈 처럼
돌아오는 새해에는 소복 소복
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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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pm 8:33:00 |
| 역시.. 조앤님.. 항상 성실한 답변 정말 감사해요. 꼭 자기 자신의 아이처럼 조언해주시는 맘 따뜻한 조앤님..
앞으로도 좋은 칼럼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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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pm 8:44:00 |
| 책 오더 했어요. 빨리 왔음 좋겠어요. 기대 만땅입니다.
슈도 오늘 했는데,, 실패 없이 맛났어요. 그래도 울 아들 녀석 생크림만 쪼끔 빨아드시고 않먹네요.
저랑 신랑만 신나게 먹었네요..
빨리 책이 와서 울 아들 녀석 밥 좀 먹었으믄 합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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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9 am 7:44:00 |
| ******* 35 & 36 유연숙 어머님,
슈퍼프 맛있게 만들어 드셔서 저도 기뻐요.
어머님, 아가랑 혹시 외식 해 보신 적 있으셔요? 아가가 매일 집에서 밥을 먹는 것이
다소 실증이 난 것이 아닐까요?
엄마가 해 주는 음식에 살짝 거부 반응을 보이는 것 같기도 해요.... 슈퍼프를 보고 지나칠 아이들이
거의 없는데 생크림만 살짝 먹고 안먹는다고 하셔셔요.
외식이 썩 좋지는 않지만 아가랑 밥 먹는 환경을 바꾸어 줄 필요한 있을 것 같이 보여요.
밖에서도 신나게 놀고 집 밖에서 먹는 음식도 먹고 또 집에 오면 엄마가 해 주는 음식이
다르다는 것을 아가의 입으로 느낄 수 있다면 아가에게 신선한 충격이 될 것 같은데요,
어머님은 어떻게 생각하셔요.
아가랑 Mall이라도 함께 가 보시구요... 신나게 뛰어 놀고 책도 보고 배가 고프면 어머님이
만드신 것 주지 마시고 그냥 식당으로 가셔서 아가가 좋아할 만한 것 하나 시켜 드셔 보세요.
그렇게 외식을 통해서 아가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발견하실 수 있으실꺼에요.
그럼, 아가가 좋아하는 것을 바탕으로 집에서도 그렇게 만들되 그 안에 좋은 재료와 영양소들을
듬뿍 넣어 만들면 좋아요.
제가 그렇게 했어요. 어머님....
두 돌이 다 되어 가는 나이라 어느 정도 밥투정이나 안먹을 시기가 거의 다 지난 아기인데
슈크림을 보고도 외면하는 것을 보니
집에서 먹는 음식에 대한 전반적인 선입관이 강하게 들어있지나 안은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가랑 외식 한번 해 보시구요.. 어머님.
그리고 책 도착 하면 제 컬럼에 뉴욕식 건강밥상 오타수정본이 2페이지에 있어요.
꼭 보시고 오타들 수정해 가시면서 보시구요.
오트밀 쿠키에 계량이 잘 못 표기 되어 있어요. 그리고 뱅어포 크래커에 간장 계랑도 그렇구요...
몇가지 중요한 계량이 잘 못들어가 있고 또 단어 오타들도 있으니 꼭 참고 하셔요 어머님...
저는 어제 뉴욕에 도착해서 지금 여로 풀고 오늘은 집안 청소 하려구요..
제 컬럼은 저 혼자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닌 어머님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컬럼이니
어머님도 언제든지 제게 궁금하신 것이나 또는 이런 것 한번쯤 다루어 주었으면 하는 것
있으면 말씀 해 주세요...
그럼, 저는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어머님도 개구장이 왕자님도 좋은 하루 이쁜 하루 되시구요....
들어가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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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1 am 12:02:00 |
| 조앤님...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조앤님의 칼럼을 읽고 또 읽고....왕팬이 되어가는 일인입니다...^^
얼마전엔 옆집 언니가 한국 다녀오시는 길에 조앤님 책도 선물해주셨어요...
올려주시는 칼럼이랑 책 보면서....더 열심히 요리에 매진해야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앞으로도 좋은 레섭 많이 많이 부탁드릴께요...정말 많은 도움 받고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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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1 pm 2:22:00 |
| ****** 38 석영은 어머님,
석영은 어머님, 안녕하세요. 조앤입니다.
어머님 제 책이 첫책이다 보니 미스가 여러군데 있어요. 제가 다른 어머님들께도 부탁을 드리는데
꼭 제 컬럼에 "뉴욕식 건강밥상 오타 수정본" 컬럼 참조 하시고 보시구요.
음식 만드시다가 무언가 이상하다 싶으시면 연락 주세요. 많지는 안지만 소소한 곳들에
실수가 있구요. 오트밀 쿠키에 베이킹 소다, 파우더, 소금 모두 tsp이에요. 절대 Tbs 계량으로 하지 마시구요. ^^
어머님도 신년이브 이쁘게 잘 지내고 계신지요? 어머님이 이렇게 이쁜 덧글도 남겨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저는 이번 한해도 힘차고 씩씩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머님의 힘찬 격려과 응원 감사드리구요.
많이 모자라고 부족한 부분들 함께 채워 나가 주셔요.
그럼, 어머님도 어머님 가족 모두도 사랑과 행복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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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4 am 11:44:00 |
| 안녕하세요??
슈크림 넘 맛있어요 ^^ 휘핑크림을 첨 만들어서 먹어봤는데 그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아직도 제 혀 끝에 남아있네요 ^^ 미국 마켓에 파는건 넘 달아서 직접 해 보니 별로 안 힘들고 금방 뚝딱이네요..남푠도 좋아하고 울 막내둥이가 넘 잘 먹어요^^ 울 아들이(이제 3살둥이) 한꺼번에 8개를 먹네요 ^^더 달라고 하는데 하나 주고 얼렁 냉동실에다 너어 놓고 조금씩 줘야줘 ^^..머스터드 크림보다는 휘핑크림을 더 좋아하네요 ^^ 저희 시어머님이 저보고 빵가계 차리라고 하시네요 ㅎㅎㅎ..그동안 조앤님 책에 있는 것들이랑 여기 올라온 레시피 따라 만든 것 뿐인데 ^^ 제가 칭찬을 많이 받네요~~ 새해에도 기쁨과 사람이 가득한 한 해가 되세요^^ 열씸히 리플해 드릴꼐요..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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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4 pm 10:35:00 |
| 이 새벽에 조앤님의 칼럼을 보고 슈크림을 만들었네요~ 남편과 야식으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생크림 만들고, 350도에서 슈를 굽고 있어요. 이제 5분 남았네요. 그 남은 시간 이렇게 조앤님께 글을 남깁니다. 아기때문에 만들기가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맘 먹고 하니 뚝딱이네요. 다 조앤님의 이지하고 배려 깊은 레시피때문인 듯해요. 따끈따끈하고 포근한 슈 구워지는 냄새가 작은 거실 가득 풍기네요. 고마워요. 조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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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pm 9:56:00 |
| 조앤님 감사합니다~ 성공했습니다!!
슈가 너무 커서 햄버거먹는것처럼 먹었어요.. 다음엔 한입에 쏙 들어가게 할래요~
커스터드크림과 생크림 번갈아가며 먹었더니 정말 맛있어요!!
글한번 올리시는거 쉬운일이 아닌데..
올리실때마다 자세한설명과 음식이야기 말고도 아기키우는 이야기 등등
도움되는 이야기도 알려주시고.. 그 열심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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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2 pm 4:47:00 |
| ******* 40, 41 & 42 어머님,
어머님들께 따로 쪽지 드렸습니다. 확인해 보시구요!
저의 레서피가 사랑의 레서피가 되어
초보 어머님들도
"멋진 엄마 요리사"가 되기를 바래 보아요....
그럼, 덧글 남겨 주신 어머님들, 그리고 빠따슈 후기 남겨 주신 어머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어렵지 않으시죠! ^^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점수 많이 따셔요~~~아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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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6 am 1:26:00 |
| 조앤님 커스터드크림이 안돼서 글 올렸었는데 쪽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한가지 질문이요. 바닐라향은 언제 넣는건가요?
그리고 시중에 진짜와 이미테이션이 있던데 어떤것 기준인지요/
전 바닐라향을 많이 넣으면 좋은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하여튼 시도해보겠습니다.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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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6 am 1:26:00 |
| 조앤님 커스터드크림이 안돼서 글 올렸었는데 쪽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한가지 질문이요. 바닐라향은 언제 넣는건가요?
그리고 시중에 진짜와 이미테이션이 있던데 어떤것 기준인지요/
전 바닐라향을 많이 넣으면 좋은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하여튼 시도해보겠습니다.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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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6 am 1:26:00 |
| 조앤님 커스터드크림이 안돼서 글 올렸었는데 쪽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한가지 질문이요. 바닐라향은 언제 넣는건가요?
그리고 시중에 진짜와 이미테이션이 있던데 어떤것 기준인지요/
전 바닐라향을 많이 넣으면 좋은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하여튼 시도해보겠습니다.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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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6 pm 1:44:00 |
| ***** 44 이미미 어머님,
안녕하세요. 어머님, 조앤입니다. ^^
바닐라 향이 유기농으로도 나오긴 하는데요.
바닐라 빈이 워낙 비싸기 때문에 바닐라 향을
베이킹 향신료로 자주 사용을 해요.
1. 혹시 바닐라 빈을 구입하실 수 있으시면 바닐라 빈을 사서
잘 드는 칼로 반을 잘 갈라 주세요.
2. 그리고 과도 칼을 잘 잡고 바닐라 빈 안을 칼등으로 쭈욱 밀러 내듯 긁어 내리시면
검은 바닐라 빈이 칼 등에 쭉 하고 묻어 나죠.
3. 그럼 그 끈적한 바닐라 빈을 우유에 넣어서 잘 섞어 주시구요. 찬 우유에 처음 부터 넣고 끓이시면 되세요.
바닐라 향은 말 그대로 향을 내기 위한 재료입니다.
액을 구입하셔서 사용하실 때는 불에서 내리기 전에 넣어서 향 한 두방울만 넣어 향 내어 주시구요.
바닐라 빈을 사용하실 때는 우유가 끓기 전에 넣어서 처음 부터 향을 내기 위한 작업에 들어가심 되셔요.
도움이 되셨을까요?
그럼, 맛있게 해 드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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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5 pm 4:28:00 |
| | 그램이 아니라 컵과 스푼으로 계량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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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2 am 6:37:00 |
| ****** 48 장 리즈 어머님,
안녕하세요. 어머님 덧글을 오늘에서야 보았습니다.
어머님께 도움이 되는 레서피가 될 수 있어서 저도 기뻐요.
어머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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