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04-23 pm 12:25:00 |
| 우와!!!!
1등이다
바로 아래 칼럼 읽고 있는데 새 칼럼이 올라왔네요
어제 케일 간장가루에 스팀해서 먹었는데....
나만 다시마 저렇게 듬북쓰는줄 알았는데 죠앤도 저만틈 쓰네요
늘 좋은 칼럼 열심히 올려주셔서 감사!!! |
|
|
|
|
 |
2011-04-23 pm 12:35:00 |
| 추민지 언니,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 왕자님들도 모두 다 건강하지요?
이렇게 이곳을 통해서라도 인사 할 수 있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럼, 언니도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 |
|
|
|
|
2011-04-23 pm 4:13:00 |
| 새로운 요리가 올라왔네요.
케일 지짐 진짜 맛있었는데...비슷한 요리인거죠?^^ 기대되요..
감사합니다 |
|
|
|
|
|
2011-04-23 pm 4:26:00 |
| 켈리 어무님에.
안녕하셨어에.
이번 복초이-케일-콜라드 그린은 맛나게 절여서 발효시켜서 드셔 보시고에...
그라고 복초이랑 쓰고 남은 케일이랑 콜라드 그린, 무우, 거기다 콩나물 까정 더해서
고거이 케일 지짐이 처럼 지져 먹으면 정말 맛나에...
케일 지짐과 비슷한 컨셉 맞아에! ^^
그럼, 맛나게 해 드이소~ |
|
|
|
|
2011-04-23 pm 5:07:00 |
| 저번 튀밥도 자상하게 알려주셔서 잘 사와서 감사하구요 꾸벅~
애들이 둘다 아토피가 있는데요 특정 음식 알러지는 아닌거 같고 인스턴트를 자주 먹으면 올라오는것 같아요 제빵기를 함 사서 빵을 만들어볼까 하는데 미국온지 얼마 안되서 빵재료들을 살 줄도 모르고요 이스트 이런 것도 어디서 사는지 아님 유기농 믹스도 있는지... 미국와서 장볼줄도 모르고 헤매다가 손놓고 거의 안해먹고 사먹엇는데 조앤님 덕분에 다시 정신 차리고 이것저것 사보고 해보려고요 사진까지 올려주셔서유기농 간장,콘플레이크 퀴노아 크래커 두부 등 사는데 너무 많은 도움이 됫어요 모든걸 유기농으로 바꿀 엄두도 못내고 있다가 가족을 위해서 한번 해보자 생각했어요 간식거리 줄이고 푸짐하게 사서 쟁겨놓는 버릇 버리고 대신 매일 냉장고 뒤져서 머리 굴려서 음식 해보니 식비 많이 늘지도 않고 가능할것 같아요^^ 스트레스는 좀 받지만 같은 식비 내에서 질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은 좋습니다 그리고 음식이 귀하게 여겨져서 시금치꼬다리 하나 못 버리겠더라고요 사실 조금씩 사니 버릴 것도 없습니다 하하~
좋은 엄마 될려면 아직 멀었지만 새로운 엄마로 환골탈퇴하고 싶습니다 정말 성장하고 싶어요 애들을 위해서 ... 아토피가 있는 두아이들이 미국에 와서 조앤님 만나것 행운인것 같아요 한국에선 유기농도 믿기 힘들고 구하기도 힘든데 여기선 참 많잖아요 1월에 와서 적응을 못해서 계속 한국 가고 싶었는데 홀푸두 때문에 다시 한국가기도 싫고 미국이 좋아진답니다 조앤님 알게 된것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참 저도 조앤님 따라쟁이 하고 싶은데 그많은 음식재료들 냉동해 놀려면 무슨 정리비법이라도 있으신지...
요즘 냉동실이 너무 요긴한데 자꾸 복잡해져만 가서요...
김치 사다 먹던 습관 버리고 저도 유기농 김치 함 담가 볼게요~ |
|
|
|
|
|
2011-04-24 am 8:29:00 |
| 권은혜 어머님,
안녕하세요. 쪽지 이후로 답변 추가하여 드립니다.
우선 아이들이 글루틴에 알러지가 없으니 제가 추천해 드린 파**닉 제품이 사용하시기 편하실 꺼에요.
그리고 빵 만드실 때 필요한 재료들은 상당히 많지만 우선 기본적으로 필요한 재료는:
1. 이스트: (Rapunzel) 사에서 만든 Rize Organice Active Dry Yeast가 작은 봉지에 한번 쓸만큼 담아져서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가격이 $2불대라 상당히 비싸지만 유기농 곡물에서 추출한 발효성 이스트이기 때문에 아마도 어머님 아이들에게는 좋을 거라 생각이 들어요. 이 봉지 하나면 밀가루 4컵 분량의 빵도 만들 수 있습니다.
2. 밀가루: Organic Whole Wheat Flour 통밀가루 1컵 + Bread Flour를 2컵 사용하셔도 좋구요.
또는 Organic Whole Wheat Flour 통밀가루 2컵 + Bread Flour를 2컵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3. 설탕: Organic Brown Sugar 사용하셔도 좋구요. Oraganic Cane Sugar도 무방합니다.
4. 버터/기름: 버터를 사용하는 식빵의 경우 유기농 무성장호르몬 (Organic/ No rBST/rBGT)사용하시면 되겠구요.
기름은 헤즐넛, 호두유가 좋습니다.
5. 계란: 계란을 사용하는 곳에는 유기농 계란 사용하시면 되겠구요.
6. 아마씨와 Wheat Germ: Organic Golden Flaxseed Meal과 Wheat Germ 또한 빵 만드실 때 추가 해서 넣어 주시면 빵의 영양이 더욱 추가가 되니 이 재료들도 꼭 구입하셨다가 빵 또는 쿠키 만드실 때 꼭 넣고 사용하시구요.
7. Organic Bran: 브랜이라고 홀푸드 베이킹 색션에 가시면 Shiloh Farms에서 나온 파란봉투에 담긴 Orgaic Unprocessed Coarse Bran이라고 보이실꺼에요. 가격도 착하고 섬유소가 다량함유된 식품입니다. 브랜을 너무 많이 넣으면 빵이 퍽퍽해 지지면 적당히 넣어서 빵 만드시면 섬유소 함량이 높아져서 장활동에도 좋아요.
8. 그 외: 꿀, 견과류, 건포도, 우유, 소금 등... 모두 유기농으로 해 주시면 좋구요. 그리고 통밀빵 만드실 때는 홀푸드에 비타민 파는 쪽에 가시면 가루로 된 비타민 C가 있습니다. 비타민 C 가루형으로 한통 구입하셔서 빵 한개 분량에 비타민 C를 1 tsp정도 넣어 주시고 빵 만드시면 빵이 더 잘 부풀꺼에요. ^^
그리고 소금도 설탕 못지 않게 필요한 재료입니다. 저는 Celtic Sea Salt를 사용하구 있구요. 밀가루 3컵일 경우에는 소금 1 tsp그리고 밀가루 4 컵일 경우에는 소금 2 tsp사용합니다.
그럼, 우선 제가 추천해 드린 제빵기 구입 하신 후에 또 질문 주시구요.
기본적으로 빵 만드실 때 필요한 재료들 드렸으니 참고 하시구요.
아, 그리고 저는 냉동실에 고기랑 멸치, 파, 마늘, 생강 다져 놓은 것, 맞춤 떡, 고추가루, 쑥가루 이외에는 없어요.
그리고 한번에 많이 만들 때도 왠만하면 그리 많지 않은 분량을 만들어서 한달 안에 모든 냉동한 음식은 다 먹을 수 있도록 하구 있습니다.
지금도 제 냉장실과 냉동실은 그리 꽈 차지 않은 훤한 상태에요. 그때 그때 먹을 것 사다 놓고 먹다 보니 냉장고가 꽉 차 있지 않아요.
그리고 냉동실 한번 정리 하시면서 만든 날짜 다 기입해 놓으시구요.
빨리 빨리 먹어야 할 음식들은 제일 앞으로 내 놓으시고 냉동실 앞쪽에 종이 하나를 붇여서 지금 냉동실에 어떤 음식이 어디에 있는지 리스트를 작성해 놓으시면 문을 열지 않고서도 냉동실에 무엇이 있는지 알수 있기 때문에 아마 쉽게 냉동실 활용이 편해 지실 것 같습니다.
냉동실에 얼려 두면서 먹지 않는 것 보다 그리고 장 보시기 전에 지금 냉동실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 먼저 하시고 냉동실이 포화 상태가 되지 않도록 우선 있는 음식들 다 처치 하신 후에 그리고 나서 필요한 음식들 그 때 그때 장을 보시면 훨씬 경제적이고 간소하실 꺼에요.
많이 사서 쌓아두고 썩혀 나가는 것 보다 적게 사서 빨리 신선하게 먹고 버리지 않는 습관이 오히려 더 경제적이고 또 쓰레기 많이 나가지 않아서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어머님, 제빵에 필요한 정보 또 필요하시면 연락 주시구요.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그럼, 좋은 주말 되세요. ^^ |
|
|
|
|
2011-04-24 pm 6:36:00 |
| 우와 방대한 양의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영양가 많은 이 빵이 아이 입속으로 들어가는 행복한 순간을 위해 얼른 준비해야겠어요
조앤님의 맞춤떡도 궁금해져서 큰일입니다 조앤님의 요리책도 사봐야 되고 프로세서도 사야하고 영차~영차~ |
|
|
|
|
|
2011-04-25 pm 7:00:00 |
| 권은혜 어머님, ^_^
다음에 제빵기 구입하시면 연락 다시 주셔요. 그리고 빵은 어머님께서 여러번 만들어 보셔야 손에 익고 또 여러가지 만드실 수 있는 응용법도 생길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 선식(검정콩, 흑미, 검은깨, 현미, 마, 은행, 잣, 다시마, 버섯, 솔잎가루, 쑥가루 등등을 여러 건재료들을 넣고 갈아서) 그것을 떡집에 가지고 가서 현미쌀에 섞어 가래떡으로 맞추어서 먹고 있어요.
어머님 살고 계신 동네에 혹시 떡집이 있으시면 좋은 선식 가루로 떡을 만들어 먹으면 간식으로도 좋고 든든하니 아침대용으로도 좋습니다. 단,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단백질은 따로 섭취 해 주셔야 하구요. ^^
그럼, 어머님, 다음에 또 뵈울께요.... 아잡!
|
|
|
|
|
2011-04-25 am 9:51:00 |
| 죠앤님 ^^ 저 규빈엄마 예요.ㅎㅎ 저희 엄마가 김치를 무지 무지 좋아 하시는데..
죠앤님 레시피로 한번 만들어 볼라구요..ㅎㅎ 그리고 김치 꿀떡 넘 넘 맛있어 보여요..쩝..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군침이 꿀꺽~~~
|
|
|
|
|
|
2011-04-25 pm 7:03:00 |
| 규빈 어머님,
음, 어머님 이가 좋으시면 케일 듬뿍 섞어서 해도 좋구요. 만약 이가 그리 튼튼하지 않으시다면 복초이와 콜라드 그린을 더 많이 넣어서 해 주세요. 물론 당근, 무우 모두 맛있구요. 케일이 익어도 숨이 그리 죽지 않는 다소 질긴감이 없쟎아 있는데 씹는 것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모르지만 씹기가 다소 힘드신 어머님이시라면 케일은 어머님께는 조금만 드려 주세요. ^^
그럼, 맛나게 해 드셔요. 어머님~ ^^ |
|
|
|
|
2011-04-25 pm 1:42:00 |
| 우와.. 조앤님 덕분에 베이킹할때 여러가지 가루류를 넣고 하게 되네요. 비타민 C가 빵을 더 잘 부풀게 하는지 몰랐어요. 글루텐 대신에 비타민 가루를 넣으면 되겠군요.
조앤님의 냉장고 정리 솜씨에 깨갱하고 갑니다. ㅠ.ㅠ |
|
|
|
|
|
2011-04-25 pm 7:33:00 |
| 이 현정 어머님,
안녕하세요. 조앤입니다. ^^
이궁... 어머님, 일반 식빵 만드실 때는 비타민 C 따로 섞지 않으셔도 되시구요.
Bread Flour가 아닌
통밀(Whole Wheat)으로만 빵을 만드실 때는
이스트의 발효만으로는 빵이 많이 부풀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 C를 넣어 빵의 볼륨을 향상시켜 주는 것입니다.
아무빵에나 비타민 C 다 넣어서 하지마시구용. 이스트 발효기를 적당히 잘 두시고(100도씨 정도에서 50분 정도)면 보글 보글 충분히 많이 부풀지요.
그 상태라면 다른 재료 넣어서 빵 만들어도 아주 잘 만들어지니 걱정하지 마세요. 단 통밀과 같은 경우 통밀 자체가 칼날과 같아서 글루텐을 칼로 사악 사악 잘라내는 듯한 상황이 되기 때문에 다소 거친감도 많이 돌고 또 많이 부풀지 않쟎아요. 그래서 비타민C로 그러한 부분을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니 사알짝 넣어 주시면 통밀빵도 부드럽고 맛있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
그럼, 참고 하셔요. 어머님. ^^ |
|
|
|
|
2011-04-26 am 11:18:00 |
| 안녕하세요^^ 조앤님
울 17개월된 쌍둥이들이 김치를 잘 먹어요. 물론 물에 씻어줘야하지만요. 그래서 아이들 김치를 따로 만들어줘야하나하고 있었는데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조앤님의 칼럼에 빠진 이후로 쪽지를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고 있네요. 글 솜씨도 없을뿐더러 바쁘신분 귀찮게 하는거 아닌가해서요. 그런데 이렇게 답글하나하나달아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
|
|
|
|
|
2011-04-26 pm 12:07:00 |
| 한지연 어머님,
안녕하셨어요. 조앤이에요. ^^
여기 소개된 김치에는 아가들에게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이 거의 들어 있지 않아 맛있게 잘 먹을꺼에요. 김치를 물에 씻어 먹는 것을 좋아했던 아가라면 아마도 여기 소개된 유기농 김치 더 맛있게 먹어 주리라 생각합니다.
어머님, 제게 쪽지 주실 때는 그냥 어머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 아무거나 써 주셔도 되세요. 저는 글 잘 쓰나요 뭐? 그냥 쓰면 글인 것을... 제가 보고 어머님 문법 틀렸네 철자가 틀렸네 하지 않습니다. 저도 못하는걸요. ^^
그냥 항상 편하게 어머님 하고 싶은 말씀 또는 궁금하신 질문 내지는 고민거리 등등 써 주시면 되세요.
그럼, 어머님도 오늘 쌍둥이들과 이쁜 하루 되시구요.
저는 이제 도서실에서 탈출합니다. 휘리릭~ |
|
|
|
|
2011-04-26 pm 8:11:00 |
| | 아이고, 언니, 예상대로 또 바삐 지내고 계셨군요,...칼럼을 맛깔나게 가득 채우느라... 우리 아들 이 김치 잘 먹지 싶어요.... 몸에 좋은 케일이 들어간 김치라... 얼릉 시도해봐야징.... 또 다른 레시피 계발하느라 골몰하고 있을 언니가 눈에 선하네요.... 늘 자기 건강 신경쓰는거 잊지마삼.... |
|
|
|
|
|
2011-04-26 pm 9:07:00 |
| | 아우님, 그렇지 않아도 생각 하고 있었는데 텔레파시가 통했나 봅니다. 연락 할께요... 그럼, 들어가소~ |
|
|
|
|
2011-04-27 am 11:22:00 |
| 조앤님,, 오랜만에 덧글 남깁니다... 그렇잖아도 조앤님께 현미떡 어떻게 만드는지 여쭤볼 참이었어요... 떡집에다 선식이랑 현미가루 갖다주면 되는건가요..? 어느정도 비율로 맞추어주어야 하는지요...
참,, 빵만들때 비타민 1티스푼은 빵 로프 하나당인가요,, 아니면 손에 들고 먹는 모닝빵 하나당인가요...?
질문만 쭈~~~욱 늘어놓고 갑니다. ^^
당장 홀푸드가서 비타민파우더 사야겠어요..
오렌지 쥬스로 대체가 가능한지요,,, 갑자기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홀푸드에 grass-fed 소고기 숫자가 확 줄어들어서 걱정이에요.
물어봤더니 공급이 적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에휴~, 그래서 볼때마다 사재기마냥 조금씩 사들고 온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
|
|
|
2011-04-27 am 11:41:00 |
| 지영님,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 ^^
--------------조앤의 맞춤 선식떡-----------------
저는 선식가루를 한 3파운드 정도 만들어서 떡집에 가져다 주는데요.
3파운드 다 섞지는 못하고 대략 1.5 파운드 선식가루에 현미쌀 10 kg정도 할 수 있는 분량이 나와요. 떡 10K로면 상당히 많은 분량이라 저희 세식구가 다 먹지 못하기 때문에 제가 떡맞출 때 즈음해서 주위에 아는 어머님들 몇분과 함께 많이 맞추어서 나누어 먹고 있었어요.
가래떡을 직접 뽑아서 냉동실에 한번 먹기 좋게 썰어서 포장해서 넣어 두면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후라이팬 기름 치지 말고 그대로 최대로 약한 불에 올려서 냉동된 가래떡 넣고 뚜껑 덮고 아침 준비 다 하고 오면 금방 한 떡 처럼 맛있게 말랑해져 있어요.
떡집에서 작은 양으로는 떡을 뽑아 주시지 않으실꺼에요. 한번 여쭈어 보시고 만약 기본 10K는 맞추어야 한다고 하시면 지영님 아시는 분 둘이서 맞추어서 드셔도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맞춤떡이 선식값 + 떡뽑는 값 해서 조금 비싸긴 하지만 여러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넣은 떡을 신랑도 주고 또 간식으로 여기 저기에 사용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 통밀빵에 필요한 비타민 C-------------
통밀빵 만드실 때 통밀가루 100%로 하시게 되면 빵의 팽창성을 받을 곳이 이스트 밖에는 없어서
잘 안부풀지요.
그래서 비타민 C 가루를 사용하는데
----> 통밀가루 3컵에 비타민 C 가루 1 tsp 정도가 적당합니다.
비타민 C 가루와 오렌지 쥬스는 달라용.. 대체 불가능합니당...
요즘 제가 가고 있는 홀푸드에는 Rating 최고 4에 해당하는 고기들이 나와 좋은 고기가 보일 때는 얼릉 집어봐요. 지역마다 연결되어 있는 농장이 다 달라 아마 그에 따란 공급량도 차이가 있어 보이는 듯 해요.
지영님, 좋은 Rating의 고기가 없을 때는 좋은 생선 구입해서 생선도 자주 해 드시구요.
생선도 고기 못지 않게 좋은영양소 풍부하게 들어있고 특히나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아 아이나 저희 어른의 두뇌에도 너무 필요하답니다.
야채는 하루에 빨, 주, 노, 초, 보라색으로 2컵 정도 꼭 드시고
단백질은 완전단백질- 고기는 어머님 하루 총 칼로리 섭취량에 적으면 10% 많으면 30% 정도는 꼭 섭취 해 주세요.
그럼, 지영님도 오늘 하루 잘 보내시구요. 건강 유의 하세요. ^^ |
|
|
|
|
2011-04-27 pm 11:42:00 |
| 아..정말이지..최고 최고세요!!!
진짜 감사합니다-라는 말 갖고는 너무 모자르겠어요 ㅠㅠ
정말 최고세요 조앤 어머님!!!
감기 조심하시구요! 전 요 몇일 몸살감기에 바들바들 떨었어요.
정말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거지만, 정말 대단 하십니다 !!!! ^__^
고맙습니다, 조앤 어머님!! 진심을 다해서요^^ |
|
|
|
|
|
2011-05-01 am 6:57:00 |
| 추민지 어머님,
제게 어머님이라 호칭해 주시는 유일한 분이셔요. ^^ 감사합니다.
어머님도 몸 건강 유의 하시구요.
제가 크게 칭잔 받을 일은 한 것 같지 않은데 너무 과찬을 해 주시니 너무 쑥스러워요.
어머님 꼭 잘 챙겨 드시고 잠도 잘 주무시고 운동 하루에 30분씩이라도 꼭 해 주세요.
비가 오나 눈이오나 운동도 밥 먹듯이 해 주셔야 감기 정도는 거뜬히 지나갈 수 있습니다.
아셨죠... 꼭 하세요. 어머님....
오늘은 아주 상쾌하고 화창한 일요일 오전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요. 어머님 계신곳도 화창한 날씨이기 바랍니다.
그럼, 들어가시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____^ |
|
|
|
|
2011-04-28 pm 4:49:00 |
| 어머나 위의 레시피대로 하면 매번 김치담글때마다 한국마트 안가도 되어서 좋네요. 청경채는 기름에 볶아만 먹어봤는데 청경채로도 김치 담을수 있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이제 막 김치 시작한 초보엄마라 ㅠ.ㅠ
근데 저희 아가는 돌때부터 씻지 않은 김치를 기냥 먹여서 그런지..( 한국에서 친정 어머님이 그냥 그렇게 먹이셨는데 희한하게 아가가 씻은 김치를 그다음부터 안먹어서요..지금도 새빨간 김치 아니면 안먹는답니다) 나박김치를 담그면 국물만 컵에 달라고 해서 마시고 건더기들은 안먹어요. 남은 건더기들은 치즈 넣고 만들어줘야겟어요. 레서피 너무 잘보고가요. 139쪽 잘 찾아볼게요. 조앤님 다음엔 빨간 김치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
|
|
|
|
|
2011-05-01 am 7:05:00 |
| 제닌님,
씻지 않은 김치 그냥도 잘 먹는 아가라면 김치먹이는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하여요. 단, 아가에게 매운 고추가루와 짠기가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유의 하시구요. ^^
제닌님의 위에 레서피에 고추가루만 넣으면 물김치 맛과 똑같은 맛이 되어요. 단, 배와 사과를 갈아 넣어서 맑지는 않고 살짝 탁한 색이지만 그래도 맛은 너무 좋구요. 나박김치국물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이 레서피에 나온 김칫국물 아가도 상당히 좋아 할꺼에요. ^^
아.. 빨간김치에~ 제 컬럼26번 보시면 깍두기 레서피 있지에. 배추도 절여서 그대로 하심 되에. 아주 쉬워에. 모든 김치를 그 공식대로 그냥 하셔도 되십니더.
그럼, 맛있게 해 드시고에.. 몸 조심혀서 운동하셔라....또 다치면 우짜에... 그럼, 지 갑니더. |
|
|
|
|
2011-04-30 pm 8:39:00 |
| 와~~넘넘넘 상큼시큼 맛나보여요!! 군침이 씁~^^
울꼬맹이들이 요사이 김치 먹으려고 시도를 마구하는 중이예요,
그냥 김치를 씻어주는고 있었죠,그래서 백김치를 담아 볼까~하고
재료를 사다놓고 쳐다만 보구 있었거든요
찬찬히 독파를해서 꼬~옥 따라해 볼께요! 제게 진짜 필요했던 레서피입니다~땡큐땡큐! |
|
|
|
|
|
2011-05-01 am 7:17:00 |
| 언니, 안녕하셨어요. 많이 바쁘셨죠...
레서피 하나도 여렵지 않아요. 야채 씻어서-절여서-김치육수 넣어서 실온에 절여주심되요.
어려운 것 없으니 함 해 보시구요. 그리고 언니도 작업 하실 때 조심해서 하세요. 어디 다치시지 마시구요. 그럼, 좋은 주말 좋은 한 주 되세요.... 들어가세요. 언니~^^ |
|
|
|
|
2011-05-06 pm 12:00:00 |
| 와~ 당장 만들어야겠어요.
콜라드 그린이랑 케일같은 야채는 몸에 좋다는 건 알지만
잘 먹게 되지 않는 야채였는데 이렇게 김치 해서 먹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질문... 야채를 절일때에는 무우랑 당근만 썰고
나머지 야채는 그냥 썰지 않고 통으로 절이는 건가요?
사진 보니 절일때에는 야채들이 통인데 익는 샷에는
썰어져 있어서 언제 야채를 썰어야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김치 육수 공식에서요
공식 하나당 배추 한통 분량이라고 하셨는데
배추 한통이라 함은 그러니까 모든 야채를 다 더해서
배추 한통이라는 건지, 아니면 복쵸이만 말씀하시는 건지요?
그냥 육수를 자작자작하게 넣는다 생각하면 되는건지요? |
|
|
|
|
|
2011-05-06 pm 5:53:00 |
| 신 승연 어머님,
안녕하세요. 조앤입니다.
이궁. 어머님, 제가 설명을 좀 더 자세히 드릴 것을 우리 글렌이 사진을 다 없애는 바람에 그만...
무우, 당근 채 썰어 주시구요.
콜라드 그린도 먹기 좋게 쉬포나드 형식으로 썰어 주시구요.
브로콜리와 콜라드 그린은 한입 크기로 잘라 주시구요.
양배추도 한입크기로 썰어 준비 해 주세요.
야채 모두 편하게 드실 수 있는 상태로 썰어 준비 해 주시면 되세요.
그래서 소금물에 모두 다 절이시는거에요.
제가 절이는 김치통에 보시면 모두 다 먹기 좋게 썰어져 있지요. 그렇게 먹기 좋게 썰어서
그대로 하루 정도 절여 주시면 되세요. 어머님...
그리고 김치육수 공식은 배추 한통 분량이나
김치육수가 많은 것 보다 차라리 적은 것 보다 낳기 때문에 제가 드린 공식 + 2배 이런식으로 만드셔서 자작하게 손으로 꾸욱 눌렀을 때 육수가 쑤욱 올라오는 정도가 좋아요.
이 모든 것이 다 사진속에 있었는데... 흐흐흑... 다 날라갔어요.
어쨋거나 브로콜리 한통, 콜리플라워 한통, 양배추 한통, 콜라드 그린 한단,
터닙 한개, 당근 2개, 샐러리 6줄기 정도의 분량이라면
김치육수 x2배면 적당하게 될 꺼에요. ^^
그럼, 맛있게 만들어 드셔요. 그리고 육수에 국수 말아서 드셔도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
그럼, 맛나게 만들어드세요. ^^
좋은 주말 되시구요.
하시다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또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 ^^ |
|
|
|
|
2011-05-06 pm 6:29:00 |
| 조앤님은 음식 솜씨, 살림 솜씨 만큼이나 맘씨도 예쁜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바쁘실텐데 친절한 답글에 쪽지까지 주시고... 감동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머님'이라는 호칭 첨 들어 보는데
살짝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듣기 좋으네요.
한국에 있었으면 저희 첫애가 초등학교 들어갈 나이가 지났으니
어머님 소리 많이 들었겠지만 여기 미국서는 별로 들을 일이 없잖아요.
어쩐지 정겹게 들립니다.
늘 여러가지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
|
|
|
|
2011-05-14 pm 9:23:00 |
| 신승연 어머님,
언제든지 궁궁하신 것 있으시면 제가 아는 것만 골라서 질문해 주세요. ^^
제가 모르는 것은 모른다 하지만 아는 것은 아는 만큼 최대한 답장을 드리니
언제든지 노크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어머님도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다음에도 또 뵈울께요... 종종 들려주세요. ^^ |
|
|
|
|
2011-05-16 pm 1:34:00 |
| 절이고 나서 씻지는 않나봐요?
그럼 절이고 나오는 국물까지 다 육수에 섞는거예요? |
|
|
|
|
|
2011-05-17 am 9:40:00 |
| 절이고 나서 씻어서
물기 받쳐 낸 후에
육수 만든 것 부어야 혀유..
안 그럼 너무 짜서 못먹어에... T_T |
|
|
|
|
2011-06-12 pm 9:53:00 |
| 이 김치 너무 좋아요~
사실 애기 키우면서 제대로 반찬 해먹기 힘든데 특히 나물이나 샐로드로 야채 보충하기가 힘들어 어떨땐 김치만 해서 밥 먹으며 모유가 제대로 안 나올까봐 걱정도 했는데 이 김치 해놓고는 그런 걱정 뚝입니다
저는 일곱가지 야채를 넣고 담갔는데 별 반찬없이 이것만으로 별로 짜지도 않게 하루 야채 섭취를 다 하는것 같아 안심도 되고 몸도 덜 고단하고 너무 좋습니다~ |
|
|
|
|
|
2011-07-31 am 8:13:00 |
| | 권은혜 어머님요. 이제서야 쪽지 드려야..흑.. |
|
|
|
|
2011-07-28 pm 9:15:00 |
| 아 너무 맛있었어요 요즘 여름이라 빨리 익어서 냉장고에 넣고 오늘 먹어봤거든요
9월에 4살되는 우리아들, 남편 둘 다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조앤님 감사해요..이리 좋은 야채를 맛있게 먹어주니 뿌듯합니다~~ |
|
|
|
|
|
2011-07-31 am 8:14:00 |
| 실비아 어머님,
아.. 어머님 손끝이 야무지셔서 김치가 더 맛있게 된 것 같아요. 쪽지 보내 드려요.확인요~ ^^ |
|
|
|
|
2011-10-15 pm 4:08:00 |
| | 저 둘째출산을 앞두고 첫째아이 먹을 거 준비해 놓으려고 김치레시피 보러 왔다가 다시 감동하고 가요. 사과 옆에 친절한 종이컵 ㅋㅋㅋㅋㅋ 사이즈 감잡으라고 올려놓으신 것 맞죠? 하튼, 센스쟁이 슈퍼맘이네요~ |
|
|
|
|
|
2011-11-15 am 3:56:00 |
| 안녕하세요.
진 어머님,
지금 이번 엄마건강관리 시리즈 컬럼에 파이토 김치 소개가 나와서 링크 걸어둘려고 들어왔다가 어머님께서 남기신 덧글을 이제서야 보았습니다.
제가 쪽지 드릴께요.
그럼~~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