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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3 pm 12:44:00 |
| | 조앤님, 칼럼 너무 잘 읽었습니다. 두 아이 키우며 바쁜 맘에 아이들것은 잘 챙겨 먹여도 제 끼니는 거르거나 대충 국에 밥말아 휘리릭 끝내는게 요즘의 제 상황이예요. ㅠㅠ.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제 점점 체력이 고갈되는걸 느끼는데, 제가 더 잘 챙겨먹어야 겠네요! 그래야 아이들 뒤도 체력저하없이 따라댕기는 활발한 엄마가 되지요. 무기력하게 체력이 딸려 밥만 먹여놓고는 나가서 놀아주지도 못하고... 이제 빨랑 정신 차릴래요! 소중한 칼럼 감사히 잘 보았슴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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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3 pm 1:23:00 |
| 김효선 어머님,
아이들 키우는게 보통 힘이 드는 것이 아닌데
아이에게 온 신경을 다 쓰고나면
정작 내게 쓰는 시간도 아깝고
또 좋은 것 줄 때도 아이들 한입 더 주고 싶은 마음에
내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까울때가 많으시죠.......
그래도 어머님 건강 한번 잃게 되면 그것으로 끝이 나는거라
떠나고 난 후에 아무리 울고 불고 해도 소용이 없게 되요.
지금 너무 너무 이쁜 우리 아이들
오랜동안 지켜주고
보담듬어 주시려면 어머님 또한 잘 드셔야 해요.
그리고 나이들어 병들어 아픈 부모 보는 자식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요....
내가 나이가 들어도 당당할 수 있고 또 자식 마음에 불효라는 생각 심어주지 않도록
우리 잘 먹고 힘내자구요. 아자 아자~~
어머님, 힘 내시구요!!!! 앞으로 대충 휘리릭 드시지 마셔요~
어머님도 좋은 것 드실 만한 충분한 자격있으시고
또 어머님 자신을 위한 시간 가지실 자격 충분이상으로 있어요.
그러니 가족을 위한 희생
나의 건강을 챙기는 것으로 꼭 시작하시구요.
우리 꼭 건강해요. 어머님~
저랑 약속하는거에요.
그리고 나중에 20년 후에 혹시 오늘을 기억하신다면
그 날 아... 그랬었지...
그래도 내가 병원신세 지지 않고 이렇게 건강할 수 있어 너무 좋다...
라는 생각 꼭 하셨으면 합니다.
그럼, 저 가요... 어머님도 이쁜 주말 오후 되시구요...
전 내일 심장마비로 심폐활량이 많이 약해지신 이태리 할아버지 운동 프로그램 짜러 갑니다.....^^
들어가세요~
뉴욕에서 조앤이.... ^_________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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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3 pm 9:51:00 |
| 제가 모르고 있었던게 너무많아..이번칼럼에선...입을 벌리고...다물지 못한채..끝나나...했엇네요..
별거아닌거...이쁘게 써주셔셔 넘 감사하고
또한번 알게된...건강한 가족만들기...
잠시 잊고있었는데......다시 바들바들..부지런을 떨어야할때가 왔네요..
잠깐....게으름피울즘....늘 경각심을 일깨워 주시는것같아...더 감사하구요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감기들지않게 조심하시구요
비타민.....늘 싶게 상식이다 생각했던 부분들을...많이 깨치고 가네요..
정말 감사^^하네요...
과한것과 모자란것...모두 독이 될수있는데...너무 싶게 생각하고 있지않았나...생각이 또드네요
아이도...남푠도..그리고 저도..
다시 건강해지고....20년후...꼭 기억하고 여기서....만나요~~~~
조은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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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pm 4:39:00 |
| 하경 어머님!!!
쪽지로도 자주 뵈고 또 이렇게 덧글에서도 뵈고요...
그 레몬 따면서 얼마나 심장이 쿵쾅 거렸을까에? 저 오래전에 슈퍼서 배고파서 빵 하나 집어 들고 꾸역 꾸역 먹는데 심장소리가 무슨 터보 돌비 3D로 들리는 것 같아가 심장 터져 죽는 줄 알았어에...
우짯든, 딸기잼 때문에 엮인 레몬소동.. 너무 감사하고에... 다른 어머님들도 많이 재미었어라 하셨을기라에...
그럼, 전 헤영 어머님 꼭 기억하고 있을께에... 우리 20년이 지난 오늘 이 컬럼 잊지 말고 꼭 그 때 다시 만나에... 그럼, 그 때 까지 열심히 잘 먹고 운동 열심히 하고 혀서 멋있는 할머니가 되서 만나이십니더...
지 들어가에.. 어머님도 좋은 밤 되이소....^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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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4 am 12:17:00 |
| 정말 소중한 글 잘 읽었습니다.
그냥 열심히 밥 해 먹인다고 되는게 아니군요. 엄마도 공부하고 이것 저것 생각해서 준비를 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조앤님의 글을 읽을때 마다 듭니다.
매번 실천을 다 하지는 못하지만 님의 글이 도움되어 반성도 하고 고민도 하면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읽고 또 읽어도 도움이 되는 글 입니다.
아예 책으로 만들어 버릴까봐요.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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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pm 4:59:00 |
| 아... 김인명 어머님,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 건강하시죠? ^^
제가 올리는 글들 어머님들과 같이 공부하고 실천하고자 올리는 글이에요. 많은 것을 한번에 고치는 것은 어렵지만 조금씩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실천하다 보면 언젠가는 많은 것들이 바로 잡아 지는 때가 분명 오리라 생각해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그 선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그만한 노력의 대가가 꼭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희의 소중한 건강 내가 지키지 않으면 빠져 나가버리고 마는 너무 소중한 우리의 건강 바르게 꼭 지켜 보아요. 어머님~
그럼, 어머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 항상 찾아 와 주시고 좋은 글 남겨 주시고 가셔서 감사 드립니다.
그럼, 들어가세요....
멀리 겨울비가 내리고 있는 뉴욕 맨하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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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4 am 11:22:00 |
| 항상 좋은 글 유익한글 감사드려요.
가끔씩 게을러지는 제 자신을 또 돌아보게 되고 각성하게 되구요.
죠앤님의 아름다운 마음 너무 감사해요. 요즘들어 더 느끼게 되네요...나 혼자 내 아이들만 건강한게 다가 아니라는걸요... 아름다운 마음을 같이 공유해 주시고 도전해 주셔서요.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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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pm 5:04:00 |
| 아.. 켈리 어머님.
안녕하셨어요? 건강하시구요? 아이들과 부군님도 잘 계시는지요?
희한하게도 펫북 하고 난 후로는 이렇게 글을 주고 받는 사이지만 왠지 많이 친숙한 느낌이 들어요.
저도 어머님의 이쁜 가족사진들도 보고 가끔씩 올리시는 맛난 이야기 펫북 통해서 볼 수 있어서 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
지난번에 혼자 드셨던 ...볶음 얼마나 맛있었을까요? ^^
그럼, 어머님도 감사한 하루 복된 하루 되시구요. 다음에 또 뵈울께요... 들어가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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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4 pm 11:45:00 |
| | 요즘 정말 밥하기 싫어서 대충 먹거나 투고해서 먹는데 조앤님의 가르침에 반성 많이 하네요. 정성들여서 올려 주신 글 잘 읽고 조앤님의 마음 느끼고 가요. 감사~합니다~ (개그콘서트 버젼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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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pm 6:53:00 |
| 조이 어머님,
안녕하셨어요.....^^
너무 지치고 힘들때는 살짝 돌아가셔도 괜찮으에요.
그리고 그리 먹는다고 자책 하지 마시구요. 먹는 그 순간만이라도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다면 그것으로 어머님 마음에 안정과 쉼을 제공해 줄 수 있다면 그 또한 어머님의 좋은 안식처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100% 다 할 수 없기에 집에서 만이라도 최선을 다하자 하는 것이에요... 하지만 아무도 도와 주는 사람 없이 어머님 혼자서 집안일에 육아에 신랑 내조에 여러가지 등등...
힘들때는 돌아가시된 그 안에서도 최대한 바르게 먹을 수 있는 방향으로 선택하여 보세요. ^^
어머님의 따뜻한 덧글 저 또한 감사~합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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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5 pm 2:10:00 |
| 안그래도 몇일전에 남편이랑 비타민을 먹네 안먹네 티격태격했었는데 이번 컬럼 저에겐 너무 유익한
정보네요. 남편이 자기는 바른 식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굳이 비타민 안먹어도 된다며 홀푸드에서
사온 비타님을 안먹겠다 그랬거든요. 하나하나 찾아보는것도 일이라 research해볼 생각은 안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조앤님이 이렇게 정리를 해서 올려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_^
저번에 주신 advice참고 해서 요즘 열심히 하고 있어요. 변화된 모습으로 언제 한번 뵈어요~
그리고 노래 링크도 완전 좋아요...컴터 앞아 앉아있을때마다 자주 들어가서 들을거 같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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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pm 6:59:00 |
| 현 어머님,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
노래 링크 좋죠? 컬럼쓰다 갑자기 지금 이 순간이라는 대목에서 뮤지컬 지킬앤 하이드가 생각나서 찾아보았는데 이렇게 좋은 링크를 발견하니 혼자.. 음. 대박 하고 좋아라 했습니다.
유용하게 활용하시구요.
부군님과 이번 컬럼 통해서 여러 대화 나누어 보시구요. 그리고 부군님께서 특별하게 어디가 아프다던거나 또는 마구 당기는 그런 음식(가공식품이나 군것질 말고) - 특정 식품군, 단백질이면 단백질, 철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라던가.. 등등.. 하시면 혹시나 그 영양소가 부족해서 그럴 수 있으니 음식으로 반드시 채워 주시고 그리고 주치의 선생님 꼭 한번 뵙고 피검사도 해 보시라고 권해 보세요.
혈액 검사 통해서 여러 영양소의 불균형도 어느 정도는 잡아 낼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 선생님 말씀 들어 보시고 부족한 영양소만 드시도록 권해 보세요. ^^
그럼, 어머님도 좋은 밤 되시구요...
요즘 주 5일 강행군하고 있는 전업주부가 되었습니다...무언가 제가 좋아서 하는 일도 하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어 너무 감사한 것 같아요....
그러한 마음 모두 어머님과도 함께 나눌 수 있어 또한 너무 감사합니다..
그럼, 현 어머님, 항상 감사 드리구요. ^^
다음 컬럼에서 또 뵈울께요.. 그 때 까지 건강하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구요. ^^ 아잡..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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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5 pm 3:27:00 |
| 글렌어머님
글 뒷부분으로 갈수록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특히나 마지막부분에는 정말 가족처럼 사랑으로 해주시는 조언/충고같아서 마음에 잘 세길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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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pm 7:11:00 |
| 김 현주 어머님,
안녕하세요. 조앤이에요. ^^
내 자신을 사랑할 수 없으면 남을 사랑할 수 없다는 말 처럼....
나중에 죽게 되면 한줌에 재로 변하여 이 세상 공기, 물, 바람, 불, 흙 등으로 변하게 될 제 몸하나....
살아 있는 동안 정상인으로 태어난 것에 감사하고 팔다리 성할 때 많은 일 하고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곤해요....
저 혼자 잘 살아보겠다고 발버둥 치기 보다는 제가 살아 숨쉬고 있는 이 시대에 함께 존재하고 계신 어머님들과 함께 건강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뿐이에요.
나의 전생을 보고 싶으면 현재 나의 삶을 보면 되고 보고 어제 내가 한 것 만큼 오늘의 내가 된다는 말씀 처럼 항상 사랑하고 아껴주는 마음 낼 수 있다면 이런 기운이 어머님들 사이 사이로 퍼지지 않을까 하는 혼자만의 생각도 해 보아요....
어머님께서 활짝 열어주신 그 마음속에 제 마음 담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그럼, 어머님도 좋은 밤 되시구요.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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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5 pm 6:00:00 |
| 글렌 어머니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시는거 같아 정말 부럽습니다.
그리고 이건 딴얘기인데...
미국 첨 왔을때 딴지 일보 기자로 일하셨다고 하셨는데 그럼 그때 김어준 총수와 함께 일하신거에요???
요즘 나꼼수 듣다 문득 조엔님 생각이 나더라구요.
딴지서 일했음 총수도 보고 또 지금도 알거 아녀요.
왕 부러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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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pm 7:19:00 |
| 김 혜선 어머님,
안녕하세요. ^^ 조앤이에요.
크흐~ 넵...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아요. 그 때 제가 딴지일보를 처음 보고..
기자 지원하고 김어준 총수로 부터 낙하산 임명받고 뉴욕특파원 기자로 글 쪼금 쓰고 딴지일보에 째즈 공연단체 불러간다 해서 한국 가서 스파이로 자라 공연 성사시키고 그런 일 등등 있었어요.
그 때 당시 홍대입구 쪽에 사무실 있었구요.. 서로들 방구냄새 맞아가며 일한다고들...
초창기 기자/특파원으로 지내셨던 분들 저 한국가면 함께 모여서 환영회도 해 주시고 넘 재미었습니다. ^^
지금은 안부 정도 주고 받구 있어요. ^^ 궁금증 풀리셨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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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5 pm 11:51:00 |
| 죠앤님의 피나는 research paper를 가만히 앉아서 읽기가 미안하네요.
그런데 리처치 없이 철저히 제경험에 비추어 한가지 반론을 제기할께요.
혹시라도 저같은 허약체질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요.
미국생활 20년동안 이런저런 비타민 가끔씩 먹어보긴했는데 그닥 효과가 없기도 했구 또 죠앤님 말씀과 같은 주장을 하시는 자연식이요법 책들을 많이 읽어서 비타민을 꾸준히 장기 복용해본적이 없었네요. 워낙 허약저질체질이서서 오히려 위에 부담만 되더라구요. 하여간 아이 둘을 서른넘어서 낳구 몸이 많이 망가져서 무척 힘들어서 정말 아이들과 얘기할 기운도 없었던 날들을 보내며 십년간 고생했는데요.
그런데 올해 처음으로 모회사의 natural vitamin -합성비타민이 아니라 생야채과일의 추출물이라 광고하는-을 섭취하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기운이 나고 눈의 피곤도 덜해지고 아이들과 말하는것도 덜힘들어지는 변화가 있었어요. 그차이가 너무 확연해서 처음으로 반년째 하루 두알씩 열심히 장기복용중입니다.
제가 굳이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는 이유는요. 저같은 경우 술담배 안하고 일주일 두세번씩 운동하고 죠앤씨 주장하시는것처럼 야채듬뿍 자연식단에 유기농위주의 식사, 가공식품은 아주 가끔 섭취하는 모범적 식단을 거의 십년이상했었지만 늘 몸이 너무나 힘들어서 헉헉댔었거든요. 그런데 올해 모비타민을 먹은 뒤 정말 변화가 있었구요, 아마도 제 식단에서 부족하거나 제몸에서 흡수를 잘 못하는 미네랄이나 비타민이 채워지면서 몸이 밸런스를 찾은것 아닐까 짐작해볼 뿐이죠.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혹시라도 저같은 허약체질로 고생하시는 분이 계시면 천연비타민약의 도움을 받는 것이 그래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이죠. 물론 보통의 건강한 분들은 충분히 죠앤씨 조언대로 하시면 될 것 같구요. 이상은 아무 리서치없이 순전히 제경험에 의존한 반론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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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pm 7:47:00 |
| 케이 어머님,
안녕하셨어요. 조앤이에요.
반론제기라니요. 어머님 말씀 다 맞는 말씀이세요.
요즘은 대체의학이라는 분야를 통해서 일반제약회사들의 과학적 근거와 통계를 통한 의약품 보다는 민간요법에 의존한 약들이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그리고 저 또한 이러한 천연제품 정말 좋은 재료로 전통의학에 기준한 보조식품들이 제약회사 제품보다 더 좋은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이러한 Natural 모모 등의 제품들은 거의가 의학적으로 검증되거나 또는 어떠한 병을 치료, 호전,예방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정말 잘 고르셔야 한다는 한가지 단점도 있구요. 하지만 요즘 많은 분들이 요가며 명상이며 약물치료 등 전통의학에서 시행했던 방법의 접근으로 진행된 병을 완하 시킨다는 점에서 또는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는 통증만을 잠시 홀드하는 서양의학과는 대조가 되어 좋은 방법이고 또 앞으로 더 좋은 미래가 도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없지 않아 해 보아요.
아.. 케이 어머님, 제가 이번 리서치 하며 발견한 점이 하나 있는데 아직 더 조사중이라 길게는 말씀 못드리겠지만 아무리 좋은 식단으로 그리고 유기농 식이를 한다 할지라도 반드시 주치의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나의 몸 상태 바르게 체크하고 그에 따른 처방 꼭 받으셔야합니다.
자연식단이라고 또 유기농이라고 다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이번 자료 서치를 통해 발견을 하여 저 또한 상당히 큰 충격을 받았는데요 그에 대한 자료 더 찾기 위해 공부 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 글 읽고 가시는 허약체질의 어머님들 계신다면 비타민의 도움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주치의 선생님과 바른 상담을 통해 무엇이 얼마나 어떻게 부족한지 어떠한 식습관의 패턴이 나의 몸 상태를 이렇게 만들었는지 그 원인을 찾아 해결한 후에 바른 비타민과 운동처방이 들어가는 것이 건강의 시작이 될 수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비타민은 우리 인간이 생명유지에 필요로 하는 영양소이지 이것을 약으로 생각하시는 일은 없없으면 합니다.
무언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빠져 있던 특정 식품군을 바르게 보충하는 것 또한 너무 중요하고 또 운동이라고 다 같은 운동이 아님을 많은 어머님들께서도 아셨으면 해요.
지난 9월 부터 Gym에서 주 5일 10시간 빠지는 풀타임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Gym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많은 분들을 보고 있는데요. 대부분 많은 분들이 모르시고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안타까울 때가 상당히 많이 잇습니다.
특히나 산후 불어난 체지방 감량하신다고 엉뚱한 식이요법 하시면서 운동을 병해하시는 분들 많이 보았는데 잘못하다가는 되돌릴 수 없는 상황까지 가실 수 있기에 반드시 전문인에게 꼭 도움 청하시고 운동도 시작하시고 식이요법도 병행하시기 바라는 마음 이 덧글에 함께 실어 보아요.
그럼, 케이어머님, 이제는 몸도 예전 보다 많이 낳아지셨죠? 모쪼록 건강 유지 잘 하시구요.
앞으로도 어머님의 건강 계속 잘 유지 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글 주셔서 감사 드려요!! ^^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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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pm 7:24:00 |
| 조앤님~ 오랜만입니다^^
저 한국 댕겨오구 한동안 쭉~뻗어있었어요 엉엉~ 이래저래 한국서 맘껏 놀다오니 피로와 향수병? 이런걸루 뻗어 있다가 슬슬 정신 챙기구있는 중입니다 ㅋ,소식 줘서 넘 방가웠구요~ 미씨에 돌아 온 기분이 확! 들었어요.
조앤님도 바쁜 나날을 보네시고 계신것 같고 와중에 좋은 칼럼 위해서 애쓰는 마음이 마구 전달이 됩니다! 이렇게 좋은 자료들 올리려면 공부도 저절루 될것이고 건강 또한 알차게 챙기시리라 믿어 으심치 않네요^^ 저도 꼼꼼히 읽어보고 비타민 잊지 않을려구요,사실 최근에 몸 기력이 딸려서 비타민 복욕에, 위에 kay kim님 께서 말씀하신 비슷한 종류도 먹고있어요, 남편이 먹고있어서 같이 먹게 되었는데요~ 약도 중요하지만,식생활 균형이 가족 모두를 위해 절실하다~많이 느끼고있어요. 애들이 있으니까, 야채,과일이 가장 손쉽고 또 가장 많이 필요한 부분인것 같드라구요~ 암턴, 좋은 자료들 정독^^ 해볼께요 땡큐베리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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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pm 7:57:00 |
| 언니,
한국 다녀 오셨었어요? 좋은 시간 많이 가지고 오셨을것 같아요.
한국 다녀 오면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나고 여기 저기 다니던 거리들.....길거리에 즐비하게 놓여있는 포차들과 장바구니 들고와 그날 캐신 나물 팔고 계신 할머님들까지...
눈만 감으면 금방이라도 쏟아져 나올 것만 같은 모국이 얼마나 다시 가고 싶으실까요...
ㅎㅎ
언니에게 덧글 달으며 괜히 제가 한국 가고 싶다고 제 하소연 하는 것 같아요. ㅎㅎ
음.. 언니, 저희들 나이 마흔 훌쩍 넘었기 때문에 예전같지 않다는 것 꼭 아시구요.
그래도 아직은 뭐 거뜬해 말을 하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속으로 진행되고 있는 무언가 있을지 모르니 꼭 꼭 주치의 선생님과 바른 검진통해서 내 몸에 대해서 바로 알고 난 후 내 몸에 정말 부족한 영양소가 무엇인지 그 영양소를 제채로 채워줄 수 있는 생활습관이 된다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매 끼니마다 다른 것은 몰라도 "단타지야과유" 꼭 실천하여 보세요. 단탄지야과유가 내 한끼에 다 포함이 되어 있다, 그리고 야채는 대친 야채일 경우1컵 정도의 분량을 꼭 먹어주고 단백질은 내 손바닥의 반 정도 그리고 탄수화물 또한 정제한 탄수화물이 아닌 현미잡곡으로 섭취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식습관의 균형이 잘 잡아 지실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언니도 일 많이 하시기 때문에 잘 드셔야 합니다. 끼니 절대 거르시지 마시구요. ^^
한국 다녀 오시고 시차적응하느라 많이 피곤하실 텐데 어여 쉬시고 나중에 언니 다시 제가 연락 드릴께요...
조카분은 어떻게 학교 잘 다니고 있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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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pm 9:48:00 |
| | 오늘 칼럼 상당히 어렸습니다요..그려..ㅎㅎㅎ 결론만 외고 갑니다..ㅋㅋ 아..질문이요.저번에 울 애기 비타민 츄천 해주신거요. 레인보우 브랜드였던거 같은디..젤리형식으로 된거요.그게 보니까 한팩에 세개가 들어 있더라구요.또 그 한팩이 하루 먹는 양이라고 되어있고 4살 아래 아기들의 양은 닥터와 상의하라고 되어있던데..울 아기는 31개월을 향해 가구요..젤리를 못먹어봐 그런가..그 한팩 정말 아껴가며 누가 뺏어먹을까 구석에서 먹거든요..ㅋㅋㅋ 근데 그거 다 먹어도 되는건가요?갑자기 비타민 말씀하시니..혹 제가 과잉으로 주나 싶어서요..답변 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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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 am 11:22:00 |
| 유연숙 어머님,
아... 정말 오랜만에 뵈어요. 건강하시구요?
음....
31개월이면 여러가지 먹는 섭취량이 상당히 많지요. ^^
아이들이 쫄깃한 거미를 좋아하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거미 스타일로 나온 종합 비타민 매일 주시지 않으셔도 되세요.
밥 잘 먹고 잘 뛰어 놀고 하는 날은 그냥 스킵하시고....
집에서 밥 먹지 못하는 날 외식을 통해 평소 때 보다 무언가 많은 영양소들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한 날은 거미 비타민 주셔도 되세요.
제가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저희 모두 최대한 잘 먹으려고 노력만 하면 비타민은 굳이 필요하지 않은 정신적 위안용 대체식품이라 생각하시면 되세요. ^^
아가가 정상적으로 잘 크고, 잘 먹고, 투정부리지 않고, 신경 날카롭지 않고, 원만한 성격이라면 비타민 섭취는 안해도 된다가 저의 생각이구요.
만약 영양소 결핍에서 오는 과민성 신경 증상이 아가의 체중에서나 보인다거나 또는 지나치게 또래 아이들 보다 작다거나 (유전성 제외), 집중력이 없다거나, 너무 와일드 하다거나 한다면 아이가 먹는 음식들의 리스트를 모두 적어서 어떤 영양소 그룹을 아이가 주로 많이 먹는지 눈에 보이실 꺼에요.
우선 비타민은 앞서 말씀 드린 것 처럼 어머님 마음과 생각에 위안을 줄 수 있는 식품이라 생각하시구요.
아이가 잘 먹고 잘 논다면 꼭 주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 기억해 주세요.
그리고 오늘 부터 아이가 먹는 음식들 리스트 쫙 한번 적어 보세요. 양도 함께요.
그렇게 해서 아침
1. 단백질: 무엇을 얼마나
2. 탄수화물: 무엇을 얼마나
3. 지방: 어떤 조리 방식으로 얼마나
4. 야채: 무엇을 얼마나
5. 과일: 어떤 과일을 얼마나
6. 유제품: 무엇을 얼마나
먹었는지
그리고 간식은 무엇을 얼마나 먹었는지
영양소 그룹대로 나열해서 한번 쭉 적어 보시면 우리 아가 비타민을 꼭 먹지 않아도 다 잘 먹고 있구나 하는 것 육안으로 확인하실 수 있으실꺼에요.
그럼, 참고 하시구요...
어머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오늘도 이쁜 아가랑 재밌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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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 am 4:06:00 |
| 요즘은 의사말도 못믿어요. 의사가 다단계 비타민 사먹으라고 환자에게 강요하는 세상이라니까요.
x코스xx 라고하는 물건 사라고 말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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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 am 11:31:00 |
| 크리스탈 어머님,
음... 대부분의 의사 선생님들, 아마도 비타민은 왠만하면 권장해 주지 않으시는 분들이 더 많으실꺼에요.
제가 이번 컬럼 작성하면서 제 주치의 선생님과 글렌 소아과 선생님께 여러가지 여쭈어 보았었습니다.
선생들 두분 모두 제약회사 비타민이던 대체의학에서 나온 비타민이던 비타민은 모두 제가 컬럼에서 소개 해 드린 플라시보 (즉 암시적으로 좋아진다는 정신적인 효과)일 뿐 필요치 않다고 하시는 의견이셨어요.
그리고 정말 비타민이 꼭 필요한 분들 (위에 컬럼에 나열한 빈곤층, 노약자 등)에게는 반드시 비타민의 특정요서들이 필요하지만 일반인들과 같이 잘 먹고 일반 활동을 잘 유지 하시는 분들에게는 비타민이 꼭 필요치 않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못 먹어서 비타민을 챙겨 먹는다기 보다는 넘쳐나는 과잉섭취가 불러오는 영양의 불균형 즉 너무 잘먹어서 생기는 영양실조로 비타민을 먹어야 하는 분들도 계중에는 계시구요.
이번 컬럼 제가 어느 단체나 또는 어느 제약회사를 꼬집어 비방하는 글이 절대 아니에요. 어머님.
비타민이나 다른 여러 보조식품들
현재 저희 식생활과 음식문화속에 빠져 허우적 대고 있는 갈팔질팡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공략하여 판매를 높이고자 하는 하나의 사업입니다.
그 사업이란 것이 정말 인류를 구원하고 인간의 바른 건강을 위해서 진심어린 방향으로 제품을 만들어 시판한다면 물론 그 제품 너무 너무 좋은 제품이 되겠지요.
그러니 제품의 구입과 선택 이 모두는 소비자의 몫이니 의사 선생님께서 혹시라도 그런 말씀을 하셨다면 그리고 그 말씀이 어머님 마음에 강요라는 이미지로 남았더라면 그냥 그자리에서 듣고 지워 버리실 수 있쟎아요. ^^
어느 특정한 단체를 꼬집어 비방하거나 또는 그 제품이 나쁘다고 하기 전에 그리고 강요를 받을 수 밖에 없는 환자라는 입장이지만 선택은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권리가 있으니 조사도 충분히 하고 의학적으로 확실하게 검증이 된 제품을 반드시 선택하여 섭취 할 수 있는 눈을 가져 보아요. ^^
그럼, 크리스탈 어머님, 어머님 이름 처럼 맑고 밝은 눈으로 우리 건강 함께 지켜 가요... 아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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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 am 7:54:00 |
| 세상에나! 이렇게 좋은 글들을, 그것도 이렇게 공짜로 읽을수 있었다니 제가 왠 행운입니까?
그동안 나름대로 놀랍게도 조앤님 과 거의 비슷한 방식으로 살아오면서 자식들과 친구들을 설득해가는중에 때로는 아주 외로웠었는데, 이렇게 깔끔히 정리해주시니 ,이제는 잔소리 필요없이 이 자료하나로 해결될꺼라 믿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바로 어제 밤에도 친구 하나가 한국 TV 광고에서 보고샀다며, 자신을 유혹한 온갖 화려한 감언이설 이란걸 전혀 깨닫지 못한채, 말 그대로 " 기적" 의 그 칼슘약 자랑 에 한시간 정도 또 잔소리 하고나서 이제는 그야말로 지쳐 정말 포기하려던 참 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씨애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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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 am 11:41:00 |
| 유니스 어머님,
안녕하셨어요? 정말 반갑습니다.
건강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잘 챙겨 드시는 어머님 뵈우니 저 또한 동지를 만난 듯한 느낌이 들어 가슴이 뿌듯해 져요.
오늘 오전에도 저와 함께 하시는 많은 어머님들... 구슬땀 뚝뚝 흘려가며 정말 멋진 노후 만들어 보시겠다고 마음 내어 주시고 참석하시는 제 수업 시간...
어머님들의 불타는 의지가 있기에 저 또한 매 수업 시간 마다 최선을 다하려 노력합니다.
유니스 어머님, 아직도 많은 분들이 먹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것 저것 따지고 먹냐 하시는 분들 많이 계세요. 그리고 습관이라는 것... 정말 바꾸기 힘든 어려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머님께서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자신이 직접 뜨거운 기름에 손을 넣어 대어 보지 않는 이상 어머님 말씀이 들리시지 않으실꺼에요.
하지만 어머님과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 많이 계세요. 그러니 항상 힘 내어 주시고 어머님도 열심히 가족을 위해 또 더 나아가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이 지구를 위해 우리 조금씩 더 노력해 보아요.
오늘 이곳 뉴욕은 비가 부슬 부슬 내리고 있는데 씨애틀도 비가 많이 온다하는데 그곳 날씨는 어떠세요?
어머님의 활기차고 힘찬 응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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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 am 8:56:00 |
| 조앤맘님!!
텍사스 산후조리사 서정옥입니다.
그렇자나도 맨날 아침저녁으로 먹는비타민 뭉탱이? 이렇게 먹어도 되는걸까?
나름 혼자 궁금 했는데,, 정말 상세한 정보 너무 감사드려요!!
여전히 고운마음 정성 가득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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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 am 11:52:00 |
| 정 어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머님, 삼시세끼 꼬박 꼬박 잘 챙겨 드시고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잘 드시면 비타민 섭취 꼭 필요치 않으실꺼에요.
만약 어머님께서 특정한 비타민 예를 들어 비타민D 결핍이라던가, 칼슘 등이 많이 모자라 그 부분을 채워주어야 하기 때문에 처방받은 도수대로 드신다면 모르지만 몸에 좋다고 너무 많이 드시다 보면 그것이 과잉섭취로 이전이 되고 또 비타민의 과잉은 오히려 먹지 않는 것만 못할 수 있으니 의사 선생님과 한번 만나 보시고 혈액 검사 해 보셔요.
혈액검사로 어머님께서 알고 싶은 것들이 무엇인지 자세히 말씀 드리면 선생님이 다 해 주실꺼에요.
그리고 혹시 나이 50이 넘으셨다면 골다공증 검사도 보험으로 처리가 되니 꼭 한번 골밀도 검사 신청해 보시구요. 폐경이 혹 찾아 오셨다면 골밀도 검사는 반드시 꼭 한번 해 보시고 지금 어머님 신체에 무엇이 필요한지 일반 음식의 섭취로는 도저히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보조식품 처방으로 보완해 주시고 그리고 운동은 필수불가결한 매일 해야 하는 명약입니다.
운동도 꼭 하시구요....!!
이쁜 천사님들 보시느라 허리도 많이 아프시고 어깨도 많이 아프시죠....
아가 안으실 때 항상 조심하시고... 될 수 있으면 허리에 무리 가지 않도록 항상 무거운 것을 들때나 아가 안을 때는 앉아서 안고 서서히 조심히 일어나시구요...
허리 잘못 나가면 큰일나세요....
그리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깨 근육과 관절에도 무리가 갈 수 있으니 혹시라도 어디가 아프다 따금꺼린다 통증이 온다 하는 신체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은 될 수 있으면 사용을 하지 마시고 통증이 완전히 가신 후에 사용하시도록 하시구요.
지난 텍사스 화제로 피해는 없으셨는지 모르겠어요....
그럼, 어머님, 오늘도 이쁜 천사님들속에서 사랑과 기쁨 충만한 하루 되시고요....
저는 또 다른 하루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겠습니다.
들어가시구요.
어머님의 마음 가득 담안 덧글 감사합니다. 들어가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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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 am 11:19:00 |
| 조앤님 자신에 관한 글을 며칠전 읽었어요.
님의 열정과 남을 위한 마음이 거기서 나왔었구나 !!!!
아이 키우면서, 일 하시면서 힘드실텐데 오늘도 이 긴 자료를 무명의 동포들의 건강을 위해
올렺시는 님의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오늘은 감사 글 먼저 올리고 자료는 그 다음으로 읽고 싶네요.
님의 수고에 대한 보답으로 가끔 조앤님을 위한 기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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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 am 11:59:00 |
| 저스티나 어머님,
안녕하세요. 조앤이에요.
어머님의 따뜻한 기도의 힘으로 아마도 힘이 더 넘쳐 날 것 같은데 우짜죠?
어머님께서 기도해 주시는 만큼 저도 살아있는 순간 순간 감사하며 제가 나눌 수 있는 많은 것들
함께 나누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를 위해 기도 해 주실 때 좀 더 낳고 밝은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는 눈을 많은 분들도 함께 가질 수 있도록 염원해 주세요.
저 혼자 기도하고 저 혼자 떠들고 해도...
꼭 큰 방에 혼자 남아 북치고 난리치는 광대같을 때가 많아요.
좋은 소리들이 메아리가 많은 어머님들께 흘러갈 수 있도록 제 컬럼 저 혼자힘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닌 어머님들의 응원과 힘, 노력으로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채찍질도 해 주시고 또 많은 정보 함께 공유 할 수 있도록 힘있는 컬럼이 될 수 있도록 저 또한 기도하겠습니다.
어머님, 덧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이렇게 많은 분들을 위해 기도 할 수 있는 인연 맺게 해 주셔서 저 또한 감사하며 나눔의 시간속에 오늘 하루 이어갈께요.
감사합니다. 저스티나 어머님~~~~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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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8 am 7:4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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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8 pm 2:55:00 |
| 수 어머님,
안녕하세요? 조앤이에요. 반갑습니다.
제 글이 어머님께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저도 너무 고맙습니다.
긴 컬럼인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리구요.
어머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다가오는 추수감사절 연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들어가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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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8 am 8:49:00 |
| 넘 넘 수고하셨어요 자료 찾으시느라..그리고 너무 정성스럽게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늘 늘 ..행복하시고....저도 조앤님 덕분에 건강하게 잘 지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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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8 pm 3:00:00 |
| 박선의 어머님,
안녕하세요. 어머님!
꼭 선생님께 숙제 잘 하고 칭찬 받는 학생 같은 기분이 들어요.
어머님의 따뜻한 격려 감사합니다.
어머님께서 제게 주신 따뜻한 마음 처럼 어머님께도 항상 온화하고 따사로운 빛이 항상 함께 하길 빌어 보아요...
어머님도 꼭 건강 잘 챙기시구요. 잘 드시고, 푹 잘 자고, 배변 활동 잘 하고, 운동 조금만 매일 하시면 이 보다 더 좋은 보약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뜻하고 이쁜 글 남겨 주셔서 감사 드려요...
그럼, 다가오는 추수감사절 연휴 잘 보내 시구요... 돌아오는 주말도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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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1 pm 3:06:00 |
| | 글 읽는데 감동이 밀려왔어요. 리서치하시고 포스팅하시고 이거 왠만한 열정이 아니면 힘든 일인데 공짜로 습득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글렌의 아침식단보고 저도 우리 2살 1살 꼬마들한테 적용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조앤님 칼럼 접하고 밀눈이랑 플랙씨드밀은 씨리얼 먹을 때 자주 넣어먹거든요. 저도 요즘 큰 아들이 거미 비타민을 너무 좋아해서 이거 늘 먹여도 되는건가 고민했는데 답을 얻었네요. 감사합니다~땡스기빙데이도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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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6 pm 11:51:00 |
| | 어머님, 쪽지 드렸어요. 확인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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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3 am 1:19:00 |
| | 안녕하세요, 조안님! 그렇지 않아도 오늘 아침, 밥안먹는다는 아이들과 싸우다가 너무 화가나서 "너희들 이제 점심 없어!!"하고 학교 보냈어요... 마음이 아프네요... 이곳 유럽애들 먹는거 기준으로 보면 우리 애들이 더 잘먹는것 같은데, 그래도 한국기준으로 보면 택도 없네요... ㅜㅜ.. 이제부터 더 일찍 일어나서 이것저것 준비해줘야 할까봐요.. 아침에 두부, 밥, 멸치를 먹고 가는데, 이제 아이들고 지겨운가봐요... 도와주세요ㅜㅜ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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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1 am 10:53:00 |
| 2031년...^^
15년이 넘은 다이어리에 넣을 리프를 새로 사왔는데, monthly를 산다는 것이 고만 weekly로 사왔지 뭐예요. 바꾸러 가야한다고 생각하다가 2031년을 보니 정말 많은 생각이 들어요, 더 열심히 살고 건강 지키며 지내야 겠어요.
신생아인 글렌을 보니 제 아가 신생아때도 생각나고요...
아침에 탠저린 2개에, 오이 1개, 홈메이드 돼지고기/두부/부추 만두국 먹고 갈 정도로 야채 좋아하는 아이에게 새삼 고맙고, 더 잘 먹여야 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참, 얼핏 조앤님께서 올려주셨다는 (다른 칼럼에서 지나가다 들었어요..ㅋㅋ) 감자채에 소금약간으로 어제 제 아이 오후 간식 참 잘 먹었답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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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1 pm 10:47:00 |
| 아이고 15년 동안이나 사용하셨던 다이어리는 도대체 어떻게 생겼을까유....^^
어머님도 2031년에 이곳에 오시겄어유? 꼭 오셔라...
우리 그 때까정 정말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다 잘혀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고라...
어머님이 만든 부추 만두는 울매나 맛날까유? 다음에 레서피 좀 알려 주셔라.... 꼭 이라에...
그럼, 쪽지 보시고에... 들려 주시고 이쁜 덧글 감사합니데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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