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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9 am 4:08:00 |
| | 조앤님 힘내세요! 조앤님 컬럼 넘 많이 봐서 그런가요? 조앤님 이번레시피 저희 아가랑 아빠한테 벌써 응용해보았답니다.완존 모범생이죵? ㅋㅋㅋ 근데 그라탕이랑 파스타는 생각 못해봤네요. 한국에서는 어디서 계시나요? 저도 곧 한국가는데 거기서 뵈면 더 반가울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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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9 am 7:43:00 |
| 선영씨,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 모네 돌 잔치는지요? 혹 준비 하시는라 혹 몸살이라도 나시지 않으셨을까 합니다.^^
제가 자주 애용하는 주먹밥 테크닉을 금방도 발견하시다니... T_T
이번 불고기 레서피는 기존에 드렸던 오리지날 불고기 레서피와는 조금 다른 레서피에요.
시간 없으실 때 활용해 보시고요. ^_^**
저랑 글렌은 경기도 안산에 계신 친정 부모님댁에 있을거에요. 모네가 아직 어려서 밖에서 만나기 힘들 것 같은데 저희 집으로 오셔도 좋으시구요!
쪽지드려요... 보시고 연락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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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9 am 11:24:00 |
| 조앤님 !,,방금전에 조앤님의 쪽지 보고
이 칼럼 ,,,,어쩜 저에게 또 도움이 되는 소중한 글과 아이템 정말 감사해요. 이 바쁜 와중에도 정말 다 소중히 기억하시고 덧글과 쪽지 주시고,,,감사 ,,하다는 말도 이젠 부족하다고 느껴지네요.
그리고 저 항상 응원하고 있고 있을께요... 저번에는 아이폰으로 남기게 되는 쪽지라 정말 엉성한글에도 정성껏 답장도 주시고 조앤님처럼 부지런도 글솜씨도 없는 저에겐 이런 칼럼이 참 도움이 되고 좋아요.
그럼...이만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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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30 pm 6:47:00 |
| 송혜진 어머님,
오늘 하루 즐거운 하루 되셨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쪽지에 말씀 드린 것 처럼 제가 있을 자리에 저 항상 있겠습니다.
제가 어머님 가시는 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연락 주세요. ^^
길게 말씀 안드릴께요... 그럼, 다음에 언제든지 제 방문 활짝 열려 있으니 연락 주세요. ^^
송혜진 어머님, 그럼 좋은 하루 밝고 사랑 듬뿍 받으시는 하루 되시구요... 혼자가 아니라는 것 절대 잊지 마세요!!! 아잡 합니다... 아자, 아자,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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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9 am 11:58:00 |
| 죠앤님...항상 감사해요.
좋은 휴식의 시간 가지시고 돌아오시길 바래요.
맛난 음식도 감사합니다. 방학동안 아이들에게 해줄수 있는 소중한 레시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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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30 pm 6:50:00 |
| 켈리 어머님,
보내 주신 쪽지도 잘 받았습니다.... 제 쪽지 보내 드렸어요... 확인하시구요....
별 것 아닌 레서피이지만 쉽게 후다닥 만들 수 있는 레서피에요.
간이 많이 싱거울 수 있으니 아이들과 가족분들 입맛에 맞게
간장 + (조청 또는 메이플 시럽)으로 짭쪼름 달콤한 추가 해 주시구요.
그리고 참기름도 두어방울 똑똑 떨어뜨려 섞어 주면 입에 더 잘 맞으실 꺼에요...
항상 그 자리에서.... 변지 않는 모습으로 제게 응원주시는 켈리 어머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함께 걸어가요.... 제 쪽지 보시고 연락 꼭 주시구요!! 그럼, 들어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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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9 pm 1:24:00 |
| | 죠앤님, 아실지도 모르겠는데 콜로라도 스프링스에도 홀푸드가 두 군데가 있답니다. 하나는 아이맥스 영화관이 있는 큰 몰안에 있구요, 다른 하나는 브라이어게이트 즉 에어포스 아카데미에서 멀지 않아요. 제가 좋아하는 매니투 스프링스에 가셨군요. 거기에 있는 아담스 마운틴 카페라고 음식이 아주 맛있는 곳이 있는데 아직 그 곳은 안전한것 같아서 다행이예요. 정말 빨리 진화가 되길 기도 합니다. 이 바쁜 와중에 포스팅까지 감사드리구요... 쉬는 것 아주 간단하지요... 아무 것도 안하는것 ㅋㅋ 아마 죠앤님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군요. 그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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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30 pm 6:55:00 |
| 학현 언니,
홀푸드가 시아버님댁에서 한참을 가야 하는 거리라 인터넷 뒤지다 찾은 Natural Grocers를 찾았어요. 그곳에 들어가는 순간 부터 정말 누가보면 별 호들갑을 다 떤다 할 정도로 얼마나 좋아서 날뛰었는지 몰라요.
콜로라도 내려오는 날 부터 어제 까지 정말 심신이 다 피로한데다 또 음식까지 정말 스트레스를 주고 있던 상황에 Natural Grocers를 발견!!
얼마나 좋았는지요... 그곳에 일하는 사람들도 너무 좋으시구 또 홀푸드 보다 오히려 사이즈가 작다 보니 더 좋은 물건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언니가 말씀 하신 아담스 마운티 카페에 저희 시댁식구랑 다 가서 식사 했어요. 언니 말씀 대로 상당히 유명한 곳이었고 맛도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그럼, 언니, 혹시라도 우리 한국에서 뵐 수 있으면 꼭 뵈요... 여러가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언니 건강 조심하시구요... 항상 마음 내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언니, 들어가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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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9 pm 2:29:00 |
| ㅎㅎ 조앤님...
제가 그렇게 더운곳 근처에 삽니다요. ㅋㅋㅋ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에 오셨다니 반갑네요.
한국까지 다녀 오시면 한참 뒤에 글 올리실줄 알았더니 벌써...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드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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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30 pm 7:10:00 |
| 김인명 어머님요,
안녕하셨어라? 몇일전에 시아버님하고 신랑하고 글렌이 저 쉬라고 저만 냅두고 다 나갔다 아닙니꺼? 그래서 혼자 그 큰 집서 뭐 하겠어에?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털고 나와야 겄다 싶어서 그날 하루 종일 아침 부터 밥하고 재료 만들고 지지고 볶고 사진 찍고 사진 정리하고 하매 하루 종일 시간 보내다 보니 좋았어라...
몸을 좀 가만히 내비 둬야 하는디 오히려 그렇게 뭔가를 하고 있어야 맴이 편해에... 이것도 병인 것 같어에.. 지 엄니, 항상 편하게 살라고 그렇게 당부하시는데, 지는 이게 좋을 것 우짜겠어에. T_T
우짯든, 엄니하고 쪽지 주고 받은기도 정말 오래되었라... 우짜 막내동이도 잘 크고에? 야채들도 잘 자라고 있제? 엄니, 택사스라 하셨제... 울 시어머님만 살아계셨더라고 시아버님 이곳으로 이사 안 오셨을텐데 그럼 엄니도 만나고 울매나 좋았을까에..
콜로라도에는 한국분들 많이 안 계신것 같아에...T_T
오늘 콜로라도에서 마지막 날입니더.. 오늘 시댁 식구들 위해서 이런 저런 요리해서 같이 나눠 먹고 난중에 몇가지 모아서 함 올려 볼께에..
그라고 엄니도 건강 조심하시고에... 아이들 셋이나 보시고 집안일 하고 이것 저것 하시다 보면 엄니를 위한 시간 하나도 없을 것 같어에..그라고 지금 또 텃밭까지 가꾸시고에..
몸 건강 꼭 챙겨가메 하시고에... 난중에 또 연락 주이소... 저 갈께에...
그럼, 엄니도 무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시고에... 또 봐에.. 저 갑니데이... 들어가이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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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2 pm 7:47:00 |
| 조앤님 안녕하세요? 처음 댓글 달아봅니다.
저는 우연히 조앤님과 아드님을 한번 봤어요.리지필드 음악원 앞에서요...
어서 많이 뵌 분이다 헸더니 미씨에서 뵌거드라구요...
늘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리고 있어요.
저 지금 보고 깜작 놀란게요 저희 엄마도 저 소풍갈때 김밥싸고 남은 재료를 다지셔서 저렇게 계란덮은 주먹밥을 싸주셨답니다.
친구들은 한명도 주먹밥을 싸오는 애들이 없어서 다른것과 바꿔먹자고 덤볐던 추억의 주먹밥이라죠...
저두 가끔 하곤하는데 계란에 주먹밥 굴리기 쉽지않죠? ㅋㅋㅋ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에너지 충전 듬뿍하셔서 돌아오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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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4 pm 2:20:00 |
| 김경숙 어머님에,
안녕하셨습니꺼? 조앤이라에..
아,, 저 보셨어에? 하믄 아는척이라도 하셔 주시지 그랬어에....
근디 이 둥글이... 저희 어머님은 정말 너무 이쁘게 한결같이 똑같이 만드셨는데에.. 지는 와 안되는지 참으로 요상한 둥글이라에... 그자?
정말 만들기 어렸뿐잡어에... ㅋ
지금 한국입니더... 목요일 새벽 6시 쪼금 지났어에... 글렌이랑 요 앞에 놀이터에 운동하러 갈라꼬에...
그럼, 다음에 또 뵈울께에..
연락 주셔서 감사합니더.. 저 9월에 다시 뉴저지 간께롱 혹 잠깐이라도 짐에 들려 주이소... 그럼, 저 갑니데이.... 들어가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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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3 pm 12:51:00 |
| | 조앤님! 반가운글이 올라왔네요! 내일쉬는날이니까 쿠퍼 맛나게 주먹밥만들어줘야겠어요!!! 감사해요~ 푹잘쉬시고 뉴욕에서뵈요!!!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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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4 pm 2:22:00 |
| 쿠퍼 어머님요... 안녕하셨습니꺼...
고기 간은 맛나에.. 근데 밥에 석으면 싱거워진께롱 간은 간장하고 메이플 시럽하고 잘 조절해가 맛나게 만들어 주어 보셔라.. 아마도 쿠퍼 좋아할기라에...
그럼, 저 가에... 들어가시고에... 다음에 또 연락 해 주이소.. 저 갑니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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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4 am 8:32:00 |
| | 저도 처음 댓글입니다. 항상 조용히 님 칼럼만 읽고 많은 지식만 얻어가다가 오늘은 조앤님께 이렇게 멀리 사는 ( 저 텍사스시골 깡촌살아요..) 사람도 조앤님 칼럼 넘 사랑하고 많이 배워간다고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글구 루머란건 그걸 즐기는 사람들이 있듯이 전혀 동요되지않는 저같은 인간도 있어서 그 루머속에서 서있는 사람들이 거기서 나올수있지않을까요? 많이 힘든시간 보내신듯 해서 맘이 좀 안좋았는데 오늘 칼럼보고 흐흐흐... 마니 괜찮아 지셨구나 싶어요..:)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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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4 pm 2:29:00 |
| 인실 어머님,
안녕하세요. 조앤이에요. 저도 정말 반갑습니다.
저 다시 일어서려 열심히 마음 잡고 있어요.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 아프고 제 머리로는 이해 할 수 없는 사건이라 그 아픔이 아물기는 하여도 깊이 패여 버린 상처가 가슴 깊숙이 자리 하고 있을 것 같아요...
아직도 많은 분들이 제게 돌을 던지고 계셔도 정의와 진실이 살아 있는 한 저도 마음 잡고 다시 가려 합니다....
격려 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 드리구요....
어머님도 건강하시구요.. 이렇게 연락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그럼, 무더운 여름 잘 나시구요...
좋은 하루 이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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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4 am 9:33:00 |
| 항상 저 음식 울아그들 한테 짱이야 하면서도 시도를 안해보고 제맘대로 했다가 실패했던거 ....
조앤님 덕분에 성공할수 있을꺼 같습니다.
중간중간 사투리 자연스레 읽으면서 요리강좌에 앉아 있는것같은 착가을 했답니다. 풉!!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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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4 pm 2:31:00 |
| 안젤라 어머님에...
안녕하셨어라... 별 것도 아닌 레서피라에... 여러가지로 응용 가능한 레서피인께롱 어머님 방식대로 맛나게 만들어가 아이들 주셔 보셔라...
글렌이 지금 나가자고 옆에 난니라에..
저 그럼 나갑니더.. 오늘 한국에서의 첫 하루 지금 너무 기대됩니더... 저 갈께에..
어머님도 들어가이소... 여름 잘 나시고에.. 저 갑니데이..감사합니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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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4 pm 8:57:00 |
| 간단하면서도 넘 맛난 레시피 감사합니다..
방학에 아이들 간식으로 넘 좋은 아이디어에요.. 찬밥도 잘 활용할수 있구요.
계란둥글이 꼭 만들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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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5 pm 1:46:00 |
| 김지현 어머님,
안녕하세요. 조앤이에요... 찾아와 주시고 덧글 남겨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밥통에 밥은 항상 있고 냉장고에 여러 재료 있는 것으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주먹밥이에요.
불고기는 아이들도 다 좋아하고 고소한 참기름과 김, 살짝 대친 야채를 섞어 맛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주먹밥입니다.
어머님 집에 가지고 계신 재료로 다양하게 응용하여 만들어 보시구요.
계란 둥글이가.... 그게 저희 어머님은 어떻게 만드셨는지 참 이쁘게 잘 만들어 주셨는데 제가 급하게 하려니 이쁘게 굴려지지 않아 잘 못하면 성격 나빠질 수 있는 둥글이 될 수 있으니 "못난이 둥글이"야 라고 미리 생각하시고 최대한 못나게 만든다라고 만드시면 마음의 안정도 찾으실 수 있을꺼에요. ^^
너무 이쁘게 만들려고 하다가는 에이~~ 하실 수 있으니 워낙 못난이 둥글이야라고 생각하시고 만드세용....
그럼, 어머님도 좋은 하루 이쁜 되시구요...
멀리 장마비가 시원하게 내리고 있는 한국에서 조앤 드리고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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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5 am 12:28:00 |
| 조앤님 레시피 너무 좋네요.. 학생에 아이엄마에 파트타이머... 아내.. 친정엄마 돌봐드리기.. 1인 5역(다른 어머님들도 마찬가지시겠죠.. ^^)는저 바쁘다는 핑계로 레시피 항상 잘 보고 아이들 만들어주고 맛있게 먹어도 칼럼에 감사하다는 말 한번도 써보지 못했네요... 항상 조앤님 레서피 보면 너무나도 부지런한 엄마이신게.. 글렌을 위해 정말 정성,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너무 존경스러웠고 또 한편으론 울 애들한텐 조앤님의 4분의 1도 못미치는 못난엄마인것 같아 미안해지기도 하고 하하 ^^ 조앤님 사랑합니다.. 모든일에 열심히 하시는 조앤님 컬럼 3주년 되신것 축하드려요... 멀리지만 조앤님의 칼럼,그리고 그 칼럼속에 남겨주시는 따뜻한 댓글속에 에너지 10000%충전되고 또 님을 위해 기도드리고 응원하는 저같은 펜들이 엄청 많다는것 꼭 알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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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5 pm 4:41:00 |
| 김보라 어머님,
안녕하세요.... 조앤이에요. 저도 어머님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어머님은 저 보다 더 많은 일을 하시고 계신 것 같아요... 저야 글렌 엄마로, 아내로, 강사로, 작가로 활동하는 것 외에는 없지만 어머님은 친정 어머님까지 돌보아 드리셔야 하니 그 마음이 얼마나 애잔하시겠어요.
지금 한국에 잠시 나와 있는데 엄마 곁에 있다는 이 하나가 얼마나 제게 큰 위안이 되는지요. 부모님이 아직 다 살아계시다는 그 하나가 제게 참으로 저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아마도 보라님께서도 어머님 옆에 계시면서 못해드리지 못하는 마음에 아파하고, 좀 더 잘 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짠하고 이런 저런 감정의 교차속에서 일은 해야 하고 아이도 키워야 하는 여러 상황때문에 생각 깊은 딸로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아내로서의 역활을 충실히 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 글속에 다 보여요....
저 보다 보라 어머님이 더 많은 역활을 하고 계시는데 무슨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요....
내 자신의 소중함을 알게 되면 내 가족의 소중한 그리고 나아가 생명이 붇은 모든 유기체가 다 소중함을 알게 됨을 어머님도 아시고 그리 행하고 계시쟎아요...
지금 계신 그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어머님이 전 더 자랑스럽고 그런 보라님을 엄마로 둔 아가도, 또 친정 어머님도 부군님도 모두 복받으신 분들임에 분명한 것 같아요. ^^
저도 어머님 사랑합니다... 많이요....
서로 얼굴은 보지 못하였어도 이렇게 글을 통해 진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저도 너무 행복하고 또 이러한 행복감을 전해 주신 어머님께 더 깊은 감사 드립니다.
종종 연락 주시구요... 어머님도 건강 유의하시구요. 여름 잘 나세요!!
진신어린 덧글 고개 깊이 숙여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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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5 am 6:10:00 |
| 조앤님~~~벌써 한국에 갔네요..? 푸~우~~욱 쉬다가 잘 다녀오길 ...
울 조앤님은 씩씩해서 힘빠져 들어왔다가 에너지 바이러스 팡팡 얻어가지고
가네요. 언제나 긍정적이라 넘 예뻐요...<3 <3 ^.^
울 막내의 아토피가 사라질 줄 모르고 있는 가운데 혹시나 하고 더 검색을
해보니 글루텐에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수도 있다고 해서 열심히 검색하다가
혹시 조앤님의 칼럼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있겠다 싶어서 오늘 들어와 보니
와~~~왠 떡...? ^0^ 넘 고마우이.
이 무지한 엄마가 글루텐프리 제품이 있는지도 모르고 울 아들만 고생 시켰네
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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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5 pm 5:03:00 |
| 크리스틴 언니,
저 한국에 잘 도착했어요...
우선 막내 아드님, 혹 글루텐 때문에 소화도 잘 안되고 아프고 그런 것이라면 밀가루 제품 완전히 다 제하여 주셔 보시구요.
최대한 한식 위주로 해 주시고 간장은 제 컬럼에 항상 소개 해 드렸던 Bragg Liquid Aminos 사용하셔서 한식 반찬 만드실 때 사용해 보세요. 언니..
빵, 파스타, 과자, 등 밀이 들어간 제품은 완전히 다 제하시고 한 일주일 정도 식사 할 수 있도록 언니가 조금만 신경 써 주셔 보세요. 그리고나서 많이 좋아진다면 될 수 있는데로 글루텐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들 사용해서 식사 챙겨 주시면 되세요.
어떻게 보면 글루텐 없는 식단이 온가족에게 좋을 수 있어요. 언니... 피자나 파스타 같이 아이들이 즐겨 먹는 음식 많이 줄일 수 있고.. 하지만 아이가 빵 종류를 너무 좋아한다면 글루텐 프리 빵이나 글루텐 프리 파스타 등 일반인들이 먹는 식단과 같이 모든 재품들이 다양하게 많이 나와 있으니 너무 제약 받지 마시구요. 언니...
최대한 야채도 많이 섭취해서 포만감 느낄 수 있도록 식단 챙겨 주시고 단백질도 많이 먹고 대신 밀가루 음식 많이 제하면 쓸데없이 많이 먹을 수 있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일 수 있으니 건강도 지킬 수 있을 수 있어요.
그럼, 언니, 언니도 건강유의하시구요.... 저 한국 잘 도착해서 오늘이 3일째 맞아요... 어젯 밤 부터 장마비가 떨어지고 있는데 이 비가 제가 있던 콜로라도에 이렇게 떨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지금 글렌이랑 함께 이야기 하고 있네요...
그럼, 언니, 들어가시구요...언니도 건강 유의하세요!! 멀리 한국에서 조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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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6 pm 10:26:00 |
| 조앤님~~탱큐 베리 머취 ^^ ...장마면 많이 더울텐데 더운데 건강 조심하구요.
글루텐 프리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이 따로 있나요..? 일반 마켓에서는 잘 못 찾겠던데요.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이곳저곳 다닐 수 가 없기에 조앤님에게 물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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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8 pm 4:19:00 |
| 언니,
제가 찾아보니 메릴랜드에 Gluten Free Grocery가 몇군데 있어요.
홀푸드에는 당근 있구요. 트레이더 죠스에도.
그리고 Kroger's와 Wegman's에도 있다고 나와 있어요.
요즘에는 대부분 큰 마켓에서도 글루텐 프리 제품들이 들어와 있긴 한데 홀푸드 처럼 다양하지는 않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제일 좋은 곳은 홀푸드요. 홀푸드에 가시면 글루텐 프리 간식류 따로, 빵류 따로, 파스타류 등등 다 색션이 정해져 있으니 그곳 직원에게 물어 보시고 구입하시면 되시구요.
언니 눈에도 보이실꺼에요. 제품 앞에 크게 Gluten Free라 쓰여져 있어요.
그럼, 쪽지 드릴께요... 들어가세요 언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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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5 am 9:20:00 |
| | 좋은 간식 감사합니다. 도시락도 될수있구....제가 아는 목사님 가정이 ...연락이 안되서 걱정입니다. 콜로라도 계시는데....걱정이 계속 됩니다. 자연 앞에서는 어쩔수가 없어요...조심히 즐거운 여행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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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5 pm 5:17:00 |
| 강 새론 어머님,
어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 알고 계시는 목사님 가족이 이번 Waldo Canyon Fire 인접부근에 살고 계셨는가 보아요.
이번 산불이 일어난 지역의 모든 사람들 산불이 시작하고 다음 날 6월 24일 부터 대피령이 내려 아마 대피소로 피난 가셨을거라 믿어요.
그런데 대피령 받으시고 떠나셨던 많은 이재민들 모두 거의 다 집을 잃은 상태가 되서 아마 연락이 안되실 수도 있다는 생각이 없지 않아 듭니다.
이번 산불로 나이 많이 드신 대피령 받으시고도 대피 하시지 않으셨던 할아버님 한분 돌아가신 것으로 알고 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제가 떠나기 전까지 총 350가구 완전히 불에 탄 것으로 알고 있구요.
비가 너무 내려 오지 않아 상당히 건조해 있던 상황에 산불이 나던 제가 가 있던 그 주에 바람도 엄청 심하게 불어 산불 잡기가 상당히 힘들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지금 보험회사에서 나와 이번 사태로 집 잃은 신 분들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알고 있어요.
나중에 목사님 내외 분과 꼭 통화 하실거라 굳게 믿고 있어요... 그분들께서 살고 계셨던 집은 혹시라도 산불에 사라졌을지 모르지만 그분들은 꼭 살아계신다고 저 믿고 있으니 마음 놓으시구요.
나중에라도 목사님 내외분과 통화 되시면 제게도 쪽지 한장 남겨 주세요...
아... 대피소에 상당히 많은 인력들이 투여되어 이재민들에게 음식과 잠자리 모두 다 편하게 제공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니 너무 심려치 마시구요...
저도 이번 사태로 추억 가득 담긴 집들이 산불에 타 들어가는 것을 보며 제발 비라도 펑펑 내리라고 기도 많이 했는데 잠깐 한 몇십초 내리고 마는 하늘이 왜 이리도 원망스러웠던지요...
지금 이곳 한국에는 장마가 시작하는지 어젯 밤 부터 정말 장대비가 내리고... 이렇게 펑펑 쏟아지는 비가 콜로라도에 내렸다면 그러한 피해도 없을터인데 하며 어제 밤은 퉁퉁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많은 생각을 하던 밤이었습니다....
새론 어머님,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저도 기도하고 있고 많은 분들이 기도하고 있으니 좋은 소식 곧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들어가시구요!!!
저희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생겨나는 이러한 자연재해 다시한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럼, 너무 심려치 마셔요... 멀리 한국에서 조앤 드리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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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5 pm 3: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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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님 성실함은 여전하시네요.
한국여행중에도 정보를 올려주시고...
콜로라도 여행중에 산불 사진까지 올려주시고...
암튼, 언제나 몸과 마음이 건강하시고 정말 즐거운 한국 여행 보내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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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5 pm 5:20:00 |
| 아... 저스티나 어머님,
그 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어머님 친구분들도 다 건강히 잘 계시리라 믿구요...
안부 인사 전해 드립니다.
다음에 다시 뉴욕으로 돌아가고 시간 되시면 그 때 꼭 다시 뵈울께요....
어머님도 건강한 여름 되시구요... 항상 염려 해 주시는 그 마음 저 잘 간직하고 있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미국은 이제 밤이 되어 가네요..... 이제 그리 펑펑 쏟아지던 비도 조금씩 그쳐 가고 있는 목요일 오전 한국에서 제 마음 듬뿍 담아 어머님께로 전달하고 갑니다.
들어가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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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6 pm 5:56:00 |
| 안녕하세요. 열심히 칼럼을 애독하는 7개월 아기엄마 조앤님 팬이예요.
칼럼을 보고 열심히 유기농을 찾아다니며 먹고 있는데요. 시부모님이 저를 보실때마다 잔소리시네요..그렇게 유기농만 애 먹이다간 나중에 애가 면역이 없어진다고..당신 자신은 가끔 수돗물도 드신다고요..나중에 어디 놀러가서 달라진 물 마셨다간 더 탈이 나니 면역을 미리 키운다시나? 몇번은 그냥 듣고 넘겼지만..이젠 제가 설명을 제대로 해 드리고 싶네요.ㅜ.,ㅜ 이럴때 제가 어떻게 대답드려야 현명할걸까요.
조앤님은 이런경우 어떻게 말씀을 드리시나요? 궁금해서요...
아..그리고 9번으로 시작하는 유기농산물은 알겠는데..홀푸드를 가도 4번으로 시작하는게 더 많던데...
찾기도 힘들다보니 결국은 4번으로 시작하는 과일/야채를 많이 사게되는데...괜찮은건지..
질문 한가지 더요^^ 조앤님 책을 사고 싶은데...미국에서 살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아이고..바쁘신데 제가 너무 질문만 해댔나요. 감사하구요 즐거운 한국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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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7 pm 3:5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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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윤진 어머님,
안녕하셨어요? 조앤입니다.
우선
유기농 채소/과일들은 "9" 로 시작하는 "다섯자리" 의 PLU 코드가 붇어 있구요.
비 유기농 채소/과일(Conventional produce)들은 "4"로 시작하는 "네자리"의 PLU 코드가 붇어 있구요.
GMO 작물은 "8" 로 시작하는 다섯자리의 PLU 코드가 붇어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구입하신 4로 시작하시는 야채/채소들은 모두 비유기농적인 제배 방식으로 키워진 작물들을 고르신 것이에요.
유기농 방식으로 키워진 작물에는 말 그대로 비료나 살충체 등 화학성분이 없는 상황에서 Non GMO 종으로 키운 작물들을 유기농 마크를 붇여 9로 시작하는 PLU코드가 붇은 스티커를 붇여 놓아요.
하지만 일반 재래방식으로 키워진 농산물들은 아무리 홀푸드에서 팔더라도 4로 시작하는 코드를 붇여 놓으니 이 점 참고 해 주시구요.
될 수 있으면 뿌리 채소 모두 : 양파, 당근, 감자 등.. 그리고 토마토 대표적이죠. 반드시 유기농으로 드시는 것이 몸에 이롭습니다.
그리고 과일은 껍질째 드시는 과일 또한 모두 특히나 포도, 베리류, 사과는 꼭 유기농으로 껍질째 드시는 것이 좋구요.
뉴욕식 건강밥상은 여기 미씨 쇼핑몰
도서> 엄마가 읽는 책> 요리
누르시면 아래 링크가 떠요. 그 안에 제 책도 있습니다. ^^
http://www.haeorumusa.com/missy_shop/prod_cat_list.asp?cat_code=1609
그리고 어머님 계시는 곳에 혹 한국서점이 있으면 그곳에서 구입 가능하시구요.
혹 구입하시면 뒤쪽에 있는 오트밀 쿠키 레서피에 계량이 모두 Tbs 로 되어 있어요. Tbs가 아니고 tsp 입니다. 이 점 꼭 참고 해 주시구요. 제 컬럼에 뉴욕식 건강 밥상 수정본도 꼭 한번 읽어 보시구요.
유기농 vs 비유기농 관련한 시부모님과의 의견 마찰....
음, 우선 어머님께 제 컬럼 공지란에 있는 Food Inc. 동영상을 한번 시청하실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어떨까요?
한국어 자막이 나오기 때문에 보시는데 문제는 없으실 것 같아요.
어머님과 함께 두분이서 조용한 시간에 시청해 보시구요. 다 시청하신 후에 어머님의 반응이 어떠신지, 그 다큐멘터리를 보시고도 유기농 식이의 중요성이 아이의 면역성을 떨어뜨린다고 하시면 그 때 제게 다시 한번 연락 주세요.
제가 이곳 마더후드방에 컬럼을 쓰고 있는 이유 잠시 설명 드려 볼께요.
이미 다 성장한 아이를 두신 어머님들은 아이들 음식에 그리고 자신이 섭취 하는 음식에 그리 신경을 많이 쓰지 않고 계신 것이 사실인 것 같아요.
이는 이미 내가 젖은 습관대로 그대로 행하는 것이 편하고 또 지금까지 별 탈 없이 그냥 잘 살아오신다고 생각을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그러한 분들의 생각과 습관을 바꾸기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아가를 키우고 계신 마더후드 방에 제가 컬럼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 아가에게 만큼은 좋은 음식과 무엇이든 좋은 것을 다 해 주고 싶은 것이 모든 어머님들의 한결 같은 마음이라 생각해요.
그러기 때문에 아기를 위해서 식재료를 바꾸시고 혹 아이가 가지고 있었던 아토피 또한 식재료와 생활 습관을 바꾸면서 점점 호전됨을 눈으로 직접 확인 하신 어머님들께서는 온 가족의 식사를 바꾸게 되는 상당히 큰 전환점을 맞게 되시구요.
하지만 이미 타성에 젖어 오랜 습관대로 식사 하시던 분께 아무리 유기농의 중요성을 강조 해 드려도, 입으로 먹는 음식 다 똑같지 눈에 보이지도 않는 음식을 그리 유난 떨며 그럴 필요 있느냐 나중에 크면 이것 저것 다 먹게 될 것인데 아무거나 그냥 다 줘라 하시는 부모님의 마음 또한 이해는 하지만
저희 부모님 세대에서 부터 쭈욱 내려오는 인간의 욕심과 만족을 위해 대량생산되고 있는 음식업계의 현제, 그 현제 속에 고통과 아픔을 딛고 그 좁은 닭장속에서 부리까지 잘라지고 성욕까지 감퇴되는 약을 투여 받으며 살만 찌워 아픈 닭들이 살만 두룩 두룩 쪄서 그 육을 저희가 직접 먹고 그로 인해 그 닭에게 투여 되었던 성장 호르몬 및 항생재가 고스란이 저희 식탁으로 올려져서 그것을 먹은 우리 아이들이 예전에는 없었던 피부질환, 여러 음식 알러지 등 이미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 부터 엄마가 먹는 것으로 부터 아이의 건강이 좌우되는 이러한 시점에 아무거나 주는 것은 우리 아이에게 밝은 미래를 선사해야 할 부모로써의 책임을 회피하는 거나 다른 없는 일이 아닌가 저는 생각을 해요.
저희가 먹는 음식 전체를 유기농으로 다 할 수는 없지만 노력만 한다면 먹는 음식의 90% 이상을 유기농화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에 따르는 경제적인 부담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속이 명품이 되기 위해 겉으로 보여 지는 여러가지를 포기를 해야 하는 아픔도 따르지만 건강한 신체와 마음은 그 떠한 비싼 명품 옷을 걸친 것 보다 훨씬 아름답다 저는 여기기에 아마도 제 컬럼을 찾고 계신 많은 어머님들 또한 그 길을 따라 열심히 가시는 것이 아닌가 해요.
어머님도 이제 시작이세요.
찾는 곳에 길이 있고 그 곳에 좋은 상품들이 상당히 많이 있어요.
골라서 좋은 것만 가려 먹을 수 있다면 매일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이 아닌 일년에 한번 살짝 아프다 말고 지나가고 하는 건강하고 튼튼한 아이로 키우실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지금 시어머님께 이런 저런 말씀 하지 마시고 묵묵히 어머님께서 믿고 계신 것 잘 실행하세요.
나이드신 어머님들의 집착과 습관을 깨기란 커다란 바위를 빗방울로 깨어 보겠다는 생각과 같은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자리잡힌 사고를 가지신 분께 어떠한 특정한 사건이 없이는 절대 그 사고를 깨 드릴 수 없기 때문에 괜히 이 문제로 어머님과 시 어머님 사이만 나빠 질 수 없으니 시 어머님께서 그래라.. 그러시면 그냥 네, 알겠습니다. 라고 순종하시고 어머님께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라고 대꾸 하지 마세요.
어머님의 생각과 시 어머님의 생각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괜히 먹는 것 가지고 불화를 일으키고 싶지 않고 또 어머님과 시 어머님의 사이를 먹는 음식가지고 나쁘게 하는 것으 그리 현명한 방법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어쨋든 윗 어른이시기에 최대한 존경해 드리고 항상 네, 알겠습니다... 라고 하는 그 말 한마디는 모든 것을 둥글게 만들고 원할하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그렇게 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머님! (하고 항상 웃으시구요...)
그리고 어머님과 절대 싸우지 마셔용....
어머님은 빗방울.. 시 어머님은 바위돌이라 생각하시고.... 자리하고 있는 바윗돌을 빗 방울로 절대 깰 수 는 없지만 오랜 세월 한방울 두방울씩 계속 떨어지는 그 자리에 홈이 작게 패일 수는 있어요.
그 작은 홈이 그 큰 바위를 움직인 것 처럼
세월이 지나면 지날 수록 시 어머님 또한 자신도 모르게 드시던 며느리의 정성과 사랑 듬뿍 담긴 음식으로 점점 더 건강해 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좋은 음식으로 시 어머님의 건강을 지켜 드려 보세요.
그리고 그 음식 만드시면서 반드시 좋은 식재료 이상으로 어머님의 생각 또한 중요합니다. 이 음식 드시는 우리 시 어머님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게 해 달라고 염원도 꼭 해 보시구요. ^^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정성과 사랑, 그 사랑이 그 음식속에 반영됬을 때 그 효과는 배로 뛰게 될 거에요. ^^ 아무리 좋은 식재료로 음식을 만든다 하여도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아프다거나, 화가 나 있거나 하면 그 성질이 그대로 음식에 반영이 된다 들었습니다.
그럼, 제가 쪽지 보내 드릴께요.. 보시고 제게 답변 주셔 보세요.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시 어머님 밥상에 올라오는 그 음식 맛있게 드시고 어머님 또한 특별한 질병 없이 건강하신 삶을 추구 하실 때 그 때 가서 어머님께서 드신 음식 때문이세요.. 라고 나중에 딱 한번 말씀 드리시면...
그 때 시 어머님께서 울 며느 아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건강하다라고 친구분들께 자랑하시고 다니실 것 같아요. ^^
그럼, 쪽지 드리겠습니다.
들어가시구요...쪽지 보시고 답장 주세요!
멀리 한국에서 조앤 드리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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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7 pm 6:19:00 |
| 헛.....무슨 쪽집게 도사같다는 생각 ㅎㅎㅎㅎ
저희 아이 요즘 글루텐프리 식단을 하면서 아토피가 많이 호전회어서...
이런 음식들을 찾고 있었는데 아핫핫핫...산삼찾았다..ㅎㅎ
감사합니다...
다음주 월욜이면 막내가 처음으로 프리스쿨을 갑니다...아토피 덕분에 도시락을 싸서 보내야 하는데..
첫 도시락 메뉴로 낙찰....
힘내세요..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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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8 pm 6:10:00 |
| 박재선 엄니요...
안녕하셨어에?
우짜 막내 아드님 피부는에? 그때 그 아쿠아포 효과 있었어라?
지 컬럼에 지가 다음에 시간 내가 글루텐 프리 레서피들 옆에 GF라고 다 써 놓을께에... 지난번에 누드 만두도 글루텐 프리고에.... 글루텐 프리 레섭들 상당히 많어에..
파스타 소스도 파스타만 글루텐 프리 파스타 사가 막내 아드님 해 주시면 되시고에...
빵이나 쿠키 레섭은 거의 글루텐 프리 아닝께롱 허지 마시고에..
지가 지난번 말씀 드린 제품 사가 주시는 것이 어머님 고생 안하십니더.. 아들 셋이나 키우시면서 얼마나 힘드시겠어라...
우짯든 우선 간장도 Bragg Liquid Aminos로 바꾸시고 글루텐 프리 제품들 상당히 많습니더..
그라고 글루텐 프리 식습관 하는 아이가 무슨 병 걸린 아도 아니고 똑같은 음식 다 같이 먹는것인께롱 막내 아드님께 너무 먹는 것 같고 스트레스 절대 주시지 마시고에...
이 대량생산의 문제가 이렇게 우리 아가들 아프게 헌께롱 정말 속상해 죽겄습니다...
밀가루 처럼 싸고 부풀리면 양도 많아 지는 이런 최고의 밀가루... 이 밀 때문시 남녀노소 요즘은 가리지 않고 밀 알러지 생겨가 먹으면 고생하고.. 참말로 속상합니데이...
그럼, 엄니에... 들어가시고에... 글루텐 프리 식단 우리 한식단이 최고입니더.... 한식 위주로 주로 해 주시고 조미료는 브래그 아미노 간장으로 항상 사용하시고에...
가끔 양식 허실 때 항상 글루텐 프리 제품 사용하시면 파스타도 아들 셋 모두 다 같은 것 먹어도 정말 맛나는 파스타 해 주실 수 있어라.. 다 똑같이 허시고 파스타만 글루텐 프리로 넣어 주시면 된께롱 어머님도 불편하지 않으실기라에..
그럼, 엄니에... 들어가시고에.... 다음 컬럼 후딱 준비혀서 올려 볼께에.. 다음 컬럼도 글루텐 프리 레섭잉께롱 아마 아이디어 받으실 수 있을기라에...
그럼, 저 갑니데이....
어머님도 건강 항상 조심하시고에.... 멀리 한국서 연락 드리고 갑니데이... 들어가이소...
저 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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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2 am 11:37:00 |
| | 항상 글만 읽다가 이번엔 덧글도 달아봅니다. 9개월 아가가 있는 엄마구요.. 너무 힘이 들어서 혹시 조앤 님은 해답이 있지 않을까 해서요.. 우리 아기가 먹는건 아무 문제가 없었거든요 항상 몸무게 97%를 달리며..이유식 얼마나 잘 먹는지.... 단 시판 이유식은 입에도 대기 싫어하며 오직 엄마표 이유식을 좋아해서 언제나 반응을 기대하며 신나게 만들어주곤 했는데요. 우리 시어머니 같이 여행 가서는 아무거나 잘 먹여야 한다고.. 그러시면서 이것저것 그냥 막 먹이시더니..페스트리 빵에 스무디에.. .이제 이유식 입에도 안댈려고 합니다. 빵 말고는.. 그래서 빵을 만들어 주려는데 (시판에는 으레 소금, 설탕 다 들어가 있을거같아서요.) 아무리 찾아봐도 우리 아기에게 맞는 레시피는 없는거같네요. 조앤님에게 아이디어를 좀 구해도 될까요? 꼭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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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3 pm 3:3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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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연의 어머님,
안녕하세요. 조앤입니다. 반갑습니다.
아직 아가가 돌이 채 되지 않은 상황인데 밀가루 음식(빵)과 스무디를 주신다는 것이 살짝 마음에 많이 걸려요.
일반 스무디에 함유되어 있는 설탕의 양과 시판 빵에 들어 있는 버터의 양이나 소금, 설탕 및 그 외 기타 필러 재료(합성 보존료, 팽창제, 표백제, 이형제 등 화학첨가물) 들이 돌이 채 되지 않은 아가에게 소개해 주시기에는 너무 이른 화학첨가물이라 사려되어요.
지금 한창 엄마가 해 주는 천연재료를 잘 먹고 면역성을 기르는 단계에 있는 아가에게 면역성 저하를 유발시키는 이러한 화학첨가물들이 잔뜩 들어 있는 음식을 주시는 것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 어머님 말씀 처럼 아무거나 다 잘먹어야 한다라는 말씀 전쟁을 치르셨던 부모님 세대의 분들에게는 타당한 말일지 모르오나 문명이 발달하고 과학기술 및 여러 신기술이 발달하며 음식업계에 까지 다량화, 신속화라는 트렌드속에 저희가 만들어 낸 GMO 작물과 여러 가공식품들의 홍수 속에 우리 아이들을 지켜 낼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어머님의 단호한 선택과 그리 행하는 실천 밖에는 없는 시대에 저희가 살고 있어요.
시 어머님께서 이런 음식 잘 먹고도 아무렇지도 않다 다 먹는 것인데라고 할 수 있어요.
사실 화학첨가물들이 체내로 들어가면 최다 60% 정도는 배출이 되지만 나머지 40%는 축적이 되어 그것이 간과 신장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암까지 유발하는 암유발인자로 돌변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아가의 먹거리 정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할 시기에 있는 아가 나중에 아토피나 기타 질환에 걸려 고생하지 않으시려면 어렸을 때 최대한 아가의 먹거리 모두 유기농 100% Non GMO 식품으로 100% 그리고 모두 천연재료로 이유식 해 주시는 것이 아가를 위한 엄마가 해 주실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사서 주는 것이 편하고 잘 먹는 아가를 보면 흐믓 할 수 있지만 아직은 너무 일러요.... T_T
아가가 일찍이 자극적인 맛에 노출이 되게 되면 간이 하나도 되지 않은 일반 이유식은 절대 먹지 않게 될 것이고 그 맛에 길이 들여진 아가는 돌이 지나고 나서도 달고 짜고한 즉 강한 맛만 계속 찾게 될 거에요. 그러다 보면 그것이 아가의 식습관으로 형성이 되고 아가는 어머님이 만들어 주신 건강한 식습관이 아닌 시 어머님께서 길들여 주신 시어머님과 같은 식습관으로 형성이 되어 어머님께서 해 주시는 음식은 "맛 없어, 안 먹어" 라고 할 터이고 시 어머님께서 사다 주시는 제과 빵이나 단 음식들에 더욱 호감을 갖게 된다는 것이죠.
지금 잠시 시 어머님께서 잘 모르시고 어린 아가에게 빵과 스무디와 같은 일반 식품을 준 것 같은데요, 더 늦기 전에 이유식이 완전히 완료 되는 12개월 까지는 아가에게 될 수 있으면 소금, 간장, 설탕, 기름, 버터 등과 같은 식재료는 소개 해 주지 않는 것이 아가의 장 건강 및 기타 발달 상황, 면역성 형성에 더욱 이롭다고 말씀 하여 주시고 지금 제가 쓰고 있는 글 시 어머님께 꼭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욕을 먹어도 제가 먹는 편이 어머님과 시 어머님 사이에서 불화를 일으키는 것 보다 더 낳은 것 같아요.
저야 이렇게 아가들을 위해 그리고 저희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글도 쓰고 또 그렇게 하기 위해 조금씩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니 제가 알고 믿는 것에는 강한 주장도 내새울 수 있고 또 날아오는 돌에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시 어머님께 이런 사람이 있는데 이렇게 이야기 하더라고 말씀 드리시고 모든 총대 제가 맬 수 있도록 돌리시고 아가 앞으로 절대 시판 음식 주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 어머님의 말씀 아무거나 다 잘 먹어야 한다.. 물론 일리가 있는 말씀이지만 그 말씀 아가가 어느 정도 크고 나서 시행해도 늦지 않아요.
앞으로 돌이 지날 때 까지는 간이 되지 않은 천연재료로 만든 이유식만을 고집하여 주시구요.
그리고 아가가 어느 정도 커서 말도 하고 싫고 좋다는 의사 분명해 질 때 그 때 여러 음식들 소개 해 주어도 절대 늦지 않습니다.
그리고 빵 레서피는 어머님께 드릴 수 있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 유기농으로 설탕과 기타 재료들을 적게 해서 만들어 준다고 해도 아직 날개도 채 펴지지 않은 아기새를 저 낭떨어지에서 너 한번 날아봐 하고 등 떠미는 격과 다름 없으니 지금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시 어머님께 돌이 되기 전까지 아가에게 간이 된 음식이나 설탕, 기름등은 절대 먹이면 안되는 것이라고요.. 말씀 드리시고...
그렇게 간이 된 음식을 어려서 부터 먹게 되면 아가의 간과 신장에도 큰 무리가 되고 여러 발달 상황에 무리가 되어 아가가 많이 아파질 수 있다고 말씀 드려 주시고...
시 어머님께 조심스럽게 혹시라도 아기 이유식 책이 있으시면 그 책속에 돌전까지 주지 말아야 할 음식 리스트가 나와 있는 부분이 있을꺼에요.
그 부분 꼭 보여 드리시고 그렇게 간이 많이 된 음식을 먹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도 시어머님께서 꼭 읽어 보실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여기 쓴 제 글도 보여 주세요.
시 어머님이 자랄 시절에는 전쟁도 겪으시고 먹을게 없어서 아무거나 있는데로 다 먹었던 시기이지만 지금은 달라요.
음식 천국에 살고 있는 저희 인간들이 무절제 하게 입으로 들어가는 것을 다 먹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든 시대이고 이먹는 것 처럼 보이는 것 즉 우리가 말하는 "음식" "식품" 등이 음식이라기 보다는 모두 가공되어진 화학물질인데 이것을 섭취한 저희 인간은 음식 처럼 생긴 가짜 음식을 먹고 이로 인해 각종 성인병 및 암, 심장 질환 등 여러 질환을 겪게 되는데 이것이 나이가 먹어서 늙어서 걸리는 병이 아닌 음식을 바로 섭취 하지 않아서 걸리는 신종 현대문명 병이라 저는 일컷도 싶습니다.
그래서 요즘 태어나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아무거나 막 주시면 절대 안되시구요.
특히나 어린 신생아들에게는 장과 면역성이 잘 발달 할 수 있도록 처음 이유식이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아가의 식습관 형성 및 앞으로 아가가 자라가야 할 여러 기본 발달적인 면들을 바로 잡아 주는 아주 중요한 시기에요.
그러니 아가에게는 절대 시판 음식 주시지 마시구요.
이유식도 이미 만들어진 진공포장 이유식이 아닌 될 수 있으면 며느님께서 직접 만들어 주시는 이유식을 시 어머님께서 아가에게 주시는 습관 꼭 잊지 마시고 해 주시는 것이 아가의 건강을 위해 또 가족의 건강을 위해 더 이로우니 이 점 꼭 고려하여 주시고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가가 이유식 시작하고 나서 여러번의 정체기가 오는데요.
잘 먹는 이유식을 갑자기 안먹는 시기도 오기도 합니다. 길게는 몇달까지 가는 경우도 있어요.
이는 아가가 한창 성장을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공급 받기 위해 엄마가 주는 이유식을 잘 먹고 차곡 차곡 쌓아놓는 시기이구요. 그리고 갑자기 잘 먹던 이유식을 안먹는 시기는 성장 정체기일수도 있고 또는 너무 같은 것만 먹어서 질려서 그럴 수도 있어요.
성장 정체기에 돌입을 하게 되면 기존에 먹는 양 보다 현저하게 줄어 적게 먹을 수 있지만 이미 체내에 저장하고 있는 영양소 때문에 많이 먹지 않아도 절대 아가가 굶어 죽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먹기 싫다는 아가에게 일부러 먹는 것을 강요할 필요는 없으시구요.
나중에 아가 키우시면서 아가가 갑자기 안먹거나 할 때 제게 또 연락 주시구요.
오늘은 어머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 제가 위로 길게 설명 드려 놓았으니 시 어머님과 함께 읽어 보시고 질문 계시면 언제든지 다시 연락 주세요.
그럼, 제 답변 어머님과 시 어머님께 많은 도움 되기 바라며 아직 여린 아가에게 자극적이지 않은 엄마사랑 듬뿍 담긴 이유식 잘 만들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멀리 한국에 잠시 나와 있는 조앤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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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6 pm 1:55:00 |
| | 저희 아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다 좋아할 꺼 같네요! 유용하고 센스있는 레시피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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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1 am 10:45:00 |
| |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 남겼는데 여행중에도 이렇게 성의 있게 답변 남겨 주실줄 몰랐어요.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당장 글 남기고 싶었는데 손목에 문제가 생겨 지금에서야 감사의뜻을 전합니다. 시어머니가 이해하실 분은 아니라 설득하는건 포기했고, 그냥 엄마로서 더 강해져서 내 아이 내가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아드님이 유기농으로 이유식 하고 프리 스쿨 들어가서도 감기 한번 안한다는 말에 내 남편도 처음엔 오버 한다고 머라고 하더니 이제는 내 편이 되어 줍니다. 돌 전에 간한 음식이 안좋다고만 하지 이렇게 간과 신장에 무리를 준다고 구체적으로 얘기해주는책은 없었거든요.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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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7 am 8:01:00 |
| | 함께 돕고 돕는 세상.. 넘 아름답죠... 우리 아이들로 서로 나누고 양보하고 도와주며 사는 아름다운 세상에 살기를 바라며... 하트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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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6 am 5:55:00 |
| 조앤님~ 초간편 레서피로 오늘도 우리 아이 메뉴 하나 늘리고 갑니다~
늘 열정적인 모습, 늘 노력하는 모습에 감탄하고 자극받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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