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1-12 pm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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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김종찬 원장입니다.
<첫째 때 산후풍은 둘째 출산후 산후풍 안오게 하는 것이 최고의 치료법>
출산한 후부터 일반적으로 3주까지 머리와 상체 위주로 땀이 많이 나기도 합니다. 이것은 정상적인 출산후 땀나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땀이 멈추지를 않거나, 추운데도 땀이 저절로 많이 나는 것은 문제가 됩니다. 특히 출산 3주 이후에 이런 땀나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산후풍중에서 제일 안좋은 증상의 산후풍이고, 병원에선 치료방법도 없습니다.
자율신경실조형 산후풍으로 한방에서는 부릅니다.
이 산후풍증상이 안좋은 이유는 땀이 계속 나면서 체온이 떨어지고, 체온이 떨어지면서 관절마디가 아픈 증상까지 같이 생기기도 합니다.
<둘째 임신을 하면 산후풍증상은 없어진다>
임신을 하면 체온이 0.5 도 올라가게 됩니다. 이 체온상승이 산후풍을 없애는 주요요인입니다.
결국 산후풍은 출산후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산모가 감기몸살이 걸리는 것 마찬가지 증상입니다.
감기몸살이 오한, 발열, 땀나는 것, 근육통 등이 주요증상입니다.
일반인들은 감기몸살이 걸리면 약을 먹거나 휴식을 취하면 저절로 회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면역력이 떨어진 산모는 낫지 않고, 더 악화되는 경향이 높습니다.
그리고 더 심해지면 몸이 스스로 회복하는 기능이 없어져 버리는 자율신경 실조형 산후풍으로 진행이 됩니다.
<둘째 출산후, 오로어혈한약과 산후보약은 모두 산후풍의 예방과 치료에 집중!!>
저희 한의원은 출산후에 오로어혈한약을 15일 먼저 복용하고, 연이어서 산후보약을 30일동안 복용하게 합니다.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에도 이 두가지 한약을 산후풍예방과 치료에 집중을 하고,
모유수유를 안하는 경우에는 더 강력하게 산후풍예방과 치료에 집중을 하도록 처방을 만듭니다.
후자는 체온을 더 오랫동안 올라간 상태에서 유지가 될 수 있도록 처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산후풍의 완치는 가능합니다>
산후풍의 완치가 쉬운 치료과정은 아닙니다.
하지만, 개인별로 산후풍이 생긴 원인과 증상을 찾고, 이에 맞는 한약 처방을 이용한다면 완치도 가능합니다.
특히 추운 데도 땀이 계속 나는 자율신경 실조형 산후풍은 한약으로 치료가 잘 됩니다.
이 산후풍은 빨리 땀나는 것은 치료하면서 체온을 올려서 차가운 온도에 대한 저항력을 높혀주면 산후풍 증상의 90% 이상이 없어지게 됩니다.
이 치료과정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1-2개월이면 가능합니다.
우선 오로어혈한약 15일분과 산후보약 30일분의 복용으로 산후풍이 오지 않도록 먼저 만들어보겠습니다.
추가한약 복용은 그 이후에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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