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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0 pm 4: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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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am 3:28:00 |
| | 감사해요. 꽃봉오리들이 주먹만큼 크고 함박져요. 은방울꽃도 풀잎 사이사이 탐스럽게 많이 피었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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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am 9:39:00 |
| | 다양하고 예쁜 꽃들이 가득한 정원을 가지셨어요. 하나하나 화사한 꽃구경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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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pm 4:39:00 |
| 저도 작년 여름에 갑자기 와서 살게 돼서 사실은 어떤 꽃들이 피고 있는지 몰라요.
친정 부모님께서 가꿔 놓으신 화단이 돌담 위아래로 빙 둘러 있어서 피는대로 올려봤습니다
구경 잘하셨다니 저도 좋네요.
노랑개나리 울타리가 끝나는 곳엔 벌써 보라색 라일락 나무들하고 자목련이 지고 있고 보라색 위스태리아가 늘어지는 끝에 또 하니서클 덩쿨이 늘어져요. 진짜 뭐가 막 많은 정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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