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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9 am 10:44:00 |
| | 아니 셋! 작년에 막내 돌잔치를 마지막으로 드뎌 졸업입니다..^^ 매번 돌잔치를 할때마다 항상 장소때문에 음식때문에 고민있었지요.. 6년전 큰애 돌때부터 풍선으로 장소를 꾸며줄수 있게 되면서 나름대로 싼 가격에 테마가 있는 돌잔치들을 하게 되었는데 어느새 막내까지 오니 그것도 가격이 오르더라구요... 모든 물가 상승으로 들어가는 돈도 좀 높아졌지만 경험이 있어서인지 모든것이 순조롭게 잘 진행된것 같아요.. 싱싱반장님 말씀대로 무엇이 되든 울 가족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그냥 즐길수 있었던것 같아요.. (옷이 점점 사이즈가 않맞아서 제가 젤 죽을맛이였지만... ㅋㅋㅋ)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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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9 pm 12:56:00 |
| 동영상보느라 들락이긴했어도...싱싱반장님의글은 어제 처음 들와봤는데...나이차이가 있을것같은데도..같이공감하는부분이 많군요..특히기차와소나무를 좋아한다니 더반갑구요..난유행가 중에도 수채화같이머리속에그려지던 그노랠아주 좋아라했거든요..나는 아이가 셋인데..오늘돌잔치 예기도 지나고나면 다~알게되는돼도..아이가 내소유물인것처럼 돋보이게 하고싶은 마음때문에 때로는 아이를 통해나를보상받고싶은 그런욕심들이지요..다키우고보니 사진한번 보게되지도 않고.그저..그런때가 있었구나.그런정도랄까요..외려 아이가 좀더커서 기억이 ㅤㄷㅙㄹ때.가족들만의생일문화(?)를 대단한파티가 아니라도 특별하게(?)고정시키는게
좋은 생각입니다.아이들이 크니까..각자가 따로고 생일때만이라도.항상 우리집은 이렇게...라는 고정된 플랜이..좋아요..우리집은 엄마 생일은 세아들이 엄마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별건 아니지만 식사 대접을 합니다..어려선 재미나고..엄마가 물론 다준비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지만..초대된친구들이 칭찬해주기도하고 아이들도 재미있어하더군요.아이들이 메뉴판이랑 만들고 그과정도 재미있었구요메뉴는 회덮밥이 다였지만...그래도 엄마친구들한테 팁도 받고좋아했어요..생일날은 여하간 싱싱반장님 밀처럼 가족들이 좋으면 ㅤㄷㅙ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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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0 am 11:34:00 |
| | 큰 아들땐 뭣모르고 해서 어떻게 지나 갔는지 기억도 않나고 그래도 작은 아들땐 내 인생에서 내맘껏 할수있는 행사란 이것이 마지막 이란생각 땜에 이것 저것 해봤는데 요번 우리 막내 아들 돌잔치는 식구들과 가까운 친구들과 집에서 간단히 할생각이에요.보여주는 돌잔치는 이제그만 하고 실속있게 우리 아들들 사랑해주는 고마운 분들과 보내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세번째라 내가 넘 게을러 진것은 아니겟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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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4 pm 3:15:00 |
| 유진님, 들꽃들의 반란 칼럼 쓰시는 유진님 맞으시죠?
조용히 칼럼 잘 읽고 있답니다. 포근하고 편안한 글솜씨에 감탄하면서도 한번도 댓글을 남기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먼저 흔적 남겨주시니 정말 영광입니다. 아이가 셋이군요. 제 꿈이 세아이의 엄마가 되는 것인데 가능하련지 모르겠습니다. 한 아이 한 아이 돌잔치에 대한 기억이 다 다르시게겠구나 생각하니 그것도 참 큰 축복인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 반갑습니다!!
lee hye jin님, 얼마전에 라디오에서 이규석의 기차와 소나무 노래를 틀어주더군요. 그때도 신이나서 따라불렀었는데 오늘 hye jin님 댓글을 읽으며 다시 한번 노래를 흥얼 거렸답니다. 이렇게 작은 부분이더라도 함께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반갑고 기쁜지 모르겠네요. ^^
엄마 생신에 세 아들들이 엄마친구들을 직접 초대하고 메뉴도 준비하는 이벤트 너무나 근사합니다. 아이들이 직접 그런 이벤트를 구상하고 준비했을 생각을 하니 너무나 기특하네요. 엄마는 얼마나 자랑스럽고 행복하실까요.... 착한 세 아드님 제 대신 머리 쓰다듬어 주시고 꼭 안아주세요. ^^
shinsungmin님, 댓글 달아주신 세분이 모두 세 아이들의 엄마시네요. 호호 너무나 부럽고 또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첫 아이 돌잔치를 좀 요란스럽게 준비한 후에는 둘재 때부터는 좀 더 특별한 가족 이벤트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주위에서 그러더군요. 둘째 생기고나면 그 마음이 바뀔거라고... --;
뭔가 좀 더 의미있는 그런 선물을 생각해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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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9 pm 2:13:00 |
| | 저도 첫아이가 지난달에 돌이였는데, 돌잔치는 양가 식구들모여서 조촐하게 식사로 대신하고 아이또래 친구들 모아서 (6개월~3살)짐보리에서 간단히 파티해줬어요. 그대신 돌사진은 사진관에서 찍었고요. 스트레스없이 저렴하게 잘 치뤘다는 생각들어요. 둘째가 생기면 역시 똑같이 할생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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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5 pm 9:31:00 |
| 아... 메인에서 돌잔치란 말에 클릭하고 들어왔어요. ㅠ.ㅠ
내년 3월이 돌잔치인데...3개월 전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그때까지 고민할꺼 같아요.
제가 생각만 많고 하는건 없는 스탈이라서...--
싱싱반장님 말씀들으니... 반장님도 잘~하셔서.....아직 돌잔치 않한 저는...
아마도 돈좀 쓰고...싱싱반장님 말씀 들을걸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왜...남들이 하는만큼만...이라는 생각이 자꾸 빙~빙~ 에휴.....
(12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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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5 pm 10:18:00 |
| Jamie Kim님, 엄마의 소신껏 돌잔치 잘 하셨네요. 저도 둘째 때는 좀 많이 자제하려구요. ^^
송지연님, 남들 신경 너무 많이 쓰시지 마시고 행복한 돌잔치 준비 하시면 준비하시는 동안이 더 행복하고 즐거우실 거예요. 3월이면 금방이예요.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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