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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2 pm 8:04:00 |
| | ㅎㅎ 싱싱님 오늘은 제가 첫번째인것 같네요.. ^^ 저희 아이들 보다 쬐금 어린 싱싱님의 개구진 아이들을 보면서 저절로 얼굴의 미소가 그려집니다. 어린 세 아이들 데리고 다니면서 힘에 붙였던게 어그제 같은데 조금 컸다고 이제는 수월해 졌거든요.. 세상에 완벽한 엄마는 없는것 같아요. 그저 지지고 볶고 매일 일의 연속이지만 아이 셋을 키우면서 많이 울고 많이 웃는것 같아요... 그리고 싱싱님 말씀처럼 어느새 엄마편이 되어주는 천군만마이기도 하구요.. ^^ 어메이징 어머님의 행복을 잠시 들여다 보고 갑니다. ^^ 행복한 12월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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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3 am 8:32:00 |
| 유진님, 안녕하세요?
일등으로 덧글을 남겨주시는 센스!!
오늘 아침에도 출근 준비하고 아이 학교 보낼 준비하고 집에 남는 두 아이들 쫓아다니는데 아주 그냥 기절 초풍. ㅠㅠ 대체 언제쯤 수월해지려나요~~~ 아직까지는 산넘어 산이랍니다. ^^
유진님, 이번 한주도 즐겁게 재미나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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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3 pm 2:31:00 |
| 애 하나 있는것도 절절매는 전 아이 셋 키우는 엄마봄 amazing mom 충분히 이해되요.
키울땐 힘들어도 나중에 요 애들이 크면 든든하고 뿌듯하실텐데?
마지막사진, 집에 슈퍼히어로 셋이서 엄마를 지키는 싱싱반장님 무서울것 없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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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3 pm 7:18:00 |
| 애는 하나여도, 둘이여도, 셋이여도 힘든것 같아요. ㅋㅋ
저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첫 아이 키울때 가장 힘들었거든요. 모든게 처음이였기에 별거 아닌 일에도 놀라고 걱정하고... 조금씩 요령도 생기고 여유도 생겨서 둘째, 셋째는 조금은 편하게 키우고 있답니다. 그래도 많으니 힘에 부치긴 하지요. ㅋㅋ
소중한 덧글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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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3 pm 11:36:00 |
| | 아하하 애들 너무 귀여워요!! 저도 아들아들딸 갖은 엄마예요.. 아직은 우리공주가 6개월밖에 안되서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힘내볼께요! 글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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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4 am 11:39:00 |
| 오우... 반가워요~~~ 삼남매 엄마라시니 더욱 반갑네요. 히히
막내가 아직 6개월이군요. 그럼 아직은 손이 많이 가지요? 막내가 두살은 지나야 좀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막내가 공주님이라 얼마나 사랑받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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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4 am 7:37:00 |
| 안녕하세요.
저도 1.5세 미씨여요 아직 애는 없지만요 ^^
맞아요, 너무 바쁘게 뒤도 돌아보지 못하고 쫓기듯 사는 우리에게는
가끔 'you are amazing' moment 가 너무 필요한 것 같아요.
아이들이 너무 이뻐요. 특히 저 원더우먼의 앙다문 입술이 참 야무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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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4 am 11:41:00 |
| 저도 애 없을때 미씨 가입해서 어느새 애가 셋이나 된거있죠?
ㅋㅋㅋ
맞아요. 하루하루가 무미건조하고 그냥 무기력하게 살고 있을때 내 자신도 꽤나 어메이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어디선가 좀 더 열심히 제대로 살고 싶은 욕구가 꿈틀꿈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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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4 am 8:22:00 |
| | 애들이 정말 사랑스럽네요~ 표정으로 봐선 큰애가 아무래도 젤 씨~~~~게 지켜주고 있는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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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4 am 11:42:00 |
| ㅋㅋㅋㅋㅋ
그쵸?
매일 저녁 이러고 뛰어다니는통에 저는 멀미가 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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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4 am 9:40:00 |
| 이 글을 읽고 있는데 눈물이 핑 도네요.. 저두 아이 셋 키우고 있는데...진짜 내시간 하나도 없고 나를 꾸밀 시간조차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 이쁘게 건강하게 또 곧게 잘 크기만을 기도하면서 또 그들이 그렇게 자라고 있음을 보면서 행복을 느낍니다.
인생의 목표가 뭐 다른게 있겟습니까?? 서로 사랑하며 다른사람 배려하며 살아가는거... 바둥바둥 돈을 쫒아 가며 살기보다는 맘의 여유를 갖고 지금 가지고 있는것에 만족하며 충실하는 풍요로운 맘을 가져야 할거 같습니다.
진짜 아이 키우고 있는 우리 엄마들...AMAZING MOM들 확실합니다!!!
모두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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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4 am 11:45:00 |
| 저도 이 말을 들었을때 며칠 내내 눈물이 핑 돌았답니다.
정말 대단한 사람, 훌륭한 엄마가 되지 않아도 괜찮아... 나는 지금도 잘 해내고 있어... 이런 위로가 되었던 것 같아요. ^^
김진영님도 파이팅!!! 오늘도 힘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이 셋 엄마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지금 막 놀라고 있는중. 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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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4 pm 4:58:00 |
| | 안녕하세요. 저도 이번에 세아이의 엄마가된 1.5세 엄마에여. 위로 아들둘에 막둥이딸... 이제 이주 조금 넘었네여. 저는 아이들이 거의 다 네살 터울이라그런지 아직 아이가 셋이란게 믿겨지지않아요.... 아마 산후조리 끝나고 남편이 직장에 돌아가면 라이드 헤대며 억척을 떨어야겠죠.... 글읽다보니 일도하시나봐여. 저도 직장맘입니다. 산후휴가라 전업주부생활 하고있어요. 좋은글 많이 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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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5 am 11:48:00 |
| 이제 이주면 아직도 한참 조리 잘하셔야 할때네요. 셋째라서 맘놓고 조리하기 쉽지 않으시겠지만 절대로 안정, 휴식!!!
네. 저도 워킹맘이예요. 그래도 자영업자라 시간 조정이 일반 직장에 비해서 자유로운 편이죠. ^^
산후조리 잘 하시고 담에 또 이야기 나눠요. 스마트폰, 손가락도 너무 많이 쓰시면 안되요!!! 저도 셋째 낳고 스마트폰 너무 많이 써서 손목 나갈뻔 했어요.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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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4 pm 9:37:00 |
| 안녕하세요! 전... Missy writer 에 첨으로 글을 남겨보네요. 그만큼 싱싱반장님에 글이 아주 확!!! 와닺습니다.
저도 아들셋에 1.5세 엄마예요. ^^ 저두 많은 사람들이 주위에서들... "You are a super mom!!" I don't know how you do it!!" "Amazing!! 이라는 말들을 많이 듣지만... ㅎㅎ 정작 전... 힘들때가 많아요. 하지만 주위에 좋은분들 덕에 스트레스도 풀고... 가끔 충전도 하며 애들을 키우고 있답니다. 싱싱반장님도 건강하시고 (엄마가 아프면... ㅎㅎ 다들 아시죠?) 매일매일 홧팅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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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5 am 11:51:00 |
| ㅋㅋㅋ
세아이를 두신 엄마들 모두 모이시는 분위기예요. 완전 반가워서 스몰 그룹이라도 만들어서 모여 수다떨고 싶네요. ㅋㅋ
Alice님 이야기 완전 공감해요. 애 셋 데리고 별로 안 힘들어 보인다고들 하지만 정작 눈물 콧물 참아내며 버티는 날도 많다죠. ㅠㅠ
Alice님도 파이팅하시고 또 이야기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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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5 am 11:27:00 |
| | Amazing mom을지나 soccer mom으로 세월이 빨리갑니다... 아들둘 다키우고 이제 심심해서 손주 기다리는 1.25세 50대 중반 아줌마... 26, 28세 아들들은 내속도 모르고 2-3 년 더있다 장가간다고 합니다... 아무튼 글 다시 쓰게 되신것 축하드리고 ... 종종 들러 좋은글 볼게요...아이들 금방 크니까 지금 많이 enjoy하세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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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5 am 11:54:00 |
| 1.25세... ㅋㅋㅋ 고등학교때나 대학교때 오시면 그렇게 되나요?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
이십대에 아들을 둘이나 두셨네요? 아들이 이십대가 되면 어떤 느낌일까요?
전 도무지 상상이 안가요. 지금은 제가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고 씻겨주는데... 이 녀석들이 곧 "엄마 몰라도 돼." 이러면서 자기들만의 영역을 만들어 가겠죠? 아이들에게 집착하지 않으려고 저도 열심히 제 영역을 지켜가고 있어요. 나중에 외로워말고 지금부터 준비하려구요. ^^
종종 놀러오셔서 이야기 나눠요~ 반가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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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0 pm 8:43:00 |
| 안녕하세요 저도1.5세 애셋맘이랍니다^^님과는 아주먼~~뉴욕에 살고요
저도 종종 듣는소리 어메이징맘^^이말들으면 은근힘이나요
아이들 너무 귀엽네요^^확실히 엄마는지켜줄꺼에요 울아이들도 그러고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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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1 pm 3:05:00 |
| 캘리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와 매력을 지닌 뉴욕.
가끔 쇼가 있을때 가는데 활력이 느껴지는 도시랄까요...
뉴욕에서 아이를 셋을 키우시는 어메이징맘 sungah lim님, 반가워요~~~~ 종종 동부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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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1 pm 3:09:00 |
| 할머니께서 하신말이 너무 감동적이에요..
저런 따뜻한 말한마디가(어멋! 쓰고보니 드라마 제목!ㅋㅋ) 너무너무 위로되고 힘들때 에너지 충전해주죠~ ^_^
싱싱반장님과 이쁜 세아이들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바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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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1 pm 4:31:00 |
| 고맙습니다.
정말 따뜻한 말 한마디가 살아가는 순간 순간 힘이 되어줌을 절실히 느껴요.
어릴땐 잘 몰랐는데 조금씩 나이 들면서 부쩍. ^^
풍요로운 크리스마스, 연말 되시길 바라며 또 만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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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31 pm 3:11:00 |
| 오늘은 13년도의 마지막날이네요. 반가와요. 저도 1.5세 40대 중반 쫌 넘었씀다.
아이들이 참 똑똑하게도 생겼네요. 부러워요. 전 아이들이 없어요. 그리고 아이들 키우면서 할일이 많으실텐데 참 대단하시단 생각이 드네요.
제 옆엔 1.5세 친구들이 없어서리 ... 그래서 그런지 더욱 반갑게 느껴지네요 이글들이...
Happy Wonderful and Amazing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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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2 am 11:52:00 |
| 안녕하세요?
janet님, 여기에도 덧글을 남겨주셨네요~~ 정말 반갑고 고맙습니다.
1.5세라는 타이틀로 살아온지도 이제 제법 짧지 않은 시간이 지났네요. 이것도 저것도 아닌것 같아 불만도 있었지만 이제는 이것도 저것도 조금씩 아는 세대라는 자부심으로 즐기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앞으로 종종 칼럼에서 인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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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8 pm 12:30:00 |
| 안녕하세요 첨으로 인사 드려봅니다. Amazing Mom 뜯기만 해도 눔물이 울컥 나는 말이예요.
저도 워킹 맘이라 항상 발을 동동 구르며 딸둘 데리고 허겁지겁 삽니다. 그런 나에게누가 그런 말을 해주면 그동안의 내 힘듬이 보상이라도 된것같이 찡 할것 같아요.
제가 아기가 없을땐 "엄마"란 이 두단어가 얼마나 희생의 단어 인지 몰랐습니다. 이제 딸둘의 엄마로 살다보니 알아지는게 많은거 같아요. 엄마들끼리 이런얘기 하니까 참 좋네요. 자주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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