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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7 am 11:18:00 |
| | 글을 올려놓고 수정하는 사이에 5명이 다녀가셨네요? 소리 소문없이 다녀가신 5명을 공개수배라도 해서 찾고 싶습니다. 너무 반갑고 감사해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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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7 pm 9:24:00 |
| 감기 물리칠 비법은 전혀 알지못해 죄송하고요..
동부에서 살땐 매일 감기가 있었던것같은데 서부로 이사온후 감기가 안걸려요. 일년에 한번 걸릴까 말까.. 역쒸 캘리포니아 해가 짱~
참 공감가는 글이예요. 항상 글 읽는데 오늘 첨 댓글다네요.
싱싱반장님 글을 읽으면 제 자신을 뒤돌아 보게 되는 여유가 생겨요.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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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7 pm 10:07:00 |
|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생각나게 하는 글이었읍니다. 나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었구요.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나', '내것'이라고 할수있는 모든것들을 점점 잃어가고, 대신 남편 아가 가정을 새로운 희망으로 살아가는 여느 아줌마의 한사람입니다. 그 새로운 희망이 어디 나 자신만 못하겠읍니까마는 '나'가 없어지는 자괴감은 쉽게 치유가 되지않더라구요. .사랑이라는 미명아래 내 깊은 곳에 가둬두고 있던 세상으로의 나의 열망, 언제고 희생이라는 억울한 이름으로 바꿔 달고 제 뒤통수를 치지 않도록 저도 그냥 자유롭게 해주렵니다.
제 글을 남긴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들어올때마다 매번 새글 올리셨나 확인하는 애독잡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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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8 am 5:00:00 |
| 글 좋네요. 잘 읽었어요. 마음을 넉넉하게 해주시는 글입니다. 그런 마음이면 삶도 더 행복하고 더 여유로울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기를 물리칠 수 있는 요리는 뭐가 있을까요. 홈앤푿에 김윤선님 컬럼에서 기침감기를 물리칠수있는 약선은 봤는데요. 한번 들어가 보세요.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 싱싱반장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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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8 pm 12:22:00 |
| 내용이 참 아름답군요~
이론적으론 동감하고 이해한다고 입으론 말을 할수있지만...
실행으로 옮기자니 쉽진 않네요 - -;
아마도 내 맘속에 깊숙히 박힌 그 욕심이란 넘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내 스스로를 다스리기 힘들때, 다시한번 되새기면서 반성할수 있는 글이네요 ^^
참.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 몸 부위가 바로 발 입니다 특히 아이들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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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8 pm 2:21:00 |
| lisa님, 저흰 십년넘게 캘리에 사는데도 어째 감기가 유행할 때면 비실거리는게 되는 걸까요... 일교차가 심해서인지... 남들 다 부러워하는 캘리포니아의 날씨도 가끔은 오싹오싹 몸을 움추려들게 하네요.
MICHELLE님, 님의 이야기를 나누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열망"이라는 단어를 접하면서 가슴 한구석이 짠해집니다. 앞으로도 놀러오시면 종종 덧글로 안부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란님, 김윤선님의 칼럼을 방문해봐야 겠군요. 마음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Min Jung님, 저 역시 그렇습니다. 이론적으로 이해하고 말하는 것은 누군들 못하겠습니까... 항상 몸이 생각과 다르게 움직이는 것이 문제지요. 저 역시... 제 생각이나 다짐과 다르게 늘 실수를 늘어놓으며 삽니다. 하지만 희망을 놓치않고 다시 다짐합니다. "힘내라 힘!!"하고 말이지요. 저도 발을 좋아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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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2 am 8:57:00 |
| | 반가워요. 오랫만에 나들이 하셨네요. 저도 어딘선가 가슴에 새기며 읽었던 글 같아요. 봄님께서 행차하시려나 싶습니다. 봄빈지 뭔지 밖에서 촉촉하게 내리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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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2 pm 12:28:00 |
| | 내것이 아니다....명답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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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5 pm 4:13:00 |
| Isn't there slightly different ending to this poem? Like below...
"If it doesn't, it was never yours to begin wi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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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6 am 11:03:00 |
| mee yi님, 저두 반갑습니다. 제가 사는 남가주에는 이번주 내내 마지막 겨울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저도 봄 맞을 준비를 해야겠어요.
선아님,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scount lim님, 제가 알던 시와 마지막 부분이 다른 모양이군요. 하지만 같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니 다행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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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9 am 8:45:00 |
| 흩뿌려진 장미사진이 가슴을 설레이게 하더니 아랫글이 마음을 가다듬어주네요.
사진이 참 좋아요^^ 그리고 글도... 요즘제가 마음이 안다스려지던 부분이엇는데 ..
자꾸만 나의 욕심으로 아이들과 남편을 힘들게 하네요. 마음을 비우자! 소유하려 들지말자! 다짐을 하지만, 욕심이 어느듯 내마음을 채운것인지 잔소리에 짜증까지 나오게 되네요.
내마음도 내것이 아닌것을....
감사합니다. 참 좋은글이엇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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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2 pm 9:13:00 |
| | :) Love it!!! I'll copy it mail it to my cousin who is in college! Okay, about fight cold. During cold season I buy a whole bag of lemon and slice them and put them in honey or sugar. slice lemons and sprinkle honey or sugar slice lemons honey or sugar repeat and make a whole jar of this and drink this 2 or three times a day. (you can even slice ginger and dry them and put drink this too) I hope this helps. Also, I make usually take a aromatherapy bath with peppermint oil or euclyptus oil. This really helps t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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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4 pm 6:46:00 |
| | 반장님, 너무 오랫만입니다. 한동안 착잡한 마음으로 미씨방을 떠나 있다가 다시 돌아와 보니 반장님의 글이 저를 반갑게 맞아 주네요. 앞으로는 자주 들를테니 반장님도 자주 글 올려 주실거죠? 저는 감기 걸리면 생강차를 끓여 마십니다. 생강을 뿌리채 사다가 씻어서 숭덩숭덩 썰고 통계피(option) 와 함께 물에 넣어 푹푹 끓이죠. 액체만 걸러내어 꿀과 레몬즙을 넣어 마시면 바로 감기가 달아나는 걸 느낄 수가 있어요. 남편분이 빨리 회복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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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5 am 11:38:00 |
| helen님, 바닥에 떨어진 장미 사진을 보면서 어디선가 장미향이 풍겨나오는 듯 했어요. 그래서 바로 이 사진이다 싶었죠. ㅋㅋ 저 어릴 땐 엄마가 "공부해라", "방 치워라" 하는 잔소리가 그렇게 싫었는데 이제는 이해가 되는거 있지요. 좋은 엄마, 좋은 아내가 되는 길은 참으로 멀고도 험합니다. ^^
Dana님, 이름이 참 이쁘시네요. 제가 참 좋아하는 이름입니다. 딸 아이 이름을 그렇게 지어주면 좋겠다고 전부터 생각했었는데 "이"씨와 결혼하는 바람에... 포기했습니다. 한국이름을 단아로 하면 이쁠 듯 했는데 "이단아"는 좀 아니겠지요? ㅋㅋㅋ
감기에 도움이 되는 비법은 접수하였습니다. 감사해요!!!
지은님, 정말 오랜만이네요. 한동안 얼굴 뵐 수가 없어서... 어딜 가셨나... 궁금했지요.
다시 돌아오셨다니 반갑고 또 감사합니다.
저 그렇지 않아도 생강 사왔어요. 생강차 푹 끓여서 남편 감기 뚝 떨어지게 해볼랍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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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5 pm 1:39:00 |
| 자식도 남편도 다 내 것이 아니죠. 나에게 맡겨진 보물이지요.
열심히 사랑하면서 보담으면서....
어쩌면 삶은 계속적인 이별여행을 연습하면서 사는 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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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7 pm 8:05:00 |
| 이런 시가 있었군요... 참 맘을 편안하게 위로해주는 시네요. 감사해요...
그리고... Dana란 이름이 이쁘다고 하시니까 저도 기분이 좋네요. 제 딸 이름이 Dana거든요, 한글이름은 다현... 다현아~ 하고 부르면 데이나랑 발음도 비슷해서 그렇게 정했어요. 반장님도 다현이나 다연이로 지으심 이씨성이랑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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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4 am 8:57:00 |
| minhee님, 보물이라는 말씀이 꼭 맞습니다. 오늘 집에가면 보물같은 우리 남편 꼭 안아줄래요~~ ^^
순영님, 아하~~ 다현이라는 이름도 참 예쁘군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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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3 am 6:00:00 |
| 왜그랬을까??
외로움에 목을매던 시간들이 가끔 둘러보던 미시방을 겉으로만 흝어보게되서였을까??
어찌 이 주옥같은 글들을 이제서야 발견했는지.....
가장 늦을때가 가장 빠를때라는 상투적이지만 적절한 그말에 절대공감하기로했습니다.
앞으로 렬렬한 (ㅎㅎ) 독자가 될것같아요.
반추하는 소처럼 지나간것들도 꺼내보려면 외로운시간이 좀 가셔질라나??
감사하는 마음에 감기처방전을 귀뜸해주려니 벌써 이지은님이 알려줬네요.
거기에 덧붙이면 대추도 좀 넣고 끓이면 감기엔 정말 좋은 약이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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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3 am 11:01:00 |
| | 지수님,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오셔서 지수님의 안부도 전해주시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외로운 날들에 좋은 말동무가 되고 싶어요. 또 오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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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4 am 11:54:00 |
| 우연히 지나가다 보석을 찾은기분이네요...
살면서 좋은것, 사랑하는 것에대한 나만의 집착이 커져...문제가 심각해져짐을 절실히 느끼고 있던중에...님의 글 읽고나니 맘이 개운해 지는걸요~~
"내가 아끼는 것들을 조금만 자유롭게 해주면 내가 훨씬 자유로와 질것을..." 그걸 그리 못했나 싶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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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4 pm 6:53:00 |
| rosa님, 우연히 들리셨다가 이렇게 흔적을 남겨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 글을 읽고 마음 한구석이 개운해지셨다면 저로서도 참 영광입니다.
다음에 또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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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8 am 10: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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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0 pm 4:5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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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1 am 10:21:00 |
| 기침감기에 좋은것으로 많이들 아시겠지만요~
배에 꿀을 넣어서 달여먹으면 아주 좋아요
생강차도 좋구요~^^
암튼~시가정말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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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3 am 9:26:00 |
| 소중하다구 생각하는 모든게 어느순간 예고도 없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는거?
그거 넘 가슴아프면서도 무섭네요,,,
마음을 비우고 남과같이 더불어 베풀며살자는 내신조중 하나인데..
오늘도 좋은글에 또 골똘이 생각합니다
가끔씩 내자신등 여러가지에 생각할 시간을 주신 싱싱반장님께 감사드려요
(여기 감기가에 좋은 여러 민간요법들이 다른분들이 많이올려주셨네요
저두 감기걸릴때마다 해마시는 차들이랍니다 효과있을거에요^^)
오늘도 지각생이 돼버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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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9 pm 3:14:00 |
| Min Gyeong 님, 그냥 지나치지 않고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Jinaan님, 지각생이여도 좋으니 꼭 들려주십시오. ^^ 마음을 비우고 남과 같이 더불어 베풀며 살자는 신조에 고개를 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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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3 am 7:01:00 |
| | 기침감기에 좋은 게 많이 나왔네요. 파인애플에 목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성분이 많다고 들었어요. 저는 '니아울리'한방울에 꿀 한스푼 섞어 먹습니다. 효과 좋아요. 일단 목을 손수건으로라도 잘 보온하는게 기본이겠구요. 따뜻한 차, 수시로 드시는 게 좋겠지요. 어쨌거나 아프지는 말아야 그 다음 사는 것이 눈에 들어오니 건강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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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9 pm 2:11:00 |
| 지금 마음이 이래저래 허전했는데 너무나 좋은 말씀들은기분이라 뿌듯하네여.. 정말 너무나 공감하는 글입니다.. 감사해요..
감기요?전 생강,대추,도라지,호두,그리고 잣 이렇게 물부어서 푹끓인후에 꿀이랑 계속마셔요.. 기관지에 특히 좋은것같아요... 건강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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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1 am 8:58:00 |
| 지영님, 감사합니다. 파인애플이 그런 좋은 성분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어릴 때 감기에 걸리면 엄마가 파인애플 통조림을 사주시곤 했었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는 거였군요. ^^
Julie님, 허전한 마음 달래드릴 수 있었다면 저야말로 뿌듯합니다. 민간요법도 감사드리구요. 또 뵙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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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7 am 4:5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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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4 pm 5:15:00 |
| | jihyung님의 마음에 드셔서 다행이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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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2 am 6:51:00 |
| 시를 읽으면서 아이들 생각이 나서 눈물이 찔끔 났습니다.
저는 아이가 셋 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아이들에게 이런 엄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중에 아이들이 컸을 때.. 자기가 스스로 행동하고,
스스로 모든 일을 결정할 수 있을 만큼 컸을 때,
그때도 어려운 일이 생기면 엄마를 찾아 줬으면 줬겠다.. 그런 엄마가 되면 좋겠다..
엄마한테 무슨 일이든지 나눌 수 있는 엄마가 되면 좋겠다.
아이들이 생각 할 때...
"My mom is always there for me." 라고 말하는 엄마가 되면 좋겠다.
위에 쓰신 시처럼 아이가 나를 떠나서도
다시 나한테 왔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그러러면 지금 잘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네요....
참 이번에 딸 아이를 대학보낸 어떤 선배 미씨님 하시는 말씀이..
"아이를 잘 키우려면 옆집 아이처럼 키워.
내 아이라 생각하면 아이를 자유롭게 해줄 수가 없거든."
저는 절대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죄송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곁길로 나간거 같아요....
아무튼 좋은 시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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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9 am 11:42:00 |
| 고은님, 안녕하세요?
고은님을 만나뵙지는 못했지만 글에서 풍겨오는 따뜻함이 분명 아이들에게 참으로 좋은 어머니이실 것 같습니다.
선배 미씨님의 말씀 저도 고이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남의 아이처럼 담대하게 내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용기있는 일인지 다시 생각해보며 고은님과 인사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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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1 am 11:58:00 |
| Oh, this short poem takes me back to my college days also.
My friends and I used to quote it often.( exactly, when one of us has been
through a break-up..~~) Thanks for taking me back to my memorey room....
What I do for my family hopfully works for your family as well.
I make Ginseng Tea water so they can drink it everyday.
I boil water with : Ginseng root
couple slices of ginger
4~5 Jujubee ( 대추 )
I bring to boil and simmer for few hours. I mix in honey to sweeten
and let it cool. Pour into a container and refrigerate. I make it more often
in summer because the loss of water through sweat. I don't know if it's due
to the tea, but we don't catch cold oft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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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1 pm 7:32:00 |
| 너무나 공감하는 시인데 웬지 슬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많은 일들중에 힘든일 하나를 꼽으라면 전 아이를 기르는일을 말하고 싶습니다.
전 인내심이 부족하거든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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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5 am 10:24:00 |
| Suh Hyunju님, 안녕하세요? 저 역시 오늘은 대학 시절이 생각나네요. 강의실에 앉아서도 늘 생각이 많았던 그 시절... 소주 한잔이 달콤했고 안주로 즐겨 등장하던 사랑 이야기도 생각이 나네요. ^^
인삼차 조리법 감사드려요.
sookdias님, 공감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쨘 해지는 느낌... 저도 같네요.
저 역시 육아가 얼마나 힘든 일인가를 실감하며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몸이 힘들면 자꾸만 짜증이 늘어가는 것 같아 아이에게 미안해 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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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5 pm 6:52:00 |
| | 너무나 좋은 시네요. 우리들의 삶에 제일 기본적인 마음가짐을 써놓았네요. 인연이라는건 무시할수 없지요. 이 싸이트에 오신분들도 다들 인연으로 이곴을 방문하신게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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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8 am 9:50:00 |
| carol님 말씀대로 우리도 어떤 인연이 있기에 이렇게 서로를 만나고 있지요. 어려서는 제 자신이 만남이나 인연을 참 소중히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결혼을 하고 내 가정이 생기고 나니 시간이 없다,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너무나 주위를 돌보지 못하고 사는 것 같아 아쉽네요.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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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3 pm 11:06:00 |
| | This was one of my favorite po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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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1 pm 8:3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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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2 am 11:55:00 |
| | 이거 저도 자주 쓰는 말인데..떠나 보냈을때 돌아온다면 그게 진정한 네 사랑이라고..이거 영화에 나오는 말이죠..도박장에서 부인을 백만장자에게 잃고..받은 돈으로 펭귄? 모쥐..부인이 좋아하는 동물을 잔뜩 사서 부인의 마음을 다시 얻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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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2 am 10:32:00 |
| | 정말 맞는 말인 거 같아요. ^^ 위에 분이 말씀하신 그 영화도 뭔지 보고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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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5 pm 10:33:00 |
| hyun-soo kwak님, 반가워요. 그 영화 뭐죠... 저도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Eunjoo Lee님, 빙그레~~ 함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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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7 pm 8:07:00 |
| 좋은 시 감사드립니다~~
근데 시 제목과 시인은 누군가요??? 궁금합니다
이 시는 제가 아는 지인한태 아주 오래전에 들었던 거라 다시 읽어보니 다른 느낌으로 와 닿네요.
다시 한번 좋은 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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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9 pm 3:40:00 |
| 은진님, 워낙 유명한 시인데 지은이를 알 수 없는 것으로 알아요.
저도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혹시 알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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