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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9 pm 9: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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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9 pm 10:09:00 |
| 싱싱반장님 저두 잘 읽었어요. 꽃구경 가보세요. 요즘 꽃이 한창인것 같아요.
저는 싱싱반장님 글도 좋지만 올려주시는 사진들이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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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0 am 10:29:00 |
| 아유~~~ 반장님 넘 넘 저를 많이 기다리게 하셨어요... ^^;;;;; 안녕하셨죠?
반장님, 말씀이 맞아요...특히나, 미국생활에서는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할수 있는 곳이 그닥 많지 안잖아요. 그리고, 건강하고 착한 아이들이라는 것 만으로도 큰 기쁨인데, 너무나도 자주 엄마들은 잊고 사는것 같아요..제 자신부터두요.. ^0^
항상 좋은 글 고마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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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0 am 11:31:00 |
| | 1번님은 우리 새언니 이름하구 똑같으시네. 반갑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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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0 am 11:35:00 |
| 원희님, 사진이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계속해서 신경쓰겠습니다. 하하~
꽃구경 가고 싶은데 남편이 5월 중순에 큰 시험을 앞두고 있어요. 놀러가자고 보채기가 괜히 미안하네요.
myounghee님, 하하~~ 기다려주셨다니 기쁘니 영광입니다.
침착한 엄마가 된다는 것은 아무래도 참 힘든 일인 것 같아요. 아이에게 일어나는 일이면 하찮고 사소한 일들도 호들갑을 떨면서 엄마행세를 하려 들거든요. 조금 더 의연하게 행동할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래보지만 역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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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1 pm 8:33:00 |
| 울딸은 아직은 어리지만...저두 싱싱반장님이 소개해주신 글속의 엄마모습을 많이 갖고 있는듯해서 부끄럽네요...지난학기 성적에 A보다 B가 더 많길래...속상해하고, 마악 야단치고, 게다가 music은 C를 받아갖고왔길래 거의 이성을 잃다시피 야단치니...아이가 그러네요...엄마는 뭐가 문제냐구, B, C받으면 왜 안되냐구,..정말 엄마를 이해할수없다네요...
며칠을 곰곰히 생각해보니...다 저의욕심이지 싶다가고, 속상하고...정말 좋은부모의 길은 어려워요.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는것 감사해야하는데...암튼 정말 좋은글들 너무 감사드립니다...저 더 노력해야 할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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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3 am 11:13:00 |
| 주연님, 주연님의 솔직한 마음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랍니다. 저 역시 공부 잘하는 것보다는 건강하고 착한 아이로 잘하는게 좋지 않겠냐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또 어렸을 때 내 성적 때문에 나를 나무라시던 어머니가 야속하게 느껴졌었는데... 제가 좀 크고 나니 저 역시 별반 다르지 않은 사람이더라구요. 자녀가 덜 잘해줬음 하고 바라는 마음... 또 더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는 마음... 숨기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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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4 pm 5:05:00 |
| 글을 읽으면서 갑자기 저어렸을적에 모습과 지금에 제아이에 모습이 겹쳐지네요..
이젠 한아이에 엄마로서 제가학창시절에 바랬던 엄마모습을 되새기며
난 과연 지금에 내아이한테 내가바라던 엄마의 모습을 잘해내고 있는걸까?....
하고 새삼 숙연해지네요..
휴..... "늘건강이 최고야 "하면서도 실제 눈앞에 보이는 아이모습에
닥달하는 제모습이좀 참.... 우습죠?..
벌써 5월에 접어들었네요?
5월 그러면 장미꽂이 연상돼던데...
저는 꽂구경 안가본지가 까마득해요 ㅎㅎ
그래도 뒷마당에 제가심은 작은 장미꽂과 길가에 많이핀 꽂들이 절 환하게 웃게만드네요
생각난김에 지금 꽂에 물좀 줘야 겠어요
오늘은 지각생이 아닌듯 싶네요 ^^
또 뵈요~~~~~~ 싱싱반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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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0 am 10:48:00 |
| jinaan, 안녕하셨죠?? jinaan님의 봄인사에 꽃내음을 풍겨납니다.
저도 얼마전 제가 쓴 국민학교(우리시절대로)때 일기장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어른이 되면 절대로 아이들을 우습게 보지 말아야지...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지...
(일기 제목이 '어른들은 몰라요'였답니다. ㅋㅋ) 참 많은 결심을 했더군요.
내가 다짐했던대로 좋은 어른이 되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역시 그 옛날에 다짐들을
모조리 잊고 있었더군요. 에구 ~~~
지각생 jinaan님이 저는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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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4 am 6:59:00 |
| 여기 첨 들어왔는데요. 쓰신 글(한국인에 대한 편견)읽다보니 미국들어오기전 한국에서 읽었던 책(제목 기억안나는데)쓰셨던 분 같아서 왠지 반가운 생각에 덧글 답니다.
혹 그분 맞나요? 남동생하고 어머님하고 같이 쓰셨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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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pm 3:47:00 |
| | Hyeon Jeong님, 반갑습니다. 저는 책을 출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제가 아닌 듯 한데요...ㅋㅋ 저와 비슷한 소재로 글을 쓰신 분이 계신가 봅니다. 그 작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반가워 해주실 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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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30 pm 11:23:00 |
| 안녕하세요? 싱싱 반장님, 그리고 여러선배님들, 아이에게 꿈을 갖게 해줘야 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아이가 올바른 꿈을 갖게 될지. 참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그냥 공부를 좋아하니까 아직은 어려서, 그냥 좋은 대학에 가면, 좋은 선생님들에게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그렇다고 뭐가 되어라 할수 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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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1 am 8:56:00 |
| | heui kang님, 반갑습니다. 좋은 교육을 받고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길도 분명 꿈을 이루는 방법이 맞습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 부모가 해줄 수 있는 또 다른 것은 아이들에게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인 것 같습니다. 저는 여행을 좋아하는 부모님을 둔 덕분에 어렸을 때 어린이 캠프도 방학 때마다 빠짐없이 다녔거든요. 그래서 항상 여행에 대한 꿈이 많았답니다. 그 꿈을 고이 고이 간직하고 꼼꼼히 계획한 끝에 대학 2학년때 혼자서 유럽을 한달간 배낭여행하는데 성공하였죠. 꿈을 꾸고 꿈을 이루는 것은 어렸을 때 보다 풍부한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한 듯 합니다. 운동실력은 쥐뿔도 없고 물을 무서워하던 저를 여름방학 수영강습에 보내셨던 어머니 덕분에 지금은 수영장의 인어공주라 불릴만큼 (ㅋㅋㅋ) 수영을 좋아하게된 것처럼 말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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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9 pm 7:18:00 |
| | 오늘 등록한 육십세 아가씨이예요. 인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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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1 pm 2:44:00 |
| mija님, 앗, 반갑습니다. 이렇게 댓글도 남겨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육십세 아가씨라는 표현도 너무나 예쁘게 들리네요. 환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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