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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0 pm 8:45:00 |
| 저두 고양이 예뻐하는데요,
고양이의 바로 그런 도도한면이 너무 매력적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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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3 pm 6:13:00 |
| 사진이 고양이가 정말 귀엽게 생겼네요.
제 딸아이가 동물을 무척 좋아합니다.
저나 신랑이나 집안에서 동물을 키우는건 찬성할수 없는지라.
개는 이래서 안되고 고양이는 어떻고 새는 어쩌구 아무튼 이리저리 이유를 대서
반대하고 있지만 너무도 좋아하는데 한마리 사줘 했다간 아니지 그 뒷감당을 내가해야하는데 하는 생각에 말도 꺼내지 안는답니다. 한국에선 할수없이 토끼 두마리를 가둬놓고 키웠었는데 냄새도 나고 제가 집에없을땐 딸아이가 집안에 풀어놓기가일수 암튼 미국에 오게되어 시골 할머니댁에두고 오면서 어찌나 울던지 안스러워혼났지요. 암튼 동물을 좋아한다는것은 맘이 따뜻하다는 것이 겠죠?
참 일전에 말씀해주신 오렌지카운티모임은 아직도 정회원이 되지않아 못들어가고 있네요
곧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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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4 pm 8:50:00 |
| 저두 고양이 넘 좋아하는데요,,,털 알러지땜에 ㅠㅠ
혹시 털 안 빠지거나 덜 빠지는 종류 있나요?
강아지는 털안빠지는 종류있잖아요~~ 아~키우고 싶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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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5 am 2:39:00 |
| hairless cat 있는데, 그건 너무 무섭게 생겼어요 ^^
알러지 안일으키는 고양이를 유전적으로 만들었다는데 과학자들이..가격이 5만불이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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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1 am 11:32:00 |
| 이은주님, 고양이 예뻐하시는 분들은 고양이의 도도한 면을 좋아하시는 듯 해요. 흔적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Young-sun님, 말씀대로 정말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마음이 따뜻하신 것 같아요. 저는 특별히 동물 애호가는 아닌데 동물 좋아하시는 분은 돼지나 소같은 가축도 예뻐하시더라구요. 저도 어릴 적에 애완견을 사달라고 엄마를 졸랐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저희 엄마도 영선님 마음과 같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SooJean님, 고양이가 개보다 털이 더 잘 빠진다는 소문만 들었어요. 정말 고양이 털뭉치 장난 아니잖아요. 털 안빠지는 종류가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저도 나중에 나이 들면 꼭 고양이 다시 키우고 싶어요. ^^
현미님, 알러지를 일으키지 않는 5만불짜리 고양이라... 정말 굉장하네요??!!! 차 두개 가격인데요... 이런 고양이 키우는 사람도 있나부죠? 글쎄... 고양이가 집을 나가기라도 하는 날엔... 정말 가슴 찢어지겠네요. 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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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1 pm 9:38:00 |
| 님글을 읽다 보니 울 딸내미가 하던 얘기가 생각났어요. 주방으로 들어 온 모기 한 마리에 제가 네 군데다 물려서 잡는다고 돌아 다니니까, "엄마, 모길 잡아도 죽이지는 말고 문밖으로 살짜기 놓아 줘, 그럼 모기가 땡큐라고 말 할테니까".... 아이를 통해 맨날 배우면서 새 인생을 사는 기분이예요.
어떤 미국 아주머니께서 그러는데 개는 Portuguese Water dog 이 알러지을 일으키지 않는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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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8 am 10:27:00 |
| sun lee님, 요즘 자꾸 우리 집에 귀뚜라미가 발견되는데 글쎄 이 녀석들 도무지 죽이고 싶진 않은데 생포해서 보내 줄 방법이 없네요. 팔짝팔짝 뛰어다니는 통에 살며시 잡을 수도 없고 말이죠. 벌써 저세상으로 보낸 귀뚜라미가 하나둘이 아니네요. 얘들아, 미안해.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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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5 pm 9:31:00 |
| | 우리집에는 바퀴벌레들이 밤나들이를 즐기는 데 어떻하지요? 나가게 하고 싶어도 도무지 나가고 싶지 않은가봐요. 아! 어쩌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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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8 pm 6:24:00 |
| | 사진의 고양이가 우리 고양이같이 생겨서 넘 반가웠어요. 우리고양이도 항상 우리 침대에 누워서 저희를 반겨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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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5 pm 10:28:00 |
| esther lee님, 바퀴벌레라니 역시 전혀 반갑지않은 손님이네요. 하루 빨리 정리하시길... 파이팅!
Hannah Wheeler님, 제가 어렸을 때 키우던 고양이도 사진 속의 고양이를 닮았답니다. 그래서 이 사진보면서 어찌나 반가웠던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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