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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8 pm 3:38:00 |
| 우선 첫 집 장만 하신것 축하드립니다. 새집에서 아이 건강하게 키우면서 행복하게 사시길..
이사하면 무빙 박스부터 걱정이 되는데..좋은 분을 만나셨네요. 새집에선 좋은 일만 생기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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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8 pm 4:55:00 |
| 새아이와 새집 그렇게 새로운 기분으로 시작하는 나날들이기를...
그나저나 이삿짐 푸는것이 쉬운것은 아닌데,,,
우야 둥둥 언젠가는 짐이 다 제자리로 가겟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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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9 am 10:33:00 |
| | 축하드립니다. 증말 아파트...짜증나죠?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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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6 am 9:35:00 |
| 축하해요..이유야 어찌되었든 집을 장만하셨으니..축하와 행운이 가득하시길..
내나라 아닌곳에와서 아파트에 여러 인종끼리 모여살다보면 별의별 일들이
다 있지요...
이제는 걱정없이 내집에서 마음껏 꾸미며 이쁘게 해놓고 사세요.
처음 들어와서 님의 지난글들을 쭈욱 읽었읍니다.
참 이쁘게 사시는 분같아요.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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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6 pm 3:06:00 |
| 저도 얼마전 옆집에서 나는 낯뜨거운 소리를 듣고 어찌나 민망하던지..
저도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되서 우리 아파트만 문제인가 생각했는데(적지 않은 렌트비를 내는 아파트인데도) 대부분이 그런가보군요~ 다행이네요. 후훗.
빨리 짐 정리하시길.. 저도 아직 짐 정리가 안됐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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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9 am 12:14:00 |
| | 하하.. 집 장만 너무 축하드리고 그 집에서 행복하고 재미난 일만 일어나시길 기도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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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9 am 4:15:00 |
| 하하하..이해만빵되는 글입니다..저두 같은고생을 하구 있는데...
난 언제 집장만할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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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0 am 9:31:00 |
| 주은님, 1번으로 덧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좋은 분 만나서 무빙 박스 해결한 것이 좋은 시작이였죠. 박스 잘 두었다가 다른 분 드려야지 했는데 이사 온 바로 다음 주에 주위에 이사하신다는 분이 계셔서 바로 드렸네요. 하하
Kyung choi님,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소중한 사람들을 초대하여 저녁 식사를 함께했어요. 매년 독립 기념일엔 고기를 실컷 먹는 파티를 해왔는데 올해는 첫집 장만 기념으로 저희 집에서 했지요. 손님 치룬다고 이삿짐은 한 85% 정리가 된 것 같아요. 아직도 여기 저기 숨겨놓은 짐들이 있는데 어째 다음 이사갈 때까지 숨겨져 있는게 아닌가 걱정되네요. 호호
Lee,Joomi님, 축하 감사드려요. 아파트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소음때문에 스트레스 좀 받았네요. 사실 아파트는 집에 문제 생기면 척척 해결해주니 그건 참 좋았거든요. 히히히
donna wooi님, 반갑습니다~~
이제 내 집에서 이쁘게 꾸미고 이쁘게 살아야 하는데... 무리해서 집을 구입한 탓에 아직 여유가 없어서 아무 것도 손을 못 대고 있네요. 얼른 예쁜 커튼도 달고 액자며 러그며 다 해 넣고 싶은데... 에구 에구... 사야 할 것 리스트는 열손가락이 모자란데 말이죠. 조바심 내지 말고 하나씩 하나씩 장만하려구요. ^^
hee jeong lee님, 네... 어째 아파트들이 하나같이 다 그런 것 같더라구요. 아파트 사는 친구들끼리 모이면 공감 100%인걸 보면 말이죠. ㅋㅋ
짐 정리가 참 어려워요. 일단 눈에 안보이게 이리 저리 숨겨놓고 미뤄두긴 했는데 말이죠. --;
민서님, 감사합니다. 저두 새 집에서 행복이 풀풀 피어나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현애님, 이웃집 소음에 시달리시나요?!!! 좋은 자극이 되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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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3 am 9:50:00 |
| | 세상에 남일이 아니네요. 전 아파트 일층에 살고 있는데요. 아파트 치고 엄청 큰 파티오가 있어서 그것때문에 이 집을 계약했거든요? 근데 왼쪽의 로스쿨 가이는 아침형 인간이라 아침 7시면 벌써 커피갈고 티브이 틀고 전화하고...오라클이 어쩌네 야후가 어쩌네 그러죠.. 오른쪽 집 언더학생은 아직 싱싱할때라 그런지 보통 2시 3시까지 친구들 불러서 파티오에서 얘기하고 그럽니다. 2층에 사는 여학생은 최근에 무슨 고민이 있는지...밤새 이리왔다 저리왔다하고 혼자 우는 소리도 들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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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4 pm 9:56:00 |
| 전체적으로 보기에 미국 사람들은 소음에 대해서 관대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집 뿐 아니라 미국산 자동차, 전자제품 어느 것을 보아도 조용한 물건이 별로 없지요.
좋게 얘기해서 관대한거고, 조금 나쁘게 얘기하면 잘 만들면 조용해 진다는걸 모르는것 같기도해요. 이 사람들이 유일하게 생각하는 조용해 지는 방법은 좀 외각에 나가 사는 것 밖에 없는것 같더군요. 그때까지는 그냥 참고 사는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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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7 am 9:10:00 |
| Suna Ryu님, 하하하하~~~ 어쩔 수 없이 들려오는 소음 때문에 이웃들의 유형을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네요. 소음때문에 고통받는 모든이에게 축복이~~
경민님, 경민님 말씀이 맞네요. 미국산 전자제품은 국산이나 일제에 비해서 그 소음이 정말 말도 못하죠. 자동차도 탈탈 거리는거 맞구요... 흠... 우리가 좀 예민한 건가요?
하긴 뭐 일부러 신경쓰지 않고 있으면 들리지 않는 소음들도 많지요. 근데 한번 귀를 쫑끗하고 나면 소음이 더 커진다는 사실~~
흔적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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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8 am 4:20:00 |
| 안녕하세요~싱싱반장님 글 넘 잼있어서 다 읽어버렸어요. 공감대가 많은걸 보니 왠지 저랑 나이대도 비슷한거 같아요~저도 이틀뒤면 백일 되는 아들이 있답니다. 전 아직 한국인데 내년 초에 캘리로 가요. 기회가 된다면 한번 뵙고 싶네요^^
아 그리고 여기 한국 아파트도 소음 장난 아니에요. 한번은 신랑이 새벽에 이상한 소리 들려서 깼다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어느날 저도 새벽에 그 소리를 들었어요..-_-;; 싱싱반장님은 변태아저씨였다면 여긴 변태(?)아줌마.ㅎㅎ
앞으로도 글 잘 읽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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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8 am 10:10:00 |
| :) 넘 축하드려요~
에궁~ 켈리집값 넘 비싸서...
잡살 생각도 못하고 있네요~~~ 집이 마음에 들면... 집값이... ㅠㅠ 그렇다고...
애도 있는데. 이상한 동네에 들어가서 살수도 없고. ;) 도시생활에 익숙하다보니...
넘 멀리나가서 사는것도 ㅤㅅㅣㅎ으네요... ㅋㅋㅋ 저도 아무래도 변태아저씨가 이웃으로 필요한가요? 그럼 넘 picky 하지않고 무리해서라도 집장만할껀가봐요~ ㅋㅋㅋ
하하하... 애기하다가 보니... 거의 속풀이가 ㅤㄷㅚㅆ네요~ 죄송~~~~~
Congrats!!! Wish you the best at your new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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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0 am 10:27:00 |
| 지영님, 반갑습니다~~ 한국 아파트도 소음 공해가 있나보죠? 하지만 캘리로 오시면 정말 극심한 소음 공해 각오 하셔야 한답니다.
내년 초에 캘리 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아기 엄마가 되고나니 아기 엄마 만나서 수다 떠는 일이 젤로 재미납니다. ㅋㅋ
Dana Chun님, 안녕하세요? 맞아요~~ 집값 왜 이리 비싼지... 집값 계속 내려가긴 하는데 뭐 장기적으로보면 집값이야 어느새 또 올라가겠지요... 암튼 저두 집값에 환경에 여러가지로 신경쓰다보니 결정을 못하겠다 싶어서 그냥 일을 저질러 버렸답니다. 집을 사고 나도 여러가지로 신경 쓸 일들이 생기긴 하지만 그래도 이사하고 나니 큰 숙제 하나 해결 한 기분이네요. 이렇게 덧글 남겨주셔서 감사하구요... 또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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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4 pm 3:00:00 |
| | 맞아요. 여긴 집들이 왜 방음이 이 모양인지 몰라요...확실히 나무로 짓기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옆이 붙어 있는 아파트나 집들은 벽을 쎄게 치면 아마 옆 집으로 구멍이 날지도 모르죠. ㅎㅎ 하여간 미국 여자들은 다소곳 함이 좀 부족한 탓(?) 인지 소리 정말 "맘껏" 지르는 통해...저 보다도 남편이 더 못 자는게 안타까울 때 참 많죠.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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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8 am 9:40:00 |
| jaesmin님, 댓글 남겨주셔서 반갑습니다. 벽을 세게 치면 옆 집으로 이어질 것 같은 그 기분 저도 이해 합니다. 옆 집에서 못을 박으면 우리 집까지 흔들리지요. ㅋㅋ
미국살이가 길어지면 방음이 안되는 집에도 익숙해지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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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6 am 4:43:00 |
| | 소음공해 넘 싫어요. 우리 아랫집은 밤늦게 까지 하는 전자오락 소리의 저음이 동네방네 울려대죠. 아파트 마다 정해놓은 Quite Hour를 벗어나서 심한 소음이 들리면 아파트 메니지먼트에 연락하면 경고장 보내줘요. 더 심하면 쫓아내지요. 근데 비단 켈리포니아만 그런 것은 아닌듯 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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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1 am 12:07:00 |
| | 와~~~~ 싱싱 반장님은 누구 신가요? 인기가 왕~~~좋으시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 웹사이트에 가입한지 얼마 되지않은 주부입니다. 저도 요새 집 장만 했어요 10일전에 LA County 에서 Orange County 로 이사했습니다. 저또한 아파트에 살다가 내집으로 들어오니 넘좋습니다. 우선 조용해서 잠을 푹 잘 수가 있어서... 여하튼 종종 이곳에들러 댓글도 남기고 하지요... 편한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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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6 pm 1:38:00 |
| Hyun님, 안녕하세요? 아파트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는 듯 한데 그래도 대부분의 아파트가 매니저에게 신고를 하면 첫번째는 경고를 하고 3번인가 이상 신고가 들어오면 강제로 내보낼 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저희 남편 총각 시절에 경고 편지가 아파트 대문에 붙어있어서 놀래 물었더니 옆집 아줌마가 신고를 했다네요. 아줌마 말이 저희 남편이 사는 집에서 밤마다 무슨 불경외는 소리같은 것이 들린다고 했대요. 근데 남편은 그럴리가 없다고 우기고 결국은 알아보니 밤마다 부엌에서 냉장고 웅웅~~~ 거리는 소리가 마치 불경외는 소리처럼 들렸나봐요. 큭~~~~~
Grace님, 반갑습니다. MissyUSA에 가입하신 것을 또 저희 칼럼을 방문해주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렌지카운티라면 제가 사는 곳이기도 해서 너무나 반갑네요!!
종종 오셔서 댓글 남겨주시면 너무나 반갑고 기쁘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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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7 am 1:04:00 |
| 네... 그렇게 하도록 하지요.
집 장만하고 나니 왜이렇게 들어가는것이 많은지 가구,TV 이것 저것 기타 등등... 어휴...
이러다가는... 하여셔 오늘은 다짐을 하였습니다. 적당히 그리고 분수껏 치장하자 하고 말입니다. 인간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기도 하였습니다. 세상껏에 집착하지 않도록 말입니다.... 또 들어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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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6 am 9:23:00 |
| | Grace님, 저도 집 장만하고 허리가 휘청합니다. 한달에 하나씩 장만 중인데 아직도 TV는 장만을 못해서 10년도 넘은 구닥다리 텔레비젼을 보고 있지요. 정말 욕심이 한도 끝도 없어요. 기왕이면 좋은 걸 하고싶어서 욕심부리다 보면 정말 빚더미에 앉는 것도 하루 아침이겠더라구요. 1년 무이자, 2년 무이자 프로그램은 왜 그리도 많은지... 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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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1 pm 11:4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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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2 pm 12:57:00 |
| | Seunghyun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새벽마다 들려오는 요란한 소리에 익숙하지 않아 변태라는 표현을 쓰고 말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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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9 pm 1:03:00 |
| 혹 싱싱반장님, Fullerton 에 사세요? 반장님도 우리 미씨님 모임(아이들 교육)에 나오셔야 겠네요~
그런데, 이런것 하시는 분들은 잘 얼굴을 안보이고 싶어 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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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1 pm 8:36:00 |
| | Jennifer Kwak님, 오렌지카운티 살아요. 얼굴 안보이고 싶어하지 않는데요... ㅋㅋ 전 빨빨 거리면 잘도 돌아다니고 제 입으로 "저 미씨에서 칼럼써요" 막 자랑도 합니다. ㅋㅋ 하지만 혹시 노메이크업으로 마켓 갔다가 알아보시면 곤란하기에 사진은 안 올립니다. 흐흐흐 어떤 모임인지 소개 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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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5 am 11:01:00 |
| 예지영님!! 미국와 보시면 한국 엄청 방음 잘 된다는것 아시게 될거구요. 거긴 좀 부실 공사 인것 같습니다. 미국 정말 허술합니다. 헐리웃 영화는 영화일뿐 영화같은 미국은 ?? 글쎄요.
모든 물건들이 한국만 못하답니다. 선진 미국? 와서 경험해 보세요. 살면서 하나하나 포기하게 될겝니다. 환상은 버리시고 비행기 타셔야 실망이 적답니다. 어딜가나 부실한곳이...
비로소 한국을 더 사랑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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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5 pm 6:00:00 |
| 딱!나랑 같은 상황....
하지만 저는 아직 맘에 드는 집을 못찾아서 머리가 아파요!
하여간 축하드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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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8 pm 3:14:00 |
| Kwang Kim님, ㅋㅋㅋ 맞습니다. 저 역시 미국에 살다보니 국산품 애용하구 애국자가 되더군요. 많은 것들이 국산이 좋고, 맛있고... 한국에 사는 친구들은 잘 이해를 못한다는... ㅋㅋ
yunjoo im님, 요즘 집값이 계속 하락한다 아니다 말들이 많다보니 집 매매도 쉽지 않은 모양이더라구요. 꼭 마음에 드는 집을 찾으시길 바래요. 저두 집 살 때 보니깐 마음에 드는 집은 비싸고 가격이 마음에 들면 들어가 살고 싶지가 않은 집이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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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6 pm 3:51:00 |
| | 첨 미국와서 집구하는동안 한달조금넘게 호텔생활을 하였어요. 실랑 출근시키고 4살먹은 애랑 방에서 뒹굴, 수영장이나 호텔로비 왔다갔다 하는 생활을 하던중 점심시간이어서 애랑 호텔방에서 점심을 열씨미 먹고있는데 갑자기 옆방에서 여자 내지는 동물(여우, 카요테) 우는 소리가 들리면서 우리가 식탁으로 쓰고있는 탁자쪽 벽이 무지 흔들리는거예요.. 그걸 감지하자마자 당장 4살짜리 울아들이 물으면 뭐라고 상황설명을 해줘야 하나 아주 잠깐 고민하고 있는데 울아들 왈 " Baby is crying, mommy"하더니 아랑곳않고 먹던것 끝까지 먹더군요.. 그제서야 당황스럽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긴 했지만 캘리포니아 건물 방음상태 안 좋은건 사실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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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5 pm 10:2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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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pm 1:43:00 |
| | 언니네 집에가면 정말 적막강산 그 자체던데 언니네는 그림같은 미국 단독주택, 저희집은 윗층남자 뭐하는지 다 알 수 있습니다. "아, 지금 화장실 가는구나, 뚜벅뚜벅뚜벅, 덜컥(화장실 문열고) 쪼르르르-.- " 전화벨소리같은거 다 들리구요, 심지어 아래층애들이 뛰는 소리 그집 아줌마 애들 잡는소리 그냥 적응하며 살아야죠,,,저희도 윗층아저씨 고사리라도 삶아서 율무차랑 선물해야겠습니다. 아주 벽을 쳐요 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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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5 pm 11:40:00 |
| | Um hyou shin님, 푸하하하하~~~ 고사리와 율무차에 완전 뒤로 발랑 넘어갔습니다. 근데 율무차도 그런 효력이 있던가요?? 오오오오 몰랐습니다. ㅋㅋ 암튼 전 지금 싱글 하우스가 아닌 타운하우스에 사는데 저 역시 그림같은 단독 주택으로 이사 가는 것이 꿈이랍니다. 아파트보다는 확실히 나아졌는데... 이넘의 목재 건물... 역시나 모든 소리를 막아주진 못합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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