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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30 pm 5:03:00 |
| | 잘보여요.김치 녹두전이네요. 저도 해먹어야지하면서 몇달째 생각만히고있네요. 이뿐님 저도 닭발은 못먹겠어요. 우린 그냥 갈비로 먹어요, 올리신 사진은 색동모자라 상상했어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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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30 pm 5:31:00 |
| | 사진 잘못 올려 가지고 지운다고 계속 용 썼는데 안되 가지고...이건 빈대떡 사진인데 보이세요? 처음 거는 닭발이 원치 않게 찬조 출연해서 다시 보니까 보기 싫어 가지고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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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30 pm 5:37:00 |
| | 너무 맛있어보여요. 앙 먹고잡당.어제 처음 님의 글을 하나 읽고 넘 재미나서 오늘 10개 넘게 읽었어요. 어찌 글을 맛깔스럽게 쓰시는지 혼자서 미친 여자처럼 막 웃었어요. 건강하시고 계속 글 올려주셔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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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1 pm 5:06:00 |
| ㅎㅎㅎ 닭발이 육수내는데 좋다고 해서 사러갔다가 닭발담긴 팩도 도저히 집을 수 가 없어서 못 사고 그냥 온 적 있어요. 닭발 가까이서 보니 정말 하드코어더라고요.
이쁜아짐님 색동모자쓰고 사진 한 방 찍어서 올려주시와요. 우리 막둥이 생동모자 좀 구경하자구요.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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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3 pm 4:27:00 |
| ㅋㅋㅋ 이 막둥이 색동 모자 쓴 때깔이 과히 나쁘지는 않은데...사진은 자신 없어요ㅎㅎㅎ
그런데 모자 사진은 한 번 궁리해 볼께요.
뒷 모습이라도 찍으려면 남편한테 시켜야 하는데 요즘 통 동네도 같이 다니질 못하네요.
그래도 노력해 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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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1 pm 8:20:00 |
| ㅎㅎ 여우 피하다 호랭이 만난 이뿐아짐 ㅠㅠㅠ
암거나 잚먹는 저도 닭발은
노 땡큐 ㅎㅎㅎ 이해해요
저도 작년부터 모자뜨기에 재미붙여서 70여개 떠서 도네이션 했네요
올해는 우리식구들거 하나씩 뜨느라 도네이션할거도 못 만들고 ㅎㅎ
저는 주로 한 색깔로 뜨는데 색동도 이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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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3 pm 4:30:00 |
| 진짜 너무 난감했어요. 닭발에 딱 잡혀 가지고...
제니님은 재주 참 많으신가 봐요.
그리고 도네이션을 70개 씩이나...
마음이 넓고 좋으신 분일거라고 그간 댓글로만 봐도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정말 좋으신 분이세요.
건강하셔요.
대대 손손 복 받으실 거예요.
아 그리고, 뜨게질 많이 하시면 어쨌듣 자투리 실이 생길 터이니 색동으로 아가들 용으로 뜨시는 건 어떨까요? 제 색동 모자도 아가나 어울릴 왕 유치한 모자인데 진짜 아가들이 이런거 쓰면 예쁠거 같아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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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6 am 9:08:00 |
| 으악 저도 닭발 못 먹어요 이쁜 아짐님 ㅠㅠ 그래도 셋째성님과 어머니랑 즐거운 연휴 보내셨네요~
색동 모자 넘 귀여울꺼같아요 ㅎㅎㅎ 머리가 아픈거 빨리 나으시길. 해피 홀리데이 보내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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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pm 2:58:00 |
| 전혀 즐겁지 않았어요 진짜로...ㅋㅋㅋㅋㅋㅋㅋㅋ
색동 모자 쓴 제 모습은 쫌 귀여운 거는 같아요. 그런데 디카 또 망가졌어요. 그래서 증명할 수가 없음.
그냥 믿어 주세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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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pm 2: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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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pm 2:59:00 |
| | 닭발 찬조 출연 사진에 저 또 한 번 기절할 뻔 했음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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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7 pm 3:01:00 |
| 방울달린 색동모자 쓰고 맨하탄에 한번 나타나 보실래요?
대번에 알아 볼 수 있을 텐데요ㅎㅎ
지금 성탄과 연말연시를 맞아 여느 해 처럼 부륵클린의 전망 좋은 방에서
안개 낀 맨하탄 빌딩 숲에 불 빛이 하나 둘 들어 오는 거 세고 있어요
내일 오후에 꼬레아타운에서 벙개 가능이요 ㅡ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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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7 pm 5:01:00 |
| 제가 부끄럼 많이 탄다니깐요ㅎㅎㅎㅎㅎ
글고 저 오늘 목욕하면서 때 밀고 머리도 감고 지금 진짜 오랜만에 머리에 구루뿌 말고 있어서 만약 낼 외출하면 모자 따위 절대 쓸 수 없어요.
연말마다 뉴욕 놀러 오신다 하셨죠?
뉴욕 여행에 저를 낑겨 벙개 해주시는게 쉬운 일 절대 아닐텐데 정말 감사해요.
그런데 제가 쫌 부끄러브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년에 오시면 그 때 제가 저녁 대접 할께요.
마음 고생 좀 더 하고 팍삭 늙은 모습으로.
지금은 넘 이뻐서 지금 저 보심 기절하세요. 모 이리 중년 여자가 상큼하고 이쁜가 싶어서.
벙개 말씀 정말 감사해요.
내년은 제가 미리 예약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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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am 9:14:00 |
| 아~ 정말 이리 말씀 하시면 더 더욱 보고 싶어 지는뎅ㅋㅋ
그럼 이번 눈호강은 내년으로 미루는 걸로 콜?!!!
자 그럼 지금부터 병신년 🌇근 하 신 년🌆 인사 드리고 맨하탄 돌리드리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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