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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7 pm 2:23:00 |
| | 우선은 이쁜 아짐이 아팠던게 아니라 다행이네요. 왠일인가 기다리면서 걱정했거든요... 남편이 언제나 남편이었으면 좋겠어요. 아들같은 남편이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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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7 pm 3:19:00 |
| | 그냥 집에 있다 일 시작하고 나니 한 동안 뭘 할 수가 없더라요 집에 있는 날. 밀린 잠 자기 바빠서요. 기분이 안 좋아서 그랬죠. 뉴욕 날씨도 나쁘고. 저는 남편을 큰 아들이라고 생각하라는 말 너무 싫어 하거든요. 아들 키우려면 제가 아들을 낳았겠죠. 진짜 남편이 남편 다왔으면 좋겠어요. 아주 진짜 넘 짜증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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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7 pm 2:40:00 |
| | 이쁜아짐님 그동안 글이 안올라와서 뭔일인가 걱정했었어요. 저는 뉴저지사는데 요즘 날씨가 참 꿀꿀하죠 계속? 속풀이 하실만하세요 글 읽으니깐.. 날씨 빨리 풀려서 이쁜아짐맘도 남편분 하시는것도 다 잘 추풀리셨음 좋겠어요. 혹시나 아프신건 아닌가하고 걱정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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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7 pm 3:21:00 |
| | 많이들 걱정 하셨던 같아요. 죄송해요. 그냥 내 일은 갑자기 바쁘고 피곤은 하고 그랬어요. 별로 재밌는 일도 없고 신경쓸 일만 많고. 무엇보다 게을러서...아무 것도 하기 싫었던 기분이 넘 오래 갔더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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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7 pm 5:48:00 |
| | 연예방에 월욜에 글 올린다고 하셔서 기다렸는데 제목보고 딱 이쁜아짐님이 아닐까하고 클릭햇어요. 참 사람 기분이란게 마음먹기 나름인데 그 마음먹는게 쉬운일이 아녜요그죠. 저도 다 싫고 그냥 아무생각도 하기싫을때 어떡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이럴땐 그냥 벗어나려고하지말고 그냥 버텨보기로했어요. 근데 오래가네요ㅠㅠ 암튼 몸 건강하시니 다행입니다.이외중에 먹는건 또 잘챙겨먹으니 다행인건가요저..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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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7 pm 7:01:00 |
| | 저 진짜 밥도 오래 도록 안 하고ㅎㅎㅎ 전 벗어 날 데도 없어요. 전 뭐 딱히 먹고 싶은 것도 없고 뭘 먹어도 맛도 없고 요즘 라면 너무 먹어서 큰 일이예요. 날씨나 좀 좋아졌음 좋겠어요. 요즘은 맨날 돈 생각만 해요. 어떻게 하면 돈을 벌 것인가...너무 늦게 이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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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9 am 10:27:00 |
| | 이쁜아짐님 그래도 건강 생각하셔서 라면은 쫌 줄이셔요. 참 돈이란게 많다고 다 행복한건 아니지만 없는데 행복할순 없는거같아요. 우리가 무슨 대단한 도닦은 정신 승리자들도 아니구... 그냥 평범히 안정더ㅣㄴ 직장에서 밥벌이하는게 쉽지만은 않아요 그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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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2 pm 6:39:00 |
| | 줄여야 하는데 요즘 너무 밥도 안 하고...아휴 노력 해야죠. 저는 요즘 돈 있으면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져 가지고ㅎㅎ 밥벌이가 정말 쉽지가 않아요 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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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8 am 6:25:00 |
| | 글을 재밌게 쓰셔서 그렇지, 이쁜 아짐 심정도 이해가 갑니다. 남편에게 와이프한테 속풀이하지 말고 카운셀링 만나보라고 하세요. Sliding scale로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카운셀러나 테라피스트도 있을거에요. 보험 있으면 보험 커버되는 사람도 있을거구요. 자신감 향상하고 대인관계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일과 아닌 일 구분해서 스트레스 관리하는 법 등 익히고 싶다고요. 당장 이것도 돈 들어가는 일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두분 모두 위해 도움 될 거 같아요. 어쨌든 화이링~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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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2 pm 6:40:00 |
| | 제가 지난 세월 동안 얼마나 말을 했게요. 절대 안 하죠. 저 사람 의사 안 보려고 하는 것도 아주 역사가 깊습니다. 열딱지 나요. 으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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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8 pm 5:13:00 |
| 나이가 들수록 서로 맞추는게 버거워질때가 많아요. 이쁜님 버거움을 온 몸으로 느낌니다. 그래도 이또한 지나가고, 좋은 날이 올거라 믿어요. 많은 아티스트들이 오랜생활 무명시절을 지내다가 유명해지는 경우도 많잖아요. 이쁜님은 마음이 너무나도 이쁜분이시기 때문에 꼭 좋은 날이 올거라 믿어요!!!
저도 요즘 남편이 너무 너무 미웠다가도, 불쌍하기도 하고 맘이 왔다갔다해요. 하루 종일,일년 내내 같이 지내니, 장난이 아닙니다. 이쁜님 저희집으로 버스타고 날라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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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9 pm 10:46:00 |
| 와.....이쁜 아짐 수진님 정말 두 분 만나세요.
부럽네요.
저도 언제 뉴욕 가면 한번 만나서 차라도 함께 하고 싶어요.
이쁜 아짐 팬이고...나이도 비슷. 함께 나이들어가는 처지라
저도 이쁜 아짐 희노애락에 무척이나 공감하고.
그래서 이쁜아짐 글 읽으면서 재미도 잇고 그런거 같아요.
사람들이 사는 건 다 비슷하고..나이 들수록 삶의 무게같은 거
늘어나고 그걸 어떻게 받아 들이고 극복하누나가 사람을
다르게 만드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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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2 pm 6:41:00 |
| 수진님 진짜 버거워요. 권태기 싸이클이 온 건지...
지지님 저 수진씨랑 아주 친해요ㅎㅎ 자주 연락하고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영혼으로 서로 항상 생각하고 있는 친구랄까요? 말이 넘 거창한가..제가 수진씨한테 많이 부족하고 이기적인 친구라 저는 맨날 맘 속으로만 다 하고. 제가 받는거만 너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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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9 pm 10:47:00 |
| 두 어르신들은 이쁜아짐 시부모님들이신거지요?
어머니가 진짜 너무 고와보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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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2 pm 6:43:00 |
| | 네. 저희 시어머니 햇빛 조심 하신다고 텃밭 일 하러 나가실 때 쓰시는 모자를 똑같이 하고 시내에...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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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0 am 7:02:00 |
| | 정말 삶의 무게가 더 느껴지는 날이 있어요. 저도 아기 낳으면서 잠시 쉴 때는 남편이 벌어오는 적은 돈으로 어찌살까.. 애 까지 있는데... 걱정하다가 제가 일을 하게 되면서 애에, 밥에, 빨래, 청소까지 혼자 하려니 정말 너무 힘들어 순딩이 남편 한번 잡았더랬어요. 나는 일하고 잠 못자고 애보면서 빨래하고 청소하고 밥하고 왜 내가 다 하냐고.. 심지어 돈도 내가 더 많이 버는데. 그리고는 남편이 비록 검은 빨래랑 흰 빨래랑 섞어 옷을 버렸지만 빨래를 하고 청소도 간간히 하더라구요. 저도 사랑이랑 사람하나 보고 결혼했는데 정말 살면서 또 나이들수록 돈이 귀해요. 저흰 지금 그래서 늙으막에 둘 다 공부하느라 고급진 표현으로 피똥싸요. 요즘. 이쁜 아짐님~ 삶이 힘든게 무게만 좀 다를 뿐 다 힘들어요. 전 힘들 때 같이 힘든 사람이 있으면 좀 못되서 그런가 위로가 되더라구요. 이쁜 아짐님은 애는 없으시잖아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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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2 pm 6:47:00 |
| | 글게 여기에 아이라도 있었으면 저희 집은 정말 난리도 아니었을 거예요. 부모는 둘 다 게을러 빠졌지, 아이는 뭘 배우고 자라 겠냐고요. 저희 부부는 오늘 현재 좁혀 지는게 없습니다.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 이러고 나오고 있고 저도 그냥 싸우기 싫어서 오늘도 또 넘어 가고. 저희 집 아저씨는 지난 번 빨래 하면서 제가 아끼는 꽤 돈 좀 주고 샀던 샬랄라 원피스를 아가용으로 줄여 왔더군요. 그게 빨래 더미에 있으면 안되는 거였는데 제가 실수로 옷걸이를 건드려서 떨어 졌던지 했나봐요. 저 사고친 날 저는 진짜 남편 내쫒을 뻔 했어요. 그래도 계속 빨래는 하게 해요. 더 정신 차려서 하라고 한 소리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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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3 am 12:31:00 |
| | 저도 우선은 이쁜이아짐이 돌아오신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프신걸까봐 정말 마음 조렸거든요. 환영해요. 그동안 재탕삼탕 계속 읽었어요. 힝~~ 요리사진도 좀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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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4 am 11:36:00 |
| 아 그게요. 제 전화기가 아주 후진 거라 사진이 엄청 안 나올까봐 걱정이었는데 사진은 그냥 저냥 빛이 좀 있음 나오는 거는 같더라고요. 그래서 많이는 아니어도 워낙에 음식 내가 해 놓고 사진 찍는거 좋아해서 몇 개 찍어는 놨고, 그간 여기다 올리려고 시도도 몇 번 했는데 용량이 크다고 안 올라 가는 거예요. 이번에 한 장은 성공 했고요.
오늘은 아침부터 작정하고 사진 리사이징 하는거 엄청 알아보고 시도했는데 결국은 다 실패요. 한 장 올리는 것만으로 일단은 만족해야 겠어요. 담번 칼럼에 먹는거 사진 올릴께요.
저 아플까봐 걱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남이 식구보다 나아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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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4 pm 6:43:00 |
|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필력이 대단하세요.
전 국민학교 다니다가 부모님 따라서 6학년에 이민 온 아줌마라 댓 글 달기도 좀 창피하고 어색해서 ...
썼다지우고 썼다가 지우고 오늘 또 용기 내서 한 줄 적어요.
속상하고 힘드실때 여기에 속풀이 하세요.
저를 포함 여기에 이쁜아짐을 사랑하는 팬 들이 아주 많답니다
이쁜 아짐의 글 들을 읽다 보면 마음에 위로와 따뜻함이 전해 질때가 많거든요...
살다 보니 인생의 무게가 버겁고 힘들게 느껴질때가 종종 있어요. 마음 먹은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때도 많고요
생각 해 보니 아이들 셋에 무능한 남편에 시 부모님 이랑 미국으로 아무것도 없이 이민오신 엄마가 제 나이셨더라구요. 지금 제가 격는 어려움은 우리 엄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 구나 라는 생각을 요 근래 했어요
이 힘든 시간도 지나고 좋은 행복한 시간들이 곧 찾아오기를 기도 할께요
건강 챙기시고 좋은글들 더 많이 자주 부탁 드려요. 항상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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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4 pm 10:20:00 |
| | 오랜만이에요~기다렸어요...언아프셔서 다행이구려. 저도 언제부턴가..아니 돈돈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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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pm 5:11:00 |
| | 그니깐요. 몸 안 아프니 돈 돈 하네요 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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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9 pm 2:57:00 |
| | 아...이쁜아짐님...비슷한 남자와 살았던 저로서는 일면식도 없는 이쁜아짐 남편분이 조금 원망스럽네요. 이쁜 아짐님 마음 고생이 얼마나 심할지 훤히 알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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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pm 5:13:00 |
| | 아 진짜 미워 죽겠어요. 내다 버리지도 못 하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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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0 am 12:20:00 |
| 오래오래만이에요. 저도 걱정했던 팬으로서 새글보니 방갑네요.
인생이 참 돈이 없으면 없는데로 산다지만 그게 쉽지 않죠 거기다 뉴욕에서....
다만 이쁜아짐 잘되라고 응원할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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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pm 3:59:00 |
| 그동안 적조해서 조금 염려아닌 염려를 했지요
내조하랴 직장 다니랴 많이 지치신듯해요
7월 초순에 맨하탄에서 만낫 설렁탕 한그릇과 잘 읽은 배추김치랑 깍뚜기 한사발로 몸보신 할까요?
여름엔 이열치열이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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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 am 10:22:00 |
| | 이쁜 아짐님, 정말 정말 모든게 맘에 안 드시나 봅니다. 여러 미씨님들 중 한명의 팬으로써 가끔씩 새글이 올라왔나 들락거리는 조용한 팬입니다. 그냥, 건강하시라고 안부 인사만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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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9 pm 12:51:00 |
| 저도 아직 맘에 드시는게 없으신가..하고 안부 여쭈러 들어왔다 남깁니다.
더운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계시길 바래요. 좀 선선한 바람 불면 또 좋은 글 남겨주시면 좋겠다고 욕심도 부려봅니다. 싸랑해요 예쁜아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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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7 pm 5:14:00 |
| 돈 돈 돈만 밝히시는 것 같은 기성세대를 보면 혐오하던 우리의 청춘시절은 가고요
우리가 그 기성세대가 되어 있지 않습니까
세상이 돈이 있어야 돌아가는 시스템이니
현실에 몸담은 우리들이야 어쩔 수 없는 듯해요
저도 딸내미에게 돈 돈 거리고 있는
예전의 울 엄마의 모습입니다
이쁜 아짐님 한동안 한보이셔서 많이 궁금해 했던 일인입니다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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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0 pm 1:50:00 |
| | 마음 다스려야 하는데 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좀 힘들었어요 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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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0 am 8:35:00 |
| 안녕하세요. 안부가 궁금해서요 저도.
언제나 읽기만 했어요.너무 오랫동안 소식이없어서 처음으로 댓글 달아요.
저에게도 힘든시기가 많았고 해서 응원 해드리고 싶어요.
저는 나이가 좀 있읍니다.이쁜 아짐 저 정말 좋아하고 기다리고 있음니다.꼭 가까이있는 예쁘게 조잘 거리는
동생같은 분이세요 저한테는요.더운 여름인데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건강챙기시고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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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0 pm 1:51:00 |
| 제가 너무 내 마음 가는대로만 살아서 게으를 때는 이렇게 마냥 게을러요.
죄송합니다.
올 여름이 좀 많이 더워서 힘들긴 했어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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