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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am 9:21:00 |
| | 어멋 여행기가 책 한권 읽은거같아요. 아무쪼록 마음 편해지시길 바랍니다. 짧은 인생 마음 편한게 최고예요. 돌아오셔서도 글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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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pm 4:42:00 |
| 아무생각없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클릭 했는데,
대박.
늘 글 기다립니다,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맘이 편하건, 안편하건
일기쓰신다고 생각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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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6 pm 2:52:00 |
| 감사해요. 우울한 일기는 쓰고 싶지 않아서 생각 많이 하다 보니깐....기다려 주셨다고 따뜻하게 말씀해 주시는 댓글이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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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30 am 6:24:00 |
| 이쁜아짐님, 엄청 반갑습니다.
현경양 축하드리고 이쁜아짐님도 이번 여행으로 마음의 무게가
가벼워지셨다니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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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30 pm 8:46:00 |
| ㄴㅓ무나 진국인 분…
만나보고싶네요.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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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6 pm 2:53:00 |
| | 저를 만나면 실망하실 겁니다 ㅎ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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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am 2:13:00 |
| | 마음의 짐이 가벼워지셨다고 하시니 다행이예요. 짐 잘 챙기시고 기념품도 잊지 말고 챙겨서 건강하게 돌아가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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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6 pm 2:55:00 |
| 기념품 사고 짐 챙기는 거 완전 개고생 했어요. 여행은 좋은데 이런 거 챙기는 게 저는 진짜 넘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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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am 7:18:00 |
| | 이쁜아짐님~ 눈빠지고 목빠지게 새글 기다렸어요. 이런광팬있는거 아세요? 힘내세요...늘, 응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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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am 7:50:00 |
| 광팬22222
힘든 마음에도 글 올려줘서 고마워요
이쁜아짐 덕질하는 광팬있다는거 잊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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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6 pm 2:56:00 |
| 저는 뭐랄까....아 뭐 저를 잘 모르시니까 광팬도 하시는 거겠죠. 그럼 전 실체를 숨길 수 있는 한 숨기면서 광팬님들을 감사하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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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2 am 5:23:00 |
| | 포르투갈에 계셨다고요? 전 이태리에 잠깐 일 때문에 살고 있는데 이휴 이태리도 좀 오시죠...ㅠ.ㅠ 방 내어드릴 수 있었는데...이쁜아짐님 마음이 좀 가벼워지셨다니 저두 힘을 받아 미뤘던 청소 시작을 하겠습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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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6 pm 2:57:00 |
| | 아니 아니,,,,정말 알았다면 이태리도 가서 신세 좀 질 걸 그랬습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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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2 pm 4:40:00 |
| | 매주 한번씩 혹시나 하고 눌러 보다가 만난 행운의 시간, 감사합니다. 항상 어렵게 쓰신 글들 읽으면서 깊은 내공에 감탄하며 반성하고 살고 있어요. 언제나 응원 합니다.항상 평안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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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6 pm 2:58:00 |
| | 저는 읽어 주시고 댓글 남겨 주시는 분들이 너무 감사하고 제가 뭐라고 여기다 이렇게 글 쓰게 허락된 공간이 있는 것도 너무 감사하고. 다 모두 감사해요. 제 마음을 읽어 주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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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3 pm 9:09:00 |
| | 마음이 많이 가벼워지셨다니 다행이예요. 그냥 건강하게 그날 그날 맘 가는대로 살아요 우리. 몸과 마음 다 편안하실 바라요 이쁜 아짐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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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6 pm 3:00:00 |
| 그쵸. 팔자 고칠 것도 아니고....하려면 진작 했어야 했는데 지금은 너무 늙었고...놓지 않으면 너무 무거워 깔려 죽을 거 같아서 놓았어요. 놓은 김에 가볍게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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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8 am 8:34:00 |
| 애구 그리웠던 예쁜 아짐 글을 이 아침에 만나는 행운..
그동안 얼마나 예쁜 아짐 맘이 지옥이었을까 생각하니 뭉클하네요.
며느리 삼고싶은 따뜻하고 인간냄새나는 분이라는 말 예전에 했던것 기억하시나요?
당신은 주위사람들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마술을 가졌어요.
그러다보니 자신을 방치하기도 하겠죠.
너무 베풀기만 하면 우울증이 오기도 하나봐요.
나는 예쁜 아짐의 화끈하면서도 인정스런 그러면서도 영리하고 선한 배려있는 아름다운 영향력이 있는 성품이 참 좋아요.
부디~~ 행복하고 깊은 속으로부터 나오는 웃음을 간직하게 될 날이 꼭 오리라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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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6 pm 3:03:00 |
| 저는 아주 이기적인데, 그래도 내가 내 마음 힘들 때 하는 얘기를 그냥 하는 게 어떤 분들은 또 공감이 가서가 아닐까....저 베풀기만 하고 그렇게 착하지 않아요 절대. 저를 아주 이쁘고 착하게 봐 주시는 거 같아요. 말씀 환 마디 한 마디가 우리 둘째 언니가 저한테 하는 말 같아요. 우리 둘째 언니는 저한테 좋은 말만 해 줘요. 그래서 제가 숨을 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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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9 pm 4:41:00 |
| 이쁜 아짐. 저도 언젠가는 포르투갈 에서 1 달 살아 보는 게 소원 이에요. 지금은 날 위해 살기보다 가족을 먼저 위해야 하는 시간이라 참아야 하지만 저도 님 처럼 언젠가 마음을 가볍게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 합니다. 위에 댓글 달아 주신 분 말씀 처럼 우리 이쁜 아짐은 다른 사람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달란트를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지금은 힘들고 이놈의 갱년기 때문에 저도 오락 가락 하고 있지만
이렇게 가끔이라도 이야기 올려 주시면 저같은 사람은 너무 위로 받게 된 답니다
이쁜 아짐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라도 저에겐 너무 위로가 되는 글이에요
이렇게 글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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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8 am 9:21:00 |
| 공감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치유케 하는 글.
이쁜 아짐, 98톤의 무게 견디느라 많이 힘들었겠어요.
그나마 한달여행으로 2톤으로 줄여놨다니 참 다행입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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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6 pm 3:06:00 |
| 포르투갈이 물가가 정말 싸더라고요. 저는 제 아픔과 힘듦을 얘기하는 것 뿐인데 읽어 주시고 공감해 주시니 제가 치유가 되는 거죠.. 언제 혼자 포르투갈 한 달 살기 준비가 되실 런지 준비가 되시면 알려 주세요. 혹시 알아요 같이 갈 수 있으면 방 값 반 땅 해서 같이 잘 놀고 올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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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7 pm 12:49:00 |
| 베랭 지구 수도원 옆에 있는 에그 타르트집 그립네요.
지난번에 갔을때는 호텔에 묵었는데 다시 가면 바다가 보이는 동네에 있고싶어요.리스본 숙소가 궁금합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걷고 리스본 가서 쉬다오고 싶은데 순례길은 내년 5월에 걸을 예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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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6 pm 3:08:00 |
| | 우와...링크 걸어 드릴 수 있어요. 그런데 정말 아~~~무 것도 할 게 없는 진짜 아~~~~무 것도 없는 후미진 강변 마을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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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am 5:18:00 |
| | https://www.airbnb.com/rooms/561488338853251192?adults=1&children=0&infants=0&check_in=2022-11-16&check_out=2022-11-23&federated_search_id=6ab7389a-b3d9-49f3-96c6-f00713bbe095&source_impression_id=p3_1658924129_3hxUf9cZ%2FDREg%2FO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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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am 5:21:00 |
| 방에 에어컨 없고 창문 없어요. 방에 딸린 욕실에 창이 하나 있고요. 저 있을 동안은 아주 더웠던 날은 사흘 정도 밖에 안되서 견딜만 했었는데..
방 천정에 창이 있어서 아침에 해가 바로 얼굴 위로. 안대 필수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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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pm 9:44:00 |
| | 너무나 진솔한 글들 팬이예요!!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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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2 am 12:45:00 |
| 새글 많이 기다렸습니다. 잘 지내시는 근황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리스본에서 한달살기 하시는것도 너무 멋지세요.
쓰시는 글마다 만드신 양념간장 저리가라로 계속 읽고 싶은 감칠맛이 있습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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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 pm 7:13:00 |
| | 이쁜 아짐님 그동안 포루투갈 다녀오셨군요. 저도 한번쯤 꼭 가보고 싶은 곳인데. 저희 회사 청소해주시는 직원이 포루트갈 사람인데 은퇴하면 꼭 다시 가다고 집도 사 놓았더라구요, 저보고 스페인보다 싸고 너무 아름다운데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저도 기회되면 꼭 다녀올게요. 그렇게 한 달의 시간을 홀로 고스란히 보낼수 있는게 넘 부럽네요. 이곳에서의 가족들 삶 일.... 저는 아직 갈길이 멀었답니다. 그곳에서의 시간들이 꼭 예쁜 아짐님의 앞으로의 삶에 큰 전화점이 되고 쉼이 되셨길 바래요. 반가워요 글 남겨주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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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6 pm 2:54:00 |
| 그러게요. 여행이 쉽지가 않죠. 사는 게 말이죠. 저도 참 행운이었다 생각해요.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면 다녀 오시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전 이 여행이 정말 저에게 너무나 귀한 경험이었어요.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물가도 싸고 치안도 좋고 해서 여자 혼자도 지내기 좋다 해서 다녀 왔는데 정말 한 달 살기 선택지로 잘한 결정이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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