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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8 am 6:52:00 |
| 그림이 멋져서 클릭했어요
틴에이져 딸을 키우는 기분은 어떨까요?
저는 이제 겨우 10살된 딸과 15살아들을 키우고 있어요
아이들은 자기할몫을 하면서 잘 자라는데
우리 부모들이 영양을 과잉으로 공급한다는 우스게 소리들 많이 해요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주는것 그리고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것 말고는 할수 있는 일이 점점 없어짐을 느껴요
그나저나 그림 진짜 멋집니다
저와 이름 한글자도 같네요^^
일러스트를 부업으로 하는 아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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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8 am 10:04:00 |
| 가끔 들어오는데 댓글은 처음이네요...ㅎㅎㅎ
오늘도 절 생각하게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아이들이 방학을 하면 둘이서만 한국에 다녀 온답니다. (7살, 9살)
일하는 엄마라 늘~~바쁘고 정신 없이 보내는걸 시누이가 알고는 아이들을 이번 방학 동안 한국어도 배울겸 보내라고해서 이 용감한 엄마가 둘만 달랑 보낸답니다.
현주님의 말씀처럼 조금은 자라서 돌아 오길 기대하면서요. ㅎㅎㅎ
우리 딸들도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 주었으면 좋겠어요.
참. 디지탈 약성어에 대한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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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9 am 6:38:00 |
| 멋진 그림때문에 들어와서 글을 읽고는 내처 칼럼에 쓰신 글들을 읽었읍니다.
틴에이져 아들과 딸이 있어서 더 마음에 와 닫고 또 생각 하게 하는 글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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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9 am 6:41:00 |
| 선생님! 접니다.
컴을 키고 미씨에 들어와보니 따님의 그림을 따라 들어왔어요. 저번에 보여주신 그림이 인상적이어서 기억을 했지요. 단번에 선생님 글을 읽었어요. 따님이 드디어 일본으로 떠나는군요.
좋은 경험이 되어으면 하네요. 선생님을 만나지 못해 좀 섭했는데 이렇게 글로나마 만날 수 있어 감사하네요.
늘 좋은 글 감사드리구요, 유익한 정보 감사드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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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0 am 9:53:00 |
| 현경님.
반갑네요.
제가 안동김이라 顯 자를 쓰는 데요. 같은가요?
그림을 잘 그럈다고 하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헤.헤..
내가 그린 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렇죠? 너무들 잘해 주니까 이녀석들이 너무도 당당하게~~!!.
틴애이져 키우는 마음이라~~ 하늘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합니다.
다른 글로 설명할수가 없네요.
은화님. 좋은 시누이를 두셨네요.
아이들이 고모와 시간을 보내면서 친해지면서 미국에 있는 엄마도 생각하게 하고 한국도 배우고
좋은 기회인 거 같아요. 가끔은 우리도 시간과 여유로 재 충전할 시간도 필요하기도 하고..
유니스님.
유니스님 아이들은 어떤가요?
저는 힘들때가 너무도 많아요. 천사 같던 아이였는데 말이죠.
자라는 과정이라고 믿고 또 믿을수 밖에는 없네요.
숙연님. 잘 지내는지요?
시간이 되면 전화 주고 연락해요.
풍선 클래스에서 만나 입양아반에서 다시 인연을 맺게 되고 또 이렇게 미시까지
고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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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4 am 5:54:00 |
| 딸아이 키우는 맘을 나눠주시니 고맙네요. 저는 15, 17세 두 딸아이가 있어요.
정말 달라졌어요..
질문지 많이 생각케 합니다 그리고 힘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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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7 am 3:55:00 |
| 원글님 저 김현경인데요 진짜 반갑네요
저도 안동 김씨 거든요
저는 어질현자를 써서 한자는 다르지만 넘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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