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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6 pm 9:36:00 |
| | 미국의 공휴일인가요? 학교 달력 보니 쉬는 날 표시가 없는 것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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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am 9: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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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am 9:3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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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am 9:50:00 |
| 우리 학교는 쉬어요. 아마 저랑 가까운 동네 사시나봐요. 유대인들 정말 많거든요..
가끔 유대인 명절이라 쉬는 날이 있었는데 이번에 쉬는건 이런 날들이군요.
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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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am 10:4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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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am 11:42:00 |
| | 제가 사는 동네는 유태인이 타운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계신분이라고 유태인 명절에는 꼭 쉽니다. 이번주 목요일도 그래서 쉰다고 하더라구요. 유태인이 미국에서 큰 영향력을 끼친다는 걸 명절에 학교가 쉰다는 걸 보고 느꼈어요. 만약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영향력을 끼친다면 추석, 설날 다 놀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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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pm 5:02:00 |
| | 샬롬! 매우 유익한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저의 블로그에 '로쉬 하샤나'에 관해서 글을 올렸어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샤나 토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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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pm 5:15:00 |
| | 아참! 그리고 유대인들은 설날인 '로쉬 하샤나'부터 속죄일인 '욤 키프르'까지 열흘 동안의 기간을 "야밈 노라임"-두려움, 또는 경외의 날들-이라고 합니다. 유대인들은 이 기간 동안에 모든 사람들과 지난 1년 동안 저지른 잘못들에 대하여 서로 용서를 빕니다. 먼저 자신들이 용서하지 않으면, 속죄일인 '욤 키프르'에 야훼 하나님으로부터도 용서받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새해의 시작을 서로 용서하고 화해함으로 시작하는 그들의 풍습은 본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나요? 아무튼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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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8 pm 4:08:00 |
| 아참! 쉬는 날이 동네마다 틀려요. 예를 들면 아프리칸 아이들이 많은 동네는 "닥타 킹" 날에 쉬지만 우리 동네는 학교를 쉬지 않고 아뭏든 동네 사정에 맞춰 board of education 에서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볍적으로 어떤 민족의 명절이라고 해서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쉬어도 결석으로 칠수가 없다고 해요. 그래서 몇명의 용기있는 학부모는 한국인의 명절에는 학교에 보내지 않는다고 하고, 또 이곳의 한국 학생이 많은 학교는 추석에 쉰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정님, 고마와요. 유태인 친구들을 보면서 모르는게 너무 많았고 해서 배워야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다른 여러 나라의 명절들을 배우고 이해 하면서 함께 살아 가야 하는 이 미국에서 나름대로 배운 것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현정님의 블러그는 잘 모르는데?? 가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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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8 pm 4:27:00 |
| 혜진님, 미국은 동네마다 쉬는 날이 조금씩 틀려요. 유태인들이 많은 동네가 쉽니다.
은주님, 제가 성경을 잘 몰라서.. 그런데 님이 말씀하신 그 날일수가 있어요.
영님, 이곳은 북부 뉴저지 구요.
진숙님,지은님, 도움이 되었다니 고마와요.
줄리님, 그렇죠? 그래서 이곳 뉴욕 뉴저지 부근에서는 한국 사람들 명절(설날이나 추석)에 학교를 쉬게 하려는 노력을 여러분들이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감사할 따름이죠.
아!!! 그리고 왠만한 유태인 회사들도 다 쉰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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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9 pm 8:58:00 |
| 네.. 저도 뉴욕주..
게다가, 유태인들 무척 많은 동네입니다.
아짐들 긴치마에,머리에 두건 두르고(?) 고속도로고 길가고 걸어다닙니다 =.= (면허가 없으니까요..)
영어도 잘 못하더라구요....
암튼, 개학하지마자 계~속 쉬는날 입니다 ㅡ.ㅡ 학교가고싶은 애도 저도 속상합니다. 으허허...
아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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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0 am 9:27:00 |
| 현영님, 그들은 이디쉬 (Yiddish) 쓰지 않나요? 독어와 히브르 로 섞여진,,,
사실 이디쉬는 죽어가는 언어 였는데 다시 재기 시키려는 바람이 분다고 들었습니다. 자신들의 조상들이 미국에 처음 건너 왔을때 쓰던 언어 였는데 미국에 빨리 동화하기 위해 그동안 아이들에게 가르치지 않았다고 해요. 아이들이 집에 있고 해달라고 하는게 많아 엄마나 아이들이나 사실 힘들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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