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11-17 am 4:55:00 |
| | 현주님, Emily Kingsley 의 글을 읽으며 대학 3년째, 아직 방황하며 많은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큰 딸 생각을 합니다. 늘 좋은 글 올려주셔서 숨 가다듬으며 읽고 생각할 틈을 갖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려요. |
|
|
|
|
2011-11-17 am 8:29:00 |
| 네덜란드가 아닌 터어키에 내린 사람도 있겠지요. ^^내가 발 디딘곳이 또 내가 살아나가야할 곳임을 알게되는데 비교적 적은 시간이 들기를 바랄뿐이지요. 항상 옆에서 조근조근 이야기해주는 언니 같은 느낌입니다.
오늘은 비가 오는 겨울진입로 같은 날씨입니다. 따신 커피 한잔 보내드립니다. ^^ |
|
|
|
|
2011-11-17 am 9:34:00 |
| | I read that poem, "Welcome to Holland" several years ago. Living a different life than planned is hard, but there are rewards and refreshing discoveries in that journey as well. |
|
|
|
|
2011-11-17 pm 4:36:00 |
| 혜란님, 고등학교 3학년에 다니는 딸이 있어 대학 정하느라 바쁜 요즘입니다. 그런데 이곳 대학 3학년에 다니는 아이를 둔 친구가 얼마전에 아이가 있는 미국으로 왔다고 연락을 하더라구요. 아이가 너무도 힘들어한다고 하면서...
자식을 키우면서 정말로 많은 어려움과 걱정이 있는 것 같아요. 어려서는 어린대로 커서는 전혀 다른 문제로 우리 엄마들의 마음을 힘들게 하는데...어쩌겠습니까? 함께 고민해주고 끝까지 손잡아 주고 있어야 하겠지요.
결국 내새끼이니까.. 말이지요. 제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위안이 된다니 감사드립니다. |
|
|
|
|
2011-11-17 pm 4:52:00 |
| 해님, 그렇군요. 제 딸아이는 한국 엄마에 이란 아빠 그리고 자기가 태어나서 살고 있는 곳은 미국이라고^^..
말씀하신대로 어디에 있던 또 어떤 상황이던 자기가 있는 자리에서 지혜스럽게 살아 갈수 있다면 좋겠지요.
커피는 잘 마셨습니다. 탱큐~~!! 건강 챙기시구요. |
|
|
|
|
2011-11-17 pm 5:02:00 |
| | 앨리스님, 맞아요. 불쑥 불쑥 나타나서 우리의 삶에 고통을 주는 불행은 누구나 원하지 않겠지요. 말하시는 것 처럼.. 그래도 지나고 보니 배우는것도 많았고 축복이였던 것도 있었더라구요.. 몰랐을뿐이지요.. |
|
|
|
|
2012-02-02 pm 12:18:00 |
| | 샘 오랫만입니다. 사진을 보니 엇그제처럼 생각이나네요. 그 중국인 분들도 잘 계시지요.새해도 왔는데 우리 좋은일들 생각하며 같이 만나요.하루를 같이하면서 제가 많은것을 배웠어요....다시한번 좋은경험 감사드립니다. |
|
|
|
|
2012-09-17 pm 7:09:00 |
| | 현주님, 윗 글을 읽고 또 다시 많은 생각을 합니다... 적으신 Emily Kingsley의 글이 너무 좋아 제 Facebook에 옮겨 놓으려구요... 먼저 허락을 받고 옮겨야 할것 같지만 빨리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바로 하는데 혹 싫으시면 언제라도 금방 내릴테니 알려주세요... 감사드립니다... |
|
|
|
|
2014-01-25 am 11:20:00 |
| | 저도 17살 중증 자폐아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아름다운 글 공유합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