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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3 pm 11:40:00 |
| 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제 자신에게 하는 말들-잘했어/참 기특하다/그 정도면 됐다/괜찮아, 다음에 또....
아무도 제게 해주지 않던 이런 말들을 저 자신에게 하루에도 몇번씩 하며 제 인생이 조금씩 어둠에서 빛으로 한발짝씩 내딛는걸 느꼈어요. 제 가슴에 얹어 놓은 무거운 바위가 긍정적인 말로 인해 조금씩 깍여 나가는 기분...걸어가는 모습이 가볍네요. 내게 일어난 안좋은 일들이 전부 내탓이 아니라는것-내 잘못이 아니라는것-things just happened....이것을 자각하는데 너무 오랜시간이 걸렸다는 것-살아갈 날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그래서 저는 매일 어떻게 하면 즐겁게 지낼까를 궁리하며 오늘도 열심히 아이를 돌보며 삽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도 선생님과 비슷한 마음이 들어요-전엔 안그랬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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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am 7:34:00 |
| 좋은 말입니다.
나는 잘 할수 있어~라는 말이.. 나는 왜 이럴까? 하는 것보다 확실히 좋지요.
살다가 보면 up and down 이 당연히 있지요. 그런데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또 우리가 인간이기에 잘못을 저지르기도 하지만, 다시 고쳐가면서 즐겁게 사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오늘도 감사해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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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am 6:09:00 |
| | 나의 두 팔로 나 안아주기. 칭찬해주고 위로해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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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am 7:13:00 |
| 맞아요.
줌바 클라스가 끝날때 항상 자신을 안아 주라고 합니다.
나를 사랑한다고..열심히 살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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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am 11:07:00 |
| 너무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도요... 덕분에 에너지를 얻고 갑니다.
지금 제가 모든게 행복하지 않는 순간에 살고있습니다.
사랑스런 아이들까지도 행복을 준다는걸 잊고있을정도로....
하루하루 그냥 할일하면서 육아로 살림으로 일들로 지쳐있습니다.
제 자신을 사랑하는 시간을 갖어야겠습니다.
나를 충분히 사랑하고 가꿔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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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7 am 5:48:00 |
| 나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이기적인게 아닙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해서 나 자신에게 충분한 시간을 갖는게 필요합니다.
다행이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드리구요.
꼭 자신과 좋은 시간 갖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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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7 pm 1:43:00 |
| 아침부터 아이들 등교시키느라 잔득 긴장하고 짜증냈던 저.. .. 자신은 무엇으로 만들어진걸까?
더 나를 닦아야겠다 반성해봅니다.
내마음은 내 안에 있지를 못하고 수시로 외부환경에 의해 좌우되고 흔들립니다.
내안의 나를 잘 돌봐야겠어요.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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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 pm 1:38:00 |
| 그럴때면 잠깐 한숨을 크게 쉬면서(한 일초정도) 나의 중심을 잡고, 다시 아이들에게 관심을 줍니다. 이 방법은 아들이 학교가는 것 싫어할때, 난리칠때마다 쓰는 방법인데, 아무리 어려운 순간이라도 잘 넘길수 있는 힘을 주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 학교가고 없을때, 감사해 하는 시간을 조금씩 갖게 되면 짜증이 점점 줄어들 겁니다. 아시고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그만큼 좋은 변화를 갖게 되는 기회를 갖게 해 줍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나를 잘 보살펴 주시는 일 잊지 말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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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6 pm 1:34:00 |
|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 읽고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며 생각 하는 시간을 가져 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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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1 pm 11:21:00 |
| |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것들이 나에게서 나올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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