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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31 pm 10:38:00 |
| 늘 감사드립니다. 좋은글, 마음을 울리는 글...
이 글을 읽으면서 우는데.. 눈물속에 사랑이 있고,
이 사랑은 인간이 사랑할수 있는 가장 성스러운....
... 살아 있다는것, 가슴에 슬픔이 가득한 만큼 아름다운 것들로
슬픈 가슴을 채워주는 것...
힘들어도 감사한 마음으로 미소 띈 모습으로 살아야겠다고 .. 그렇게 살게 되리라 마음 먹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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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6 am 5:17:00 |
| 나와 같은 느낌을 느낄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안심으로... 감사하고요.^^
사실 나는 첫줄을 읽고 울고 싶은 심정이였습니다.
미국으로 들어 오던 날 금방 다시 한국으로 갈수 있다는 마음이 지금 37년이 지났습니다.
한국이 나의 고향이기 때문에 소중한 곳, 내가 지금까지 살아 올수 있도록 힘을 주는 곳...
멀리 떠나 이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아주 적당한 메시지를 주는 시라고 보았습니다.
thank you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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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5 pm 11:03:00 |
| 오늘 처음 와서 지난 글들을 하나씩 다 읽었습니다.
영이 깊고 맑은 사람과 닿으면 느껴지는 향기...
마음에 스며든 그 향기를 선물처럼 받고 갑니다.
삶의 따스한 온기를 나눠주는 글들이 참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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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6 am 5:22:00 |
| 아구!! 챙피합니다.
이렇게 써주시니 감사하긴 하지만,
내가 대단한 사람인 줄 아니고
아직도 말이 많은 수다스런 아줌마 입니다.
(줄이려고 노력중 ~~!!)
읽어 주시고 함께 해주신 님께 다시 감사드리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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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6 am 9:09:00 |
| 현주님,
우리가 고국을 떠난 해가...같습니다.
처음 모국을 방문했을 적에는 느끼지 못했지만...시간이 지나면서 방문할 적마다 변화에 당황스러웠어요. 차차 무섭게 변한 모국에서 낯설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 낯설음에 익숙해져 가고요.
실존하는 태평양 건너의 모국보다...마음 깊이에 간직한 모국의 모습에 애착심을 가지지만...모국은 죽을때까지 우리가 그리워할 사랑입니다. 좋은 시...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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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1 pm 8:08:00 |
| 그렇군요.
나도 너무나도 오랜 시간을 떠나 있어서 한국을 잊을만도 하지만 아무래도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은 내 몸안에 자리잡고 있는 것 같아요. 잊을수 없는 곳, 버릴수 없는 곳이 고향이겠죠.
함께 읽어주신 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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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7 pm 12:28:00 |
| | 아름다움을 느끼시고 또 나눠주시는 현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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