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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4 am 8:53:00 |
| 현주님글 첨으로 읽었는데 공감이 많이되고 나를 돌아보고 생각하는시간을 잠시가졌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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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4 pm 6:18:00 |
| 항상 글을 쓰면서도 가슴이 두근두근하는데..
다행이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결국 혼자의 생각이지만 어느 누구하고도 연결이 된다는 생각이
저에게 힘이 되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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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4 am 11:16:00 |
| 언제나 좋은글...감사합니다...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해주는 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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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4 pm 6:19:00 |
|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하고요.
아직도 모자르고 배울게 많은 사람이지만 이런 댓글이 힘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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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4 pm 4:08:00 |
| | 항상 바쁘게만 달려온 시간들을 내려놓고 생각할 수 있게 해준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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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4 pm 6:27:00 |
| 그렇죠?
바쁘게 살아오면서 잊고 지내는게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저 자신을 다시 되돌아 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더구나 읽어주고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게 다시 감사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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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5 am 9:29:00 |
| 노라 애프론 각본 영화들 좋아하는데 책도 냈군요.
요즘 나이들면서 오는 공허감, 허무감때문에 힘든데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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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5 pm 2:10:00 |
| 이분의 책이 돌아가신후에 베스트 셀러가 되었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지만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이더군요 아주 솔직하게 자신의 어머니가 알코홀릭으로 힘들어 하시다가 돌아가신 이야기, 두번의 결혼 실패등도 자세히 소개 하고 있지요.
나이들어 오는 허무감 당연히 있지요. 이런 시기를 잘 넘기게 된다면 좀 더 보람 된 삶을 살수 있는 어떤 기회를 찾게 되지 않을까요? 지금껏 살아 온 힘으로 잘 넘기시게 될 거예요.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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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5 pm 4:58:00 |
| 현주님의 방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저는 님보다 나이는 어린거 같지만.. (서른후반입니다.)
뒷뜰에 모여있는 따님과 친구들 그리고 님의 글 제목만 보고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짧다면 짧은 님의 글 읽고 참 많은 생각과 여운이 남습니다. 지금 현재 순간의 제 시간에 최선을 다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현주님 배울것이 참 많은 인생선배님이시네요.
맥도널 드라이브뜨루에서의 일... 저 같으면.. 화가 났을것 같은데, 님의 그 화난 알바생마저 미소짓게 하시다니.. 정말 따뜻하신 분이시네요. 님의 글 계속 찾아올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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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am 6:57:00 |
| 감사합니다.
딸아이 친구 엄마가 삼십대 후반이라 내가 잘못하는 화장법을 딸에게 가르쳐주고는 해요.
나는 화장을 잘 못하니깐 말이죠.다행이 여긴 나이와 상관없이 친구가 되니까 문제가 없긴해요.
아뭏든,죽을때까지 배워야 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서로에게 말이죠..
그리고 딸이 이번 여름방학 때 한국 갔다 와서 웨딩 홀에서 일을 헀어요. 이렇게 내 아이가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다른 아이들이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면 다들 내 아이 같아요 그래서..기분을 풀어주고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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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6 am 10:15:00 |
| | 현주님이요^^ 제가 미국에와서 많은것을 배우고 깨우치고 본받고 싶은 분이에요 전 현주님 처럼 이해심도 부족 하고 항상 남을 좋게 생각 하시고 배푸시고 긍정적으로 생각 하시는 것을 보며 많은것을 깨우치게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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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am 8:49:00 |
| 좋게 봐주시니 감사하구요.
살다가 보면 나도 모르게 여기저기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요. 그러다보니 나도그런 사람이 되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가 있는 곳에서 아주 작은일이라도 말이지요.
다시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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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 am 3:28:00 |
| | 가까운데 계시면 어울리고 싶은 분이에요. 저희 아이들도 님의 아이들과 비슷하고. 저는 이제 사십대 후반으로 접어들었지만 우리 아이들은 아직 어려 아이들 키운 이야기도 듣고 싶어요. 책도 정말 많이 읽으시고 인간미 있고 멋진 분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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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am 8:54:00 |
| 감사합니다.
그런데 직접 보시면 실망하실 겁니다. 모자란 면이 많아요.
딸아이는 나랑 이야기 하면 항상 짜증이고..나는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 했는데..
그래도 배우려는 노력은 합니다. 아마 이런게 내 장점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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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am 11:01:00 |
| | 현주님, 좋은 글 읽고 갑니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잊고 지나가는 것들이 많았는데, 이 글을 읽어보고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갑니다. 얼마전에 the Bucket List라는 영화를 보고, 우리가 죽기전에 도전 해봐야 할 일, 해야 할 일들이 참 많구나...라는 생각이 많았는데...우리가 잊지 않고 싶을 일들고 님의 글을 읽으면서 정말 많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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