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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1 pm 10:48:00 |
| 티벳의 어느 불교 스승의 이야기가 맘에 와 닿네요.
'내가 여기에 있음을.'
오십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라 그런지 저도 매 순간의 삶에 충실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렇게 할 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아서지요...
좋은글 또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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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4 am 6:27:00 |
| 감사하고요.
그렇죠? 나이가 조금 들면서 보는 세상이 다르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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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1 pm 9:37:00 |
| 잔잔한 바람이
가을 풍경....운전할때 스쳐 지나가는 나무와 구름들...하늘
아이가 뭔가 열심히 하는 모습들...주로 놀때....
가족을 위해서 요리할때
일하고 나서 커피 한잔...좋은음악을 들으며...
산책할때...아이들이 웃으며 뛰놀때
취미에 흠뻑 정신을 쏟을때
누군가를 도와줄때
.......
매일 이 순간...마지막이라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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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4 pm 8:32:00 |
| 아주 작은 일에서 감사를 느끼시는 님.
하지만 아주 소중한..순간..
공감해 주시니 감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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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3 am 9:2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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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4 am 6:31:00 |
| 읽어주시고 글도 남겨주시고. 감사하고요.
오늘도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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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9 am 6:20:00 |
| | 몇 년 아프면서 주위의 많은 것들을 잃었다고 슬퍼했습니다.지나간 것에 매여 현재 제가 보듬고 안아야 할 지금을 사랑하지 못했다는 걸 이 글을 읽으며 알게 되네요. 감사절 다음 날 우연히 읽게 된 현주님 블로거를 몇 장 보다가 님의 글이 너무 저에게 와 닿네요.처음부터 시작하고 있어요.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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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5 am 9:10:00 |
| 힘드셨겠네요.
그래요. 그럴때가 있더라구요.. 너무 슬프고 힘들어서 다른 것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때..
참 많았지요. 저도..지금도 쉽지는 않지만..그 순간에도 잠깐씩의 아름다움을 바라볼수 있는 시야를
갖게 된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다시 시작하시는 마음..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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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pm 3:22:00 |
| | 요 몇일 선생님글들을 읽으면서 느낀점이 참 많네요 그리고 저에게 많은걸 묻게 하네요. 참 글을 잘 쓰세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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