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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3 am 7:25:00 |
| 마담 딕시의 글땜에
목욜날 글이 안 떴길래
일부러 찾아 와 봤지요?
저 잘 했지요...ㅎㅎ
오늘도 공감하며 좋은글과 그림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어요? 해피 이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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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3 pm 1:18:00 |
| 아, 메인에 안떴었군요^^ 자유연재니까 칼럼 새글들이 많이 몰릴 때가 있겠죠.
미미님, 관심있게 애독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개근상 드릴께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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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5 am 11:22:00 |
| 저도 똑같은 고민하고있어요.
14살된 울딸이 외모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나의 의견을 물어보지만 80년대 패션에서 굳어버린 제 사고로는 호불호를 말한들 도움이 안되는듯해요.
거기다 성형까지 얘기하려면 전체 가치관이 흔들리는지라...
하고싶은건 변해가니까 두고보자라고만 겨우....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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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5 pm 2:59:00 |
| | 감사합니다. 더 터부시되기 전에 중심 잡는 걸 실패하고 있는 사회? 그러면서 외모지상이 외모비하 차별로 이어져 뭐 그렇게 계속 가는 느낌 ...그런 얘기 그냥 한 번 꺼내고 싶었었어용.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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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am 6:05:00 |
| 언제부터 외모가 대부분 모든것의 기준이 됬는지.... 아무데서나 예쁘면 용서된다 라는 말이 쉽게 나와 돌아다니고 공중파 방송에서 조차 외모비하발언 그대로 나오고 어떨땐 역겹기까지하네요. 저번에 불후의명곡보다 노래잘하는 ㅇㅇ여가수에게 칭찬한다는 말이.. ㅇㅇ씨가 너래부르고나니 ㅁㅁ(얼굴예쁜가수)로 보이는가 있죠...
이러니 옆에서들 다 동조하고 웃고... 부끄러움없이 남에게 저런말을 하는 사회, 그것도 방송에서 출연자에게 생각없이 외모비하하는 멘트하는 진행자의 자질하며, 거기에 모두 동조하고... 말이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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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pm 4:01:00 |
| | 네, 한국 사회처럼 미디어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사회도 없는 것 같은데..방송이 좀 더 도덕관을 확립해야 하는데 ..갑갑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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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am 6:36:00 |
| | 좋은 내용이네요^^ 극히 공감합니다. 저도 한국에 와서 뼈저리게 느끼는 바거든요. 그래도 속이 더 중요하다 말하면 사람들은 다 수긍하고 옳은 말이라고 동조해주니 다행이에요. 사람은 사람 자체(인간미)가 이뻐야해요, 그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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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pm 3:59:00 |
| | 고럼요, 고럼요^^ ㅎㅎ 사람됨이 제일 중요하죠. 백번 옳으신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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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9 pm 1:53:00 |
| | 제 두 강쥐도 한마리는 얼큰이고 다른건 작고 깜찍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예쁜놈한번 더 안아주면서 꼭 반성하게 되죠. 얼큰이가 서러운 눈빛으로 보는 그 눈길.....형제거든요. 알게 모르게 보이는것으로 평가하는 나쁜 습성이 자리 잡은거 같아 매번 반성하면서도 되풀이 합니다. 언제가 이 짓을 그칠런지 ㅜㅜ 딸 둔 부모는 심히 공감가게 됩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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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9 pm 8:39:00 |
| Hee 님,
제 강쥐 한 녀석 ...
작년에 너무나 갑작스럽게 죽어서 아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나이도 젤 많고 너무 순하고 착해서 유달리 손이 덜 가는 녀석이라 깊은 정은 있었지만 충분히 안고 보듬어 주지 못했단 생각에 회한이 너무 크네요. 죽어서 만나면 아기띠를 만들어 가슴에 꼭 매달고 다니렵니다. ^^ 너무 솔직하게 말씀하셔서 그렇지, 노력하시는 분이라 강아지들이 님과 많이 행복할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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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3 am 7:24:00 |
| 제니 아주 당차고 똘똘한 게 정말 마음에 드네요
작가님 사고방식 이나 관점이 저와 같은 방향인 듯 해서 너무 반갑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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