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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1:06:00
24.--.33.43 |
| 재작년에 가서보고왔어요..이태리는 사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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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6:25:00
174.--.163.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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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pm 4:10:00
117.--.2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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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am 7:39:00
223.--.205.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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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6:45:00
74.--.114.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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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7:00:00
50.--.97.157 |
| 이태리는 사랑이에요….
그냥 걷기만 해도 행복한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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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1:13:00
135.--.56.239 |
| |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ㅎㅎ 저렇게 오래 걸려 만들어진줄 몰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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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1:23:00
107.--.135.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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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3:44:00
96.--.114.201 |
| 22 알면 알수록 까면 깔수록 아름답고 신비로운 나라.
배낭여행으로 처음 갔을땐 조상덕에 먹고 사는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성인이 되어서 한두번씩 갈때마다 후손들이 알뜰살뜰 보존하는게 느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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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1:29:00
47.--.20.177 |
| | 작년 크리스마스를 이곳에서 보냈네요.. 아,, 꿈같아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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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1:34:00
173.--.55.203 |
| 이태리는 지붕없는 박물관 master piece, 진짜예요
Paris 는 그냥 모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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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3:25:00
104.--.103.14 |
| | 2222222 내사랑 이태리💕 또 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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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am 5:13:00
70.--.19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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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5:06:00
23.--.11.179 |
| | 전 파리도 지붕없는 뮤지엄이라 생각했는데.. 파리는 그냥 모델하우스 라고 하신 의미가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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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1:37:00
71.--.22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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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1:43:00
47.--.107.101 |
| | 너무 계획이 grand한데 중간에 돈없거나 다른 형편이 안되면 쉬었다가 돈 생기면 쏟아붓는 식으로 지어서요. 사실 아직도 완전체는 아니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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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1:46:00
71.--.221.215 |
| ㄴ 아 그렇군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완공한거 대단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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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1:47:00
213.--.170.199 |
| 저길줄 알았네요. ㅎㅎㅎ
이탈리아성당들 문짝 하나 제작하는데 20년씩 걸리고 그래서 그래요.
솔직히 뭐 조상덕이라는데... 서양 문명의 출발지 중세 르네상스까지...
그냥 거져 먹은거면 왜 딴나라 아니고 저나라에서 나왓겠어요. 정말 건물들이 후덜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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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2:36:00
172.--.22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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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3:19:00
169.--.153.223 |
| | 짓기 시작햇을때야 카톨릭이 엄청난 파워가 있었지만 그 이후 바로 하락세가 되니까 그랬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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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4:18:00
76.--.178.131 |
| | 다 돈문제. 카토릭의 흥망성쇄. 왕권이 약화 되면 세금도 못걷고 저리 됬다가 다시 가문을 일으키고 세금 걷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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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1:41:00
12.--.31.75 |
| 18년전에 갔었는데 그때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있었어요.
조상덕 톡톡히 보고 사는 이태리.
다시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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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2:42:00
104.--.209.218 |
|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는 분,,
저는 이번에 다녀오면서ㅡㅡ후손들 정말 고생하고 고생한다 싶었어요.
파기만 하면 유적이라,,건물,,내 집,,내 길 하나 편하게 못고치고 못부수고,,
보전하고 보수하고 유지하고,,불편감수하고 평생 살죠,
너무 고맙더라구요
우리나라 식으로 그냥 개발한다고 다 밀어버리면,,,
우린 이 아름다운 나라를 못 보았겠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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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pm 8:51:00
108.--.37.39 |
| | 1님 한국은 유지보수를 안 해요 관리 잘하면서 오래오래 보존할 생각은 안 하고 낡으면 재건축하면 된다는 그런 마인드죠 그래서 30년만 지나도 건물들이 흉가가돼서 재건축 소리 나오는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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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2:50:00
216.--.70.81 |
| | 맞아요 유지보수하는 일이 보통일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비용도 엄청 들고. 그리고 관광객들 때문에 일반 시민들은 다른 곳에서 살아야 하고.. 다 댓가가 따르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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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3:05:00
172.--.86.201 |
| | 하나는 알고 셋은 모르는 분. 30년도 안된 멀쩡한 아파트 헐고 돈 더 벌겠다고 새집 짓는 한국인의 눈으로는 이해할 수 없지요. 일본만 해도 우리 눈에 허접한 낡은 목조건물을 보물, 문화재로 지정해 애지중지함. 아파트,백화점, 호텔도 신축, 골프장도 최신식에 고급을 최고로 치는 한국, 역사의 무게,가치를 재는 저울이 다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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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4:17:00
1.--.152.55 |
| ㄴ 하나는 알고 열은 모르시는 분. 멀쩡한 아파트를 헐고 돈 더 벌겠다고 새집 짓는 걸로 아세요?
모르시면 그냥 아무 얘기도 안 하시는 게....아주 그냥 뭔 얘기만 나왔다 하면 한국 폄하에 신들린 사람들 너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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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2:06:00
172.--.213.245 |
| 1월에 다며왔는데 지붕 공사해요.
very limited access to the roof라서
정말 좋은 경관은 못봐요.
작년 5월에 갔을때 루프에서 본 경관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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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2:13:00
166.--.151.98 |
| | 직접 가 보면 성당이 너무 커서 사진으로는 담을수가 없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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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2:16:00
95.--.69.12 |
| | 이주전 저기서 미사보고 있었네요. 그러다 피렌체 두오모 보고는 입이 더 벌어지고 지난 일요일 바티칸 미사보고 없어졌던 신앙심이 다시 생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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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3:10:00
145.--.127.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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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2:23:00
172.--.189.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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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2:36:00
142.--.16.34 |
| | 사그라다 파밀리아 아직 공사 중인 거 보고 참 오래도 짓네 했는데 명함도 못 내밀겠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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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4:57:00
172.--.102.27 |
| | 거긴 아마 완공 불가능일거란 얘길 하던데요 ㅎㅎㅎㅎ 가우디도 진짜 대단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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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am 4:37:00
70.--.242.142 |
| | 사그라다 퍼밀리아 내부는 진짜 놀라웠어요. 예상했던 성당 내부가 아니었고 그 옛날에 가우디는 어떻게 그런 디자인을 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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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am 8:44:00
76.--.248.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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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6:13:00
71.--.225.99 |
| 그래도 비약적으로 빨라지고 있어서 놀라운데요?
90년대 초반에 첨 갔을때 완공년도 들었을때는 내 생전에 못 보네 했는데 그후 비약적인 기술발전으로 이제 몇십년내로 곧 완공 볼수 있는데 왠 불가능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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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6:57:00
104.--.178.195 |
| | 가우디 건축물은 이탈리아 건축물에 비하면 초현대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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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2:40:00
108.--.62.225 |
| | 거의 이십년전쯤 처음 이태리가서 출장 온 남편 따라간거라 남편은 출근하고 호텔에서 저 혼자 기차타고 지하철 타고 Duomo 역에 내려서 계단 올라오자마자 저 성당이 바로 있어서 입이 딱 벌어졌었어요. 그때의 감동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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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2:41:00
99.--.141.150 |
| 솔직히 저런짓꺼리 다 반성경적인것 아닌가요?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들 도우라는데 천문학적인 돈 써서 저런거나 짓고....예수님 보시기에 잘했다고 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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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말씀을 따르는것이 기독교인 아닌가요? 저 성당을 지으려고 얼마나 많은 돈과 시간과 인력을 낭비했을까요? 그 돈과 시간과 인력으로 불쌍한 사람을 도왔다면 어땠을까요?
다른 건물도 아니고 기독교적인 건물이라서 말한거에요.
하기사, 요즘 기독교인들은 뭐 예수님 말씀을 안믿고 목사들 말만 듣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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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2:51:00
166.--.115.57 |
| | 이렇게 따지면 지구상에 아름다운 건물은 다 소용 없는 거고 우린 Amish 처럼 살아야 하는 거죠. 사실 전기 쓰고 물 쓰고 그러는것도 옛날 사람들이 보면 사치인데, 님 너무 극단적이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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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am 8:01:00
108.--.223.108 |
| | 성당 얘기하면서 마지막에 목사얘긴 또 뭐임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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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pm 12:00:00
45.--.82.68 |
| 저런성당을 짓는과정도 종교활동의 하나..수행의 하나였을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정교도 그렇고 어느곳보다 교회를 아름답고 화려하게 지었어요. 힘들고 지친사람들이 교회나 성당에 오면 천국을 맛볼수있게요.
이탈리아성당들 많은 명망있고 돈많은 가문이 돈을 대서 만들고 일반시민들은 그곳에서 미사를 드렸죠. 커뮤니티를 위함과 동시에 자신의 가문의 종교 활동, 즉 헌금이었던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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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pm 6:08:00
108.--.207.59 |
| | 교회나 성당을 나와서 바라보니 일주일에 한번을 위해서 너무 심한 낭비라는 생각을 했다고 신실한 기독교인이 말하더군요. 저곳은 관광사업으로 수익을 좋운곳에도 많이 사용하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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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2:52:00
173.--.243.115 |
| | 반성경적이라…역사도 깊고 예술적 가치도 높고 이테리 대대손손 입장료 받고 운영하는데, 사랑의 교회같은 한국 대형교회는 교인들은 어마어마한 숫자에 세금도 안내고, 과연 어느곳이 반성경적 천문학적 돈 낭비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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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3:04:00
108.--.158.122 |
| 저도 카톨릭인데 성당이 저렇게까지 웅장해야 더 경외감을 느끼는걸까
저렇게까지 햐야 하나 생각한적은 있어요
하느님이 계시는곳 금으로 장식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그려넣고
그러는게 신을 사랑해서 그런 마음으로 그렇겠지 하고 생각하려해요
신은 아주 작은 시골 성당 교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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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4:20:00
114.--.5.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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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4:26:00
58.--.114.142 |
| | 사실 님 말씀이 맞아요. 대형으로 화려하게 짖는 요즘 교회와 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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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5:41:00
75.--.182.165 |
| | 예수님 발에 향료를 부은 여인에게 유다가 그게 얼마짜리인데 그걸로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지 어쩌고 했더니 예수님이 나무라셨지요. 천주교인으로서 과거의 잘못 현재의 비리들도 많을것을 알고는 있지만 저런일이 반성경적이라고 하기엔 또 생각할 일들이 있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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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5:48:00
174.--.243.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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