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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9 pm 7: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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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30 am 6:33:00 |
| 드뎌 나노를 주제로 삼으셨네요. 졸리님!
나도기술이 생활 전반에 들어온 건 사실이지만, 인체에 어떤 영향을 줄 지에 대한 임상 결과가 나오기까지, 그리고도 안정성에 대한 검증까지 이루어지기까지 함부로 쓰면 안 될것 같습니다. 너무 작은 입자라 좋은 성분과 더불어 각종 방부제, 계면 활성제, 유화제, 유연제, ..등이 함께 세포막을 뚫고 들어가서 그대로 머물러 있어도 문제고, 신체 메카니즘에 껴들어 정상적인 흐름을 방해해도 문제고... 그래서 저는 너무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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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30 am 11:25:00 |
| 화장품 업계에서는 나노 입자는 화장품의 성분을 투과시키는 데 도움을 줄 뿐, 나노입자 자체가 흡수되지는
않는다고 주장하는가봅니다. 그런데 문제는...기존의 화학 화장품들이 때려넣는 성분들이 과연 좋기는 한가...
그거부터 알려줘야 하겠지요..그 성분을 피부 깊숙이 집어넣는 걸 안심시켜려면 말이지요.
Jennifier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방부제, 계면활성제, 유화제등이 피부에 유입되면...
그 책임은 어떻게 지겠다는 것인지..신체 메카니즘에 나노화된 화장품 성분이 제 아무리 좋아도
그게 유입되어 또 어떤 예상치 못한 결과를 빚어낼지..그 연구도 제대로 안 된 마당입니다.
정말 요즘은 소비자가 똑똑해지지 않으면 안 되게 생겼어요.
인터넷의 확대로 소비자 너무 똑똑해져서 피곤하다고 외치는 회사들도 많지만
그래서 더 좋고 안전한 제품으로 이어질 수만 있다면
그런 피곤함쯤은 견뎌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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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6 pm 4:59:00 |
| 공부 많이 하게 되네요^^
와..정말 화장품만 제대로 알려고 들어도 이렇게 깊게 공부해야하고..
이렇게 깊은 지식으로 현명한 소비가 이루어지도록 이끌어 주시는거지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먹는것 바르는것에 과학용어가 들어가는것은 일단 거부감이 들어서
다른분들과는 반대로 막연하게 나노 어쩌구...는 나쁜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요렇게 조목조목 짚어주시니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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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pm 7:36:00 |
| | 저도 예전에 나노..썬블럭 제품이 치매를 일으킬수있다는 기사를 본적이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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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2 pm 7:27:00 |
| | 누스킨 파마넥스 나노 종합비타민 일년 넘게 먹고 있는데 정말 좋아요 가격은 좀 비싸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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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4 am 3:21:00 |
| 논란 때문에 구입을 꺼려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를 확실히 알게 되어 감사드려요
졸리님~~ 이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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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pm 8:38:00 |
| 와~~ 나노가 무엇인지 조금 알게 되엇네요. 나노가 들어간것은 무조건 비싸서 좋은줄 알았는데
무조건 좋아할것은 아닌가 보군요. 고마워요. 졸리님, 혹시 졸초의 졸리님 맞아요? 나 졸초는 매일 들어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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