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9-01 am 10:31:00 |
| 와 ~~토요일 아침부터 너무 명쾌한 글을보네요
저두 내가 할수있는한 집에서는 우리가족에게유기농 먹이자 라는 사람이라서
재밌게읽었어요
저두 졸초를 아주 잘가는 회원으로서 유기농 과 화학 첨가제 안들어가는걸로 될수있으면 사용하는데요
맨밑의 글
"더불어잘살기 위함" 이라는 그 말이 너무 좋아요
나하나가 뭘 얼마나 하겠나하지만
나라도 하자라는.마음으로 하나씩.실천하는
그마음으로하고있는데
졸초를보며 항상 도전받고있거든요
항산좋은글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
|
|
 |
2012-09-24 am 10:15:00 |
| eileen lee님, 격려되는 답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은 정보 올려드리려 노력할게요~ |
|
|
|
|
2012-09-03 am 9:17:00 |
| 저두 넘 공감해요...옳은걸 먹고 있지만 그것때문에 더불어 연합하고 잘 살지는 못하더러구요.
오소렉시아 라는 정신병의 일종이군요
적당하게 가려 먹고 행복한 마음으로 먹으면 그게 보약인거죠 |
|
|
|
|
|
2012-09-24 am 10:18:00 |
| 네. 어떤 분은 평생 라면만 먹고도 끄떡없이 건강하게 산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60억 인구 중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 정도로 해독작용이 탁월한 모태 건강은 남의 이야기일 뿐...
평범하게 태어난 사람이라면 적당히 조심하는 게 좋고,
유난히 허약하게 태어났다면 더더욱 조심하는 게 좋겠지요.
행복이란 것도...일단 건강하고 오래 살아야 느낄 수 있는 것 아닐까 싶어요..
신체가 불편한 장애를 가진 경우는 또 다른 이야기죠.
그건 건강하지 않다...고 우리가 감히 평가내릴 수 없는 것 같아요.
우리와 마찬가지로, 또 다른 사람일 뿐이지요.
제 요점은 육체적 병적 소인이 없는 물리적인 '건강'을 말하는 거고요.
작은 노력으로 지킬 수 있다면 지키는 게 좋겠지요.
그게 나아가 나 뿐 아니라 이 세앙도 건강하게 한다면 말입니다.... |
|
|
|
|
2012-09-04 pm 5:34:00 |
| | '옳은'게 뭔지 알면서도 이것저것 막 먹고 있던 저에겐 위안이 되는 글이네요. 전 오소렉시아 걸릴 염려는 없겠어요.^^ |
|
|
|
|
|
2012-09-24 am 10:20:00 |
| 저도 그렇습니다. 좋고 옳은 게 뭔지 알면서도 그대로 좇아 가지 못하는 게 뭐 우리 인간 삶이죠..^^ 그래도 전 알고 있지만 하지 않은 것과 몰라서 못한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봐요.
최소한 '선택'의 권리를 누렸잖아요...^^ |
|
|
|
|
2012-09-08 am 1:34:00 |
| 누가 속풀이방에 글 올렸더라구요
우리집은 형편상 올개닉 안먹는데
친구 초대 했더니 친구가 계란 과일 채소 올개닉으로 사와서
그걸로 요리해 달랬다고
니네집 계란찜 먹는데 찜찜하더라고 ...
참 뭐든 과하면 눈쌀 찌프려져요 |
|
|
|
|
|
2012-09-24 am 10:22:00 |
| 오, 스텔라님~~. 그 상황은 '오가닉'과 별 관계없고, 그 분의 성품 문제같습니다!
남의 집에서 음식을 못먹는다면 그건 매너 문제 아닐까요..
죄없는 오가닉이 엄한 데 가서 곤욕을 치른 거 같다는...ㅠㅠ |
|
|
|
|
2012-09-20 am 5:59:00 |
| | 정말 공감가는 얘기입니다 요즘 사람들! 무엇이든 정도껏해야 한다는것 명심했으면 합니다 늘 좋은글 같이 공감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
|
|
|
|
2012-09-24 am 10:25:00 |
|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환경 지키기를 정말 정도껏 해야 하는 건가...
그 부분은 좀 망설여진답니다.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좀 주더라도, 장기적으로는 노력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좀 골치아픈 문제죠?
하지만 다같이 사는 세상이고, 결국은 그 사람에게 그 문제의식을 기르게 해줘야지,
감정 상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데 공감합니다.
바람은 나그네옷을 벗기지 못해도, 햇님은벗기잖아요~~~
|
|
|
|
|
2012-09-23 pm 9:00:00 |
| 얼마전에 신문에서 본 기사에 의하면 스탠포드대학 연구소에서 오개닉과 아닌 식품들 검사를 했는데 오개닉이 더 건강한 식품이라는 단서가 없다고 합니다. 그 차이가 너무 미미해서 음식 자체에서 찾을 수 있는 잇점이 별로 없다는거죠. -- 이게 기사의 요점이었구요. 하.지.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하다고 끝머리에 소심하고 무심히 살짝 언급한 내용을 보며 마음이 착찹했더랍니다. 사실 우리 아이들이 자라날 이 세상에서 이것만큼 중요한게 어디있겠습니까.
그래서,,,전 하던대로 그냥 쭈욱 밀고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그 기사를 쓴 소명의식 없는 기자를 욕하며... |
|
|
|
|
|
2012-09-24 am 10:28:00 |
| 송은정님 저도 그 기사 봤답니다. 그 기사 내용은 과일의 '성분'에 관한 것이었답니다.
오가닉이든 비오가닉이든 사과의 영양 성분은 거의 같았다는 말이지요.
거기서 농약 문제는 비껴갔어요.
그러니까 요지는....사과의 영양 성분은 같고...(농약 친다고 사과의 성분까지 죽을까요?)
농약이 주는 차이는 왜 조사안햇나 모르겠어요.
인체에 그 농약이 쌓였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말이죠.
송은정님, 하시던 대로 쭈욱 밀고 나가세요~~. 제가 응원하죠!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