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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9 am 9:36:00 |
| 살아가는 개개인의 모습들을 보다보면 참 많은 습관들이 매일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미국에 처음왔을때 마켓에서 줄기 깻잎이라는 것을 처음 보았습니다.
늘 예쁘게 열장씩 포개져 포장되어 있는 것을 썼으니 당연히 고민없이 그것을 샀었는데,
그래도 늘 줄기꺳잎이 궁금했었죠. 어느날 큰맘먹고 귀찮음을 감당하겠노라 몇단을 사서 일일이 떼어
요리해보니 훨씬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포장된것처럼 예쁘거나 간편하진 않지만 꺳잎을 따는 내내 냄새가 좋다를 연신 남발하며
마치 내가 농사지은 것 같은 느낌을 주니 그린 라이프가 별건가 싶습니다.
원래 우리네 어르신들이 살아왔던 그대로 그냥 소박하지만 꽉찬 한상을 내어놀 수 있었던 삶의 습관 그대로
모두모두 내실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졸리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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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am 10:49:00 |
| 이름도 글만큼이나 이쁘신 장수지님! 그럼요, 그린 라이프가 별건가요? ^^ 우리 어르신들이 살아오셨던 그 방식!!! 그런데 과연 우리는 나중에 후손들에게 '우리 어르신들이 살아왔던 방식'이라며
남겨 줄 게 있는지...새삼 돌아보게 됩니다. 작은 거부터 시작되는 거죠, 뭐든지!!
좋은 말씀 감사해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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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31 am 7:28:00 |
| 그린라이프. 저도 꿈꾸고있고 그린라이프를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나부터. 나먼저. 나라도. 이런 모토를 가지고 열심히 하고잇어요
첫째가 일회용 안쓰기. 페퍼타올 안쓰기. 종이접시 컵 등등
둘째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이엠이라는 미생물을 사용하여 음식물을 비료로 전환
셋째가 이웃에게 열심히 그린라이프를 전도합니다
졸리님. 좋은 글 참 고마워요.
새해에도 열심히 그린 세상을 위하여 화이팅!!!!!
새해에도 복 많이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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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am 10:51:00 |
| 페이퍼 타올 안 쓰는 건 어렵지 않더라고요. 형광물질에 나무 죽이는 페이퍼 타올말고
행주요~~~ 막냄비 하나에다 하얀 행주 팍팍 삶아가며 쓰는데요. 페이퍼 타올 쓰는 일이 확 줄었어요~. 영 킴님도 이엠 사용하시는군요~. 이미 짙은 그린 라이프를 살고 계신데요? ^^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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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31 am 8:50:00 |
| | 최고예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나라도...나 하나만이라도 생각을 바꾸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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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am 10:52:00 |
| 정 곽님의 격려말씀에 힘이 납니다.
참 하기 힘든 생각이예요...'나라도', '나만이라도'...이건 곧 '왜 나만?'하고 연관되기 쉽거든요.
하지만 힘든 만큼 받은 대가는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물질적인 게 아니더라도 정신적으로요.
이만큼 살다보니...물질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부자가 훨씬 부유하게 느껴지더군요.
행복은 물질과 밀접한 것같지만, 결코 그렇지않을 테니까요. 정곽님 가정에 새해복이 꽉꽉
들어차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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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31 pm 3:15:00 |
| 모두 마음이 이렇게 변해가면 좋겠네요.
졸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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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am 10:53:00 |
| | 김은경님도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 귀한 시간 나누어주심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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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 pm 8:47:00 |
| 지금 난 당신을 꽈악~ 붙잡고 당신의 이마에 찌인한 뽀뽀를 해 주고 싶은 야리꼬리한 열정을 느낀다.
'당신의 생각을 사랑합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댓글 안달고 읽고만 나가던 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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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pm 7:56:00 |
| chang lan Jang님, 이 찐한 격려에 콧등이 다 시큰해지네요~.
감사합니다. 댓글도 가끔은 달아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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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7 pm 6:43:00 |
| | 저도 나중에 아이들이 살아갈 환경을 생각하며 일회용품 덜쓰고 여러가지로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좀더 관심을 가져야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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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1 am 9:0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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