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30 pm 2:08:00

안녕하세요 졸리님..^^ 저 이웃방에 살고 있는 함도은입니다.^^ 정말 오랜만이죠~
저도 마침 향에 관련한 포스팅을 준비하다가 졸리님 칼럼이 대문짝만한게..^^ 대문에 있길래
클릭해서 들어왔네요..^^

맞죠 이놈에 향이 언제나 항상 문제지요....모르니까 쓰지..^^
알고 나면 절대 쓰지 못할 수 많은 발향제들~

그래서 아로마에 심취했던 지난날을 생각해보면...지금도 후회는 없네요..
사람들이 말하는....."좋은냄새" 가...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온갖 유행성분은..
그 좋은 향속에 가득 품은.........(표현이 쪼끔 무섭지만..^^) 그런 향이 아니라..
나만의 좋은 향을 만들고 그걸 품는 것이..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저도 같은 주제의 칼럼을 한 몇달..^^ 시작하려고 준비중에.
서로 필~~이 통했는지...ㅋㅋㅋ
막...그냥 반갑네요..^^

항상 건강하시고...저희 다시 일 도모해 봐야지요?? ^^

Sung Yeun Park

2014-05-31 pm 12:43:00

함도은님 너무 좋아요!
공구하는 거 몰랐어서 완전 속상했어요.. 또 하시면 꼭 알려주세요~

Jolie

2014-06-01 am 10:29:00

우앗! 함쌤!! 오랜만이여요~~. 함쌤하고 저는 참 인연이 있어요, 그쵸? 졸리스초이스 오픈하고 바로 제 사이트에도 컬럼 써주셨는데, 제가 신경 제대로 못써서..ㅠㅠ 늘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그런데 이렇게 먼저 안부를! ㅎㅎ 함쌤의 필링제..그 지우개처럼 각질 벗겨내는거요..예술이져~~. 제가 그간 '냄새'에 신경 안썼는데요...같이 사는 사람한테서 그닥 좋지 않은 냄새가 나기 시작하드군요..ㅠㅠ 나이 때문이겠져? 이젠 냄새에 신경 쓸 때가 되었구나 싶어서요..함도은쌤과 졸리가 같이 기획하는 '냄새' 이야기, 잼나겠는데요?

제가 좀 오래 전에 내추럴 향수를 트라이해본 적 있는데요. 기존 향과 좀 너무 다르고, 향 지속 시간이 너무 짧아서, 엥이....하고 컬럼도 안썼던 적이 있어요. 그걸 작심하고 새롭게 다뤄보려고 내추럴 향수 헌팅 중이죠.

혹시 함도은쌤이 내추럴 향수 제조 가능하시면 알려주세요. 졸리하고 같이 '내추럴하고 좋은 향기' 뿜어보자고여! 어떠세요, 콜? ㅎㅎ

2 so yeon Kim

2014-05-30 pm 8:15:00

향수에 그런 유해성분이 있는줄 몰랐네요. ^^ 애낳고 아줌마된 이후로 향수 안뿌린지도 오래됐지만서도.. ㅎㅎ 재밌는 포스팅 감사해요.